(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기반시설과 작업환경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현실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수요조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지원분야는 ▲기반시설 ▲노동복지 ▲작업환경 ▲소방시설 등 총 4개 분야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상하수도 정비, 소교량 보수, 우수관 정비 등을 지원해 기업 활동 기반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노동복지 분야는 근로자 기숙사, 식당, 위생시설, 휴게공간 개선 등을 통해 우수 인재 확보와 정주 여건 향상에 나선다. 작업환경 개선 부문은 LED 조명 설치, 환기·집진장치, 컨베이어 시스템 도입 등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시설 현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소방시설 분야에서는 화재 경보설비, 무선감지기 설치, 노후 전기배선 교체 뿐 아니라 리튬배터리 등 위험물질 보관시설 안전관리까지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위기가구 발굴·제보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8일부터 10월말까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30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순회 교육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각 읍면동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이·통장, 부녀회장, 읍면동 지역사회복장협의체 위원,재난대피 매칭인력과, 전기·수도·가스검침원,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집배원 등 생활밀착 종사자 등이며, 복지정책과에서 읍면동과 해당 기관을 찾아다니며 진행될 예정이다. 9월 8일 안성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를 대상으로 실시된 교육에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필요성, 복지사각지대 유형 및 신고방법,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위기가구 발견 사례 등을 안내하며,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감지력과 대응력을 갖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다. 교육에 참여한 송남순(안성3동 새마을부녀회)회장은 “막상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했는데, 나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동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9월 ~ 11월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공매 및 가택수색 등 더 강력하게 체납액을 징수해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기간에는 고질적인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공매,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할 것이다. 특히,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의 약50%를 차지하고 있는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해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확대, 월 4회 이상 상시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분할 납부를 적극 유도하는 등 납세지원제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김주연 징수과장은 “이번 징수강화기간을 통해 체납액을 줄여서 지방재정 건전성을 강화하고,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징수로 공정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 남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실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분리배출 4원칙(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기)을 비롯해 재질별 분리배출 방법, 재활용 불가 품목 구분 등 이론 강의와 체험활동을 병행하며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교육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하며 “앞으로는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깨끗이 씻어서 버리겠다”는 다짐을 보이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목포 앞바다로 매년 풍수해 때마다 대량의 쓰레기가 유입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1)은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목포 앞바다가 더 이상 영산강 쓰레기 처리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도 차원의 근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영산강 하구둑 수문이 개방되면서 약 1,6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가 목포항으로 유입돼 항만이 마비되고 어민과 시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며 “문제는 이러한 상황이 매년 되풀이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해양수산부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해양쓰레기의 65.3%는 육상에서 발생하며, 이 중 상당수가 하천을 따라 유입된다. 최 의원은 “상류에서 발생한 쓰레기의 피해를 목포와 같은 하류 연안 지역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다”며 “환경정책의 기본 원칙인 ‘원인자 책임 원칙’이 이 같은 해양쓰레기 문제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간 국비 지원이나 지자체 협약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오는 9월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군민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 챌린지 영상 제작 ▲자살 예방 캠페인 홍보 부스 운영 ▲자살 예방의 날 기념 민관 합동 캠페인 전개 ▲병의원·약국·자살 수단 판매업소 모니터링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경찰·소방·학교·어린이 집 등 유관기관이 함께 제작에 참여한 생명사랑 챌린지 영상은 군청사 전광판을 통해 송출되며, 9일에는 고흥종합버스터미널에 자살예방 홍보 부스를 설치해 우울 선별 검사 및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홍보가 진행됐다. 또한, 병의원·약국·자살 수단 판매업소를 방문해 ‘자살 예방의 날’을 알리고, 자살 의심자 발견 시 대응 요령과 사후 연계 방법을 안내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지역사회 내 자살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군민 모두에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4일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 일정 가운데 8일과 9일, 이틀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는 평택시의회에서 최초로 시행된 것으로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제256회 제1차 정례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되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그 이행 여부를 직접 점검하는 절차를 마련했다. 그동안 행정사무감사는 지적과 권고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 최초로 조치결과 보고 제도를 시행함으로써 집행부의 책임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조치결과 보고는 평택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끝까지 책임지는 의회를 지향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전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신뢰하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이번 보고 제도를 정례화해, 향후 모든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치결과를 확인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 자살예방 프로그램, 치매극복 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다양한 보건정책을 추진해 시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조성에 속도를 낸다. 안산시는 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안산’ 실현을 목표로 하반기 보건사업·행사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제9회 생명사랑걷기·건강체험 한마당 ▲자살예방의 날 기념 시민강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건강 도시 조성에 나선다. 걷기 축제, 캠페인 지속… 건강·생명 존중 확산 오는 11월 2일 안산문화광장에서는 ‘생명사랑 걷기축제’와 함께 64개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열릴 예정이다. ‘건강·마음힐링·가족 체험관’으로 구성된 행사장에서 시민들은 신체와 정신건강을 점검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생명사랑걷기 캠페인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적절한 서비스 개입을 위해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중증 지적장애로 심한 당뇨 등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신청했지만 의식 부재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상태에 있는 대상자의 추후 의료 지원에 대한 서비스 개입 방안 회의가 진행됐으며, △호매실동 건강복지팀 △능실종합사회복지관 △호매실장애인복지관 △주택관리공단이 참석했다. 회의를 통해 현 상황에 지원될 수 있는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후관리 방향성에 대해서도 틀을 잡았으며, 향후 기관별 정기적인 소통으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결에 개입할 예정이다. 이정훈 동장은 “복합적 사안으로 이루어진 관내 1인 취약가구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적극적으로 자원을 발굴 및 모색하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장서서 노력해주신 호매실동 유관기관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더불어 전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8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구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이 함께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뒤 주요 시설과 공간을 직접 둘러보며 전반적인 추진 과정을 꼼꼼히 확인했다.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에 준공된 기존 청사의 협소한 공간과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석 구청장은 “서둔동 신청사는 주민들이 오래 기다려온 사업”이라며 “공사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히 관리해, 하루빨리 새로운 청사에서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선구는 이번 신청사 건립을 통해 서둔동 일대의 행정 인프라를 확충하는 동시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난 8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하루를 시작하며 청렴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시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치권 부시장을 비롯해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감사담당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주며, “오늘도 청렴”이라는 구호를 함께 복창했다. 또한 ‘희망찬 클린도시, 신뢰받는 청렴의왕’, ‘함께해요 청렴의왕’등의 청렴 행정을 독려하는 내용을 담은 베너와 현수막을 함께 게시하며 캠페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성제 시장은 “출근하는 우리 시 공직자들의 얼굴 하나하나를 마주할 수 있어서 더욱 반가운 캠페인이었다”며, “의왕시 공직자들이 시민 신뢰의 바탕인 청렴성을 더욱 확고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부서별 방문 청렴교육 △청렴 목공체험 △이해충돌 제로 퀴즈 △청렴골든벨 등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8일 고천동 213번 일원에서 고천지구 수변공원 보행통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송영석 한국토지주택 본부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보행로 조성 현황 보고에 이어 참석자들이 직접 보행통로를 걸으며 새로운 통행로 개방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보행로 개통은 의왕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진행했으며, 고천지구 수변공원에 보행통로를 우선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의 경수대로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수변공원 보행로(700m 길이, 7분 소요)에 안양천을 가로지르는 보도교 등을 조성해 청백리로를 우회(1.1km 길이, 16분 소요)해 경수대로로 접근해야 했던 기존 보행로 대비 경수대로 버스정류장까지의 도달 시간을 9분가량 단축했다. 수변공원 보행통로는 앞으로 고천파크루체아파트, 제일풍경채아파트, 대방디에트르센트럴아파트 등의 고천지구 주민들의 주요 이동 동선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9일, 세종시 일원에서 ‘2025 하반기 충남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자리에는 도교육청 및 14개 지역 교육지원청 관계자 60명이 참석해, 변화하는 초등돌봄 정책을 이해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부의 2025년 늘봄학교 시행 방안과 충남교육청의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한 ▲늘봄지원실 운영 ▲ 지자체 연계 방안 등의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안 과제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늘봄지원센터 업무 담당자들은 정책의 큰 그림을 이해하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사례를 체득할 수 있었다. 오동석 초등특수교육과장은 “늘봄학교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존중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이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정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한산초(서천)에서 혁신미래학교 공감주간을 운영한다. 한산초는 올해로 혁신학교 10년 차, 혁신미래학교는 2년 차를 맞이하는 학교로 그동안 축적된 학교혁신 문화를 바탕으로 다채로운 미래형 교육활동을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학교와 혁신미래학교의 꽃인 수업나눔을 위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놀이 수학수업, 민주시민수업, 영어협력수업, 수학수업을 공개할 예정이고, 매 수업 공개 후 관련 수업 협의회(수업나눔)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주적인 협의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학생자치회, 협동조합 정기협의회, 민주적 협의회 등을 공개하고,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 문화 공유를 위해 학부모회 주관 친구사랑 어울마당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자원을 활용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 주도성을 신장시켜 나가고 있는 학년(군)별 마을 연계 교육과정과 학생회주도 ‘스포츠 한마당’,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공개하고, 늘봄학교와 온종일돌봄센터 활동을 상시 공개할 예정이다. 한산초는 2016년부터 10년간 혁신학교로서 혁신학교의 운영 과제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신체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노인의 건강 유지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이달부터 8주간 허약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그램‘활력충전! 백세 건강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중 허약노인 판정 기준에 해당하는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올바르게 걷기 ▲스트레칭 ▲밴드 운동 ▲하체 근력 강화 및 케겔 운동 등 맞춤형 운동을 배우고, 일상에서 운동과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며 체력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한다.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저속노화를 위한 영양교육도 병행된다. 참가자들은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고단백 영양간식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봉사활동의 일환인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여 사회적 교류와 보람을 경험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신체 및 인지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