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이 지난 29일 어린이의 체계적인 급식지원과 영양 관리를 위해 광주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광주 송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고흥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 송원대학교는 2016년부터 센터를 수탁·운해 오고 있으며, 고흥군 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영유아기 어린이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 및 순회 방문지도,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등 총 39개소에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사회복지시설 급식 관리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국진 고흥군 부군수는 “이번 재위탁으로 관내 어린이급식소가 효율적이고 연속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세심한 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제5회 고흥유자축제’를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풍양면 한동리 유자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람향기!(Humanity) 유자천국!!(Ujatopia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유자밭이라는 천혜의 자연 무대에서 예술과 향기, 체험 등이 어우러지는 감성 힐링 축제로 진행된다. 유자밭에서 펼쳐지는 황금빛과 예술의 축제 향연 유자밭 입구에는 9m 높이의 대형 유자 조형물이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낮에는 유자의 향기로, 밤에는 황금빛 조명과 빛의 환희 루미너리, 유자빛 하늘정원이 어우러져 고흥의 가을을 수놓는다. 특히, 가을 코스모스 단지는 유자 탐방로까지 확대 조성돼 방문객의 포토존과 힐링걷기 공간으로 한층 더 가을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자연 속 공연장인 유자밭 힐빙시어터에서는 심형래 주연의 변사극 이수일과 심순애,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등 고전극을 비롯해, 코루 심포니 현악 콰르텔의 클래식 공연, 폴란드 행위예술가의 유자 요정 퍼포먼스, 가족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축제기간 매일 밤 이어지는 관광객 위주의 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10월 29일 오후 2시에 검체검사수탁 인증관리위원회 2025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검체검사수탁인증관리위원회는 '검체검사 위탁에 관한 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9조에 따라 수탁기관 인증여부, 질 가산율 변경 및 그 외 심의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하는 복지부 장관 소속 위원회이다. 이번 회의는 '검체검사 위‧수탁 보상체계 및 질 관리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지난 1차 회의시 추진하기로 한 위수탁 제도 전반의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후속조치로 실시했다. 그간 검체검사 위·수탁은 현행 고시 규정과 달리 기관 간 개별계약· 상호정산이 이루어져 검사료 할인·담합 등 불공정 계약과 과잉 가격경쟁, 이로 인한 검사 질 저하, 환자 안전 위협, 보상체계 왜곡 문제 등이 이번 국정감사를 비롯하여 여러 차례 제기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검체검사 위수탁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 질 관리 강화 및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해 보상체계의 근본적 개편이 불가피하다고 판단. 현재의 위탁기관의 검사료 일괄청구·상호정산 관행을 고시에 부합하도록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융건릉 일원에서 ‘2025년 동부 건강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화성시동부보건소 주관 및 화성시만성질환관리센터 기배센터 협력으로 마련된 행사로, 지역 사회 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과 주민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바탕으로 건강 증진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동부 지역 주민 100여 명은 신선한 날씨 속에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융건릉을 산책한 데 이어, 몸풀기, 산림욕 등 신체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과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지역주민이 함께하는“아름다운동행 고추장 만들기”행사가 10월 29일, 부곡동 주민복지관(의왕시 삼동 286-16 소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동행” 행사는 (사)행복연대징검다리가 주관하고,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지역 공동체의 유대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활동이 이뤄진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부곡동 소재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장애인단기보호센터,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신체장애인복지회, 척수장애인협회 소속 장애인과 부곡동 거주 독거어르신 등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비누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안산상록된장마을 관계자의 설명에 따른 전통 방식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에 즐겁게 참여했다. 완성된 고추장은 참가자에들게 일부 나누어졌으며, 남은 장 일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될 예정으로,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들어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행사 주관기관인 (사)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최근 안전신문고를 통한 불법 주정차 주민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신고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반사스티커 표지판’을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인 인도,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으로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우려가 큰 의왕역, 계원예술대학교 인근 도로 등 관내 21곳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됐다. 설치된 반사스티커 표지판은 주야간 모두 시인성이 높은 고휘도 반사 소재로 제작돼, 운전자가 해당 구간이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주민 신고에 따른 과태료 부과 대상 지역임을 한눈에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기존 불법주정차 금지 표지판 대비 적은 예산으로 설치가 가능한 시설물로서, 운전자들의 불법 주정차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시는 이번 반사 스티커 설치를 통해 교통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시민 스스로 교통질서를 지키는 자율적인 참여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이후 시민들 사이에서는 “표지판이 눈에 잘 띄어 불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2025. 7.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0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의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와 국공유지에서 사유지로 된 토지로 총 1,352필지이다. 결정된 지가의 열람은 10월 30일부터 의왕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결정된 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공시가격의 신뢰성과 시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의신청 기간 중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공시지가 검증을 담당한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받을 수 있는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도 함께 운영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와 관련된 문의는 의왕시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이경미 의왕시 민원지적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 된다”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이의신청기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2025년 30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산·학·연 기관과 함께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위원회를 출범, 성공적 유치를 통한 미래 핵융합에너지 기술의 핵심 거점 도약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산학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주를 ‘대한민국 인공태양 연구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치위원회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참여와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 공동위원장 2명과 집행위원장 5명을 포함해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노승정 단국대 명예교수, 박원석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병태 나주시장이 맡는다. 유치활동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집행위원장은 박진호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직무대행, 나용수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 김기만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김영선 전남연구원장, 김종석 무등일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 AI 정책 혁신에 청년 창업가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AI청년미래위원회’가 10월 28일 첫 공식 회의를 열고 출범했다. 서울AI재단은 지난 7월 출범한 ‘AI미래위원회’에 이어, 청년 창업가 및 AI 스타트업 대표들이 직접 참여하는 ‘AI청년미래위원회’를 신설했다. 이 위원회는 서울시의 ‘글로벌 AI 혁신 선도 도시 서울’ 비전을 실행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의 청년 자문기구로, 서울시 정책에 AI 혁신 역량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는 국내 AI 생태계를 선도하는 12개 주요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로봇, 반도체, 자율주행, 금융, 유통 등 AI 기술을 기반으로 도시 혁신을 선도하는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다. 위촉된 12명의 위원은 ▲(AI 3D 콘텐츠) SK AI 인텔리전스 이재철 대표 ▲(산업용 로봇)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 ▲(AI SW 최적화) 노타 채명수 대표 ▲(AI 푸드스캐너) 누비랩 김대훈 대표 ▲(AI 채용관리) 두들린 이태규 대표 ▲(AI 반도체) 모빌린트 신동주 대표 ▲(AI 객체인식) 뷰런테크놀로지 김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9일 토지 경계를 바로잡기 위해 내년부터 추진 예정인 ‘고색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및 ‘고색2지구 지적재조사사업’2개 지구에 대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내용을 공고했다. 이번 실시계획에 따르면 11월부터 한 달간 주민 공람·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듣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주민 설명회 개최, 토지소유자 동의서 징구 등 사업지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또한, 소유자 및 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를 지정한 이후 ▲토지현황조사 ▲경계조정 및 측량 ▲지적확정 예정통지 및 의견접수 ▲경계결정통지 및 이의신청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10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색1지구’는 고색동 371-23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서측 우림필유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59필지, 12,792㎡이다.‘고색2지구’는 고색동 223-24번지 일원으로 북측 고색역과 고색1지구 서측 고색대한아파트 사이에 위치하며, 사업지구 규모는 95필지, 20,852㎡이다. 이번 ‘
(뉴스인020 = 기자) 수원 봉녕사 소장 불화 ‘수원 봉녕사 석가여래회도’와 ‘수원 봉녕사 치성광여래회도’가 2점이 미술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일 경기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조선 후기 불교회화의 지역적 교류 양상과 예술적 특징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수원 봉녕사 석가여래회도(水原 奉寧寺 釋迦如來會圖)’는 석가여래의 설법 장면을 그린 불화다. 아미타여래와 가섭존자의 표현은 충청 지역 화승 약효(若效, 1840~1928)가 초안 제작(출초)에 참여했음을 보여준다. 특히 경기 지역 화승 천기(天基)가 수화승으로 참여한 최초의 작품으로, 19세기 후반 불화 제작의 지역교류(경기 천기, 충청 약효)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수원 봉녕사 치성광여래회도(水原 奉寧寺 熾盛光如來會圖)’는 북극성을 부처로 신격화한 ‘치성광여래’를 중심으로 좌우 협시보살을 그린 작품이다. 화승 약효의 화풍과 화승 천기의 세밀한 묘사가 결합됐다. 제작승들의 초기작이지만 안정된 구도와 균형 잡힌 인물 표현으로 완성도 높은 예술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봉녕사 불화 2점은 조선 후기 불화의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12월까지 관내 소규모 노후 건축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축 안전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3층 이하 연면적 1000㎡ 이하의 건축물이 대상이다. 공동주택과 집합건축물은 제외된다. 수원시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 건축안전자문단 전문가가 현장에서 건축물의 구조적 균열과 변형, 부동 침하(不同沈下), 주변 옹벽과 담장 안전 상태, 비구조체 결함 여부 등을 육안으로 점검한다. 1차 점검 결과, 위험성이 높은 건축물은 건축물 관리 점검기관에서 구조 안전, 화재 안전, 에너지 성능 등 39개 세부 항목을 정밀 점검한다. 관리부서에 점검 결과를 알리고, 관리부서는 소유자에게 결과를 안내해 자율적인 유지관리와 보수를 유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 점검으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축물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는 투명페트병을 효율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10월부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장안·팔달·권선·영통구에 5대씩 총 20대를 설치됐다. 수원시청 별관 외부 공간, 일부 쓰레기 거점배출시설(세류2동, 매탄4동) 자원순환역 등 시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에 설치했다. 무인회수기에는 생수병 등 투명페트병만 투입할 수 있다. 1인당 1일 최대 100개까지 투입할 수 있다.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 후 사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1포인트당 1원)가 적립된다. 2000포인트 이상이 되면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해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사업은 시민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혁신의 시작”이라며 “수원시가 자원순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푸르미어린이집으로부터 프리마켓 수익금 98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푸르미어린이집에서는 지난달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하고 아이들이 사용하던 물품과 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을 시에서 제작한 ‘홍이저금통’에 전액 기부했다. 김영숙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한 이번 프리마켓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식 복지국장은 “지난 7년간 꾸준한 기부활동을 해주신 푸르미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0월 28일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왕호수 일대에서 ‘2025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구 위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2026년 동 특화사업 추진을 위한 단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는 기존 위원과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를 가진 신규 위원 등 총 20명의 위원이 참석해 협의체 운영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이 한층 더 강화되고,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의 복지자원과 의제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위원들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