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담양군문화재단은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주중 점심시간에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 ‘뮤런치 콘서트’를 선보인다. 뮤런치 콘서트는 ‘음악(Music)’과 ‘브런치(Brunch)’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점심 식사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공연은 오는 7일부터 12일, 21일 총 3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정승훈이 호스트로 참여하며, 김광석·이문세·이상은·유재하 등 관객들에게 친숙한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선의 앨범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입장료는 5,000원으로 커피와 다과가 제공되며, 티켓 예매는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뮤런치 콘서트를 통해 담양의 낮 시간이 음악으로 더욱 풍요로워지고, 바쁜 일상 속 잠시나마 여유와 감동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문화예술도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 7개 지구 중 이의신청이 제기된 토지에 대한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토지 경계 결정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승주1지구, 서면1지구, 주암1지구, 주암2지구, 주암3지구, 상사면 노동지구, 상사면 초곡지구 등 7개 사업지구이다. 시는 1회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3,183필지의 경계에 대해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67건 131필지의 이의신청이 접수됨에 따라, 이번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의 취지에 맞게 심의 의결했다. 시는 이의신청 토지 경계 결정 사항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며 경계 결정 통지에 대해 불복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송부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이의제기 기간 내 별다른 불복이 없을 경우, 그대로 경계를 확정하고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과 등기촉탁 과정을 거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적극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제7회 조례호수공원 물총축제’가 오는 9일 순천시 조례호수공원 일대에서 ‘물나라 대탐험! 가족탐험대 출동’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왕조1동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하고 왕조1동 청년회가 주관한다.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지며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및 아고라 공연이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물총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물총놀이뿐 아니라, 미꾸라지 잡기 체험, 워터타투, 여름 팔찌 만들기, 다양한 가족 단위 물놀이 게임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공식 개회식은 오전 11시, 순천시장의 축사와 함께 열리며, 이후 본격적인 물총 전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폭염 대비 안전대책도 마련했다. 행사 전 물놀이 안전수칙 안내와 왕조119안전센터 주관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진행되며, 당일에는 순천척병원 의료지원팀이 현장에 상주해 응급 상황에 대응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가 올여름, 도심 하천을 무대로 한 새로운 야간축제를 선보인다. 시는 오는 8일부터 31일까지 24일간, 풍덕교와 팔마대교 사이 동천 일원에서 ‘2025 동천야광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별 헤는 동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천변을 따라 조성된 야간 경관 조형물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름축제로, 낮과는 전혀 다른 낭만과 감성이 흐르는 동천의 야경을 배경으로 빛과 음악이 함께하는 색다른 여름을 선사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동천변은 초대형 루미 조형물, 무궁화와 장미를 테마로 꾸민 빛정원, 소원배 띄우기 체험 등 감성적인 콘텐츠로 물든다. 특히 풍덕 스윙교 인근 수면 위에 설치되는 루미 조형물은 이번 축제의 상징으로, 밤하늘과 어우러진 인상적인 장면을 연출한다. 오는 8일 개막식에서는 아고라 공연과 순천시립합창단의 식전 무대에 이어 점등식과 불꽃쇼, 싱어송라이터 우디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매주 금·토요일에는 시원한 물총 놀이와 DJ 공연이 결합된 워터파티(9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가 주최하고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관한 ‘거문도 국제 섬 워크캠프’ 1기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7박 8일간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워크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K-관광 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섬 자원의 친환경적 활용과 국제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섬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1기 캠프에는 14개국에서 온 청년 30여 명이 참여해 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 활동, 문화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가자들은 해양 폐기물을 활용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조성, 지역 초등학생 대상 세계 시민교육, 각국 음식을 나누는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했다. 체코에서 온 한 참가자는 “숙소와 식사 모두 만족스러웠고, 함께한 시간이 너무 짧게 느껴질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며 “체코로 돌아가 친구들에게 거문도를 꼭 소개하고,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채훈 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워크캠프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자동심장충격기(AED) 구비 의무기관에 대해 매월 점검 및 결과 통보는 물론, 오는 8월 17일부터 새로 시행되는 안내표지판 부착 의무도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정지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을 다시 박동하게 하는 응급처치 장비로, 법령에 따라 구비가 의무화된 시설에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 구비 의무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월 1회 이상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관할 시장에게 통보해야 한다. 또한 장비 위치와 사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출입구 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안내표지판을 부착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점검 미통보 시 최대 300만 원, 안내표지판 미부착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안내표지판 미부착에 대한 과태료 규정은 오는 8월 17일부터 새로 시행된다. 시는 모든 구비 의무기관이 해당 내용을 숙지하고 법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리와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철저한 점검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각종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분야별 대응책을 수립함으로써 재난 관리의 목표는 사후 수습이 아닌 사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감염병과 산업단지·다중운집 사고, 시설물 붕괴 등 다양한 사회재난에 대비해 총 61개 유형의 ‘사회재난 현장조치 행동 지침(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매년 갱신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 유형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편하고 있으며, 실무반 구성과 역할 분담, 비상연락망 현행화를 통한 현장 실행력 향상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협력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례화한다. 올해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 중 대형화재 재난 현장을 가정한 토론훈련과 현장 대응훈련으로 재난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숙달로 실전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8월 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손글씨 인증샷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가오는 8월 15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일제 강점기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역사적 의미를 기억하고, 오늘날의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손글씨로 표현해보자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국상표 상임대표가 시작한 시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함께 이뤄낸 광복, 기억하며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문구로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으며, 직접 작성한 손글씨라는 아날로그적 감성이 더해져 진정성과 감동이 더해진 뜻깊은 행사가 됐다. 아울러, 광복의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일본군 ‘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기리며 피해자들의 명예 회복과 역사적 정의 실현을 위한 연대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안양시의장의 지목을 받은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역사 바로 알리기와 평화 인권 교육에 꾸준히 힘쓰겠다”고 밝혔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최성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소불고기, 닭볶음탕 밀키트 4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음식 나눔은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홀몸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가구 40세대에게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 회장은 “푹푹 찌는듯한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 한끼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순정 동장은 “음식 하나에 담긴 정성과 관심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만세 한식부 봉사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음식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착한 선향력을 펼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인 '별별 알쏭달쏭 이야기 캠프'를 총 4차에 걸쳐 연천학생야영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의 창의적 진로 탐색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우주·별자리 학습, 드론 미션 체험, 문화유산 탐방, 요리 활동, 레크리에이션, 천체 관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1박 2일간 연천의 밤하늘 아래서 자신만의 ‘별자리 티셔츠’를 만들고, 드론으로 별자리를 그리며 과학적 상상력을 확장하는 한편, 연천의 대표 문화유산인 당포성에서 별빛 탐험을 통해 역사적 감수성과 감사의 마음도 함께 키워가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스탠딩동댕 퀴즈쇼’와 ‘별빛 댄스파티’는 친구들과의 협력 속에서 우주와 별자리에 대한 배움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예정이며, 프로그램 말미에는 참가 학생들의 소감 나눔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배움과 감동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와 즐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지난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수 지급 및 사용촉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읍면동별 지급률 제고와 소비쿠폰 조기 사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추진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호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원산출장소 및 읍면동 민생회복 소비쿠폰 담당 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급률이 92%를 돌파한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미지급 대상자에 대한 전수 지급과 사용 촉진을 위한 구체적 대응책을 공유했다. 시는 그동안 읍면동 방문 접수를 통해 신속한 지급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특히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과 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접수를 지속 확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신청 접수’ 방식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읍면동별로 대상자 안내와 접수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읍면동 팀장들은 현장 접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신청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접수 지원 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소비쿠폰 지급 이후 조기 사용을 유도하기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최근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475억 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 데 이어, 오는 8일 공공배달앱 전용 모바일 상품권인 ‘강동땡겨요상품권’을 13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강동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음식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발행일은 오는 8일(금) 오전 10시부터이다. 구는 올해 상반기 10억 원 규모로 해당 상품권을 처음 발행했으며, 지난 7월에는 2억 원을, 이번 8월에는 13억 원을 발행해 하반기 총 15억 원 규모의 추가 발행도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달부터는 개인별 월 구매 한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되고, 1인당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이는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구매자는 ‘(신)강동땡겨요상품권(15% 선할인)’ 또는 ‘(신)강동사랑상품권(5% 선할인)’으로 땡겨요 앱에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금액의 10%를 ‘배달전용상품권’으로 페이백 받고, 동시에 5%의 땡겨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에 이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농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전통시장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8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중앙시장, 한내시장, 동부시장, 현대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의 활력을 불어넣고,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에 가속도를 붙이기 위한 복합적 소비 진작 정책의 일환이다. 특히 소비쿠폰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방문과 소비가 증가한 상황에서 이번 환급행사를 통해 농가와 상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중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이며, 총 32개 점포가 참여한다. 환급 기준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환급을 원하는 시민은 행사 기간 내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립도서관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에게 시원한 실내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도서관 북캉스’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탬프투어, 느린우체통, 주제노트 등 상시체험과 시계 만들기, 옛날 장난감 만들기 등 1일 체험, 각종 전시, 공연 등 1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는 보령박물관과 연계한 ‘지금은 안 쓰는 옛날 물건들’ 전시가 진행 중이다. 풍금, 책걸상, LP 음반 등 7080세대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7080 의상 체험과 타자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인포그래픽을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기후위기 관련 다큐멘터리를 2층 미디어월에서 송출하고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8월 14일에는 ‘클래식으로 듣는 추억의 노래들’ 공연에서 옛시절이 떠오르는 가요들과 애니메이션 OST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북캉스’는 과거의 시간을 현재로 이어주고, 미래에 대해 생각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가 올해 상반기에만 5,351개의 일자리를 새로 만들어 연간 목표 6,261개의 85%를 달성했다. 시는 35개 일자리 사업을 동시 추진하고, 상반기부터 ‘취·창업박람회’ 등 메가이벤트를 선제적으로 개최하여 구인·구직 수요를 한꺼번에 끌어올린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중장년 비율 증가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 면접동행서비스 및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분야별로 균형 있는 일자리를 창출한 결과로 분석했다. 노인일자리 분야에서는 올해 상반기에 연간 목표 대비 97%를 달성하며 노인 소득 보전과 지역 돌봄 기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신중년 및 중장년의 인생 2막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신규 창업 및 기창업 지원에도 정성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관외에서 보령으로의 전입을 통한 인구 증가는 물론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상반기 성과는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중심 일자리 지원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맞춤형 직무훈련과 창업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해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