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남부지역(대덕,안양,용산,관산,회진)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따뜻한 손길 폭염 속 안전한 힐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실내 냉방 환경에서 진행되는 두피근막 풀기, 오일을 이용한 목스톤 테라피 등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에서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이 전남 학생들의 환호와 땀방울로 들썩였다. 지난 9월 25일 ~ 26일 굴례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전남학생스포츠문화축제가 열렸기 때문이다. 이틀 동안 진행된 축제에는도내 초·중·고 학생 6,000여 명이 참여해 학교스포츠클럽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육상 등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이어졌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응원과 격려가 끊이지 않았다. 이 축제가 남긴 가장 큰 의미는 메달이나 기록이 아니었다. 학생들이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확인한 것은 공동체와 화합의 가치, 그리고 함께 어울려 배우는 즐거움이었다. 해외 유학생과 함께한 특별한 우승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목포여자상업고 몽골 출신 유학생 16명이 여고부 배구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순간이었다. 언어와 문화는 달랐지만 코트 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공격이 성공하면 함께 환호했고, 실수가 나오면 서로의 등을 두드리며 격려했다. “말은 다르지만 마음은 금세 하나가 됐어요. 승패보다 팀으로 함께한 시간이 가장 행복했습니다.” (목포여상 유학생 1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26일 수원축산농협에서 미래 축산인을 꿈꾸는 축산 전공 대학생들과 축산물 소비자를 대상으로 열린 ‘돈워리 내가있잖소 알려준닭’이란 제목의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회의실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친환경 농장을 방문하는 등 현장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는 지속 가능한 축산 환경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축산 농가와 일반 도민을 위한 ‘축산농가 환경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축종별·대상별로 총 5회 진행해, 모두 600여명이 참여했다. 26일 진행된 교육에서는 축산 관련 학과 학생들이 안성 소재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는 낙농 농장을 직접 방문해 친환경 축사관리 등을 체험했다. 또한 ‘축산분 발효퇴비를 활용한 화분 심기 체험 교육’,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돈소닭 포토 부스’ 등 체험 활동도 했다. 앞서 진행된 양돈 농가(6월 9일, 이천), 한ˑ육우 및 낙농 농가(7월 10일, 안성), 가금 농가(9월 5일, 포천) 대상 교육에서도 선도 농가 견학(이천 양돈농가, 안성 낙농농가) 및 패널 토론(가금 교육시 진행) 등 다양한 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민간 기업과 손잡고 취약계층 돌봄, 청년인재 육성, 금융사기 예방, 가치소비 확대 등 공익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하나은행, LGU+, 코스맥스, 시몬스 등 4개 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ESG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경기도 정책사업과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연계해 ESG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 취약계층 돌봄 및 일자리 지원(하나은행) ▲ 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 및 돌봄 지원(LGU+) ▲ 도내 바이오·뷰티 분야 청년인재 육성(코스맥스) ▲ 가치소비 확대를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시몬스) 등 분야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도정 주요정책 홍보에 자사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도내 가족돌봄아동 가정에 도시락·과일·영양제를 담은 ‘행복상자’를 지원해 돌봄 공백 해소에 기여한다. LGU+는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발생 시 구호물품 지원, AIoT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29일 홍성군청 민원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행정정보시스템 이용 장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민원실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장애로 인한 민원대응 상황과 도민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홍성군청 민원실은 민원지적과 11개, 세무과·건축허가과·교통과에서 각각 1개씩 총 14개 민원업무를 수행 중이다. 현재 홍성군을 비롯해 15개 시군의 무인민원발급기, 주소정보시스템, 여권발급시스템 등 9개는 정상 작동 중이다. 장애가 있는 시스템 중 국민신문고,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차세대자동차관리정보시스템, 외국인정보공동이용시스템은 완전장애, K-GeoP는 부분장애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가 자체 운영 중인 79개 시스템 중에는 알뜰교통카드와 농어민수당 등 13개 시스템에서 일부 장애를 확인했다. 정낙도 안전기획관은 “행정정보시스템 복구 완료 전까지 장애 시스템별 업무 연속성을 위해 수기입력 등 대체수단을 확보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처리 현황을 공지하는 등 시민 불편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미래를 품은바다 블루엔진 충남’ 비전 실현을 위해 2026년 주요 사업과 중장기 계획을 전문가 등 도민과 구체화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전상욱 해양수산국장과 정책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책자문위원회 해양수산분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상반기 회의에서 논의된 해양수산 현안을 바탕으로, 2026년 해양수산 정책의 핵심 방향을 설정하고, 44건의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자문을 받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정책자문위원들은 “새 정부 정책여건에 맞춰 분야별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해양수산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해양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과 살기 좋은 어촌으로 변화에 중점을 둔 44개 주요사업에 대해 자문했다. 주요 사업은 △해양수산자원 산업화육성 지원 △원산도 해양레저센터 조성 △도 항만 활성화 지원 △도서민 여객선 운임지원 △간척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지방어항 개발건설 △농어민 수당 지원 △마른김 가공설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음식점 할인, 먹거리 체험, 어린이 맞춤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제장 내에서 나주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벤트 참여 음식점에서 식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16개 음식점이 참여했고 참여 업소는 나주시 홈페이지, SNS 또는 음식점 입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밥상, 남도음식명가,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의 목사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나주곰탕라면, 홍어, 절굿대떡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식 행사도 열린다. 또한 SNS 인증이나 맛집 저장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해 10월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해를 거듭할수록 복잡·다양해지는 시민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공원 및 녹지대 관리 직영 작업단을 적극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3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보았다고 밝혔다. 시는 48시간 이내 민원 해결을 목표로, 시설, 환경정비 등 기능별·권역별로 세분화된 작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전까지는 도급계약 방식으로 진행하던 데크, 벤치 등의 공원 시설물 보수의 상당 부분을 작업단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공원 관리에 직영 인부를 적극 활용하면서 후조치가 아닌 상시점검과 예방적 보수로 관리 방침이 변화됐으며, 작업단의 현장 경험이 축적되며 폭우·태풍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되고 있다. 또한 직영 인부 활용으로 절감된 예산은 주요 현안 사업과 노후 시설물 교체 등에 투입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이해도가 높은 직영 작업단을 적극 활용하여 생활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원 관리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민원 대응과 효율적인 관리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안정적으로 추진한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종량제 및 재활용, 음식물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수거는 10월 3일 금요일부터 10월 5일 일요일까지 정상적으로 이뤄지며,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월요일과 10월 7일 화요일까지 이틀간은 수거하지 않는다. 10월 8일 수요일부터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한다. 또한 신속한 민원 대응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6개 반,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연휴 동안 운영해 주요 도로변 청소와 긴급한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9월 30일 순천시 공직자와 24개 읍면동의 이·통장,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4대 관문 및 공한지, 이면도로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석 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생활폐기물 처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웃과 함께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9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광양시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4곳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명절 기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의장은 봉강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마음나누리쉼터, 마동주간보호센터, 햇빛마을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종사자들이 겪는 고충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도 함께 가졌다. 김태균 의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시는 종사자분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도민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 정책으로 도민의 삶에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균 의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 활동을 이어오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등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매월 모금하는 후원금으로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따뜻한 명절맞이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광명전통시장 이용권 350만 원을 전달했다. 장상화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쓰는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1인 가구·주거취약계층 등을 위해 반찬 배달, 안부 확인, 공방 체험 등 맞춤형 복지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추석맞이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도록 돕고자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주차장 수익금을 마련해 진행했으며, 광명4동장과 새마을회원들은 경로당 2개소와 이웃 120가구에 쌀, 주방세제, 라면, 김 등을 전달했다. 윤용구 회장과 최영희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승용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늘 애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3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7일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하안3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세 마을사업인 ‘쉼이 있는 힐링캠프’와 ‘백일장·사생대회’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주민 간 공동체 유대 강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오전에는 백일장과 사생대회가 열려 주민들의 창의력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시간이 됐으며, 오후에는 금관앙상블, 어텐션, 에이블, 나윤희, 정은, 정준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트로트를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한궁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부스와 전시·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3동 문화예술축제는 주민 모두가 하나로 어울리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 문화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시에서도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가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해 배드민턴과 볼링, 탁구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의왕시는 18개 종목에 500여명의 임원 및 선수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펼친 결과 여러 종목에서 우승과 순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배드민턴에서는 40대 남자 혼복과 60대 혼복, 70대 남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을 필두로 30대 남복, 50대 혼복 2위, 70대 혼복 3위를 거두는 등 고루 입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볼링 종목에서는 어르신부 1위라는 좋은 출발을 시작으로 여자부, 남성부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탁구 개인전 20~30대부에서는 남자 3위(피광진), 여자 3위(김혜미), 40대부 남자 1위(장태진), 50대부 남자 1위(신재국), 여자 1위(지현숙)의 성적을 거두고 단체전 남자부 우승, 여자부 3위를 기록하며 종합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동삭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9일 동삭초 일대에서 ‘등굣길 유괴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김상명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는 유괴미수 범죄 예방을 위해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