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인 ‘2025 아름다운마을연구소 동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12월 12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에서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등 영남권 4개 대학원이 공동 주관하여 학제 간 협력과 지적 교류를 활성화했다. ㅇ 기조강연: 로컬에서 지속가능 혁신의 전환점을 찾다 기조강연에는 천동필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레거시 산업과 로컬: 지속가능한 혁신의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 교수는 지역의 전통적(레거시) 산업과 로컬 자원의 결합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12월 1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진양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진양 허은정 대표, 배강익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양(대표 허성두·허은정)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미래 개척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발전과 혁신의 구심점이 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양은 고효율·친환경 우레탐 폼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8년 진양화학(주)의 단열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8월 10일에 설립된 ㈜진양은 ‘더죤보드’를 비롯해 친환경 경질우레탄 단열재를 생산하며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적 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실천기업 63호’로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성두 대표는 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서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함께 녩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레드이발소’시즌2 캐릭터로 제작돼 친근한 디자인과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교류를 통하여 사진작품 전시를 비롯한 문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진작가협회에서 교육지원청 내 사진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및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숙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의 열린 장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5일 가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관내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과정 네트워크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올 한 해 가평 교육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기초학력 보장’과 ‘교과 수업 및 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주제에 따라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기초학력 보장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느린 학습자와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청평언어치료센터장의 제언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한 실제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열린 ‘중등 교과별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가평북중 심은정(국어), 가평중 김인선(영어), 설악고 장은미(사회) 교사가 강단에 올라 교과별 특색을 살린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2026년부터 더욱 강화될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교육 전문성 신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매양중학교는 지난 11월 27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M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매양중은 학생 중심의 배움과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실천하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탐구 중심 수업과 비판적 사고, 글로벌 역량 함양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만선초등학교는 경기도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인 매양중이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으면서, 광주하남 지역의 초·중등 IB 교육 확산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양중은 2017년 개교 이후 인공지능 중심학교 운영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 3월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IB MYP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대해 참여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승인은 공사가 그간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제도 운영 성과와 근로문화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된 결과이다. 공사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캠페인 핵심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시간외근무 사전 승인제도를 통해 불필요한 장시간 근무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집약근무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일·육아 병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연차휴가를 10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단시간 개인 용무에도 휴가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화했다. 이와 함께 중요도가 낮은 보고·결재 단계는 최소화하고 각종 회의는 서면으로 개최하는 등 업무 효율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연가 사용 시 사유 기재란 삭제, 징검다리 휴가 사용 독려, 점심시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서울배달+ 땡겨요’를 이용하는 서울 시민 400명과 가맹점주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인지도 조사 결과 SNS 홍보 효과, 혜택 중심 정책, 중개수수료 절감 등 명확한 긍정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만족도 수준과 공공배달 서비스의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울배달+ 땡겨요는 시장 점유율이 7.77%(2025년 11월 기준)까지 상승해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1,340억 원(1월~11월)으로 지난해 동기(370억 원) 대비 262% 상승했다. 이는 실제 배달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시민 대상 조사에서는 서울배달+땡겨요 만족도에 대해 65.5%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특히 이용 이유로 ‘할인쿠폰·포인트 등 혜택 우수(20.9%)’, ‘서울사랑상품권 사용 가능(20.9%)’이 공동 1순위를 기록해, 서울사랑상품권·땡겨요상품권 등 연계 혜택이 이용 확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자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국예영, 최사랑 학생이 12월 13일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제86회 국어교육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수상했다. 1990년부터 이어온 국어교육학회 전국학술대회에서 대학원생이 아닌 학부생이 포스터 발표 우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예영, 최사랑 학생은 국어교육과 신희성 교수의 지도로 ‘언어생활과 만나는 문장 교육의 실천적 방안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경상국립대학교 개척학기제로 수행한 결과물로 진주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한 학기 동안 현장 수업을 진행한 연구라 더 의미가 있는 결과물이다. 경상국립대학교 개척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일반적인 강의식 수업 대신 스스로 관심 주제로 교과목을 설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제도로, 2019년 2학기에 국립대 최초로 도입·시행 중인 학사제도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창원종합터미널 인근에서 ‘겨울철 한파사고 예방 행동요령 및 겨울철 집중신고제 홍보’를 주제로 ‘12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벌인다. 이 캠페인은 도민이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속 위험요인 신고 방법과 ‘겨울철 집중신고제(대설, 한파, 화재, 축제‧행사)’ 를 홍보하며 도민 참여 확대에 중점을 뒀다. 이날 도 공무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단체가 함께 참여해 터미널 이용객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 화재 예방 수칙, 안전신고 참여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한편, 도는 도민이 주체가 되는 ‘자율 안전문화 확산’을 주요 목표로 삼아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과 연계한 다양한 홍보·체험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봄에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와 함께 창원 로봇랜드에서 놀이공원 안전 캠페인, 여름에는 NC 다이노스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홍보, 가을에는 진주성 미디어아트, 창원 맘프(MAMF) 행사장에서 안전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겨울에는 관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경남투자경제진흥원 일자리종합센터는 도내 구인기업 발굴과 센터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6일, 창원 팔용 공단지역 일원에서 ‘2025년 일자리종합센터 제5회 찾아가는 이동상담 ’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일자리 상담을 통해 고용 연계와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창원 팔용 공단지역 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근로자·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 상담 부스를 설치해 기업별 구인 상담을 진행하다. 일자리종합센터의 주요 취업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하며, 센터 인지도 제고와 향후 사업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참여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 오후 휴식 시간대를 이용해 집중 홍보를 하고, 차와 간식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해 더 많은 기업과 근로자가 부담 없이 상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 행사는 공단지역 기업의 구인 애로를 해소하고, 근로자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토대로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 직업계고 학생 취업지원 조례'에 기반한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지난 11월 본격 추진했으며, 이를 고양시 전반으로 확산해 나간다. 이번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은 2025년 3월 제정된 취업지원 조례를 정책적 근거로, 지역 인재가 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현장에서 직무를 경험하고, 나아가 취업과 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된 고양형 인재 정주 정책의 실천 모델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조례 제정 이후 이를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고양시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추진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고양시 관내 대학인 한국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이 특성화고 학생 대상 연계교육형 현장실습 참여 의사를 밝히며 협력이 구체화됐다. 논의 결과, 고양고등학교와 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항공정비 분야와 연계된 연계교육형 현장실습을 실제 운영하게 됐으며, 이는 조례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대학, 학교가 함께 정책을 실행에 옮긴 첫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양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22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2025 모의창업챌린지×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한 해의 창업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직접 기획·제작한 창업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성과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2025 모의창업챌린지'는 고양시 초·중·고 학생들이 모의창업교육, 프로젝트 기반 학습, IR 피칭, 부스 운영 등을 통해 키워온 역량을 실제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학생들은 ▲창업 아이디어 전시·판매 부스 운영 ▲팀 프로젝트 IR 피칭 발표 ▲현장 심사 및 피드백을 통해‘배운 것을 실행으로 연결하는 경험’을 완성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1~6 디지털영상창업캠퍼스의 운영 성과를 한자리에서 공유하는 자리로, 학교·지역·산업이 함께 만들어 온 고양형 창업교육 모델의 현재와 가능성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현장에는 학생·교원·학부모는 물론, 지역 공공기관과 교육 관계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기한을 넘길 경우 납부 지연에 따른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 대상은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로, 총 45만 건, 709억 원 규모다.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차량을 보유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6월에 1년분이 과세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05억 원으로 전체의 99.4%를 차지했으며, 승합차·화물차·건설기계 등은 4억 원(0.6%)이다. 전체 부과액은 지난해보다 1.0% 증가했다. 자동차세는 배기량 등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비영업용 승용차의 경우 차령에 따라 3년 이상 차량은 5%부터 최대 12년 이상 차량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납부는 위택스 누리집과 가상계좌 이체, ARS,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을 통해 가능하며,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시·군청 세정과를 방문해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실시한 ‘녹색인프라 사후관리 모니터링 평가’에서 ‘나눔숲·나눔길 통합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과 부안군의 조성지 3곳도 우수·장려 평가를 받으며, 전북은 이번 평가에서 총 4건의 수상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녹색자금으로 조성된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수준을 종합 점검한 것이다. 전북자치도는 광역 차원의 체계적인 사후관리 역량을 인정받아, 산림자원과가 ‘나눔숲·나눔길 통합관리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단위 평가에서는 완주군청 산림녹지과가 ‘이산모자원 나눔숲’, 부안군청 산림자원과가 ‘서림공원 무장애나눔길’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조성 대상지 평가에서는 완주군 이산모자원이 장려상을 수상해, 현장 관리 성과 역시 함께 인정받았다. 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자와 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녹색복지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접근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편 전북도는 2026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