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14일 여수문화홀에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채워지는 자원봉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마음 따뜻하게 하는 소통’이라는 주제로, 다가오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대비 자원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아카데미는 ▲봉사활동의 가치와 나눔 정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동기부여 ▲고객 만족과 친절 서비스 등 국제행사 자원봉사자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 교육하고 나아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 참여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섬박람회를 앞두고 자원봉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다시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적극 실천해 섬박람회에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기명 시장은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는 지난 14일 만성리해수욕장에서 열린 ‘해양치유 어싱대회’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만 르네상스’의 일환으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기명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신발을 벗고 자연 그대로의 모래와 바닷물에 발을 맞대는 ‘어싱(earthing)’ 체험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에 앞서 맨발협회 여수지부의 스트레칭 및 걷기 기본동작 시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만성리해수욕장 검은모래 해변길을 따라 맨발로 걸으며 해양치유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행사장에는 건강 체험 부스와 완보 인증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정기명 시장은 “해양치유 어싱은 단순한 걷기가 아니라 자연의 기운을 직접 체험하며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는 건강문화 운동”이라며 “시민들이 해양환경을 활용한 건강도시 여수의 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결과‘선도지역’으로 승격되며 특별교부금 총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부터 정주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로서, 3년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성과에 따라 정식 교육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는 제도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두 지자체와 협력하여 ▲ 동두천·양주 유보통합 모델 개발 ▲ 지역맞춤형 통합돌봄체제 구축 및 운영 ▲ 공교육 경쟁력 제고 ▲ 디지털 기반 인재 양성 교육 등 다양한 지역 중심의 교육혁신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획득하는 결실로 이어졌으며, 이에 따라 동두천시와 양주시가 특별교부금 각각 5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임정모 교육장은 “ 이번 평가는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협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양주시의 지역 특성과 교육적 수요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교육혁신 모델을 개발하고, 유관기관 간 협의체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선부다목적체육관을 이용하는 외국인 주민의 편의를 위해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다국어 안내는 한국어,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제공되며, 시설 내 안내판 외에도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다국어 안내 서비스가 함께 운영되고 있다. 안내 내용은 시설 운영시간, 이용수칙, 헬스기구 사용법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헬스기구 사용법은 영상으로 제공돼 러시아어와 중국어를 사용하는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선부다목적체육관은 우즈베키스탄 및 카자흐스탄 등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안산시 등록 외국인 수는 약 5만4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8%를 차지하며 경기지역에서 외국인 주민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안산도시공사는 올해 4월부터 외국인 주민의 체육활동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언어장벽 없는 안산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오는 16일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in 수원’을 개최한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내 지역영상미디어센터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의 연간 활동내용과 우수 미디어 콘텐츠 사례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다. 올해 진행되는 ‘2025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in 수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수원시미디어센터가 함께 준비한 행사로,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역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 및 경기 지역 마을미디어 활동가 등이 참석한다. 미디어 관련 특강과 경기마을미디어 우수 사례 발표, 공모전 시상, 마을미디어 활동가 간 네트워킹뿐 아니라 수원시미디어센터 스튜디오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및 미디어아트 전시 투어, 홍보 부스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스튜디오 체험프로그램은 수원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하여 도‧시‧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과공유회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경기도 시‧군 소재 12개 지역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이 오는 10월 19일 일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에서 반려동물 문화행사 “같이가개”를 개최한다. “같이가개”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이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민참여형 문화행사를 통해 해마다 증가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도심 속 외로움을 문화적으로 완화하여 ‘다정한 도시, 다양성의 도시 수원’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 전문가 토크콘서트 : 설채현 수의사 & 이웅종 교수 특강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반려문화, 따뜻한 도시의 시작’을 주제로 반려동물 분야 대표 전문가인 설채현 수의사와 이웅종 교수가 진행하는 토크콘서트가 있다. 두 전문가는 급변하는 반려문화 속에서 우리가 갖춰야 할 올바른 인식과 책임 있는 반려생활, 또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공존 방법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형 강연을 진행하고, 실습 교육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 △ 공연 & 체험 & 마켓부스 : 수원시 매너견 퍼포먼스, 반려가족 레크리에이션 등 행사장에서는 수원시의 매너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11월 4일 오후 1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서울국제예술포럼(SAFT, Seoul·Arts·Future Talks)’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서울에서 세계가 함께 이야기하는 예술과 미래(Seoul Talks on Arts & Future)”를 주제로, 동시대 문화예술과 정책의 흐름 속에서 글로벌 도시 서울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 20여 년간 예술 현장 중심의 지원 외에도 서울의 문화예술 생태계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학술·연구 기반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이번 ‘SAFT 2025’는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문화·예술·정책 담론이 교차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포럼은 예술과 도시정책을 이어줄 △예술과 기술 △서울과 예술도시 △글로벌 도시의 로컬리티 주제의 3개 세션으로 미래 비전을 모색한다. 1부 미래 토크(Artistic·I × Artificial·I)에서는 예술-감각과 인공-지능의 공진화를 주제로 예술과 기술이 함께 그려갈 미래를 논한다. 예술·기술 융합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4초 이상 71초 이내 짧은 영상으로 더 나은 글로벌 도시 서울을 만들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서울 아이디어 제안 숏폼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거주 외국인이라면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단,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 소지자에 한하며 내국인도 참가할 수 있으나 반드시 외국인 1인 이상 포함 팀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11월 7일 결선진출자 발표 후 11월 18일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더 나은 글로벌 도시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공모전 출품을 위해서는 시누리집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 제출서류 및 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다. (공모 주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교통·주거·기후·문화·복지·취업·의료등 다양한 분야) 또는 ▴홍보 콘텐츠(서울시 우수정책을 재해석한 숏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출품 규격) 영상은 24초 이상 71초 이내의 세로형으로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 썸네일과 함께 출품하여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역 내 치안 유지를 위해 ‘2025년 CCTV 설치 위치선정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방범용 CCTV 설치 대상지의 우선순위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소진 수원특례시의원을 비롯해 수원권선경찰서 소속 경찰관, 그리고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대표 3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했다. 심의위원들은 사전 현장조사 자료와 그동안 접수된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CCTV 설치가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 취약지역 개선에 중점을 두고 설치대상지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심의에 참여한 주민위원은 “이번에 선정된 대상지들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우려가 있던 곳”이라며,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된 만큼 실효성 있는 CCTV 설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경영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의 안전을 위해 협의회에 참석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겉절이를 만들고 가정으로 직접 방문 및 전달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민원발생 사업장, 환경기술능력이 부족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 20개소에 대해 환경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은 폐수, 대기 등 실무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방법 진단 △개선방안 △기술자문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규제 중심의 단속에서 벗어나 환경관리 운영능력이 부족한 사업장과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환경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운영능력 향상, 운영방식 개선 유도 및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김종석 구청장은 “찾아가는 환경기술지원 행정서비스를 추진하여 사업장이 스스로 환경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를 줌으로써 환경오염을 선제적 예방하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학습환경으로 전환하고자 ‘수성고등학교 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15일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4년 4월 시설사업 기본계획 고시 이후 평가를 통해 (가칭)경기수성스마트스쿨 주식회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어 교육수요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실무협의를 거쳐 금일 실시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원시 수성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사업비는 364억 5,500만 원이다. 사업 면적은 현재 연 면적 1만 3,843㎡에서 1,947㎡가 증가해 모두 1만 5,790㎡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 2월 준공을 목표로 2026년 1월까지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후 단계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수성고 체육관은 1977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가 계속돼 특히 이번 사업을 거치면 새로운 건물로 탈바꿈하게 된다. 1층에는 무대공간을, 2층에는 관람석을 새롭게 설치해 수업 외에도 공연과 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교사동도 개축해 스마트한 환경으로 분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파주시는 지난 8월부터 교육부에서 전국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56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성과 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최대 10억 원의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고 수준의 평과 결과를 받은 것에 대해 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성과지표 100%를 달성한 것은 물론 특구 운영 체계 구축과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안정적으로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파프리카(Far Free Car)’가 높게 평가됐다고 밝혔다. ‘파프리카’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권을 보장했을 뿐만 아니라 맞춤형 노선 운영을 통해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으며, 현재 의정부시, 광주시 등 인근 시군으로 확산돼 통학 환경 개선 선도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시는 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학교에서 운영되는 공유학교에서 진행한 주말 독후 활동 교육과, 보광사와 자운서원 등을 활용한 현장 체험형 교육, 파주시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글로벌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10월 14일 MBC본사와 국회에 항의 방문하며 여수MBC 순천 이전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항의 방문은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의 주도로, 백인숙 의장(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과 문갑태 부의장을 비롯해 고용진·구민호·이미경·박성미 위원장 등 여수시의원들도 시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먼저 MBC본사 앞에서 열린 규탄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공론화 없는 이전 추진은 지역민에 대한 배신이며 지방자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며 “시정을 감시해야 할 언론이 세입자가 되어 행정기관과 한 지붕에 들어서는 것은 권언유착의 전형적 사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대책위와 시의원, 시민들은 국정감사 일정에 맞춰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국회 현장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주철현, 조계원 의원도 함께해 시민들을 격려하며, “국회 차원에서도 관련 사안을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국정감사 질의에서도 조 의원은 순천 애메이션 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 증인으로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을 향해 여수MBC 순천 이전 협약을 ‘밀약’이라고 비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전력이 한국에너지공대, 전라남도와 협력해 추진한 영암군의'한전 - KENTECH 청정수소 프로젝트'가 ‘국토교통부 수소도시 조성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은 한전의 지능형 디지털 발전 기술(IDPP)과 KENTECH의 바이오수소 생산 기술(ADOS)을 결합한 기술 사업화 모델로 한전과 KENTECH의 첫 사업화 사례이다. KENTECH의 ADOS는 농업부산물로부터 재생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악취․폐수가 없는 무공해 기술이고, 기존 바이오가스화 대비 고효율, 저면적, 설비 확장성이 높은 장점을 가지고 있어 경제적인 청정수소 생산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외 25개 발전소에 적용중인 한전의 IDPP 기술도 수소 생산 전 주기에 걸쳐 탄소배출을 정밀 추적하여 청정수소 인증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전남도와 영암군의 자금 투자와 인허가 지원 및 영암지역 기업인 ㈜MC에너지의 민간투자 등 한전, KENTECH을 비롯한 민‧관‧산‧학‧연 10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의 역량과 노하우로 영암군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