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보건의료원에서 자살 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협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읍·면을 기본 단위로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지역사회 ▲공공기관 5개 영역의 기관을 선정하여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곡성읍, 삼기면, 석곡면, 겸면에서 시작하여 점차 군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곡성군보건의료원을 비롯해 흥산슈퍼마켓, 흥복이발관 등이 참여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들 기관과 단체는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 다양한 활동에 협력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과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며 자살 예방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내년에는 정신건강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생명 존중 안심마을을 확대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 밖에도 곡성군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지난 15일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요령 설명회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설명회에는 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 담당자, 읍・면 담당자, 농협 관계자, 가루쌀 생산단지 대표 등이 함께했다. 곡성군은 올해 포대벼 2,948톤, 산물벼 385톤, 가루쌀 853톤 총 4,186톤의 벼를 공공비축으로 매입할 계획이다. 새청무와 신동진이며, 친환경 벼도 물량 확정시 추가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 기간은 산물벼는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 포대벼와 가루쌀은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이다. 군에서는 작년과 달라진 점, 매입품종과 매입준비, 매입요령 등에 대한 설명을 하고, 헌 포장재 사용 금지와 품종검정제도 관련 사항 등을 농가들에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곡성・구례사무소에서는 공공비축 벼 매입 검사와 관련해 출하 전 농가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 등을 전달했다. 그리고 품위 규격과 농산물 검사기준 수분함량 준수사항과 매입검사장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의 2025년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3차 지원사업이 여행업계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예산 조기 소진으로 종료됐다. 지원 대상 확대와 간소화된 신청 절차가 현장의 실질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관광업계의 높은 수요를 입증한 결과다. 이번 사업에서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국내외 여행사뿐만 아니라 전세버스 여행업 사업자와 학교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됐으며, 당일 관광은 1인당 1만 원, 숙박 관광은 1인당 3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특히, 전국적인 관심 속에 10월 현재 6천여 명의 관광객이 고흥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고 지역 상권을 이용하면서, 약 6억 원 상당의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업계의 오랜 요구였던 지원 대상 확대와 절차 간소화가 실제 수요로 이어지며, 현장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고흥유자축제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4차 특별 인센티브’를 공고할 예정이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흥군은 16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전기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및 전기재난 제로(zero)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전기재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기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축제 및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 ▲전기재난 발생 시 긴밀한 정보공유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전기사고 취약계층 대상 전기안전 예방 교육 추진 ▲전기안전 취약지역 합동 봉사활동 전개 ▲전기안전 예방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고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기안전 점검과 교육·홍보 활동 및 봉사활동을 확대하고, ‘전기재난 제로(zero)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고흥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는 대표 축제인 ‘고흥유자축제’를 비롯한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검토와 현장 안전점검 및 근무를 실시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에 위치한 토지초등학교가 1925년 개교한지 10월 12일 개교 100주년을 맞았다.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 토지초등학교와 토지면 방장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토지초등학교 총동문회(서기원)와 기념사업 후원회(김광태)가 주최·주관하며, 동문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뜻깊은 축제로 마련된다. 토지초등학교 총동문회 서기원 회장은 48회 졸업생으로, 올 4월 갑작스레 총동문회장직을 맡아 흩어진 동문을 하나로 모으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는 통폐합된 5개 학교 동문을 통합하고, 전국 단위 동문회로 확대하는 데 앞장서며, 100주년 기념사업을 목전에 두고 짧은 준비기간 동안 억대 후원금이 모이며, 선배 동문들의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100주년을 축하하고 미래를 함께 하자는 기념조형물도 설치됐다. 재학생·학부모·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조형물은 지리산 왕실봉과 섬진강, 아이들을 형상화한 동 브론즈와 새 둥지로 구성된, 가로·세로 2미터 규모의 포토존 같은 실용성과 상징성을 갖췄다. 제작비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구례군은 기존 매천도서관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난 3월 ‘구례군 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평생학습관은 강의실, 동아리실, 전산실 등 실용적인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생활권과의 근접성이 높아 군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단순한 교육 제공을 넘어, 군민 스스로 배움의 끈을 이어가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리스타트(Restart)’ 공간으로 운영 목표를 설정해, 직업 교육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전문가 ▲타로심리상담사 자격증 ▲바리스타 ▲애견미용자격증반 등과 순천대학교 글로컬 연계사업으로 ▲미술심리상담사 ▲헤어미용기능사 과정이 운영되어 1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원데이클래스로 운영한 퍼스널컬러와 부모심리교육은 모집 당일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군은 앞으로도 수요에 맞춘 단기 강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구례군은 앞으로도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 바우덕이 축제에서 ‘하나의 공간’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꾸리고 채운 마을공동체 홍보 부스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것이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지원하여 마련된 마을공동체 부스는 단순한 전시에 그치지 않고, 마을 속에서 피어난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시민들과 나누는 공간이었다. 죽산면 동막마을, 보개면 기좌마을, 복평마을 주민들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먹거리를 제공했고, 12개 시민동아리는 자신들의 이야기와 활동을 담은 사진, 손으로 만든 자료, 체험물, 그림 등을 소개하며 관람객들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축제 기간 중 펼쳐진 117명의 시민이 함께한 색소폰 합주 공연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인상을 남겼다. 지역 내 7개 시민동아리가 하나의 무대를 위해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며 만들어낸 이 공연은, 단순한 합주를 넘어 시민들이 함께 완성한 커다란 화합의 멜로디였다. 스스로 즐기고 무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시민문화도시 안성의 힘과 가능성을 증명하는 순간이었다. 시민동아리 ‘맑은물소리’의 박기순 대표는 “이번 바우덕이 축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가 사이버 위협 고도화에 발맞춰 자체 보안 체계를 대폭 강화하며 도민의 소중한 정보를 지키기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16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11월 전국적인 디도스 공격에 대응하고 지속 증가하는 지능형 해킹 시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안장비의 탐지 기준을 한층 강화했으며 비정상 접속 시도에 대한 식별 체계를 정교화했다. 이에 기존보다 훨씬 세밀한 이상 징후까지 포착할 수 있게 됐으며, 사이버 공격을 조기에 식별하고 차단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도는 도내 주요 정보시스템과 전산망을 대상으로 실시간 침입 탐지 및 이상 징후 관리·관찰(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모든 비정상 행위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제 강도를 상향 조정했다. 아울러 도는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발령된 국가 사이버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맞춰 ‘사이버 위기 긴급대응반’을 즉각 가동하고 국정원·행정안전부·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 등 관계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24시간 상시 보안관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15일과 16일 이틀간 교직원, 재학생 등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 담헌실학관 로비에서 ‘2025학년도 제31회 가을 졸업연구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5월에 교내에서 150여 점이 전시된 집중학기제 졸업연구작품 전시회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의 특성화 공학교육모델을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는 메카트로닉스공학부(35점), 화학생명공학전공(8점), 산업경영학부(21점), 고용서비스정책학과(10점)의 4학년 학생들의 교육성과가 집약된 작품 74점이 전시됐다. 전공별 논의 끝에 엄선된 우수연구작품 10점 중 ‘산악 지형 잔불 진화 로봇’, ‘자원순환형 바이오플라스틱 복합체 제조’ 등 전공역량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메카트로닉스공학부 4학년 임유경 학생팀의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한 산악 지형 잔불 진화 로봇’은 모바일 로봇 위에 드론 배터리 자동 교체 플랫폼을 탑재해 지속적인 잔불 감시가 이루어지도록 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제25회 한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송재혁 의원(민주당, 노원6)은 14일, 창동차량기지에 조성 중인 서울 디지털바이오시티(S-DBC) 관련 의견청취를 위해 신약개발 전문기업 ABL바이오를 방문했다. ABL바이오는 S-DBC 유치대상 기업과 유사한 본사와 R&D 연구센터 중심의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6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본사를 이전한 ABL바이오의 사례를 통해 도심 속 바이오기업의 입지 요건, 연구개발을 제약하는 규제와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 S-DBC의 연구 인프라 조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ABL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글로벌 제약사 및 국내 대형병원과의 협업, 투자 유치, 인재 확보, 연구개발 환경 등 다양한 부분에서 바이오기업의 입지요건을 설명하고 S-DBC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간담회 후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송재혁 의원, 서울시 균형발전본부 관계 공무원들은 이상훈 대표의 안내로 연구실과 실험실, 휴게실 등 ABL바이오 사옥을 둘러보며 추가로 의견을 나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군이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두 차례에 걸쳐 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17 박람회는 약 10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해조류 관련 해외 기업·바이어 유치, 3천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며 해조류산업의 가능성을 대내외에 입증했다. 2028 완도국제해조류산업박람회는 해조류의 미래 가치를 높여 해조류 산업화·세계화는 물론 대규모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해 수산 식품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8년 4월 21일부터 5월 14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해조류, 생명의 기원에서 인류의 미래로’라는 주제로 해조류 이해관 등 7개 전시관 운영과 국제 해조류 심포지엄, 수출 상담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전시 행사를 넘어 ▲블루카본으로서의 해조류 미래 비전 제시 ▲기후변화 대응 식품 산업 모델 개발 ▲글로벌 교류 확대를 통한 산업형 박람회 정착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이 대표 발의한'재단법인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월 1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그동안 청소년수련원, 청소년성문화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 및 지원하고 있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책임성 확보와 투명성 제고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청소년시설의 운영 및 지원을 재단의 핵심 사업으로 조례에 명문화되고, 청소년시설에 대한 재단의 총괄적인 관리 감독 권한 강화와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사업 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오미화 의원은 “단순히 법 조항 하나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전라남도 청소년미래재단의 공신력을 높이고 재정 지원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전남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질 높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개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전라남도 청소년 정책의 일관성이 높아지고, 각 청소년시설 간 유기적인 연계가 강화되어 전남도 내 청소년 서비스 전반의 질을 한 단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하중동 국민체육센터 부설주차장 내 노후 조명 4기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교체 사업은 야간에 주차 시 시인성 저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새롭게 설치된 LED 조명은 기존 조명보다 밝고 효율이 높아, 전력 소모를 줄여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공사는 앞으로도 고효율 LED 조명교체 사업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등 에너지 절감 사업을 지속하여, ESG 경영 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고효율 LED 조명 설치를 통해 하중동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야간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공공시설물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북구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선수와 함께하는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형편이나 지리적 여건으로 평소 스포츠를 접하기 어려운 유·청소년들에게 짧지만 의미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스포츠 참여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5세부터 18세 이하의 유·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법정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가 해당된다. 오는 11월 29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되는 펜싱 체험 강좌에는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신아람 선수가 참여해 직접 지도를 맡는다. 강좌 수강생들은 펜싱 장비 착용법과 기본자세를 배우고, 1:1 대련 체험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청소년은 11월 13일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중 팬사인회와 기념촬영 시간이 함께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청 생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 2025’ 기간 동안 안양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관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보틱스·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약 1,200여 명의 투자사가 집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이다. 이러한 국제무대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투자자·바이어와 직접 만나 실질적 성과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안양시 공동관에는 ▲㈜아이씨에프 ▲㈜로드맵 ▲㈜아이티테크 ▲㈜제이콥소프트 ▲㈜월드홈닥터 ▲㈜린온컴퍼니 ▲㈜에이아이씨랩 ▲㈜빛글 ▲오즈 ▲㈜아카 등 총 10개 사가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교육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운영 측면에서는 공동관 전시와 더불어 콘퍼런스, ‘슈퍼노바 챌린지(피칭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