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6일,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유지관리를 위하여 추진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조사’정비사업가 10월 초를 기준으로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부터 시작하여 약 10개월간 진행됐으며, 관내 건물번호판 조사대상 16,373개에 대하여 시인성 확보 여부 및 설치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전수 조사했다. 조사 결과, 노후됐거나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 1,023개에 대하여 교체를 진행했으며, 기존에 철거된 건축물 127건에 대한 건물번호 주소 폐지도 완료했다. 특히나 이번 정비에서는 건물번호판 내에 QR코드가 삽입된 스마트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하여 시민들이 한층 더 유용해진 위치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교체된 QR코드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주소 표시를 넘어 생활 속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주소 사용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치매안심마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안구보건소에서 진행하며, △ 기억력 향상 훈련 △두뇌 자극 △ 인지 기능 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무동은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치매 예방 인식 제고와 건강한 노후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치매는 조기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는 16일 일원에코센터에서 열린‘함께 만드는 희망 2025 강남 자활페스타’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남구민 및 자활사업단 참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사업 성과를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서비스·제품을 홍보했다. 행사는 ▲먹거리존 ▲체험존 ▲이벤트존 ▲상담존 ▲관람존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자활사업 유공자에 대한 강남구청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이와 함께 자활사업단의 운영현황과 성과를 발표하며 자활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도왔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 의원·김형대 의원·전인수 의원·이향숙 의원·손민기 의원·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자활사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활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스스로의 삶을 다시 세우는 용기와 실천의 여정”이라며 “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이 자신의 힘으로 일어서고,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시민의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사용이 중단되거나 교체된 정보기술(IT) 기기의 저장매체(HDD, SSD, USB 등)를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쇄해 시민들의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차단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우선 정보통신과(031-481-2039)로 사전 예약하고, 정해진 방문 예정일에 신분증과 함께 저장매체를 지참해 안산시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다만, 파기할 저장매체만 처리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디지털 정보가 증가하는 만큼 개인정보보호는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개인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15일 기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이 94.2%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차 지급 대상자 58만 7,806명 가운데 55만 4,212명이 신청을 완료해 총 554억 원이 지급됐다고 설명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은 33,594명이다. 또한, 지난달 22일부터 2차 지급을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389억 원(70.3%)이 사용돼, 경기도 31개 시·군 중 상위 네 번째 사용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금액은 1인당 10만 원이다. 가구별 건강보험료 기준 상위 10%를 제외하고 대다수 시민에게 지급된다. 가구원 합산 재산세 과세표준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이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도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지역은 안산시 관내에 소재한 매장으로 한정되고, 사용 중 이사한 경우 별도로 사용 지역 변경 신청(신용·체크카드 한정)을 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온라인(카드사 홈페이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16일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에서 (재)안산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든버러 페스티벌 프린지 협회는 매년 수백만 명의 관객과 전 세계 수천 개 공연 단체가 참여하는 세계적 축제 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국외 출장 기간 가운데 마련된 일정으로, 세계 최대 공연 예술 축제 운영진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국사무소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류 추진의 가교역할을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진행 중인 축제 운영 사례와 노하우, 홍보와 네트워크 전략 등 폭 넓은 부분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향후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와 안산문화재단은 교류의향서를 전달하고, 양 도시 축제 간 정보교류와 공동 발전을 비롯한 국제무대에서의 상호 협력을 공식 제안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안산시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거리극축제를 추진하는 데 있어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민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이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장쑤성인대)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환경·청년정책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서울특별시의회도 대표단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지방의회 간 실질적 교류 확대와 상호 이해 증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동욱 의원은 ‘인문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기반 마련’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AI 시대의 청년세대가 이미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같은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e스포츠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교류가 한·중·일 관계를 새롭게 연결할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의원은 “한국·중국·일본의 청소년들이 같은 게임 화면 앞에서 함께 환호하며 소통하고 있다”며 “이러한 공유된 경험이 정치적 갈등보다 강한 연대의 기억을 쌓게 한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개최한 'DDP 가을축제: 디자인 라운지'에 어린이부터 어르신, 외국인 관광객까지 15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세대와 국경을 넘는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팔거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는 ‘보는 아트에서 하는 아트로’라는 기조 아래 붓과 물감, 테이프, 페이스 드로잉 등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그림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팔거리 중앙에 설치된 대형 구조물 ‘디 아트 큐브(The Art Cube)’에는 그래피티 아티스트 코마(Koma)의 밑그림 위에 시민들이 색을 입히며 협업 작품이 완성됐다. 이 외에도 대표 프로그램인 팝아티스트 김태일의 ‘DDP 팔레트존’과 ‘페이스 아뜰리에’는 유치원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참여도도 높아, 그림이라는 체험 매개가 세대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통하는 소통 수단임을 확인시켰다. 실제로 “아이들이 가을 햇살 아래 그림 그리는 모습이 행복해 보였다”라는 시민 반응, “DDP는 색칠 체험도 다르다”라는 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시민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남산의 생태와 여가를 새롭게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남산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 위해 '2025 지속가능한 남산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남산’의 핵심 가치인 생태와 여가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해, 남산의 매력을 확산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로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모 분야는 일러스트(웹툰·드로잉 등), 사진(카드뉴스·릴스 활용 가능), 영상(브이로그·플레이리스트·숏폼·광고 등) 등 3개 분야다. 단, 심사와 시상은 분야 구분 없이 통합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남산의 숲, 야생 생물, 도심 속 휴식과 산책, 전망과 야경 등 남산의 다양한 얼굴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영상은 남산 순환로의 사계절을 담은 숏폼이나 남산에서 보내는 하루를 담은 브이로그 콘텐츠를, 사진은 ‘남산 저탄소 여가 5선’을 소개하는 카드뉴스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도심 속 숲의 회복과 공존을 주제로 한 웹툰 등으로 출품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0월 17일 서울시가 가을을 맞이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 서울시는 ‘가을의 여유와 풍요로움’을 주제로 2025년 가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657건(중복제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5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선정작 중 “따스했던 너를 남겨두려고, 붉어진 너를 책갈피에 끼운다”는 문안을 꿈새김판에 어울리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가을편으로 게시했다. 문안 당선자 최미나 씨는 “가을을 생각하면 붉게 물든 단풍을 책갈피에 끼우던 옛 기억이 떠올라, 사랑하는 이와 함께했던 따뜻한 순간들을 오래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꿈새김판 문안선정위원회는 게시작에 대해 “소중한 존재와의 따뜻한 기억을 단풍에 빗대어 간직하고자 하는 마음을 울림 있게 표현하여 본 문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단풍과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서울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법무부 평택보호관찰소는 10월 16일 13시부터 17시까지 청사 7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보호관찰위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관찰위원의 직무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 25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호관찰 제도의 이해 및 보호관찰위원의 역할, 보호관찰소 현황 및 당면현안,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조직의 이해, 보호관찰위원 주요활동(상담지도, 사회복귀 지원,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활동, 사회복귀 지원) 등 실무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에 앞서 평택보호관찰소협의회 이창선 회장은 보호관찰위원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범죄예방과 재범방지에 있어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택보호관찰소 박상문 소장는 “보호관찰위원은 지역사회의 신뢰 속에서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는 회복의 동반자”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한층 강화되어, 청소년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사회를 돕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택보호관찰소에서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는 충현초등학교(교장 김형식), 광명시 1.5℃기후의병 지원센터(탄소중립정책팀장 김현태), 광명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김동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YMCA(사무총장 윤재향)와 연계하여 10월 15일 ‘환경지킴이 선언식’을 진행했다. ‘자율형 교육과정[모두 함께 프로젝트]’는 학교와 지역 내 5개 기관이 협력하여 환경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과 연계하여 환경 전문교육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활동인 ‘환경지킴이 선언식’은 충현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 89명을 대상으로 ▲연계기관 소개 ▲청소년 환경지킴이 선언 ▲지역사회 환경지킴이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충현초등학교 4학년 대표 청소년들은 ‣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 “급식 먹을만큼만 받기” ‣ “물 절약하고 양치컵 사용하기” ‣ “학교에 있는 쓰레기 줍기” 로 실천다짐을 발표했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모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실천할 것을 선언했다. 또한, 지역 내 5개 기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간담회장(8층)에서 ‘서울시 정비사업연합회’ 소속 주민대표들과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민‧관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정비사업연합회’는 신속통합기획 재개발·재건축 구역 주민대표 63명으로 구성된 자발적 민간협의체다. 구역별 정비사업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정책‧제도 개선 사항 논의가 운영 목적이다. 이날 간담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병민 정무부시장, 최진석 주택실장, 김준형 주택정책수석 등 서울시의 주택정책과 정비사업을 담당하는 간부들이 참석했고, 연합회 측에서는 김준용 서울시 정비사업연합회 회장(대림1구역)과 정비구역을 대표하는 34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등을 통해 불필요한 절차와 과정을 줄여 정비사업 기간을 6년 6개월 단축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주택공급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에 공을 들이고 애를 쓰는 이유는 신규주택을 꾸준히 공급하고 유지해야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고, 특히 서울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어르신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오산노인대학 수강생들의 요가·기체조·에어로빅·부채춤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막을 올렸다. 이어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경로당 운영 우수단체 시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6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2025년 오산시 경로당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경로당에도 상장이 전달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의 오산 발전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정책과 여가·건강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은 1997년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노인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지정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관내 가로등 조도개선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의 어둠을 밝힌다. 16일 시에 따르면 앞으로 총 2개년도에 걸쳐 집산도로 및 보조간선도로에 대한 가로등을 컨버터를 80w에서 125~150w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내삼미로 등 관내 북부권역으로, 앞으로 국도 제1호선, 수목원로, 남부대로, 오산대역로 등 시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 중에 있다. 시는 해당사업을 추진할 경우 가로등이 최대 1.5배 정도 밝아져 시민들의 야간 보행안전이 다소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시는 민선 7기 전임 시정 당시 에스코 사업(ESCO, Energy Service Company)의 일환으로 LED 등 교체사업을 추진했다. 다만, 시민들로부터 가로등 어두워 도로도 어둡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이 시장은 민선 8기 시장 취임 직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밝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해당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 시장은 해당 사업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을 직접 찾아 나섰으며, 그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