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응원 나무로 채우는’ 한강공원 스타숲 시민참여 녹지 확산 ‘한몫’

아이돌 팬덤 및 시민‧민간단체 등의 활발한 기부가 아름다운 숲 기반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스타와 팬클럽의 기부로 조성된 한강공원 스타숲이 올해도 국내‧외 K-POP 팬들에게 관광코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타숲은 아이돌을 향한 팬들의 응원이 나무심기로 표현된 ‘기후 위기 시대 환경 실천’으로 한강공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한강공원 ‘스타숲’은 2013년부터 실시한 '한강 시민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일반 시민, 기업, 단체, 팬클럽 등이 ‘응원 나무’를 심겠다고 신청하면 미래한강본부에서 장소 제공과 함께 삽‧장갑‧거름‧물 등 필요한 도구와 장비를 지원한다.

 

특히 2023년부터는 난지한강공원을 중심 거점 삼아 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난지한강공원으로만 국한해도 27곳의 스타숲이 소중한 기부를 통해 탄생했고 현재까지 여의도‧이촌‧잠원‧뚝섬‧잠실 등 6개 공원 44곳에 20,263그루의 나무가 자리 잡았고, 또 자라고 있다.

 

이는 서울시민을 비롯한 민간 환경단체 등의 손길과 K-POP 아이돌 팬덤의 기부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의 기반을 만든, ‘선한 영향력’의 결실이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3월 방탄소년단(BTS)이 5년 4개월 만에 정규앨범으로 컴백하는 등 한류에 대한 문화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맞춰, 스타숲 방문‧조성이 보다 폭넓은 시민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반을 정비할 것이다.

 

아울러 기부한 나무를 심을 때 나무의 종류나 배치 등 식재 설계 지원은 물론, 숲 안내판이나 스타 명패 등 팬들이 원하는 시설 설치를 통해 현장에서 참여 의미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가장 확실한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팬덤의 자발적 참여와 사랑으로 만들어지는 스타숲은 도심 녹지 조성에 한몫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스타숲을 비롯한 한강공원 녹지가 ‘함께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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