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이충현 부의장이 현행 조례 운영 과정에서 제기되어 온 기금 배분의 형평성과 공정성 문제를 제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표발의한 '강서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지난 12월 3일, 상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이 일부 융자대상에게 반복적·중복적으로 이용되는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 재원으로 조성되는 기금이 보다 많은 신규 사업자와 우수 사업자, 그리고 건전한 소상공인에게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 개선 취지의 입법 조치이다. 개정안에는 기금 조성 재원을 보조금·차입금·예수금 등으로 명확히 정비하고, ‘그 밖에 기금 조성을 위한 수입’ 항목을 신설해 기금 조성 재원 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한편, 운용 구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기준'에 맞춰 기금운용위원회의 민간 전문가 참여 비율을 확대하기 위해 위원 정수를 조정함으로써 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함께 강화했다. 아울러 기금 융자 지원 횟수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ESG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ESG대상’은 한국ESG학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관련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ESG 분야의 대표적인 상이다. 시는 환경·사회·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13개 부문 177개 세부 과제를 수립해 체계적인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속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632만 톤을 기준으로 40%인 253만 톤 감축을 목표로 건물·교통·폐기물·산업 등 전 분야에서 감축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기차 1만8000여 대와 수소차 733대 보급 등 친환경 교통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또 에버랜드와의 협약을 통해 일회용컵 사용량을 8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서해마루유스호스텔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한국 해안숲보전협회 정기포럼 및 화성특례시 지회 출범식’에 참석해 해안 숲 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해안 숲의 건강성 및 보존 활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이 참석했고,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성 해안 생태계 보호를 위한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은 대한민국 최장의 해안선을 품은 천혜의 생태 관광도시로, 갯벌과 해송 숲, 서해 바다가 오랜 세월 우리 삶을 지켜준 든든한 어머니와 같은 존재”라며 “기후 위기와 개발 압력 속에서 해안숲 보전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롭게 출범한 한국해안숲보전협회 화성특례시 지회는 ▲해안 숲 보전 및 복원 사업 ▲갯벌 및 해안 생태 연구 ▲시민 참여형 생태보전 프로그램 개발 ▲지역 환경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해안 생태계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해안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수원교육지원청 매산청사 협의실에서 수원 학생위기지원 협의체 하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학생위기지원 협의체는 자해, 자살(시도) 등 위기 상황에 놓인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원교육지원청과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협의체다. 이번 정기협의회에서는 올해 추진한 위기학생 지원 운영 현황과 사례별 맞춤형 지원 내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 경찰, 위기지원 전문교원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총 16명이 참석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위기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시에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담당교사와 담임교사의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연수 개발과 기관 네트워크 확대 등 학생들의 정서·심리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특수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특수교육 지원사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구축한 수원형 특수교육 지원 모델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원 관내 특수교사와 특수학교 교원, 장애학생 지원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광명서초등학교 김차명 교사의 특강 ‘그래도 네가 선생님을 했으면 좋겠어–특수교육의 미래’로 시작됐다. 특강에서는 특수교육의 가치, 교사의 역할, 학생 곁을 지키는 교육의 의미를 중심으로 현장의 공감을 이끌었다. 이후 ▲장애학생 인권지원 ▲행동지원 ▲통합교육지원단 및 정다운학교 운영 ▲시각거점지원센터 운영 ▲장애영유아 어린이집 지원 등 수원 특수교육의 주요 지원 영역을 대표하는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자들은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기반 지원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수원 특수교육의 전 지원 영역을 한 자리에서 종합적으로 공유한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수원 팔달문화센터에서 삿포로한국교육원, 고베한국교육원과 공동으로 ‘2025 경기미래교육 발전을 위한 한·일 국제교육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수원교육지원청이 국제교육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추진해 온 여러 노력을 바탕으로 마련된 자리다. 수원교육지원청은 ‘국제교류 중심 교육지원청’ 지정 이후 지자체와의 연계 속에서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국제교육협력사업을 지속해 왔으며, 삿포로한국교육원·고베한국교육원과의 협의를 통해 교원·학생 교류 활성화 방향을 함께 모색해왔다. 또한 아사히카와시 대표단과의 면담을 통해 국제교류 방문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후 아사히카와시 교육위원회·삿포로한국교육원과의 3자 MOU 체결은 한·일 교육교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러한 성과가 이번 포럼 개최로 이어졌다. 포럼에는 한·일 양국의 교원 및 교육행정 관계자 약 2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기반 미래교육 실천 사례’와‘경기공유학교 운영 사례’를 발표했으며, 삿포로시 교육위원회는 ‘인간 존중을 위한 교육’ 사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남도는 전국철도노동조합 총파업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 상황실을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와의 교섭결렬로 철도노조가 오는 11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시작을 예고한 가운데, 정부 대응에 맞춰 경남도에서도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하고 10일부터 비상수송체제로 전환한다. 도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행하는 경전선과 경부선 구간의 열차 운행이 평시보다 20~30% 줄어들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SR이 운영하는 수서행 고속열차(SRT)는 평소대로 운행될 계획이다. 도내 시외·고속버스는 창원-서울(58회), 창원-대전(8회), 진주-서울(76회), 진주-대전(7회), 김해-서울(14회), 양산-서울(9회), 양산-대전(3회) 등 운행하고 있다. 철도 열차 운행 감소에 따라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나, 수송수요가 현재 공급을 초과할 시 예비차량 29대를 즉시 추가 투입해 이용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 화물운송업체, 화물차주가 물량운송계획을 고려해 대체 수송 시 차량을 투입할 수 있도록 화물협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파업 기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외부의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인공지능 모델·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기업과 국민이 참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가 본격 도래하면서 국민 일상을 넘어 국가 경제·사회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민과 기업이 인공지능의 혜택을 안전하게 누릴 수 있도록 그간 지침, 방침(가이드라인) 등을 발간해 왔지만, 주로 인공지능 생성물, 추론 과정 등에 대한 신뢰성 및 윤리적 활용의 관점에서 다루어지면서 외부 사이버 위협을 예방·대응하는 보안 관점에서의 상세한 가이드 또는 기준은 제시되지 않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전문가들과 했다께 국내‧외 인공지능 보안 정책 관련 사례 등을 분석하고 관계기관·업계 대상으로 의견 수렴을 거쳐 인공지능 모델 개발자,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 등이 보안 측면에서 참고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를 마련하였다. 「인공지능(AI) 보안 안내서」는 인공지능 모델·시스템에 대해 보안 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오전 경북도청에서 정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실·국별 현안 사항을 보고 받는 등 도정 현안을 챙겼다. 이 도지사를 비롯해 도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현안 사항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 도지사는 현재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에 따른 관련 정책과 사업을 신속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이 도지사는 “수도권과 비교해 지역에서 중증 환자가 발생하면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부족한 건 사실이다”며 “이번 법안이 통과되면 도내 지역 간 의료격차와 필수 의료 공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도지사는 소방본부의 응급환자 이송 협력체계에 관한 보고를 받은 후 긴급한 응급환자를 살리기 위해선 소방과 지정병원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적정 수용을 추진해 이송 지연을 최소화하고 환자 생존율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도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방회계법과 지방재정법 등 상위법령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법령정비 기준에 부적합한 내용과 서식 등을 현행화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비특별회계 재무회계 규칙'을 전부 개정하여 10일 공포했다. 이번 전부 개정은 교육청·직속기관·교육지원청의 회계 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소관 부서장의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먼저, 재무관(도교육청은 행정국장)의 위임·전결 기준액을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5조제1항제5호에서 정한 금액 기준에 맞춰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기존 추정가격 5천만 원에서 4억 원 이하, 물품·용역은 추정가격 3천만 원에서 1억 원 이하로 높여 분임재무관(도교육청은 재무과장)에게 위임되는 범위가 확대된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등 신설된 직속기관 분원장을 분임재무관으로 지정하여 회계관계공무원 관직을 신설했다. 아울러 채권자 확인을 위한 제출서류는
(뉴스인020 = 기자) 수원특례시가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전문 기업 ㈜코윈테크와 제24호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시와 ㈜코윈테크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코윈테크가 수원에 R&D(연구&개발) 시설을 건립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코윈테크 이재환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코윈테크는 광교에 로보틱스 전담 R&D 시설을 추가 건립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로 수원의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1998년 설립된 ㈜코윈테크는 스마트팩토리(지능형 생산공장) 선도 기업으로 국내외 배터리사에 이차전지 전체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공급한다. 핵심사업은 물류 자동화 분야의 로봇·설비 제조다. 최근 AMR(자율이동로봇)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고, AMR 기술력을 자동차·반도체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ESS(에너지 저장장치)분야의 모듈 조립 로봇과 AMR을 동시에 납품하는 등 올해 총 1000억 원 중반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코윈테크 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 학교시설개선과 및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학교 기계설비 유지관리 실무 전문성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겨울철 학교 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학교시설개선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기계설비 유지관리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핵심 실무 지식과 최신 기술 동향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동절기 대비 난방설비(보일러, 펌프 등), 급수관 동파 방지 및 관리 방안과 에너지 효율 증대를 위한 설비 운영 최적화 방법 등 실제 학교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양수 교육장은 “학교 현장 근무자들이 지역과 계절에 특화된 실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학교 기계설비의 수명을 연장하고, 고장률을 감소시키며, 예산 절감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시설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겨울맞이 ‘전기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전기요 20개를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했다. 한영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는 이웃들에게 마음의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했다”며 “올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태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 여러분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겨울을 맞아 광명5동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기요 2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기요 나눔은 광명수정로타리클럽이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 백승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경미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광명수정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겨울철 한파로 생활 어려움이 가중되는 시기를 맞아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 체계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관내 부동산, 약국, 음식점 등 주민 이용이 많은 곳을 찾아다니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핫팩 등)을 배부했다. 또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당부하며 주요 복지사업을 홍보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동절기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