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4대 중독 예방을 위한 안양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전용준 다사랑중앙병원(의왕시 소재) 대표원장은 ‘술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쳤다. 현재 지역사회의 음주 현황 및 술이 신체 기관에 미치는 영향, 술로 인해 생기는 갈망감에서부터 알코올 의존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례 등 일상생활에서의 절주 실천 수칙과 행동 지침을 전달하여 늘어가는 중독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도왔다. 2007년 7월에 개소한 안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4대중독에 대한 폐해 예방교육과 중독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중독상담,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권 유일의 중독관리통합지원사업 수행 기관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강좌를 통하여 알코올 중독문제와 생활 속 절주 실천 방법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중독 문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으로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정규직 7명(사무, 고객서비스, 전기에너지설비, 운전) ▲기간제 11명(관광책임위원, 시설관리보조, 안내사무보조, 청년 체험형 인턴)이다. 공사는 직무중심 기반 공정채용을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전형을 진행하며, 지역인재고졸자청년층 등을 위한 제한경쟁을 포함하여 채용의 형평성과 다양성 확보에도 힘쓸 계획이다. 지원자 접수는 6월 11일부터 7월 1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형별 절차를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직무중심 공정 채용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선발하고, 지역사회 고용 연계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2025년 1기분 자동차세 3만 4,079건에 37억 2,452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1기분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차량 배기량과 차종 및 용도, 출시연도 등에 따라 세액을 적용해 부과되며,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인수한 소유자는 소유한 기간만큼 자동차세가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다만 2025년도 연납한 차량과 경차나 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를 올해 납부한 차량은 이번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기한인 2025년 6월 30일을 지나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고, 납부할 세액이 45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매월 0.66%씩 60개월 동안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 또는 농협, 우체국에 방문하여 창구에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납부 가능하다. 은행에 가지 않아도 ARS 전화, 위택스, 모바일앱(스마트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KBO는 KBO 리그 경기사용구의 납품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 KBO는 이번 입찰을 통해 2026 시즌부터 2028 시즌까지 KBO 리그 경기에 사용되는 전체 야구공을 납품할 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본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KBO 홈페이지(www.koreabaseball.com)에서 입찰 공고를 확인한 후,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해 7월 31일(목) 오후 2시까지 KBO 리그운영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제안서는 우편 및 팩스 접수 불가). 샘플공인구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KBO는 입찰 참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입찰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찰설명회는 6월 17일(화)에 개최될 예정이며, kbo10@koreabaseball.or.kr 이메일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입찰 공고의 기본제안요청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5년 화순생명사회포럼(위원장 범희승) 간담회가 6월 11일 전남바이오진흥원 바이오의약본부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주관으로 산·학·연·병·관 주요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 전라남도의회 의원(정책분과위원장), 범희승 화순생명사회포럼 위원장을 비롯한 윤호열 전남바이오진흥원장,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바이오헬스 분과위원장), 최철웅 조선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교수(인재육성 분과위원장), 류강 박셀바이오 부사장(사무총장), 이인규 GC녹십자 화순공장장, 박기영 순천대 교수 등 산·학·연·병·관이 지역 바이오산업 미래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참석자 및 운영진 소개 ▲환영사 및 인사 말씀 ▲2025년 포럼 운영계획 안내 ▲화순백신산업특구 홍보영상 시청 ▲민정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의 바이오산업 관련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범희승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산·학·연·병·관이 함께하는 이 포럼이 실질적인 소통의 장이 되어 전남·광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울시 차원에서의 시행할 수 있는 사전 준비 작업으로 대표적으로 교통, 숙박, 식사 세 분야로 제안함과 동시에 본 행사가 단순히 가톨릭 종교만의 행사가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청년들이 모이는 국제적 축제로서 이를 적극 활용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으로 보탤 수 있음을 설파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제330회 임시회에서 ‘2027 제41차 서울 세계청년대회 지원 특별법안 제정 촉구 건의안’을 재석 의원 만장일치로 가결해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본 2027 WYD 본대회 일정 앞뒤로는 참가자들이 자유 여행 시간이나 마찬가지이므로 확실하게 준비한다면 더욱 서울에 머물게 하여 3377 서울관광 목표에 더욱 큰 힘을 보탤 수 있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서 문성호 의원은 “이에 덧붙여 2027 WY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교통, 숙박, 식사 분야의 준비 작업을 통해 세계만방에 서울시를 더욱 알리는 계기로 만들고자 한다.”며 제안 계기를 설명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 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7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근거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한 지원 체계 전반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장의 책무를 명시하고, 피해예방시설 설치비용 지원 대상과 기준을 밝혔다. 아울러 피해 최소화를 위한 피해방지단의 구성·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적시했다. 특히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번 심사에서 상위법령과 관련 세부규정의 취지를 반영해 피해예방시설 설치 비용 지원 대상의 조건을 거주지가 아닌 경작지와 예방행위 중심으로 수정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이 본회의를 최종 통과하면,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안산시 소재 경작지에서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농업인과 어업인, 임업인도 관련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 ▲2024회계년도 결산안 심의 ▲2024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의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 및 건의 사항 처리결과 보고 ▲시정질문 및 5분 발언 등으로 진행한다. 이번 회기에는 화성시 첨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총 14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이 처리될 예정이다. 또 화성시장이 제출한 화성시 패밀리풀의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 등 11건, 동의안 9건, 의견 청취 1건, 보고 2건, 결산 3건, 예비비 지출 승인안 1건 등 총 27건이 처리될 계획이다. 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화성특례시의회 지방 조직진단 연구회’ 착수보고회가 진행됐다. 2024회계년도 화성특례시 결산 자료에 따르면, 전년도 세입·세출 예산현액은 4조 367억 원이며 일반회계는 3조 5천625억 원, 특별회계는 4천742억 원이다. 이중 세입은 전년 대비 616억 원이 감소한 4조 1천378억 원이고 세출은 3조 4천539억 원이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오는 6월 12일부터 강동구 5개 전통시장에서 저녁시간대 시원한 생맥주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흥겨운 공연과 꽃 장식 등 즐길 거리가 어우러지는 야시장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 ‘2025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야시장 행사는 국내외의 관광객, 젊은 세대 등 신규 고객을 유치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증가를 목표로 개최된다. 야시장 축제는 성내전통시장과 암사종합시장(6월 12일~6월 14일)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둔촌역전통시장(6월 13일~6월 14일)과 명일전통시장(6월 18일~6월 20일)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길동복조리시장(8월~9월 중 예정)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되어 늦여름의 밤을 시원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먼저, 6월 12일부터 3일간 성내전통시장에서는 ‘미리 바캉스!! 성내야(夜) 놀자’를 주제로 먹거리 할인 판매를 비롯해, 경품 추첨 행사가 마련된다. 시장 내 주요 상점의 닭강정, 떡 세트, 마른안주 등이 할인 판매되며, 강원도·경상도·전라도·충청도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음식과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제20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6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1층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49개의 업체가 참가한 이번 박람회는 시각장애(61점), 지체·뇌병변장애(82점), 청각장애(24점) 등 활용도가 높은 장애유형별 보조공학기기 총 200점을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해 실시간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스마트 안경(인비전 글래스) 등 인공지능(AI)과 음성·영상 인식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기기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실제 보조공학기기 지원을 받아 대학에 출강했던 중증 시각장애인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많은 책과 자료를 들고 다니느라 힘들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점자정보단말기를 활용하니 너무 편하고 유용하다”라고 체험 후기를 전하며 “박람회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새로운 보조공학기기를 보고 체험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에 참석한 장애인들을 위해 행사 기간에 ▴ 보조기기를 활용한 e스포츠, ▴국내 최초 전동휠체어 탑승 차량, ▴휠체어 레이싱 등 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는 6월 9일부터 산재되어 있는 한약 실험데이터를 체계적·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시범 서비스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누리집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누구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의약 연구자, 산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은 연구자들이 실험데이터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데 그 기능이 맞춰져 있으며 ▲핵심어 검색(한약재·처방 실험정보 탐색) ▲논문 초록 분석(논문 내 키워드 자동 분석) ▲표 데이터 추출(논문 속 표 이미지를 파일로 변환) 등 3가지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한약 실험정보 관리 시스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능 개선을 추진한 뒤 2026년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식 서비스에는 기존 기능 외에 한약재별 세부 실험정보와 네트워크 약리학 분석 알고리즘을 통한 한약재-질병 네트워크 분석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한약의 신효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는 10일 청양에 개관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구매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김돈곤 청양군수, 도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개관식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도내 30개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속 가능한 판로 확보를 위해 150여 개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들에게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이해와 사회적기업 인식개선 및 기업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도 관계자는 “도는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과 분기별 구매 실적 관리 등을 추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생태계 구축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경제 기업 유통 사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의회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조례안 심사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승인, 시정 질문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11일과 13일 양일간 「의왕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의왕시 생활임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난임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함께 집행부 제출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며, 주요 사업의 집행 실적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의왕시 전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에서는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의 적정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행정의 전반에 대해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전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호남권 야구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함평군은 10일 “제12회 함평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함평야구장, 전남야구장, 함평-기아챌린저스 필드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함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평군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청·부산광역시 사하구청·전남 담양군청·경북 경주시 등 전국 14개 팀, 300여 명의 공무원 선수가 참여해 지역 간 교류와 스포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각 선수단은 4일간 예선과 본선 경기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결승전에는 부산 사하구청이 김제시청을 10대 6으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보령시청과 경주시청은 공동 3위를 기록했으며, 올해 신설된 마이너리그 우승은 고흥군이 차지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에 전국 공무원이 모여 승패에 상관없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남권 야구 메카로서 야구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고, 스포츠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미디어 속 음주 장면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광고 '이제 깨어나자! 미디어 ‘술스라이팅’'을 통해 인식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음주를 일상 속의 당연한 일처럼 자연스럽게 권하는 미디어 환경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제작됐다. 최근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모니터링 조사에 따르면, 지상파 및 종편, 케이블의 시청률 상위 10위권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 한 편당 음주 장면의 평균 송출 횟수는 2021년 0.9회에서 2024년 1.4회로 증가했다. 또한, 유튜브에서 음주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결과, 조회수 상위 100위권 콘텐츠 중 방송 출연 유명 연예인이 등장한 비율은 2021년 10%에서 2024년 42%로 4.2배 증가했다. 이처럼 급증하고 있는 미디어 음주 장면 노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광고는 술을 마시는 것이 당연하다는 인식을 은연중에 강요하는 사회적 현실을 조명했다. ‘술스라이팅(술 + 가스라이팅)’은 타인의 판단과 선택을 교묘히 왜곡하는 ‘가스라이팅(g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