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오는 14일까지 안산시에서 청각장애인 국내 최대 스포츠 대회인 ‘제2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이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후원 아래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7개 종목(▲배드민턴 ▲볼링 ▲탁구 ▲게이트볼 ▲슐런 ▲야구 ▲스크린골프)이 개최된다. 총 450명(선수 250명, 임원 및 관계자 200명)이 참여해 사흘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지난 12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컨벤션에서 열린 개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희룡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종학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회장은 “올해로 22회를 맞은 전국농아인체육대회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청각장애인 스포츠 접근성이 지속적으로 향상돼, 이를 계기로 청각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산시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를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총 12개 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며 ▲상담장 임차료 ▲통역 ▲시장성 조사 및 바이어 발굴 ▲항공료 50%(최대 70만 원) ▲단체 차량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안산시 관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시는 시장성 평가를 우선으로 하되, 60점 이상 기업 중 여성기업을 25% 선정할 방침이다. 지방세 체납업체나 최근 3년간 사업 선정 후 포기한 업체, 단순 유통회사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사업공고를 확인 후 참가신청서, 중소기업확인서, 2024년 수출실적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서부권역센터에 이메일이나 방문, 우편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7일, 제49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개최한 특별 체험 이벤트 《패트병의 무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정에서 사용 후 폐기된 패트병을 아이들이 직접 가져와 다양한 놀이와 창작 활동을 통해 새로운 용도로 재탄생시키는 체험으로 진행됐다. 올해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 Plastic Pollution)’에 발맞춰, 어린이들이 일상 속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재활용으로 전환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패트병을 활용한 장난감 만들기 ▲패트병을 연결한 미니 조형물 제작 ▲재활용 천으로 만드는 ‘지구지킴이 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상 속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동구는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조합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강동구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강동구는 재건축(16곳), 주택재개발(7곳), 소규모주택(41곳) 및 모아타운(2곳) 등 총 71개 구역에서 다양한 사업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매우 높다. 이에 따라 구는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혼란과 갈등을 예방함으로써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많은 주민의 참여와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 성내로5길 16) 3층 아이누리홀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1,2회차), ‘도시정비법 주요 개정사항 설명, 소규모주택정비 및 모아타운 사업의 이해’(3회차),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기본계획 정비사업의 이해’(4회차)로 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4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정부혁신 멘토링’을 지난 6월 11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개최했다. 정부혁신 멘토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년도 정부혁신 평가 우수기관이 혁신 사례와 행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혁신 선도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대구 북구, 인천 계양구, 울산 북구, 전남 영암군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활성화’,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노하우를 공유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참석 지자체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멘토링을 시작으로 6월 23일까지 타 지자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정부혁신 성과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홍승일 시흥시 정책기획과장은 “더 나은 행정 혁신의 길로 나아가고자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6월 9일 관내 유관기관 6곳과 연계하여 북부복지타운 2층 평생교육실에서 다자녀 장애인 부모 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통합적 개입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 날 회의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용이 초등학교, 평택시가족센터, 평택시드림스타트, 평택수어통역센터, 합정종합사회복지관 총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아동 발달지원을 위한 치료 서비스 연계 ▲부모의 의사소통을 위한 수어 통역 지원 체계 마련 ▲돌봄 공백 완화를 위한 자원 연계 ▲긴급지원제도 활용 등을 논의하며 기관별 기능에 기반한 역할 분담과 자원 연계를 통해 당사자 가정의 복합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개입 방안을 마련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다 촘촘하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소방서는 6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열렸으며, 소방서 관계자와 자문위원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소방정책의 방향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서장실에서 서장 및 청문인권담당관, 정책자문위원 간 간담회를 갖고 소방 정책 전반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눈 데 이어, 본 회의에서는 ▲광명소방서의 주요 업무 성과 및 현안 업무 보고 ▲적극행정 우수 사례 공유 ▲정책 개선을 위한 자문위원 제안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재난현장 119자원관리 시스템과 같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의 사례가 소개되어 자문위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제안이 활발히 제시되는 등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자문위원님들의 폭넓은 경험과 통찰은 광명소방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사단법인 더나눔은 지난 11일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청룡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사단법인 더나눔의 봉사단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드실 삼계탕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맛있는 삼계탕을 준비해줘서 정말 고맙다. 덕분에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봉사단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농번기로 인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25명의 어르신을 위해서도 따로 삼계탕을 끓여 전달하며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사단법인 더나눔의 김종걸 이사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셔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정성스레 삼계탕을 준비하신 더나눔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더위로 고생하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더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등 중앙동 일원에서 여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여름꽃 심기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꽃을 통해 무더위로 지쳐 가는 일상에서 시민들에게 작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잠시나마 삶의 위로를 전하고자 진행했다. 이외에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중앙동 환경정비행사 참석, 계절김치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재숙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아름다운 여름꽃을 보며 작게나마 일상에서 위로와 행복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허명경 중앙동장은 “항상 어려움을 마다하지 않고 여름꽃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드리워지는 아름다운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화단에 여름꽃을 심으며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는 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화단 주변에 메리골드와 천일홍 4천170본을 심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영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회원들과 함께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윤을숙 고덕면장은 “여름꽃 심기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기 좋고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 기반 조성과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오산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참여 대상자를 오는 6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6개월 이상 경과한 오산시 소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점포 환경개선(간판, 인테리어 등), △시스템 개선(키오스크 설치, 입식 테이블 교체 등), △광고·홍보 등 세 가지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공급가액의 10%를 부담하던 자부담 제도를 전면 폐지하고,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공급가액의 100%를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올해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부담을 전면 폐지해 추진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이웃손자를 위한 손맛발휘 프로젝트 ‘밥심’ 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심’은 2025년 경기도 사회복지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자원봉사단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 및 한부모 가정 등 먹거리 취약계층 10가구에 주 1회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지와 세대 간 교류를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 어르신은 “요즘 젊은 친구들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현실이 안타깝다”며, “우리가 만든 반찬이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한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이 이웃 가정에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이 세대 간 정서적 연결과 돌봄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매교동, 교동 소재의 음식점 4개소(담평추어탕, 대박집, 본죽 수원교동점, 진성식당)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수원지역자활센터에서 음식을 후원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나눔반찬’ 사업을 추진했다. 매교동 ‘사랑나눔반찬’은 2024년 첫발을 내딛은 후 현재까지 매월 1회 참여 음식점들의 후원으로 마련된 가정식 반찬을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나눔에 참여하는 음식점 대표들은 “좋은 뜻으로 함께할 수 있음에 기쁘다”며 추어탕 등의 다양한 반찬을 후원했고, 반찬은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가구 등 24가구에 건내졌다. 오춘원 매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반찬이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오랫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과 센터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을 위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악성 민원 발생상황에 대비해 화서문지구대와 합동으로 ‘특이 민원 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실제상황을 가정하여 민원 처리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행위 시 대응 방법을 연습했으며, 행정안전부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제지 및 경고 ▲상담 녹화·녹음 실시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조치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하여 비상 상황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민원 환경이 먼저 조성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11일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25년 행궁동 경로잔치를 노블레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5세 이상 노인 7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장 및 경로당협회 회장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많은 내빈이 경로잔치를 축하했다.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어르신 등 유공 표창을 전달하고 흥겨운 공연 및 노래자랑대회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경로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흥겨운 공연도 보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순 행궁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각 유관단체의 관심과 도움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수고해주신 봉사자분들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진행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바깥나들이 할 일이 드문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이 이번 경로잔치로 인해 모두 해소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