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중소기업의 출산·육아 제도 운영 부담을 덜고 근로자의 일·양육 병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지원사업'이 기업 부담 완화와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출생아 수는 '24년 4월 이후 2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7월 출생아 수(4,443명)는 '19년 7월 이후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올해 출생아 수(1~7월 누적)는 17.9%, 출생아 수의 선행 지표인 혼인건수도 12.4% 증가해 모두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많은 전문가들이 최근의 반등세를 일시적 현상이 아닌 장기적 추세로 가져가려면 일‧생활 균형 같은 가족친화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일하는 양육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일터에서의 변화가 필수적이다. '기업지원금으로 인건비 등 부담↓…육아휴직‧배우자 출산휴가 등 제도 사용률은↑' ‘아이 키우기 좋은 기업 지원사업’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 양육친화 제도를 운영하는 서울 소재 중소기업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학생들이 서울의 대표 국제행사 현장에서 외빈 의전부터 통역, 전시‧컨퍼런스 운영, 홍보까지 직접 맡으며 글로벌 실무 경험을 쌓았다. 서울시는 8일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을 열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활약한 대학생 서포터즈 142명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6’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8월 발대식 이후 국제행사 곳곳에서 활동하며 서울과 세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해외 도시 대표단‧연사‧바이어 등을 지원하는 리에종(Liaison)을 비롯해 통역, 전시장 및 컨퍼런스 운영, 현장 안내,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특히 글로벌 도시 관계자와 기업‧전문가를 직접 응대하고 행사 운영 전 과정을 경험하면서 국제행사 실무와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웠다. 서울시는 2024년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 3기까지 이어오며, 청년들이 국제행사를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3기 서포터즈 경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대공원이 국내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레서판다 쌍둥이 남매 ‘마루’와 ‘마롱’을 오는 10월 14일(수)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서울대공원은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레서판다 쌍둥이 남매의 공개를 결정했다. 지난 6월 19일 태어난 쌍둥이는 어미 ‘리안’의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해 최근 외부 활동을 시작하면서 시민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 공개되는 레서판다 쌍둥이는 서울대공원이 국내 최초로 번식에 성공한 개체들이다. 아비‘라비’는 AZA SSP(Species Survival Plans)를 통해 캐나다 캘거리동물원에서, 어미‘리안’은 KAZA-JAJA 레서판다 보전 MOU를 통해 일본 타마동물원에서 각각 2023년 서울대공원에 반입됐다. 쌍둥이의 이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반영하기 위해 SNS를 통한 이름 공모 및 선정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암컷은 ‘마롱’, 수컷은 ‘마루’라는 이름을 갖게 됐다. ‘마롱’은 알차고 풍성한 밤처럼 세상을 넉넉하고 따뜻하게 품는 밝은 성품을 기원한다는 의미이고 ‘마루’는 귀하고 으뜸가는 존재로 많은 사람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기를 희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27년 하반기, 개통 50년의 역사를 지닌 잠수교가 한강을 가까이에서 감상하고 휴식과 문화를 즐기는 보행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올해 마지막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끝나는 26일 0시부터 잠수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서울시 최초의 ‘한강 보행전용교’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잠수교는 1976년 한강 남북을 연결하는 차량 통행 교량으로 개통한 이후 시민들의 이동을 담당해 왔다. 2008년에는 기존 왕복 4차로 중 2개 차로를 보행자와 자전거를 위한 공간으로 전환했으며, 최근에는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한강을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돼 왔다. 이번 사업은 이러한 변화의 연장선에서 잠수교의 차량 통행을 완전히 없애고, 시민들이 한강 위를 자유롭게 걷고 머물 수 있도록 교량의 기능을 전환하는 것이다. 특히 잠수교는 다른 한강 교량보다 수면에 가까워 강물과 주변 풍경은 물론,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까지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공간적 특성을 살려 잠수교를 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독자들이 직접 뽑은 ‘세계 최고의 대도시(Best Big Cities)’ 1위에 올랐다.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 ‘콘데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서울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도쿄를 제치고 처음 정상에 올랐다. 서울은 지난해 5위에서 4계단 상승했으며, 도쿄(2위), 프놈펜(3위), 상하이(4위), 시드니(5위), 파리(7위), 싱가포르(9위)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앞섰다. 올해로 39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독자 투표로 진행됐으며, 도시·호텔·리조트 등 전체 부문에서 총 79만8,867표가 집계됐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1987년 창간된 미국의 유력 여행 전문지로, 발행사 콘데나스트는 보그(Vogue), 뉴요커(The New Yorker), GQ 등을 발행하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콘데나스트 트래블러는 지난해 9월 서울 소개 기사에서도 역사와 현대, 자연과 첨단기술, 합리적인 선택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애의 벽을 허물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공간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하고 소통할 수 있는 서울 최초의 통합형 시립체육시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노원구 동일로 1686)를 8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체육시설 인프라가 부족했던 노원·도봉·강북 등 서울 동북권에 대규모 시립체육시설이 들어서면서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3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복지문화복합공간 ‘어울림플라자’를 강서구 등촌동에 개관한 데 이어, 이번 ‘서울어울림체육센터’ 개관으로 체육 분야에서도 ‘약자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통합 체육시설을 목표로, 지역사회와 체육계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를 거쳐 올해 6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772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3층, 연면적 1만 4,827㎡ 규모로 조성했으며, 생활체육부터 전문선수 훈련과 각종 경기대회까지 가능한 복합 체육시설로 구성됐다. 센터에는 전문선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2026년 10월 07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동작구 대림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안) 결정을 “수정가결” 했다. 대림삼거리역 역세권활성화사업은 동작구 신대방동 588-7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14,452.4㎡으로 이번 정비계획을 통하여 용적률 500% 이하, 높이 124m 이하 규모로 주거와 상업 복합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상지는 신안산선 신설 예정역인 대림삼거리역 동측에 위치하며 신대방 우성1·2차 아파트 단지와 의료시설(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신관) 및 대림성모병원) 그리고 신대방1동 시장(골목형,상점가)에 둘러쌓여 있는 우수한 입지적 특성을 갖추고 있으며, 대림삼거리역과 신대방역 간 장기전세주택 건립 예정으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기존의 좁은 인도와 불법 주정차 차량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보행에 불편을 끼쳐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확폭(신대방길:6m→12m, 신대방16길:6m→9m)과 3m너비의 전면공지를 확보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흥대로변 중심으로 공개공지를 조성하여 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10월 7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로 지분을 이용한 소규모 지분 쪼개기 등 투기성 거래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서울 전역의 지목이 ‘도로’인 토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서울 전역의 모든 부동산 거래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지목이 도로인 토지거래에 한정된다. 지정기간은 1년이며, 세부 지정 대상과 지정기간은 10월 12일 서울시보에 게재되는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24년 9월부터 모아타운 등 개발사업의 사도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투기성 거래를 관리해 왔다. 다만, 최근 개발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도로 지분 쪼개기 등 유사한 형태의 거래가 확산되는가 하면 개발사업 갈등 요인으로 사업 지체가 우려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토지거래허가를 받는 과정에서 거래 전 취득 목적과 이용계획 등을 확인해 개발 기대 등을 이용한 투기성 지분거래의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더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성동구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내 더서울라이티움에서 ‘2026 서울 AI 평생학습 러닝 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개 테마 그라운드, 30여 개 체험 부스에서 사람과 인공지능(AI)이 그림과 오목으로 겨루는 대결,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체험,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세대가 AI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다. 행사는 양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G층 제1·3전시장에서 진행되며, 서울시민과 가족 단위 참여자, 전국의 AI·평생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러닝 그라운드’는 ‘AI x 평생학습, 모든 세대의 배움이 연결되는 곳’을 주제로 시민이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맞는 AI 학습을 경험하고,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탐색하는 참여형 행사다. 행사장은 AI 라이프, 테크, 매치, 플레이, 인사이트, 아카이브 등 6개 테마별 그라운드로 구성해 생애 전반의 AI 활용을 경험할 수 있는 30여 개의 체험·놀이 프로그램 부스와 AI 시대 배움의 방향을 살펴보는 강연·전시를 운영한다. ‘A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스마트라이프위크 이틀째인 7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열린 ‘메이어스 포럼’에 참석해 해외도시 시장단과 AI시대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한 도시의 비전과 정책 경험을 공유했다.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 (SLW 2026)'은 아시아 대표 스마트도시 박람회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AI로 그리는 미래도시의 일상(Designing Life with AI)’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기업 312개, 기관 102개, 도시 101개 등 총 515개 기업·기관·도시가 참여한다. SLW 대표 프로그램인 메이어스 포럼에는 올해는 스페인 그라나다, 이탈리아 나폴리, 일본 도쿄, 필리핀 마닐라 등 30여명의 시장단이 참석해 ‘AI, 도시의 다음장을 열다(AI, Opening the City‘s Next Chapter)’를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포럼에서는 패트릭 J. 맥거번 재단의 빌라스 다르(Vilas Dhar) 대표가 '우리가 만들어갈 도시: AI 시대의 공공기관'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미야사카 마나부 (Miyasaka Manabu) 일본 도쿄도 부지사가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6일 서울시는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3회 외국인 명예시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mart Life Week, SLW) 2026'와 연계하여 ‘AI와 서울(AI & Seoul)’을 주제로 진행됐다. 글로벌 AI 선도도시로 도약하는 서울의 비전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외국인 명예시민들 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서울시 명예시민 네트워킹 데이’는 각 분야에서 서울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울을 세계에 알려온 외국인 명예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3월 서울갤러리와 5월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에 이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명예시민 20명과 서울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은 서울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 외빈이나 시정 발전 및 시민 생활에 기여한 외국인 시민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1958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서, 2025년까지 총 100개국 968명의 외국인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오는 11월, 2026년 서울시 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0년 넘게 서울시정 현장을 누벼온 베테랑 공무원들이 직접 5년, 10년 후 서울의 미래를 그린다. 서울시는 외부전문가의 지식과 통찰을 공유해 온 ‘미래서울 아침특강’을 실·국장급 공무원들이 각 분야의 미래 변화를 전망하고 시정 전략을 직접 설계·공유하는 장으로 확대 개편하고, 7일 첫 강연을 진행했다. ‘미래서울 아침특강’은 시정 핵심가치와 서울의 미래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정책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2021년 5월 시작됐다. 격주 금요일 오전 7시 30분 열리고 있으며 이번 강연까지 총 120회 진행됐다. 그동안 오은영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경제 유튜버 슈카, 미국 사회학자 샘 리처드, 공경철 카이스트 교수, 김현철 연세대 의대 교수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서울의 미래와 시정 방향에 대한 지식과 통찰을 공유해 왔다. 120회를 맞은 이번 특강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시정 현안을 가장 깊이 이해하고 있는 실·국장급 공무원들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각 분야의 변화와 현안을 진단하고, 오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1인 가구는 나이가 같아도 주택보유 여부에 따라 금융 이용 양상이 달랐다. 40대 초반(40~44세)에서 대출이 있는 사람의 비율(대출잔액 양수자 비율)은 무주택·비자가거주 37.6%, 주택보유·자가거주 55.6%로 약 18%p 차이가 났다. 두 집단의 신용점수(K_SCORE) 수준은 96.7과 103.4로 차이가 거의 없었다. 동일 연령 전체와 비교하면, 대출이 있는 사람의 비율은 무주택·비자가거주가 3.8%p 낮고 주택보유·자가거주가 14.1%p 높았다. DTI(소득 대비 부채상환 비율)가 산출되는 사람의 비율은 각각 5.0%p 낮고 20.6%p 높았으며, 카드이용자 비율은 3.3%p 낮고 12.1%p 높았다. 경제·금융 수준은 동일 연령 전체를 100으로 환산한 지수로 제시된다. 100보다 크면 동일 연령 전체보다 높고, 작으면 낮다는 뜻이다. 소득보다 자산의 차이가 컸다. 40~44세의 소득 지수는 94.4와 126.0으로 약 1.3배, 자산 지수는 84.2와 214.0으로 약 2.5배 차이였다. 같은 연령대 안의 자산 격차는 고령 연령대일수록 커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학생의 전공과 재능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서울 동아리ON(대학생 동아리 지원)'사업의 활동이 동아리 간 교류와 협업,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확장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 동아리ON'에 참여하는 155개 동아리의 대학생들이 오는 11월까지 서울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기여활동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에는 기획형 114개, 참여형 41개 동아리가 참여하고 있으며, 활동비 지원과 함께 동아리 간 교류 및 지역사회 활동처 연계 등을 통해 대학생의 자발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개별 동아리의 활동을 넘어 '서울 동아리ON'을 통해 만난 대학생들이 서로의 전공과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협업을 만들어 내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대학생의 재능이 필요한 지역사회 현장과 연결되면서 동아리 활동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전기·공학 분야의 활동을 펼치는 상명대학교 EV(Electrical Volunteering)와 연합동아리인 대한민국대학생교육기부단은 지난 7월 3일 개최된 '서울 동아리ON 네트워킹 데이'를 계기로 교류를 시작했다. 이후 대림작은복지센터와 연계해 우리동네 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십 수년간 사랑과 온기를 채워준 반려동물인 야옹이와 뭉이가 떠나고, 집 안 곳곳 빈자리마다 배어나는 슬픔과 상실감에 슬퍼하는 가족들. ‘겨우 반려동물 떠난 걸로?’라고 생각하는 시대는 지났다. 애도 반응이 두 달정도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범주로 최근 연구에서는 배우자의 사별을 경험한 것과 비슷한 수치의 슬픔을 유발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시는 반려동물의 노령·질병 등으로 이별을 앞두거나 이미 이별을 경험한 시민들이 건강한 애도와 심리적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의 ‘펫로스 심리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10월 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전국 자치단체 중 서울특별시,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구미시 3곳이 선정됐으며, 서울시는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75만 가구인 만큼 키우던 반려동물의 상실과 그 이후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다. ‘펫로스(Pet Loss)’는 반려동물의 죽음으로 인해 보호자가 겪는 상실감과 슬픔을 의미한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 잡으면서 펫로스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어, 사별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