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밤 10시(22시) 이후 공원 내 야외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내릴 것을 공원 관리 주체인 도내 31개 시군에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수도권 코로나 발생자 급증 추세에 따른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22시 이후 공원 등 야외 음주 금지 시행을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특히 아직 과태료 부과 등 위반행위에 대한 강제수단이 마련되지 않아 계도만으로는 이행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어 이번 조치를 추진하게 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 7일 공문을 통해 도내 31개 시군 공원 관리부서에 시군별 준비상황에 맞춰 행정명령을 신속히 시행해 줄 것을 권고했다. 각 시군이 관할 지역 공원을 대상으로 행정명령을 내리면, 22시 이후부터 익일 시군별로 정한 시간까지 공원에서 야외음주 행위자에 대해 우선 계도를 통해 협조를 구하고 이에 불응할 때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조치로 정부의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 이행에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방역이 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 시군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내 28개 시‧군에서 총 34건의 사례를 제출해 경합을 벌였다. 화성시는 최종 수상한 6건의 사업 중 최고점을 득점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상금 1,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미래를 꿈꾸는 희망도시 화성’은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자 추진한 다양한 사업을 패키지화 한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화성시 제출사례 중 전국 최초로 시행한 수요자(부모) 중심의 육아 돌봄 제공 기능을 강화한 ‘아이키움담당관제’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 청소년 대상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시한 ‘무상교통 정책’, 인구정책 사업의 협력 체계 구축으로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등은 화성시 만의 독창적인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부모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7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일자리목표공시제’부문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자리목표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을 제시하고 그 성과를 확인, 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광역자치단체를 포함 총 243개 지자체가 이번 평가 대상에 올랐다. 화성시는 경제, 노동, 사회문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행복화성일자리위원회’운영과 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산학관 협력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청년정책위원회를 운영 하는 등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고용 거버넌스를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취업취약계층의 일자리 확대와 코로나19로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 기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기업전문기관 ‘화성산업진흥원’을 설립한 점도 돋보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전 세계적 경기불황과 실업률 증가로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어려움을 먼저 이해하고 건강한 일자리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최대 2백 명까지 동시접속이 가능한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비대면 회의가 일상화되면서 내부 행정 전용망을 통해 보안에도 강하면서 손쉽게 각 청사들이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총 5억 5천만 원이 투입돼 시청과 읍면동, 출장소, 사업소 등 총 40개소가 Full HD급 고화질 영상회의장비로 연결됐으며, 각 직원의 PC에서도 영상회의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다. 최대 동시 접속자는 200명이며, 동시에 20개의 회의실을 개설해 회의뿐만 아니라 각종 교육까지도 비대면으로 진행 가능하다. 또한 접속이 쉽고 간편해 재난 재해와 같이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상황공유와 빠른 대처가 가능할 전망이다. 장주엽 정보통신과장은 “영상회의시스템으로 회의 참석 및 준비를 위한 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행정력 소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증가하는 비대면 업무환경에 유연히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서철모)은 지난 6일 동탄목동이음터(화성시 목동) 이음홀에서 ‘2021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장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을 지정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였으며, 재단 이사장 및 대표이사와 장학생 대표를 포함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다. 장학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장학생은 △꿈드림장학생 209명, △우수장학생 48명, △진학장학생 45명, △윤성·이강녀 장학생 2명으로 총 304명이며, 총 지급액은 5억 4천만원이다. 올해 장학금 지급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대비 20% 증액했다. 이날 서철모 이사장은 “장학금에 선발되신 모든 장학생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장학금이 좀 더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학금 수혜 학생은 “장학금 지원으로 학교생활을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해준 화성시와 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6일 시청 대강당, 9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관리자급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를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송미덕 한국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협회 이사가 초빙돼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하며 세대 별 인식차이와 성별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조직 문화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직장 내 발생하는 모든 성 비위 사건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리자급부터 솔선수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6급 이상 중간관리자와 신규자 등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며, 성 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 실태조사와 고충상담원 지정, 사이버 고충상담창구 운영 등을 추진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강은혜, 김도균, 김신욱 작가가 참여하는 'X라는 이름의 아레나 : 화성의 내러티브'展을 6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시청로 895-20)에서 진행한다. 전시 'X라는 이름의 아레나 : 화성의 내러티브'는 도심에 대한 역사적, 심리적, 조형적 관점을 작가 강은혜, 김도균, 김신욱을 통해 도시 화성이 지니는 복합적인 역사와 정체성의 일면을 유형학적으로 소개함과 동시에 전시장 내 공간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6월 29일 배우 김현빈, 박상하, 조은데와 음악가 송요셉이 참여한 라이브 퍼포먼스 '그 찰나의 순간'으로 시작을 알린 이번 전시는 로얄엑스 공간에 들어서는 순간 강은혜 작가의 설치 작업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강은혜 작가는 이번 작업을 통해 전방위적인 전시 공간을 아우르며 선의 교차와 중첩을 통한 공감각적 관계와 심리적 긴장을 나타낸다. 김도균 작가는 화성의 유의미한 랜드마크 남양성모성지와 매향리의 역사적 인상과 과거 테니스장이 있었던 로얄엑스의 4층 변모과정을 미학적으로 기록했다. 김신욱 작가는 도심 화성의 주변부와 경계에서 발생한 풍경을 통해 장소와 영역이 지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 건립사업이 경기도의 ‘2022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사용계획 공모사업’에 선정돼 29억 6천 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해 부지 매입을 완료하고 오는 20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4층 5단 310면 규모의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의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화성시는 병점복합타운(환승) 주차타워가 건립되면 주차난 해소는 물론 역사 인근 시민들의 환승 편의 제공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는 부지매입비를 제외한 사업비(178억원)의 16%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 지원 등에 따른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경우 예산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도비 확보를 위한 화성시의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시민들의 주차·교통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편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및 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시비 410억원을 투입해 봉담읍 상리 400면 규모 주차타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인구의 날을 맞아 5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캠페인을 벌인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에 따른 각종 문제들에 경각심을 가지고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는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화성온TV에 게시된 ‘인구의 날 기념 저출산 극복 공모전 UCC 당선작’을 감상 후 댓글을 남기고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지급되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박태경 정책기획과장은 “인구의 날 제정 취지를 알리고 인구감소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전국민 대상 저출산 극복 사진, 웹툰, UCC 공모전을 실시해 110편의 작품 중 분야별 최우수상 ‘웃음이 가득한 다둥이가족’, ‘오늘도 사랑받지요’, ‘알아가는 것’등을 포함 총 12편을 선정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봉사와 나눔의 가치가 인정받는 ‘자원봉사의 도시’로 거듭난다. 시는 3일 동탄호수공원어울림센터에서 서철모 화성시장과 이은진 화성시의회 운영위원장, 황광용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 박연숙 시의원을 비롯해 시 대표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자원봉사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가 일상이 되고 하나의 시민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공헌활동에 자원봉사 마일리지 제도 도입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활동하는 기획봉사모델 운영 ▲시민참여형 자원봉사 온라인 플랫폼 구축 ▲우수자원봉사자 우대혜택 등 다양한 정책을 공개했다. 또한 시간을 채우기 위한 의무적 봉사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루하다는 인식을 넘어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마을단위 공동체 성격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현 제도에서는 자원봉사활동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공익성이 높은 활동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고 시민 누구나 자원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도 사회적기업의 날’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총 41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사회적기업 발굴 및 관리, 사회적기업 지원체계 및 우수사례, 재정지원 집행률 및 정산체계, 인재 양성 등 5개 분야 종합 평가로 진행됐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화성시는 자체적으로 조성한 사회적경제육성기금을 통한 직·간접 융자, 이자차액보전사업 등 적극적인 금융지원 사업을 비롯해 2019년 대비 예비사회적기업이 30%, 인증 사회적기업이 45% 증가하며 사회적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비율 전국 공공기관 1위를 달성하고,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성시 사회적가치 평가지표(HSVI)’를 개발해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한 점도 돋보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사회적경제는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근간”이라며,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고령의 어르신 가정에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주택개조서비스’에 나섰다. 이번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올 한해 동안 기초연금 수급자 이하 어르신 110여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1차로 총 15가구를 선정해 지난 2일 팔탄면과 향남읍 소재 3가구의 공사를 완료했다. 이들 가구에는 낙상방지를 위한 안전손잡이와 미끄럼 방지마감, 문턱제거 등이 시공됐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립성을 지키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돕는 사업”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만큼 증가하는 노인돌봄 문제에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택개조 서비스는 시를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희망둥지 협동조합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창구 및 각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고객 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주민제안사업 공모는 HU공사 시설물이나 서비스를 경험해 본 이용자라면 제한 없이 누구나 시설물 개선, 편의 증진 등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참여·소통 – 시민참여예산 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제안할 수 있으며 우편(18588, 화성시 향남읍 향남로 470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 1층 기획예산팀) 및 팩스,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된 의견은 사업 부서 및 고객 참여예산 심사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금년도 추경예산 및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화성시 지역화폐 및 기프티콘 등 소정의 보상이 제공된다. HU공사 유효열 사장은 “고객이 공공 영역의 예산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중요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사업에 반영하는 등 공공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와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지난 17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제4차 문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지난 29일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 추진계획 공유회'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했다. 공유회에서는 문화도시 추진 총괄자문, 연구원 등을 비롯하여 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하여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과정과 문화도시를 향한 지역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성시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단에서는 화성시의 문화도시 비전도출을 위해 그동안 30여 회의 시민라운드테이블, 지역전문가 기획회의, 분야별 지역전문가 심층인터뷰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화성시종합발전계획』, 『화성시문화예술진흥기본계획』 등 지역의 중・장기 발전계획 등 문헌조사를 병행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문화도시 비전 ‘공감의 가치로 미래를 여는 공존도시 화성’을 공표하였다. 문화도시 조성방향은 해양・여행・레저 인프라가 풍부한 서부권과 제조업 기반의 산업단지・다문화・역사의 중심지인 남부권, 교육・문화・예술의 중심지인 동부권의 3권역에서 지리적, 생태적, 역사적, 문화적 특성을 보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읍 북양 3리 주민들이 1일 ‘북양3리 생활체육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북양 3리 생활체육시설은 ‘2020년 동네 생활체육시설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신청해 추진된 사업이다. 지난 4월 착공해 북양리 573-1, 8번지 일대 1,546㎡ 규모에 총 8억 8천4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시설로는 풋살장과 족구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목적구장과 야외 운동기구, 정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250여 기업 근로자, 장애인복지시설 이용객 등 마을 구성원 모두에게 활력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송옥주 국회의원, 오진택 경기도의원, 김경희 시의원, 북양3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