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전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여름방학특별전 ‘에코히어로’는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직접 에코히어로가 되어 생활 속 탄소발자국을 지우는 미션을 수행하며 미로를 탐험하는 체험형 전시이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운영되며, 어린이문화센터 키즈체험관 이용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키즈체험관을 이용하고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나의 여름방학 이야기 N 꿈이 있다!’이벤트도 준비됐다. 2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키즈체험관을 방문해 자신의 꿈과 관련있는 체험관을 엽서에 담아 촬영한 뒤 SNS에 해시태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함께 올리면 된다. 총 20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8월 31일 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체험객의 불편이 없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잠시나마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이벤트 외에도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마다 ‘경기도 문화의 날’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비전센터는 ‘언어가 가진 힘으로 삶을 바꾸는 방법, 문해력’이라는 주제로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문학 강좌를 연다. 매주 1회 총 4주간 쌍방향 온라인(zoom)으로 수업을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강의를 맡은 김종원 작가는 인문교육 전문가로, 『매일 인문학 공부』, 『인간을 바꾸는 5가지 법칙』,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 등의 저자이다. 강의를 통해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필요한 내용만 골라내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인 문해력을 키우는 방법을 깨치고, 복잡한 문제를 협력해서 해결하는 능력과 급변하는 세상 변화에 발맞춰 혁신을 수용하는 감성을 키우고자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26일부터 선착순으로 120명 모집을 하며, 문해력에 관심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은 화성인문학아카데미는 올 4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비대면 인문학 강의로 시민들과 함께 한다. 4월 ‘구술생애사 속 여성인문학’, 5월 ‘여성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6월 ‘감염병 시대(pandemic) 나무와 숲의 생태학적 의미’, 7월 ‘세계사로 만나는 호락호락한 인문학’로 다양한 영역을 인문학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매달 마지막 주)에 운영하는 ‘더 H 콘서트’ 6월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더 H 콘서트’는 화성시 내 일상 속 문화거점인 카페, 도서관, 미술관 등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하우스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사전 예매자에 한하여 입장 가능하며 객석 간 거리두기, 음식물 취식 금지, 발열체크 및 전자문진표 관리 등 당국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6월 공연 프로그램은 2021년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특별한 공연으로 수준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로 꾸며졌다. 28일 소노로스 앙상블을 시작으로 기타듀오 비토, 피아니스트 서현일&첼리스트 최주연, 딕펑스, 재즈밴드 굿펠리스가 출연하여 국악과 클래식, 인디,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 이번 공연에서는 누구나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적인 곡들로 구성되어 공연에 참여한 관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코로나19로 마음이 무겁고 힘들었는데 오랜만에 집 근처 카페에서 힐링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지난 1일, 참가 신청 오픈과 함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시민들이 직접 뽑은 신인 뮤지션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밴드 경연대회이다. 25일 참가 접수가 마감되면, 29일 전문 심사위원의 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정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뮤지션들은 오는 8월 4일 화성시 반송동 소재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본선 경연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무관중 실연으로 진행될 본선 경연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가 예정돼 있어, 코로나 상황에도 시민과 아티스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될 전망이다. 또한, 시민들은 본선 경연 진출자들이 함께 하는 화성시 명소의 버스 여행 영상을 통해 새로운 아티스트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뽑은‘라이징스타’10개 팀과 함께 전곡항, 제부도 등 화성시의 명소들을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는 △만18세 이상 3인 이상의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 최청환 의원(무소속, 우정·장안·팔탄)이 지난 14일, ‘2021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품질만족지수 1위 브랜드 대상’ 혁신리더·의정활동 부문을 수상을 하였다. 이번 상은 스포츠 동아 LIFE에서 주관하였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바른 의정 가치를 실현한 자에게 수여되었다. 최청환 의원은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환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 토박이 정치인으로서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과 후반기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보내며, 지역 환경문제와 도시계획 분야에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하였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부권 개발의 당위성과 올바른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쓴 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주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전국최초로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제정하여 민생 안전을 도모하였는데, 이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피 시설이 인·허가 접수될 경우, 의무적으로 지역 주민에게 사전에 고지하도록 규정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갈등으로 인한 사회적비용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구인 장안면 노진3리 주민들로부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13일부터 심야시간대 공원 내 음주 및 취식 금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을 막고자 서울시와 경기도 일부 시·군이 공원 내 음주를 금지한 것보다 강력한 조치다. 시가 이렇게 강경하게 나설 수 있었던 것은 시민 11,64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정책자문단’덕분이다. 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온라인 정책자문단 전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437명 중 92%인 4,073명이 공원 내 음주 및 취식금지 행정명령에 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13일 행정명령을 내리고 관내 공원 총 521개소에서 22시부터 익일 5시까지 음주 및 음식섭취를 금지했다. 위반 시에는 최대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보다 강력하고 철저한 방역체계를 원하는 시민들의 뜻에 따라 긴급히 행정명령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난달 첫 도입된‘동부권역 온라인 정책자문단’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평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주민세가 대폭 개편됨에 따라 시민들의 혼란을 줄일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개편된 주민세는 사업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재산분’과 ‘주민세 균등분(개인 사업자·법인)’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폐합됐다. 이에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사업소를 운영 중인 사업주는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 5만 원, 법인은 자본금과 출자금액에 따라 5만 원부터~20만 원의 기본세율이 적용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을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씩 추가된다. 신고 및 납부는 위택스, 우편, 팩스 방문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콜센터 또는 화성시청 세정1과, 동부출장소 세무과, 동탄출장소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숙 세정1과장은 “지난해까지 나눠서 납부하던 것을 세 부담 증가 없이 세목 단순화로 한 번에 납부할 수 있게 된 것”이라며, “8월 중으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를 받지 못했을 경우 개별로 신고·납부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지역의 이야기와 일상의 삶을 미디어로 담아내는 미디어 활동가 양성을 위해 2021년 미디어활동가 양성과정 ‘마을PD’ 사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마을PD’는 유튜브 라이브를 활용해 마을방송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5인 이내의 단체에게 10회차 이내의 방송제작교육을 지원하여 온라인을 통해 시민의 의견 공유 기회를 확대하고 마을미디어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화성시민이거나 화성시에서 생활하는 학생,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7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필수 제출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접수가 가능하다. 선정 방법은 서류 적격 여부 확인과 관내 권역별 우선순위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 운영 방식은 마을방송을 제작할 공간으로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화성시미디어센터를 방문할 수 없었던 시민들에게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마을PD 사업은 화성시 관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7월 3일과 10일 이틀간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를 개최하였다.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의 북한이탈주민 총 11가족(32명)이 참여하였으며, 경기남부하나센터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지원을 돕는 기관으로 올해 4월 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금번 활동은 북한이탈 청소년과 양육자들에게 성교육을 제공하여 가족 간 성과 관련한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가족교육활동 ‘알성달성 패밀리’는 인형극 관람, 가족성교육, 가족 보드판 만들기로 구성되었다. 인형극 ‘우리동네 사계절 이야기’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명의 친구들이 등장해 서로가 지켜야 할 경계에 대한 이야기, 낯선 사람의 요구에 거절하는 방법 등을 아동의 눈높이로 흥미롭게 전달했다. 가족성교육은 양육자와 자녀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양육자 교육은 생애주기별 성발달의 이해, 가족 내 소통하는 성교육 방법, 양육자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 등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7세 이하의 아동들은 ‘엄마 뱃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태어나기 전부터 태아의 발달과정 관찰, 임신부 체험, 태동체험 등을 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유효기간이 1년가량밖에 남지 않음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 등으로 사실상 양도됐으나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 않는 등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쉽게 등기할 수 있는 제도이다. 적용대상은 읍·면 지역 토지 및 건물이며, 변호사 또는 법무사를 포함 각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신청하면된다. 이후 2개월의 공고기간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이 간소해진 절차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현재까지 총 9건의 확인서를 발급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7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최한 「지역문화 국제교류 기획지원」 역량강화 교육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추진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은 기초지자체와 민간 문화예술 단체가 협력해 지역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추진하고자 하는 국제교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해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 기획지원」 공모에 우수기획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의 국제교류 사업은 화성시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인 융·건릉에서 개최되는 ‘정조 효 문화제’의 대표 콘텐츠 '영우원 천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공연을 제작하여, 향후 프랑스 몽펠리에 꼬레디시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이다. 창작공연 제작에는 화성시 지역 예술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이번 국제교류 사업을 계기로 우리 예술인들의 역량 강화가 기대가 된다”며, “앞으로 화성시 고유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임종철 화성시부시장은 10일 동탄출장소 내 설치된 현장상황실을 방문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 상황 등 점검을 실시했다. 임종철 부시장의 현장상황실 방문은 최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증환자 치료기관인 생활치료센터의 정원 부족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추가 개소하면서 이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11일 개소하는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앞서 차단막설치 작업과 비품설치 등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화성시는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동탄출장소 내에 현장상황실 운영하고 지역동향파악, 방역 및 주민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센터주변지역에 있는 아파트에 소독제 및 소독기구를 지원하고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통학로에는 방역소독 전문업체를 통해 1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주변 펜스에 센터운영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찰의 협조를 얻어 경찰인력의 배치는 물론 도시안전센터를 활용한 방범 CCTV 모니터링도 실시해 보안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임종철 부시장은 “코로나19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정남면 수면리, 향남읍 수직리, 서신면 상안리, 매송면 원리, 장안면 독정리 일원 1,985필지가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키고 종이에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된 수면1지구(525필지, 418,261㎡), 수직1지구(448필지, 394,894㎡), 상안1지구(445필지, 434,756㎡), 원리1지구(269필지, 328,874㎡), 독정1지구(298필지, 274,295㎡) 등 5개 지구 총 189만㎡ 면적에 국비 3억 9천7백만 원이 투입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한국종합설계(주)가 공동으로 현황측량을 맡았으며, 이후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이의신청, 경계 확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공부정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지적재조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5일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최된 화성시 산하기관장 간담회에서 화성시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고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 화성도시공사,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시사회복지재단, 화성시환경재단 등 11개 화성시 산하기관장들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화성시 문화도시추진단은 ‘공감의 가치로 미래를 여는 공존도시 화성’의 문화도시 비전과 조성계획 수립과정과 추진방향, 지역과제와 현안 등을 공유하였다.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은 “화성시는 압축성장의 과정 속에서 동부권과 서・남부권의 지역격차가 심화되어 왔다. 지역 불균형 해소 차원과 시민 중심의 문화도시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공론의 장을 펼칠 수 있는 공간도 필요할 텐데, 서남부권에도 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도시 기본계획에 반영할 것을 고심해보겠다고 하였다. 함께 참석한 화성시 산하기관장들은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전략을 추진하는데 있어 시민사회와 더불어 유관기관의 협력과 연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노동인권센터는 8일, 동탄에 있는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사무소 앞에서 "민주당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당론으로 채택하라"고 요구하며 1인시위를 진행했다. 이 날은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에서 '7월 집중행동'을 하기로 한 날로, 여의도에 있는 민주당 중앙당사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민주당사, 국회의원 사무소 등에서 동시다발로 기자회견 및 1인시위가 이어졌다. 홍성규 소장은 "화성의 3곳 지역구 모두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다. 당론채택을 요구하는 것인만큼 오늘은 당내 중진인 화성을 이원욱 의원 사무소 앞으로 왔다"며 "인권변호사 출신인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하여, 민주당 내 많은 의원들이 국가보안법의 피해자이기도 했고 국가보안법 폐지를 누구보다 앞장서 요구했던 사람들이다. 이원욱 의원 또한 대표적인 386세대 주자로 꼽히지 않나? 더이상 방관 말고 당론으로 채택하여 하반기 국회에서 꼭 마무리짓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원욱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대표이기도 하다. 한편, 국민행동은 이날 오전 민주당 중앙당사 앞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