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7일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에 미치는 환경상 영향조사의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인터뷰실에서 원용식 환경사업소장과,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중간 보고회에서는 화성그린환경센터 주변영향지역에서 지난 3월과 6월 환경조사를 실시한 중간보고 결과를 비롯해 주변 마을주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불식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중간 보고회 결과에 따르면 대기환경물질로서 황산화물의 경우 측정지점별로 0.003ppm~0.004ppm이 분석되었으며(환경기준 0.15ppm 이하) 복합악취는 지점별로 4배~5배 정도로(환경기준 15배 이하) 나타났다. 특히 지하수질은 먹는 수질기준 이내의 결과가 도출됐다. 시는 오는 9월과 11월에 진행되는 추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년간의 계절별 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화성그린환경센터는 87만 화성시와 23만 오산시 생활인구가 배출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처리하는 곳으로 연소 배출가스의 철저한 관리와 수시‧정기 환경조사의 철저한 이행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원용식 환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오는 30일부터 지난 3년간의 주요성과와 문제점 및 민선7기 4년차 역점 추진 시책들의 추진방향, 팀 중심의 내부행정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2022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서는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도시 화성시’라는 슬로건 아래 ‘화성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 연계한 With 코로나 시대, 한국형 뉴딜정책과 기후변화 위기대응 및 탄소중립도시 실현 등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2022년도 업무계획을 설정할 예정이다. 올해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행정을 통해 총 13회의 대외기관 수상 실적을 거뒀다. 시는 올 1월 2020년 통계업무 진흥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데이어 2월과 3월에는 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부문 본상수상, 2020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우수상, 특례보증 출연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지난 5월에는 2021년 아동친화도시우수지자체 선정과 2021년 세외수입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7월에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대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어린이집 25개소에서 빵 만들기를 진행했다. 농촌 연계 체험형 식생활 교육인 어린이 논 산책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논에서 벼가 성장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먹거리의 소중함과 농촌의 문화를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빵 만들기는 그 중 지난해 재래종 밀과 보리를 재배, 관찰했던 수업과 연계해 화성 밀로 반죽을 하고 발효, 성형까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용된 화성 밀은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생산자와 함께 재배한 것으로 로컬푸드 공급업체에서 반죽을 만들어 준비했다.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총 25개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 1,800명은 빵 반죽 키트를 받아 어린이집과 가정에서 빵과 쿠키를 만들었다. 또한 이 중 시립동탄호수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수노을어린이집, 시립해솔뷰엘어린이집, 시립서연어린이집, 시립서부복합어린이집, 시립하랑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만든 빵 80세트와 응원편지를 동탄보건소, 화성디에스병원 선별진로소에 후원해 의료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수입 농산물이 범람하는 시대에 논 산책 프로그램으로 우리 먹거리의 소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2021 제8회 화성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표본가구 1,2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가구 ▲환경 ▲보건·의료 ▲교육 ▲안전 ▲지역 특성분야 총 6개 50가지 항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역 특성 분야에는 화성시 도시이미지, 시 발전을 위한 최우선 과제, 코로나19 대응 등 각종 정책에 대한 수요조사가 포함돼 시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원 전원 마스크를 착용 후 대상 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며, 원할 경우 방문 대신 비대면 인터넷으로도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최찬 스마트시티과장은 “인구 증가속도가 가파른 만큼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들의 삶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정학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회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화성습지의 아름다움과 생물 다양성의 가치를 담은 입체 아트북 '화성습지를 부탁해'를 발간하고, 관내 도서관에서 대출 및 열람, 책 두레(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작년 12월 28일 KBS에서 처음 방영한 ‘감성애니-습지를 부탁해’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책이다. 원작은 배우 한지민, 김준의 목소리와 실사 영상 및 만화 캐릭터가 어우러진 애니메이션을 통해 화성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면, '화성습지를 부탁해'는 종이책의 사방이 입체적으로 펼쳐지면서 화성습지의 각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화성습지를 부탁해'의 입체 구조물은 팝업북 '동물, 원'의 작가 정혜경이 ‘페이퍼 엔지니어링’을 맡아 매향리 갯벌, 화성호, 화옹지구 간척지 일대를 모두 포함하는 화성습지의 독특한 생태계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다. ‘페이퍼 엔지니어링’이란 종이를 공학적으로 다뤄 책을 펼쳤을 때 내용이 3D 입체 형태로 나타나거나 움직이게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독자는 애니메이션 속 화성습지의 아름다운 배경이 책에서는 여러 겹의 층을 이뤄 입체적으로 나타나는 장면과 함께, 종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유아‧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인 ‘씨어터 키즈 온!’을 8월 28일 11시와 15시 반석아트홀에서 2회 개최한다. 유아‧어린이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으로 선보이는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는 2019년 제27회 서울어린이연극상에서 연출상, 무대예술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도 대상, 연출상,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어린이 공연이다. 장난을 좋아해서 짓궂기도 하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간절한 바람을 들어주기도 하는 우리나라 고전설화의 캐릭터 ‘도깨비’ 4인방이 출연하며 테이블 인형, 분절 인형, 하이브리드 인형, 그림자 인형과 같이 다양한 인형을 만나볼 수 있다. 도깨비 4인방이 주인공 ‘흥이’네 가족과 만나면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2021년 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공연으로 ‘키즈 온! 시리즈’를 기획하여 선보인다. 지난 6월에는 퍼포먼스 브라스 그룹인 퍼니밴드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였으며, 10월에는 더뮤즈오페라단의 어린이 오페라 ‘스타구출작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 공동 창작품 제작을 위한 ‘화성온마을작가단’을 9월 1일까지 모집한다. 2021년 마을 옛이야기 창작프로그램은 화성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당신의 화성을 기록합니다” 라는 표어 아래 화성시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글을 수집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 이야기 공모를 통해 공동 및 개인 창작 분야 총 26편의 이야기가 선정된 바 있다. 이 중 공동 창작 분야에 선정된 2편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함께 제작할 ‘화성온마을작가단’을 모집한다. 화성온마을작가단은 ‘선창포구이야기’, ‘우정면 화수리 3.1독립운동기념비 제막 역사’ 2편의 공모 선정작을 토대로 이야기 구성 및 작성, 일러스트 제작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글쓰기와 그림 그리기에 관심있고 지역 내 봉사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활동 기간은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두 달 간이다. 참가자에게는 출판되는 도서에 글‧그림 작가로 등재,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한 봉사실적 및 활동증명서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상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2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자유학년제에 맞춰 체험학습과 진로탐색 등을 통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채소정원이 내게로 와서’을 주제로 동탄목동중, 장안여자중학교 총 60명이 참여했으며, 이번엔 진안중과 두레자연중학교 학생 총 45명을 대상으로 ‘벼학교, 공부말고 농부하자’가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이 맡았으며, 오는 12월까지 총 16강에 걸쳐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상자 논 모내기, 전래놀이, 미래식량, 휴양마을, 원산지, 농기구 등을 배우고 , 친환경농업연구원, 푸드스타일리스트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정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장은 “낱알에서 쌀, 그리고 밥이 되는 과정을 배우며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좋은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4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웰다잉 문화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장사문화팀, 노인여가시설팀, 서부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동탄노인복지관,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 화성도시공사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7월 제정된 ‘화성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오는 2022년부터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관내 복지관 4개소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어르신 인생노트는 유언 및 상속법률 특강, 자서전 제작 등 스스로 웰다잉을 준비하고 노년기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7월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이 개원함에 따라 선진 장례문화 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 줄 전망이다. 이에 참석자들은 타 시군 및 웰다잉협회의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이 피부에 와닿는 복지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제23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시는 24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9년부터 시민과 손잡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생태계를 구축해온 시는 민·관추진단, 시민작업반, 이해관계자 워크숍 등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초로 ‘자연과 공존하고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리는 화성’이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또한 2020년에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는다’라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지역 특성을 반영해 4대 전략 17개 목표로 구성된 ‘화성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했으며, 핵심전략으로 화성시 그린뉴딜과 연계 무상교통, 관용차EV카쉐어링, 녹색건축물 활성화 등 28대 중점 사업에 지속가능성을 도입해 추진 중이다. 특히 지속적인 교육과 공무원 연구모임 운영, 지속가능성 사전 검토체계 구축, 시민실천사업 전개 등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체계적으로 이행해 온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행정의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정 운영의 핵심원칙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주최하는‘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 TOP10 온라인 투표가 지난 22일 많은 인디 밴드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2021 라이징스타를 찾아라’의 본선에 오른 10개 팀을 대상으로 전문 심사위원 점수 50%, 온라인 관객 투표 점수 50%를 집계하여 ▲라이브유빈 ▲스프링벅(SPRINGBUCK) ▲신하늘 ▲터치드(TOUCHED) ▲홍삼캔디(이상 가나다순) 총 5개 팀의 결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결선에 진출하게 된 5개 팀은 오는 28일 화성시 남양읍 소재 누림아트홀에서 결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무관중·생중계로 진행되지만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된 시민 평가단이 함께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결선 경연에 재미를 더해줄 초청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019 고등랩퍼3 최연소 우승자 래퍼 이영지, 데뷔 전부터 버스킹과 공연으로 입지를 다져온 실력파 밴드 원위, 전년도 라이징스타를 찾아라 준우승팀 밴드 민하가 함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크라잉넛, 노브레인, 유리상자 이세준 등 많은 선배 뮤지션과 화성시민들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청소년수련관(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운영)은 지난 8월 14, 15일 이틀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 20명이 참여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직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접하지 않은 청소년들이 경제란 무엇인지, 화폐는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왔는지 등의 이론을 배운 뒤, 참가자들의 참여와 몰입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게임방식을 도입하여 모의시장게임, 물물교환게임 등으로 강의 지식들을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94%의 청소년들이 ‘경제체험교실’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만족도(매우 만족/만족/보통/불만족/매우 불만족)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였으며, 특히 모의시장게임과 물물교환게임은 참가자 전원이 ‘만족 이상’을 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는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게임을 통해서 배우니 기대보다 훨씬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다.’라는 반응과 ‘내가 사용하는 화폐의 탄생과 변화 과정을 배워서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생을 위한 기초경제 프로그램 ‘경제체험교실’은 매년 1회 초등학교 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인권센터의 화해·조정으로 도 소속 사업소 공무직원들이 휴식권을 보장받게 됐다. 24일 경기도 인권센터에 따르면 A사업소에서 근무하는 공무직원들이 불편한 휴게실로 인해 휴식권을 침해당하고 있다는 진정이 지난 6월 접수됐다. 진정인들은 이용 인원에 비해 휴게실 공간이 비좁아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어렵고, 특히 여성 휴게실은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휴게실 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편의물품의 내구연한이 경과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등 사용에 불편이 크다고 호소했다. 도 인권센터는 공무직원의 휴식권 침해 여부에 대해 진정인들과 A사업소 관계자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자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고, A사업소가 문제해결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A사업소는 지난달 공무직원들과 3차례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해 기존의 남녀 휴게실 가벽을 철거해 남성 휴게실을 넓혔고, 별도의 여성 휴게실과 함께 주말에 근무하는 남성 직원들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장소도 마련했다. 또한 휴게실에 있던 전자레인지는 즉시 교체했으며 기능이 떨어진 냉장고는 내년 예산을 편성해
▲싱가포르 국가개발부장관 화상면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이재명 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싱가포르의 주택공급과 도시 인프라를 총괄하는 데스몬드 리(Desmond Lee) 국가개발부 장관과 ‘공공주택 보급’을 주제로 온라인 화상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공공주택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인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재명 지사는 “싱가포르는 좁은 국토에 과밀한 국가인데도 불구하고 부동산 문제를 매우 잘 해결하고 그 중에서도 주택 문제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모범을 만들어 경기도 입장에서도 배울 게 많다고 생각한다”고 면담 배경을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싱가포르가 토지를 국가가 소유하고 건축물만 분양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건축이나 재개발이 필요할 때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공공주택과 민간주택의 가격차는 어느 정도인지 등 싱가포르의 주택정책에 대해 질문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데스몬드 리 싱가포르 국가개발부 장관은 이 지사의 질문에 “공공주택을 분양할 때 99년을 계약기간으로 분양을 한다. 지금 국민의 80%가 이런 공공주택에 거주를 하고 있고 많은 가구들이 리모델링을 원하고 있어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추가 백신 접종계획과 취약시설 방역 강화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화성시는 20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서철모 화성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방역 강화 대책회의’를 열고 확진자 발생 급증의 원인에 대한 분석과 함께 각 실‧과‧소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화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소규모 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가 많고 타 시에서 유입된 건설현장 내 일용직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집단발생이 일어날 수 있다는 판단 하에 사업장 점검과 백신접종을 실시키로 했다. 시는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강력히 권고하고 집단감염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검체를 검토 중에 있다. 아울러 등록 외국인에 대한 백신접종과 30세 이상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백신접종을 계획 중이다. 아울러 관내 사업장 내‧외에서 공동기숙생활시설을 운영하는 사업장 4,042개사를 중심으로 기숙사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와 주말‧휴일에 이동 및 모임자제 요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 취약시설인 다방이나 라이브카페 등에 대해서는 주 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