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정부의 공공정비사업 후보지인 수원시 고색동 일원 9만1,964㎡를 오는 9일부터 2023년 11월 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다고 4일 밝혔다. 수원시 고색동 88-1번지 일원은 지난 10월 29일 국토교통부의 ‘3080+ 민간 제안 통합공모’ 후보지로 선정된 17곳 중 하나로, 주민의 개발 수요를 반영한 공공정비사업(공공재개발)이 진행된다. 경기도는 용적률 상향 등 공공정비사업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노린 투기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판단하고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의 주택·상가·토지 등을 거래하려면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된다. 주거용 토지의 경우 2년간 매매·임대가 제한되고 실거주용으로만 이용해야 한다. 특히 도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주거지역 토지 면적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 시행령상 최하 수준인 기준면적(180㎡ 초과)의 10%(18㎡)까지 강화해 ‘투기 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과 극단 민들레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2021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특별하고 다양하다. 온·오프라인 축제와 찾아가는 축제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축제는 화성시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예술체험, 공연을 선보인다. 4일은 매송 갤러리원뜰, 5일은 양감 솔미작가촌에서 진행된다. 6~7일은 민들레연극마을에서 오프라인 축제가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공연, 예술체험, 강연이 하루 종일 풍성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기보다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축제를 만나는 방법도 있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축제는 5~6일 유튜브 화성시문화재단 채널에서, 4~14일 영상 플랫폼 플레이슈터에 접속해 관람 할 수 있다. 축제 측은 위드 코로나 시기에 안전한 거리 두기 축제가 개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극단 민들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형스마트벨트처럼 공동지방정부 거버넌스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3일 이천문화재단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스마트반도체도시 SUMMIT 7+1’행사에서 “개별 지방정부의 힘만으로는 급격한 변화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개방형 소통 플랫폼을 통한 지방정부 간 공동대응 또한 중요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시장은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는 다양한 기업, 시민의 요구가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표출되고 있으며 하나의 지자체가 독자적으로 대응할 수 없다”면서 “스마트벨트연합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소통 비용을 줄이고, 관련 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미래형스마트벨트 2차 전략발표인 ‘스마트반도체도시 SUMMIT 7+1’행사는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라는 주제로 8개 지자체장의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화성시, 성남시, 수원시, 안성시, 용인시, 이천시, 평택시와 새롭게 가입한 오산시가 참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반월동 주민자치회가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특별공모분야에서 자치분권상(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2001년에 시작되어 20년간 매년 진행되어 온 주민자치 관련 유일한 전국행사로 3,000여 개 주민자치(위원)회의 소통‧학습‧화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지방4대협의체,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울산광역시가 주최‧주관하여 ▲주민자치 ▲학습공동체 ▲지역활성화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등 6개 분야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는 전국에서 총 32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반월동 주민자치회는 서류심사 결과, 주민자치 분야와 특별공모 분야에 선정되어 치열한 경쟁을 거친 끝에 특별공모분야에서 자치분권상(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반월동 주민자치회는 대면행사가 어려운 코로나19상황에서 메타버스를 도입・활용한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주민공론장을 마련해 주민자치회 인식을 확산하고 디지털 방식 도입을 통해 온‧오프를 결합한 주민총회 및 활동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보건소가 3일, 봉담해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 발달장애인 9명과 함께 봉담 2지구 들녘오름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소풍은 발달장애인을 비롯해 재활교사, 건강지도사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신체활동을 늘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힐링걷기와 추억의 보물찾기를 함께 했으며, 도시락을 먹은 뒤 센터로 돌아와 나들이 후 느낀 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가을소풍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정림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3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학생자치회가 지난 4월부터 학교 텃밭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고구마 300kg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이다. 조윤 정림초등학교 학생자치회장은 “우리가 가꾼 고구마가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거둬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돕는 정림초등학교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정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및 저소득 후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잇따라 상을 받으면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지방자치경쟁력지수 전국 1위, 지방자치단체평가 전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3일,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도 경기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0년에 첫 도입돼 22년째 시행되고 있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로써, 2019년부터 7개 광역별로 1위를 선정한다. 특히 행정서비스 부문은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역의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들이 직접 평가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도내에서 최고점을 달성한 화성시는 본원적 서비스(원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 공공성, 적극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그간 지역회의와 온라인 정책자문단 등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2일 착한 공유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을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평소 공유경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HU공사가‘화성시 착한 공유사업’취지에 공감하고 후원 의사를 전해 마련됐으며, HU공사 김종문 경영사업본부장, 윤효석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 공유사업은 시민들이 음식이나 생필품을 공유할 수 있는 공유가게를 설치 및 운영하는 사업으로, 화성시에서 공유가치창출(CSV)과 공동체 복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HU공사는 기부금 전달 이후에도 공유가게를 위한 임직원 물품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유가게 설비구축을 지원하는 등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하여 착한 공유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문 본부장은 “이번 공동협력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이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시화호 등 경기만 전 해역에 대한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해 무허가어업 등 44건을 적발하고 불법어구 201개를 철거했다고 3일 밝혔다. 4월 산란기를 시작으로, 10월 성육기까지 모두 131회의 단속을 실시했으며, 시군, 특사경, 해양경찰, 한국수자원공사 등 6개 기관이 합동단속에 참여했다. 단속방법은 육․해상 2개반으로 구성해 육상은 경기도 어업감독공무원이 단속하고 해상은 단속정을 이용, 평택해경(안산파출소)과 공조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시화호는 중금속 등으로 수산물의 안전성 등이 검증되지 않은 어업금지구역으로서 불법 어업 빈도가 높은 공휴일, 야간 및 새벽 시간 대 중점 단속을 진행했다. 불법어업, 불법어구, 방치선박 등 3개분야를 중점적으로 단속한 결과, 불법어업 분야에서는 ▲무허가 어업 10건 ▲불법어구 적재 8건 ▲불법어획물 보관 4건 ▲유해화학물질 적재 2건 ▲동력기관 부착 유어행위(낚시 등 수산물 포획) 10건 ▲기타 10건 등 총 4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해역별 로는 시화호 11건, 해면 19건, 내수면 14건이었다. 이와 함께 도는 시화호 내 불법어구 201개를 3차에 걸쳐 전량 철거했다. 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10월 23일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기획공연으로 진행된 ‘연극 레미제라블’을 1회차 점유율 96%, 2회차 매진이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우수공연프로그램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며, 반석아트홀에서 총 2회 진행된 ‘연극 레미제라블’은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았고 한 좌석 띄어앉기를 실시해 안전하게 개최되었다. 본 공연은 빅토르 위고가 무려 16년이라는 집필기간을 걸쳐 완성한 소설 「레미제라블」을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의 감옥살이를 하게 된 장발장의 인생을 그리며 200년 전 프랑스혁명으로 희망이 없던 시절,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던 작품으로 연극은 물론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형태로 재탄생되어온 작품이다. 특히 이번 ‘연극 레미제라블’에서는 1987년부터 30년이 넘게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민국 연극계를 책임지고 있는 ‘극단 로얄씨어터’의 주요배우가 총출동하며 관객들에게 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회장 정일섭) 소속 18개 경로당과 ㈜동부케어 온맘터치 화성점(대표이사 진락천), 온맘터치 수원점, 온맘터치 동탄점, ㈜윈스(윤복남 대표이사), ㈜진샘(김도현 대표이사), ㈜나사(조창휘·진해민 공동대표), ㈜경영(이주현 대표이사) 등 7개 기관은 11월 2일 오후 2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 회의실에서 1사1경로당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사1경로당 사업은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은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회원의 복지증진 사업 ▲노인의 사회참여 지원 사업 ▲어르신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서로 돕는 전통문화를 만들어 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식 이후 7개 기관은 화성과 동탄 지역 경로당 18곳에 나누어 건강관리 상담, 의료기 보조기구 수리, 건강체조, 소독관리, 창문 수리, 환경미화, 도시락 지원, 간식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J기획(김해숙 대표)이 풍선 아트를 협찬하였다. 진락천 대표는 “형식적 업무협약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시니어 문화’를 창출해 가고자 한다”면서 “초고령 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2일 부산에서 열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회장직 연임이 확정됐다. 아동정책 포럼과 함께 개최된 이날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원도시 24곳 지방자치단체장, 유니세프 사무총장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내년도 세입·세출 및 주요사업 논의와 협의회 규약 개정, 차기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연임이 확정된 서 시장은 재임 기간 동안 우수 아동친화 사업 및 정책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 보호 환경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 아동권리 교육 온라인 콘텐츠 제작, 아동권리 보장원과 대한민국 아동총회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11월 1일자로 ‘상설사무국’을 출범시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 업무가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에 서 시장은 2022년도 주요 사업으로 ▲아동친화도시 간 우수 사업과 정책 공유를 위한 집담회 ▲전국 규모 아동의회 개최 ▲아동권리 증진 공모사업 ▲미등록(무국적)이주아동 지원 ▲북한아동 돕기 ▲해외 아동친화도시 지원 등을 펼칠 뜻을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정부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의 시행에 따라 새로운 ‘코로나19 대응 대책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2일 임종철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화성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에 따른 접종 독려 및 시행, 피해보상, 검사 및 재택치료 확대방안, 외국인 접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시는 먼저 접종 절차 간소화를 위해 다양한 백신에 대해 사전예약 없이 간편히 접종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접종자에 대한 세부정보 공유하고 지역 특성(연령분포, 외국인 비율 등)에 맞는 미접종자 접종방안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시는 또 외국인들의 접종 편의를 위해 팔탄보건지소 등에 이동 접종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직업소개소 노동자 등을 위한 주말 이동 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미접종자에 대해 주 1회 접종 독력 문자를 발송하고 접종 가능한 가까운 병원, 이상반응 대처 및 피해보상에 대한 정확한 안내로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방침이다. 화성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PCR진단검사 역량을 확대해 일 4,500건 까지 검사를 진행하고 PCR 검사역량 한계 도달 시, 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갑질 근절 문화 조성을 위해 10월 26일과 29일 총 2차로 나누어 갑질 근절 교육을 연극으로 실시했다. 공연 진행은 전문업체인 (주)유앤씨 Creative13에서 맡았으며 갑질과 을질에 대한 사례를 바탕으로 ‘가비자을’연극을 구성하여 전직원이 오프라인과 온라인(유튜브)을 통해 참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연기자들의 몸짓과 감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갑질과 을질에 대한 상황을 입체적으로 체험하고 직장 내 갑질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여 공감해보는 시간이 되어 참여자의 호응이 높았다. 한 교육참석자는“갑질 연극을 통한 교육방식이 몰입도가 높았고 다른 시선으로 상황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재단 관계자는“갑질을 근절하기 위한 교육을 확대해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조직 내에 안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10월 30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제3회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를 온라인(유튜브)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1차 접수된 30개팀 중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서류심사를 거친 8개 팀은 워크숍에 참가하여 전문가로부터 정책 제안 컨설팅을 통해 발표 자료 준비에 체계적인 관리와 피드백을 받았다. 대상으로 화성시장상 1명, 최우수상은 화성시의회 의장상 1명이 수여됐고, 우수상 3명과 인기상 1명에는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김수아(새솔고) 『화성시 청소년 예술 커뮤니티 ‘한솔’』, 최우수상은 황해리(향남고) 『횡단보도 앞 주차금지 구역 만들기』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화성시민 예체능 배움활동(향남고) 『화성시민 예체능 배움활동』, 이연두(향남고) 『화성시 청소년 진로관련 일자리 주선』, 딩고(두레자연고) 『화성습지 환경학교를 만들어주세요』가 수상을 했고, 인기상은 실시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하여 딩고(두레자연고)가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수아(새솔고) 학생은 “청소년 심사위원의 질문이 더 날카로워 긴장했다. 대상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