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교육활동 침해 예방과 교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교육활동 보호 홍보 문구 응모전’을 개최하고, 선정된 우수 문구를 활용한 홍보 배너를 제작해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15개교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즉각 활용 가능한 시각 자료를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활동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적으로 인식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2주간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와 상호 존중 문화 확산을 주제로 한 ‘교육활동 보호 홍보 문구 응모전’을 개최했다. 응모 주제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학생·교직원 간 상호 존중,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이며, 짧고 기억하기 쉬운 슬로건 형태의 문구를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다. 응모 결과 총 152편의 응모 문구가 접수됐으며, 전문가·교육지원청 관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 우수 2편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문구는 교원이 존중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학교의 모습을 상징하며, 학생·학부모·교직원이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2025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안양시는 이날 오후 2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 지역 기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 시는 올해 ▲사회적 취약계층 맞춤형 돌봄 자원봉사 ▲재난 및 위기 대응 자원봉사체계 구축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 선도 ▲지역밀착형 자원봉사 거버넌스 운영 등 안양형 자원봉사 생태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관내 모든 행정동에 자원봉사 거점센터인 동V터전을 설치해 자원봉사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안양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사업이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n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4일, 2025년 실천문화 ‘만족해HU, 클린을 더하다’의 일환으로 청정이음 가치 중 하나인 ‘정(정결한 행동)’을 운전대 책임으로 확장한 연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Safe 이음’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안전한 귀가와 책임 있는 선택을 실천하도록 독려하는 자율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HU공사는 차량 운행과 이동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해 ‘음주운전 금지’ 스티커 부착을 지원하며 직원 참여를 유도했다. 연말연시는 회식 증가와 이동량 확대 등으로 음주운전 및 귀가 안전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기에, 공사는 ▲주 1회 안전·기강 문자 발송 ▲‘Safe 이음’ 카드뉴스 배포 ▲회식 전·후 10초 안전 브리핑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주운전 예방 메시지를 전사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과음 절제, 귀가 상호 확인을 핵심 행동 기준으로 제시하며 직원 스스로 책임 있는 행동을 선택하고 안전한 귀가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청렴과 안전은 지시에 의해 만들어지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 12. 5. 14시 30분에 유·초이음 지역맞춤형 내실화를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연계 체제를 강화하고, 2026학년도 유·초이음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그동안 유치원에서 실시한 5세 유아 정서·심리 검사 및 치료 지원 결과를 초등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초등학교 입학 초기 학생의 정서·행동 특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초이음 성과공유회는 ▲초등 선도교사의 유·초이음 운영 사례 공유 ▲유치원의 유·초이음 실천 전략 및 운영 사례 발표 ▲ 권역별 초등학교–유치원 매칭 협의를 통한 2026년 유·초이음 추진 방향 설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공유를 통해 초등학교는 2026학년도 입학생의 정서·심리 현황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학교 적응을 위한 생활지도·상담 지원 체계를 구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김수진 교육장은 “유·초이음 교육과 5세 정서·심리 지원은 유아와 학부모가 초등학교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98회 임시회를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디지털포용 촉진과 디지털역량 함양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용인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8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 총 34건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또한, 의회운영위원회는 2026년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을 확정했다. 2026년도의 연간 회기 일수는 106일로 정례회 2회 49일, 임시회 7회 57일이다. 내년 2월 5일 제299회 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광명7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4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제 모과청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활동은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겨울을 맞아 건강한 겨울나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수제 모과청을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최영자 단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건강도 챙기고 마음의 위로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 센터장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모과청인 만큼, 이웃들에게 전달되는 온정도 더 크게 느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미정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정성껏 모과를 손질하고 청을 담가준 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이 따뜻한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2025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로 선정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우수활동처’는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활용해 자원봉사자를 모집·관리하고,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최종 선정한다. 올해 광명시에서는 총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속적인 봉사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광명3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취약계층 지원, 특성화 사업, 지역 연계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오하정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모든 자원봉사자 덕분에 이번 우수활동처 선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 광명3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회원들은 초등학교와 유동인구가 많은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며, 친구 간 존중과 배려의 마음을 실천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효정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이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일 열린 오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오산시가 관행적으로 세입을 과소추계하며 시민생활과 직결된 경상예산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라며 “본예산 단계부터 정확하고 책임 있는 세입 전망을 통해 필수 지출을 안정적으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은 올해보다 약 100억 원 감소했고, 4차 추경과 비교하면 2,276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가 자체적으로 전망한 2026년 중기지방재정계획(세입 8,066억 원)보다 636억 원 적게 본예산을 편성한 점에 대해 “추계 기준이 일관되지 않으며 세입 전망의 정확성에도 의문이 제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반조정교부금 역시 본예산에 870억 원으로 편성돼 실제 배분 예정액과 괴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세입을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잡으면서 시민을 위한 최소한의 필수 지출조차 본예산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특히 보훈수당, 출산·화장 장려금, 보육교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지난 4일 고독사 예방과 고립·은둔 위기이웃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며 위기 징후를 가장 먼저 포착할 수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우 신속하게 동 복지돌봄팀에 제보하고, 대상자들에게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명예직 지역주민이다. 이들은 생활 현장에서 위기이웃을 가장 먼저 발견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고립·은둔 대상자 가정 방문 시 필요한 상담 기법과 접근 방법을 익혀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함으로써 민·관 협력 기반의 지속적 돌봄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교육은 '누구나 죽음은 처음입니다'의 저자인 강원남 행복한죽음 웰다잉연구소장이 진행했다. 강의는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에 대한 이해 ▲고립·은둔·외로움 대상자와의 상담 및 공감 방법 ▲고독사 인식 개선 및 관심 제고 등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공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4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 도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열고 위생·안전관리와 영양 수준 향상에 기여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 평가는 광명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234개 급식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위생·안전 순회점검 ▲영양 순회점수 ▲센터 식단 활용도 ▲특화사업 참여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그 결과 집단급식소 12곳과 소규모급식소 15곳 등 총 27곳이 우수급식소로 선정됐다. 이 중 시립무지개어린이집과 아이앤빅스맘어린이집이 부문별 최우수급식소로 뽑혔으며, 위생과 영양관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조리사 3명이 ‘우수조리사상’을 받았다. 수상 기관에는 상장과 부상, 우수급식소 현판을 전달했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철저한 영양과 위생관리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해 주신 원장과 조리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급식 환경 조성과 조리종사자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우수급식소를 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재가장기요양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4일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광명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명형 통합돌봄사업’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명형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어려운 노인·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요양·일상생활·주거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시의 핵심 돌봄 정책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발굴하고, 개인별 욕구에 맞는 지원으로 연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의뢰 ▲위기 사례 정보 공유 ▲긴급 상황 대응 ▲지역 돌봄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 여러 영역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돌봄 공백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과 민간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 누구도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고, 광명형 통합돌봄 기반을 더욱 탄탄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0월 전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안양시청 본청 앞 게양대에 자원봉사 깃발을 게양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시청 앞에는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담은 깃발이 휘날리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자원봉사 깃발 게양은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이웃을 보살펴 온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을 드높이고, 그 고마움을 시민 모두와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안양시의 ‘2025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안양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 인프라 확충과 참여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안양’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정의 곳곳에서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봉사자분들이 바로 안양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주인공”이라며 “깃발이 펄럭이는 일주일 동안 시민 여러분도 주위의 누군가에게 작은 온기를 건낼 용기를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12월 4일 오후 7시 기상청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즉각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선제적인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제설 인력 169명과 제설 장비 135대를 긴급 투입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2시에는 제1부시장 주재로 강설·한파 대응 점검회의를 열고, 기상 상황에 따른 초기 대응 방안을 논의한 뒤 비상근무를 발령하며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췄다. 이후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당일 오후 4시부터 1차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쳐 제설 작업을 실시했으며, 12월 5일 오전 7시까지 주요 간선도로 및 취약 구간의 제설을 마무리했다. 특히, 동탄숲 생태터널의 전면 통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 체증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과 주변 도로에 제설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신속히 대응했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모든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설 작업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역의 일상과 이웃의 삶을 청년의 시선으로 담아낸 첫 번째 청년마을잡지 '사화집(詞華集)'을 발간했다. 지난 11월 28일 열린 출판공유회 '한 권의 시간'에는 제작 과정에 참여한 시민과 청년들이 함께 모여, 지역과 더 깊이 연결되는 청년들의 발걸음을 응원했다. '사화집'은 올해 3월부터 활동해온 ‘청년마을큐레이터’들이 직접 기획·취재·집필한 기록물로, 마을 속에서 진정성 있게 살아가는 ‘평범하지만 특별한 시민들’을 찾아 인터뷰하고 그 이야기를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공정여행, 바른 먹거리, 동네 책방, 작은도서관, 사회적농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온 선배 시민들의 경험에 귀 기울였으며, 일상 속에 놓치기 쉬운 동네 풍경과 마을의 소소한 가치도 새롭게 발견해 기록했다. 잡지명 '사화집'은 ‘아름다운 말의 모음’을 뜻하며, ‘市民의 和(화합), 地域의 花(자연), 現場의 話(이야기), 마을의 畵(문화)’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를 주제로 구성됐다. 화성시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그 뿌리를 청년의 시선으로 섬세하게 조명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