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정성이 담긴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교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자원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적극 동참했다. 김택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그릇에 담긴 정성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사는 게 외롭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손수 만든 반찬을 챙겨주니 큰 위로가 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류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구현에 앞장설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 민관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 민간위원(4명)을 7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사회 간 상호이해를 도모하고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새만금개발청 훈령에 따라 정부와 민간측 위원으로 구성(20명 이내)하며, 1년의 임기 동안 재생에너지 사업과 관련 사항을 협의한다. 이번 공개 모집은 3기 협의회의 임기가 만료되어 재생에너지, 지역사회, 지역개발 등 관련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격은 ▲전북지역에 등록된 공공·공익목적의 비영리법인 소속 회원으로 지역사회·경제 등 분야에서 활동 경력 10년 이상 또는 ▲재생에너지·경제·지역개발·문화관광 분야의 전문가이다. 새만금개발청 김성호 개발전략국장은 “민간전문가의 참여와 정책 제언 및 정책적 협의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지난 6월 12일, 서울시의회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이천과 당현천 등 소규모 하천의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적극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원구를 비롯한 7개 자치구를 끼고 흐르는 국가하천인 중랑천과 우이천, 당현천 등 소규모 하천에는 유지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관로가 설치되어 있다. 서울시에서 2010년 사용연한 30년인 주철관으로 설치했다. 하천의 생태계 보전과 수질 개선, 경관 유지 등을 위해 인위적으로 공급하는 물인 하천 유지용수는 자연적으로 흐르는 물이 부족할 경우 발생하는 생태계 파괴, 하천의 건천화를 막기 위한 기본적인 유량 확보 수단이다. 그러나 2020년부터 최근 5년간 공급 관로 파손 사고가 30건이 발생했으며, 그 중 올해에만 벌써 13건이 발생했다. 파손 사고가 발생하면 유지용수 공급이 중단되어 하천의 물고기가 폐사를 하고 해충과 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서 의원은 “우이천의 다양한 생물들은 공급관로 파손으로 물이 끊기면 살아갈 터전을 잃게 된다. 생태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위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동대문구 일반 고등학교의 불균형적인 배치문제를 제기하고, 개축 예정인 전농중학교의 일반고 전환을 요청했다. 남궁역 의원은 “현재 동대문구에는 고등학교 11개소가 있지만, 일반고는 6개소에 불과하고, 이 중 공립 일반고는 단 2개소뿐”이라며 “특히 남학생이 진학할 수 있는 일반고가 부족해, 동대문구 남학생 3명 중 1명이 중랑구로 통학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학생들의 학습 효율 저하와 학부모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전농동·답십리동 일대에는 일반고가 사립여고 1개소로 매우 부족해 해당 지역 남학생들이 일반고 배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500건이 넘는 민원이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남궁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전농중학교가 2028년부터 개축되어 2031년 재개교를 앞두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전농중학교는 전일중학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위치해 있으며, 2031년 시점에는 중학교 하나만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다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12일 제331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22년 9월 윤석열 정부 당시, 오 시장이 저출산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제안한 ’외국인 육아도우미 정책’의 하나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24.9.-‘25.2.)’의 현 실태를 비판하고,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예정인 ‘외국인 가사사용인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서울시의 이주가사 돌봄 노동 정책 및 돌봄의 공공성 강화 등 정책적 변화를 과감하게 촉구했다. 특히, 이날 오전 진행한 시정질문은 당일 오후, 서울시 외국인 가사관리사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아이수루 다문화위원회 위원장 및 돌봄노동연대 등이 공동 주관하는 16일 ‘국제가사노동자의 날’ 기념 ‘필리핀 돌봄노동자(Caregiver)의 목소리’ 토론회를 앞두고 진행하는 시정질문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아이수루 의원은 작년 9월 시범사업 도입 이후, 1달도 채 지나지 않아 초기 잡음 발생은 물론 첫 임금 또한 제때 지급되지 않는 등 입국 한달만에 필리핀 인력 2명이 무단이탈하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됐다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도봉2, 국민의힘)이 6월 12일 제331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국기원 이전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것에 대한 대안 마련을 서울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시정질문에서 홍 의원은 서울시 행정2부시장과 균형발전본부장에게 국기원이 지난 5월 20일 발표한 '100억 원 규모의 국기원 리뉴얼 사업'과 '테헤란로 태권도 상징 조형물 설치' 등을 근거로 국기원의 도봉구 이전 계획 진행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서울시는 이전 계획이 공식적으로 무산됐음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홍 의원은 "도봉구민 16만 8천 명이 서명을 통해 지역 발전의 열망을 보여주었던 국기원 이전이 무산된 현시점에서, 서울시의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도봉구가 제안한 도봉동 일대 14만 8천㎡ 부지의 '캠핑 수목원 조성' 사업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또한, 도봉산 일대를 산악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관광타운 개발을 제안했다. 홍 의원은 "도봉의 산악 지형을 개발의 제약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특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2일, 안성경찰서, 안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광덕초등학교와 협력하여 광덕초등학교 후문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 속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교직원·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피켓 캠페인과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 중심의 예방 교육은 물론 지역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또한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정우 교육장은“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교육지원청은 경찰서, 학교, 학부모 등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확대 운영, 상담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오후 5시, 안산 관내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교사의 시선으로 읽는 교육과정: 고교학점제×2028 대입, 현장에서 답을 찾다.』 주제로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세 명의 현장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교사가 교육정책을 단순히‘이해하는’수준을 넘어 교육과정을 직접‘실천하는’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참여 교사들은 활발한 질의응답과 의견 교류를 통해 연수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현장 몰입도를 보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명숙(부곡고) 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조를 중심으로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자율형 공립고와 과학중점학교 등 다양한 학교 유형의 편제 전략을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소개했다. 이어 라영성(단원고) 교사는 2028 대입제도 개편의 핵심 내용을 짚으며, 선택과목 설계의 방향성과 학생 선택권 확대를 위한 수업 설계 전략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김인겸(원곡고) 교사는 고교학점제 운영 과정에서의 생활기록부 작성 사례를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을 담아내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화정영어마을과 안산동그리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산 지역 모든 학생이 쉽게 영어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공교육 중심의 영어교육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화정영어마을은 공유학교 플랫폼을 활용해 수준별·흥미 기반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산 지역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활용한 리딩 및 스피킹을 통한 토론 중심의 영어 공유학교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영어 사용능력과 흥미를 높이는 수업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경감시키는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교원 연수, 콘텐츠 개발 및 자료 공유, 학생·학부모 피드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영어교육 협력체계를 지역사회에 구축할 방침이다.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안산동그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의왕백운PFV’) 김양묵 대표, ㈜이롬 황의현 대표, 사랑의 병원 류병주 대표원장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이행 협약식을 체결하고, 종합병원 사업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학의동 918-5번지 일원에 설립되는 의왕 종합병원 설립 및 운영을 위해 기관 상호 간 권리와 의무를 정하는 사항으로 ▲의왕시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행정 지원 ▲의왕도시공사는 의왕백운PFV 청산 이후 공공기여 관리 ▲사랑의 병원은 종합병원 건립과 운영 ▲㈜이롬은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내용이 각각 협약에 담겼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개최된 사업설명회에서는 의왕종합병원의 마스터플랜 등이 자세히 소개돼 앞으로 건립될 종합병원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종합병원은 응급 의료체계가 구축된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영통구 늘사랑나눔회가 지난 13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늘사랑나눔회는 영통동 지역에 반찬나눔 및 경로당 식사대접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매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장애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성원 늘사랑나눔회 회장은 “식사도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외롭게 살고 계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올해도 지속적으로 영통3동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매월 정기적으로 반찬 봉사를 해주시는 늘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복지 증진에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2일 열린 ‘수해대비 현장점검 회의’에서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가 우수사례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곧 시작되는 장마철을 앞두고 홍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환경부 장관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 관계부처와 함께 평택시, 경상북도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지난해 세교지하차도 침수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세교지하차도는 두 차례 침수됐으나 평택시는 기상특보 발효 직후 신속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전 현장점검을 통해 지하차도를 통제함으로써 인명피해 없이 사태를 종료시킨 바 있다. 이에 이재명 대통령은 “매뉴얼을 지킨 모범적인 사례로, 큰 사고가 날 뻔한 것들을 잘 방어해주셨다”라며 “다른 지방정부에 이러한 모범 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우정식 평택시 안전총괄과장은 세교지하차도와 관련해 “장기적으론 배수펌프장 신설을 추진하여 우수를 신속히 배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올해에도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전 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 주관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관내 아동 돌봄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현장을 지켜온 종사자들에게 짧지만 깊은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향기로운 쉼표, 나만의 꽃차 블랜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계절 꽃과 허브를 활용해 나만의 힐링 블랜딩 티를 만들며 심리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 덕분에 평택의 돌봄 현장이 따뜻함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종사자들의 마음을 채우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현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장혜순 경기도 아동돌봄평택센터장도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귀중하다”라며, “앞으로도 정서적 회복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바쁜 일상 속 작은 쉼표가 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지난 5일 서정동 복창로 일대에서 ‘찰칵! 복창 네컷’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동네 포토 스팟을 조성해 사진촬영, 한국음식 만들기, 먹거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에 지역주민과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을 포함해 250여 명이 참여했는데, 특히 여러 미군 가족이 참여해 의미가 더욱 깊었다. ‘찰칵! 복창 네컷’은 우리 동네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4컷 이상 촬영해 오면 인생네컷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토 스팟의 주된 장소였던 복창놀이터는 지난 2024년 복창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평택시 소규모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HW)에 공모해 노후화된 놀이터의 바닥을 개선해 조성했다. 이어서 제자지역아동센터와 삼성전자 SDS 평택캠퍼스 임직원 330여 명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타일 벽화로 벽면을 꾸밈으로써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재탄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행복한아이유치원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사업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3월 행복한아이유치원 원아들에게 배포된 저금통을 회수하는 자리로 총 56명의 원아들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원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소중히 모은 후원금을 전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다. 전달식에서는 한 명 한 명에게 ‘기부천사상’이 수여됐으며, 아이들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차분히 수여식에 참여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주었다. 아이들의 밝고 따뜻한 모습과, 함께 응원하신 원장님과 모든 교사의 따뜻한 관심은 전달식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행복한아이유치원 관계자는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워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정 및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