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와 재단법인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7일 판교 창업존 대회의실에서 ‘2025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간주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된 기술검증(P.o.C, Proof of Concept)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대·중견기업, 스타트업, 경기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사업 추진 성과와 함께 우수사례 발표, 차년도 사업 방향 안내,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유형 소개가 진행됐다. 올해 참가한 다수의 스타트업이 기술 검증 성공, 신규 매출 창출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 이 중 4개 스타트업 ▲뉴로비비(우정바이오 협업, PDE5 억제 기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후보물질의 동물 효능 평가) ▲포네이처스(원진과 협업, 메인 디바이스·모듈 기반 탄소 저감 시스템 개발) ▲모빌리오(SK에코플랜트와 협업, 4족보행 로봇을 이용한 건설 현장 안전 자율주행 솔루션 실증) ▲자라소프트(HD현대삼호와 협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7일 서울 ENA 스위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지방 균형발전사례 우수 콘텐츠 시상식’에서 우수한 지역 균형 발전 콘텐츠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상(최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과 수도권의 균형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수행기관을 격려하고, 혁신 사례와 성공의 경험을 공유·확산하고자 지난해부터 우수기관·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 ‘충청남도 귀어학교’ 개소 이래 지난 6년간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귀어학교 운영으로 제1기부터 14기까지 2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귀어기술 보급 및 어업 후계 인력 육성으로 귀어학교 졸업생이 어업인 후계자(17명)가 되는 성과와 지속적인 귀어 정착 인구 증가(2022년 9월 정착률 17% → 2025년 9월 정착률 37.7%) 등의 성과를 낸 점을 호평받았다. 이천희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연구소가 제공하는 현장 맞춤형 귀어 실습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제2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2025 판교제2테크노밸리 이노베이션 & Meet-Up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과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GH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성남시, 제2판교 기업 및 입주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은 경기도의 제2판교 창업생태계 현황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혁신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발표하며, △오픈이노베이션 현황 △G2블록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혁신사례 △G1-1블록 창업보육 우수사례 등 현장에서 실현가능한 구체적인 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발표 후 기관과 기업들이 제2판교 단지 운영에 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토론을 진행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입주기업의 실제 필요에 기반한 협력 과제를 현장에서 도출하는 구조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밋업데이는 제2판교 혁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 RE100 실현 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태양광 설치 가이드라인’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GH가 수개월에 걸쳐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입주기업, 발전사업자 등 전문가 자문 및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완성한 입주기업 맞춤형 실무 지침서다. 이는 산업단지 단위에서 재생에너지 도입 지원체계를 마련한 국내 첫 사례다. 가이드라인은 다양한 태양광 사업모델 △발전사업 인허가 절차 △지붕 등 구조별 설치 기준 △안전·유지관리 방안 등 입주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실무 전 과정을 단계별로 구성해, 태양광 설치가 처음인 기업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됐다. 특히, 모든 필지에 대해 태양광 조도 시뮬레이션을 실시, 예상 발전량·설치비·운영비 등을 사전 분석해 입지별 개별사업성까지 안내한 점이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이 자발적이고 합리적인 재생에너지 도입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기반을 제공한다. 이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7일 수원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2025 경기도 도시재생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도시재생 관련 부서 및 25개 지자체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구감소 시대의 도시재생 △도시재생 사후관리계획의 필요성과 과제 △도시재생을 위한 청년 활동 및 주거공간 공급방안 △경기도 도시재생 사후관리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안)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기도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예정)된 지역의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 마련 중인 ‘사후관리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안)’을 소개하고,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지역 공동체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사후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GH 김용진 사장은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와 기초도시재생지원센터 간 협업을 공고히 하고, 향후 도시재생 사후관리체계를 정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부터 시·군에서 수립하는 사후관리계획에 본 가이드라인을 적극 권고하고, 설명회와 교육 등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이 주관한 “DMZ, 분단의 흔적에서 평화의 지평으로” 학술포럼이 지난 26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유네스코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와 관련기관이 참석해 DMZ의 과거·현재·미래를 재조명하고, 세계유산 등재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조준호 경기역사문화유산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세 가지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진수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이 “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전쟁·분단유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고, 한모니까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조교수가 “대성동마을 주민 구술생애를 통해 DMZ의 현재적 의미”를 조명했으며, 왕선택 한평정책연구소 글로벌외교센터장은 “국내외 정세 속 DMZ 보존·활용과 세계유산 등재 필요성”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코모스 전문가들이 DMZ의 역사적 가치와 등재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DMZ의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재인식하고, 보존과 활용의 균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DMZ가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 논산 산업단지와 입주 기업들이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탠다.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7일 논산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논산 지역 산업단지관리사무소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논산딸기엑스포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지역 기업 참여를 통한 상생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연 이날 간담회에는 논산 일반산단과 동산 일반산단 등 주요 산단 관리사무소장 5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조직위의 엑스포 추진 상황 설명, 기업 협력 프로그램 안내, 산단 내 기업 참여 지원 협조 요청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위는 각 산단에 △기업 홍보관 참여 △비즈니스 상담회(B2B) 참여 △입장권 단체 구매 △후원 기업 맞춤형 홍보 패키지 등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또 산단 내 기업들이 딸기엑스포를 통해 판로 확대와 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논산은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이자 우수한 기업들이 다수 입지한 산업도시”라며 “지역 산단 기업들과 함께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홍성 청운대 신애관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도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이 있는 이달을 기념해 충청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강승규 국회의원, 이용록 홍성군수,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중앙회장, 조세제 소상공인연합회 충남지회장, 이상근 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종화 도의원,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경모 소진공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지역 소상공인,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희망의 불 점등식, 부대행사 등의 순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선 소상공인 권익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소상공인·우수단체에 도지사 표창 등 총 21점이 수여돼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어 소상공인 간판이 켜지면서 골목 전체로 밝아지는, 활력 넘치는 공동체를 상징하는 희망의 불 점등식을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분야)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운영한 ‘웃음건강지도사 1급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에 웃음치유 기반의 정서 지원 체계를 확산하고, 주민 스스로가 치유활동을 이끌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 중심 방식에서 나아가 참여자들이 직접 실습하고 체험하는 과정으로 구성돼 높은 몰입도를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은 혜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진행했으며, 참여한 지역주민 14명 전원이 ‘웃음건강지도사 1급’ 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정 내에서 참여자들은 웃음훈련, 감정조절법, 지역활동 적용 모델 등 실무형 콘텐츠를 체득하며 지역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역량을 키웠다. 유대준 라이즈사업단장은 “이번 과정은 주민이 단순 수혜자가 아니라 지역 변화의 실행 주체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시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공동체 회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학생역량개발센터는 (사)충청남도 명장회 소속 봉원호 명장을 초청해 ‘기계조립 명장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 체결된 충남도립대학교–충청남도 명장회 간 산학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실제 기술과 직무 경험을 학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는 전기전자공학과 재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스마트 제조 산업의 기술 변화, 자동화·정밀 조립 기술, 기계·전기·전자 융합 기반 생산 공정 등 전공과 직결된 최신 산업 흐름을 현장 사례 중심으로 학습했다. 봉원호 명장은 ▲공작기계 가공을 통한 JIG 제작 과정 ▲BLDC 모터용 권선장치 개발 ▲자동화 장비 조립·세팅 절차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되는 기계조립 핵심 기술을 단계별로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자의 역량으로 문제 해결 능력, 직업윤리, 안전 중심 사고, 품질관리 태도를 강조했다. 김태원 학생역량개발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현장 기술자가 가진 경험과 철학을 전달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지난 10월 25일 실시된 제36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에 대한 자격증을 오는 12월 10일부터 교부한다고 27일 밝혔다. 방문 수령을 원하지 않을 경우 택배를 통해 집에서도 받을 수 있다. 올해 자격시험에는 경기도 내 1만 7,424명이 원서를 접수(전국 3만 3,247명 응시)했으며, 최종 3,388명이 합격해 33.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와 비교해 도내 응시 인원은 4,802명, 합격자는 1,324명이 줄어든 것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최연소 합격자는 19세(2007년생), 최고령 합격자는 78세(1947년생)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최근의 부동산 시장 침체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자격증 취득 선호도가 예년보다 낮아지면서 응시 인원이 적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경기도는 합격자를 대상으로 편의를 위해 자격증을 택배로 발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택배 서비스를 신청한 합격자는 택배비만 부담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자택에서 자격증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합격자 발표일인 1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한국산업인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27일 ‘2025년 시군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결과, 건축행정 운영실적이 우수한 9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건축법에 따라 경기도 중점시책, 시군 자체계획, 건축행정 처리실태 등 도내 31개 시군의 건축행정 전반을 매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주택 패시브 리모델링, 집합건물 관리 개선,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새로운 지표로 추가해 평가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강화했다. 도는 정량·정성 평가 결과를 종합해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 ▲고양시·하남시·안성시가 ‘대상’ ▲수원시·시흥시·동두천시가 ‘최우수상’ ▲용인시·양주시·이천시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9개 지자체에는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 공무원 포상이 이뤄지며, 지역건축사에게는 경기도지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룹별 주요 평가 결과를 보면 Ⅰ그룹 대상 고양시는 ▲경기건축문화제 참여도 ▲한옥건축 지원 조례 제정과 관련 예산 확보 ▲도 역점사업 추진 실적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추진 등에서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조정 지원을 위해 ‘제2기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전문가’를 1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파견전문가’ 제도는 정비구역의 공사비 분쟁 발생 시 외부 전문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자문·조정을 수행하는 제도다. 시군 및 조합의 요청에 따라 운영된다. 경기도는 2024~2025년 2년간 제1기 운영을 통해 7개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한 바 있다.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할 2기의 모집 분야는 ▲정비사업 ▲조정 ▲건설토목 ▲법률 ▲회계 ▲감정평가 등 총 6개다. 정비사업 및 공사비 관련 실무 경험을 갖춘 공공·민간 전문가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이며, 활동 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2년이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할 수 있다. 제출서류·자격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은선 경기도 도시개발국장은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은 사업 지연과 추가 분담금 등 조합원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AI 기반 창작·체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경기도서관이 영상·문서·이미지 제작, 독서·학습 프로그램 등 AI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먼저 경기도서관의 대표 공간인 AI 스튜디오는 만 18세 이상 회원을 대상으로 20종 이상 유료 AI 툴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도서관 방문 후 좌석을 예약해 ChatGPT(챗지피티) 5, Gemini(제미나이) 2.5 Flash, Imagen(이마젠) 4, Runway Gen-4 Turbo(런웨이 젠4 터보) 등 최신 AI 모델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AI 스튜디오는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이용 시간은 기본 좌석 1시간, 집중 공간 좌석 2시간이다. 대기자가 없는 경우 최대 1시간 연장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AI 마음그림×책’은 아이가 그린 그림을 AI가 분석하고 결과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주는 독서치유 기반 서비스다. 이용 연령은 만 5세부터 만 12세까지이며, 5층 AI 북테라피에 보호자 동반 방문 시 이용 가능하다. 책을 읽고 난 후 생각을 더 나누고 싶거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안산·구리·양주·부천·수원·오산 등 6개 시를 ‘2025년 상수도관리 업무 성과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상수도관리 업무 성과 평가는 상수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시·군을 격려해 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수도사업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상수도 관리 ▲상수도 운영 ▲홍보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 ▲주요 정책 시행 실적 ▲도정 정책 협조 등 6개 분야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특히 상수도 요금 현실화, 유수율 개선, 노후관 감소 등 상수도 관리 지표와 수도관 개량사업 실적을 전년도 대비 중점 평가해 시·군 간 상수도 서비스 수준을 도민체감도 측면에서 평가했다. 종합 평가 결과는 안산시가 94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구리시 ▲양주시 ▲부천시 ▲수원시 ▲오산시 등 우수 6개 시·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11월 중 각 시·군에 평가 결과를 통보하고 12월 중 우수 시·군 및 공무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