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사립미술관인 엄미술관이 1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박물관인대회에서 ‘올해의 박물관·미술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박물관협회의 주관으로 매년 국내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와 발전에 공헌한 박물관인에게 주어진 상을 올해부터는 기관도 추가돼 기획전시, 교육프로그램, 출판물 총 3개 부문에서 경쟁이 벌어졌다. 출판물 부문에 선정된 엄미술관은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열린 ‘대지의 연금술’기획전 도록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당 도록에는 멸종된 새를 재현한 제이콥 쿠즈크 스틴슨 작가의 ‘부활과 야생회귀’미디어 작품과 함께 지역민들이 멸종위기에 처한 거미줄을 만드는 친환경 커뮤니티 프로젝트 ‘생태공방’, 미국 자연사 박물관 셰릴 하야시 박사와의 인터뷰 등이 수록돼 인류가 초래한 환경파괴를 들여다보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당 기획전은 전통적인 전시의 역할을 넘어 미술관이 지역민의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와 화성시의 ‘지역문화플랫폼 육성사업’을 지원받아 마련된 것으로 의미가 깊다. 심훈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시 사립미술관 1호인 엄미술관이 당당히 수상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허가를 받지 않고 산지에 공장 시설물을 설치하거나 농경지를 조성하는 등 경기도에서 축구장 3.5배 규모(2만5,304㎡)의 산지를 무단 훼손한 불법행위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17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월 15일부터 4월 9일까지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도 북부 3개 지역 산지 무단 훼손 의심지 430필지에 대한 현장단속을 실시해 산지관리법 위반행위 20건을 적발했다. 훼손면적은 축구장 면적(7,140㎡)의 3.5배 규모인 약 2만5,304㎡(7,700여평)에 이른다”고 밝혔다. 위반내용은 ▲불법 시설물 설치 11건 ▲농경지 불법 조성 4건 ▲불법 절토·성토 1건 ▲임야를 용도외 사용 3건 ▲무단 용도변경 1건이다. ‘ㄱ’ 제조공장은 2015년 근린생활시설(소매점) 설치를 위해 산지 전용허가를 받은 후 해당 임야 9,998㎡(약 3천 평)에 변경 허가 없이 공장 시설물을 짓고 건설자재를 쌓아 놓다가 적발됐다. ‘ㄴ’씨는 2016년부터 조금씩 임야를 훼손해 농경지를 조성하다 2018년 5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임야 3,546㎡(약 1,100평)를 허가 없이 밭으로 개간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산도서관은 도서관 상주작가 프로그램 <디카로 쓰는 글>을 운영, 5월 17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송산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문인에게 창작 공간 및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문학 향유를 돕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이다. 이번 송산도서관 상주작가로는 이도훈 시인이 선정되었다. 시인은 2015년 월간 『시와 표현』에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하였고, 2020년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부분에 당선되는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 시집 『맑은 날을 매다』가 있다. 또한 화성지역 문인인 정대구 시인이 고문으로 활동하는 송산도서관 내 시 동아리 ‘온새미로’에서 활동한 작가이기도 하다. 상주작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디카로 쓰는 글>이다. 새로운 문학 장르인 ‘디카시’나 ‘디카에세이’를 알리고, 본인이 찍은 사진으로 시나 에세이 등 짧은 글쓰기를 해볼 수 있도록 하여 시민의 일상 속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해당 강의는 5월 23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실시간 온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장을 방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자 ‘중소기업 규제애로 발굴 중점 추진 지원단’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 위축과 더불어 불합리한 규제까지 이중고를 막겠다는 취지이다. 지원단은 지난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운영되며, 기획조정실장이 단장을, 일자리경제국장이 부단장을 맡아 예산법무과장, 일자리정책과장, 소상공인과장, 기업지원과장 등 관련 부서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에 접수된 민원들을 재검토하고 화성상공회의소 및 관련 부서로부터 민원 연계, 화성경제인포럼과 화성시 기업인협의회 홍보 등을 통해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발굴된 규제들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조사·분석과정을 거쳐 개선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오는 17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가구‘한시 생계지원’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 원 이하이면서 2019년 또는 지난해보다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가구당 50만 원이며, 버팀목플러스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올해 한번이라도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단,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를 받은 경우 차액인 2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 이달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 홀짝제가 적용된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한시 생계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각종 지원에서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지원책으로 위기가구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11일 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순배)에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 1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중앙로타리클럽은 2019년 7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복지 활성화를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저소득 아동을 위한 칼림바 악기 후원을 비롯하여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배 오산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거동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동하시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에 보행보조기를 후원하게 되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 더 외로운 시간을 보내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는 선물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기탁 해주신 보행보조기 10대는 저소득 어르신 중에서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로타리클럽은 1988년11월11일 창립하여 현재 300명의 회원이 있는 중견 단체로 오산시 6개 로타리클럽과 함께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의료봉사 및 의료기기지원, 학교도서기증, 헌혈차 기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12일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허가 업무 처리를 위한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대 기획조정실장과 최찬 스마트시티과장 등이 참석한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에는 수행사인 ㈜하트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해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업추진 방향 및 일정 설명, 질의응답,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화성시가 구축중인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은 복잡하고 방대한 양의 인허가 처리건수 및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 인허가 담당자의 업무 파악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인허가 처리 업무의 비속도성과 비생산성을 보완하고자 마련됐다. 스마트 인허가 시스템이 구축이 완료되면 업무표준화를 위한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와 인허가 관련 재·개정된 법령, 감사사례와 민원사례와 같은 지능정보DB를 제공하고 개발행위 및 인허가 업무의 각종 부담금을 자동 산출하는 등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한 정보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특히 인허가 관련 법령, 조례, 규칙, 지침 등의 정보를 자체 분석한 후 개발행위 가능 여부나 조건 등을 제공하고 각종 시설물에 따른 협의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2021년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처분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직무교육은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직무교육은 서울시 양천구청 징수과의 주용출 전문관이 강사로 나서 세외수입 일반사항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설과 더불어 체납처분 실무 사례 및 처리 절차를 중심으로 3시간 동안 강의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해당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즉시 업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두철 징수과장은 “징수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실무 및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과세자료 관리 및 안정적인 세외수입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021년 4060 화성인생학교’를 운영할 관내 평생교육기관 10곳을 선정했다. 4060 화성인생학교는 40~60대 중장년층의 제2 인생설계를 돕고자 취·창업,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문화발전소 열터(전래놀이지도사) ▲사회적협동조합 마음을 잇다(펫시터) ▲선한꿈터 작은도서관(상담강사) ▲수원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유튜브 크리에이터, 중장년 건강관리 강사) ▲장안대학교 산학협력단(공정여행작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 온라인스토어 창업,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반려견 스타일리스트, 아마존 FBA창업) ▲포도나무 작은도서관(허벌리스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장례지도사)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한식조리기능사, 카페창업) ▲화성시동탄노인복지관(치매예방전문가) 등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부터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 확인과 신청은 화성시평생학습관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김경은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생활터 가까이에서 평생학습을 누리고 재도약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을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양질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린이음터도서관은 5월 12일부터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습지탐험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습지탐험대'는 람사르습지 지정을 추진 중인 우정읍 매향리 연안, 탄도인공습지공원, 비봉인공습지공원 등의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물의 다양성 및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습지탐험대'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습지에 대한 학습 및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습지에 대한 정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나라 습지보호구역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습지 생태계에서 살아가는 철새 등 습지 주변 동‧식물에 대한 학습과 ’철새 카드 만들기‘, ’습지식물 지도 만들기‘ 활동을 함께 구성하여 재미를 더하였다. 가족과 함께 화성의 습지에 다녀온 후, 수업 시간 동안 친구들과 공유하며 환경의 소중함과 습지 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 1~3학년 대상으로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상세 정보 및 신청 방법은 화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송린이음터도서관은 송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 당성이 고대 해상 실크로드의 관문이었음을 보여주는 유물이 다량으로 추가 발견됐다. 지난 7일 화성 당성 7차 정밀발굴조사 현장에서 열린 결과보고회 겸 학술자문회의에서 지금까지 발굴된 유물이 공개되며 당성의 역할과 위상이 재조명됐다. 문화재청의 허가와 화성시의 의뢰로 발굴조사를 맡은 한양대학교 박물관은 이번 발굴에서 여러 차례 증개축된 대형 건물지에서 명문와를 포함한 기와, 토기류, 도기류, 자기류, 금속류, 석제품 등을 발굴했다. 안신원 한양대학교 박물관장은 “이번 발굴에서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유물과 국제 교류관계를 알 수 있는 유물들이 대거 발굴됨에 따라 과거 당성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다”며, “당성은 행정적, 군사적 거점이자 대중국 교역의 중요기지였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당성 초축과 관련된 1차성 내의 대형 건물지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졌다. 해당 건물지는 적심이 축조된 층위와 축조 방식, 형태 등을 보아 6세기 후반에서 12세기에 이르기까지 3차례 이상 반복적으로 개보축 및 확장됐으며, 기존의 적심과 초석이 재활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출토된 유물들은 신라가 한강유역을 점유한 이후부터 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삼성전자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15억 원 상당의 ‘행복화성 지역화폐’를 구매하기로 했다.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지역화폐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꾀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11일부터 오는 6월까지 10만 원씩 충전된 카드 총 15억 원 상당을 구매할 예정이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삼성의 노력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욱 국회의원(화성을) 또한 “해당 지역화폐가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삼성전자의 상생노력이 지역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0일 화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준비한 열무김치는 박스 당 5kg, 450박스 총 2,250kg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일주일간 관할 공무원과 함께 28개 읍면동 저소득가정 450가구에 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현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에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복지관련 종사자 등 613명으로 구성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2021년도 오산시 신입 및 전입 교사, 재직교사를 대상으로‘2021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오산바로알기 교원연수’는 교육도시 오산시의 혁신교육 사업 현황 공유를 통해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혁신교육 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교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한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쌍방향 소통 비대면 온라인 연수와 오산시 주요 장소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연수로 2회 운영한다. 온라인 연수(5월 14일)는 2021년도 오산시 혁신교육사업 안내와 교사 간 소통 및 교류의 시간 등으로 구성했으며, 오산지역에 발령받아 낯설었던 오산혁신교육지구를 이해하고, 교사 간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오프라인 연수(5월 27일)는 코로나 19에 대비해 최대 2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고, 오산시 공원의 풍성한 자원을 활용한 계절별 생태체험인 ‘맑음터 공원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목공에 대한 소양을 쌓고, 목공 작업을 통해 얻어진 기술을 학생지도에 활용할 수 있는 ‘온마을목공체험장 목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롯데건설 오산스카이러브봉사단의 후원으로 ‘행복하우스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건설 원동 공동주택개발사업 현장의 스카이러브봉사단은 신장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도배, 장판 교체에서부터 페인트칠에 이르기까지 노후화된 집을 대대적으로 수리했다. 특히 디스크로 인해 허리를 숙이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해 낡고 높이가 낮아 불편했던 싱크대와 점화불량 상태였던 가스레인지를 교체하고 방과 욕실의 전등을 LED로 바꾸어 어두컴컴했던 집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롯데건설의 강찬구 수석부장은 “성치않은 몸으로 불편한 환경에서 생활하셨을 어르신을 생각하면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롭게 변신한 집에서 행복한 여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영만 신장동장은 “롯데건설 스카이러브봉사팀의 도움으로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러브봉사팀은 이 날 함께 진행했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분기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