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 생태교육 이끌 ‘제4기 동물해설사’ 교육생 모집

사육사·수의사 전문교육(40시간) 거쳐 최종 25명 선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대공원은 시민들에게 동물의 생태적 가치와 종 보존의 중요성을 전달할 ‘제4기 동물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제3기 동물해설사의 위촉 기간 종료에 따라, 2026년도부터 새롭게 활동할 전문 인력을 확충하고 생태환경 교육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서울대공원 현직 사육사와 수의사 등 내·외부 전문가로부터 체계적인 현장 중심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은 동물원 비전과 역사, 동물 복지, 종 관리, 해설 노하우 등 총 23강(40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총 4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필기시험 등의 선발 과정에 합격하면 서울대공원 동물해설사로 위촉된다.

 

최종 선발된 제4기 동물해설사는 2026년 4월부터 2029년 3월까지 3년간 서울대공원 공식 해설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게 된다. 활동 시에는 2026년 서울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복 등이 제공된다.

 

‘신년 맞이 기획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구의 날’, ‘동물의 날’ 등 기념일 연계 교육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희망 힐링 주(ZOO) 아카데미 등 총 14개 프로그램에서 해설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동물해설에 관심 있는 수도권 거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모집 공고는 서울대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2월 9일부터 2월 13일 1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여용구 동물원장은 “동물해설사는 생태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중요한 교육자”라며,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전파할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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