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대한민국 환경대상에서 환경교육 본상을 수상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10일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교육부 등 5개 정부부처가 후원해 서울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환경교육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인간중심 비전과 친환경을 실천하는데 뚜렷한 업적을 가진 기업, 공공기관, 단체, 개인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이 분야 최고 권위를 갖는 상이다. 시는 환경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안산환경재단을 설립하고 시민·환경단체와 네트워크를 형성해 ▲온실가스 감축 ▲2030 에너지 실행 ▲그린스타트 활동 ▲탄소포인트제 추진 ▲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 확산 추진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 스스로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도록 시민 주도의 마을정원 조성, 에너지 절약 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목표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 하는 청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환경교육을 꾸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관광·체육·종교시설 방역이행 점검 지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차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광·체육시설 및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지속해 실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이달 3~7일 관내 골프장, 유소년 스포츠센터 등 체육시설과 호텔, 유원시설, 야영장 등 관광시설 및 신도 5명 내외의 소규모 교회 등 총 45개소에 대해 자체 점검을 실시했다. 또 공동주택 내 미등록 체육시설 7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방역 미실시 등에 대한 계도와 공동주택 내 집합금지 조치 안내문을 게시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경기도 담당 공무원과 1개조 4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산이슬람센터(원곡동 소재)를 방문해 이슬람교 예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시는 교회, 관광호텔 등 다중이용시설과 신천지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로 활동이 중단된 문화관광해설사 22명 중 지원자를 주요 관광지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투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위험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집합금지 조치와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산시는 최근 서울 관악구 리치웨이발 집단 감염의 유사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경기도내 최초로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관내에서의 ‘건강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 홍보 관련 집합행위 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선제적 감염병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안산시,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조치 조건부 해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실상 영업이 중단됐던 다중이용시설 559개소에 대해 조건부로 집합금지 조치를 해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0일과 23일 각각 내려진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에 따라 지역 내 클럽, 룸살롱 등 모든 유흥주점, 일반음식점(콜라텍 등), 단란주점, 코인노래연습장 등 645개 업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방역을 추진해왔다. 경기도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내렸던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오는 21일까지 2주간 더 연장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하는 업소의 경우 시·군이 해제 여부를 심의, 집합금지 명령 해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시는 지난 8일부터 행정명령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영업자의 생계곤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시까지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 해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 위원회는 경기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건부 해제를 위한 한시 심의기구로,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단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큰 영세영업자로써 방역수칙 준수 확약서를 제출한 업소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행정명령의 조건부 집행금지 해제를 결정한다. 지난 8일 열린 심의에서는 집합금지 조치 중인 유흥주점 419개소, 단란주점 184개소, 코인노래연습장 40개소, 콜라텍 2개소 등 총 645개소 중 ‘관리조건 이행 확약서’를 제출한 559개소에 대해 집합금지 명령을 조건부로 해제했다. 시는 이들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관리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즉시 집합금지로 전환할 방침이다. 조건부로 해제된 업소는 ▲모바일 QR코드 인증을 통한 방문자 관리 시스템 활용 ▲영업장 출입구 CCTV 설치 ▲밀집도가 높은 시설은 허가면적 4㎡당 1명 또는 손님 이용면적(홀·룸 등) 1㎡당 1명으로 제한 ▲테이블 간 간격 1m 유지, 1일 2회 이상 환기 및 소독 실시 ▲출입구 발열,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 및 최근 해외 여행력 확인 ▲업주,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시설 내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위반시에는 현행법에 따라 영업주 및 이용자 모두에게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될 수 있고 위반에 따른 확진자 발생 시 영업주와 이용자에게 조사, 검사, 치료 등 관련 방역비 전액에 대한 구상권·손해배상이 청구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집합금지 행정명령 후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중지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주체인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한 조치”라며 “방역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두 가지 측면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시설 관리자와 이용자의 관리조건을 철저히 이행할 수 있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설 연휴였던 지난 1월24일 다농마트를 방문해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전통시장 다농마트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까지 30억 원이 투입돼 새롭게 탈바꿈한다.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신안코아 전통시장도 지난해 같은 사업에 선정돼 추진 중으로, 안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사업을 따낸 쾌거를 이뤘다. 10일 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천711㎡ 건축물에 1992년 12월 개설돼 현재 의류점과 다양한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 한 때 안산시 최대의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대형마트 입점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경기침체 등으로 상가 3~4층 일부에 공실이 발생하는 등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공약사업인 ▲공공임대상가 공급 ▲사회공헌형 일자리 창출 ▲청년 소통공간 조성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지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농마트 전통시장도 같은 사업을 추진하는 성과를 냈다. 전국에서 해당 사업을 2년 연속 선정한 곳은 안산시가 유일하다. 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다농마트 내 공실로 남아 있는 공간을 30개 점포 등으로 탈바꿈하며 ▲문화체험을 겸한 판매시설 조성 ▲휴게공간 조성 ▲소비활동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콘텐츠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대학 및 문화단체, 시가 기존에 청년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와 연계한 창업보육형 청년몰 조성을 통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청년몰에 입주하는 업체들은 임차료·관리비 및 젠트리피케이션 걱정 없는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며,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 입주 대상은 청년부터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으로, 시민 누구나 사회공헌형 창업기회를 얻게 된다. 서울예술대학과 2만3천여 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다농마트 인근에는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시 중심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 1월 다농마트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상권을 활성화해야겠다는 취지로 직원들과 함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기쁨과 함께,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복지선도사업 영상공모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월 8일 오산시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행정 관련 통합사례관리 선도사업 공모전 영상부문에 참여하여 금상 후보에 올랐다. 공모전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 민ㆍ관협력 사례 등 복지사업을 추진하면서 선도사업으로 발표할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전국에서 참여한 공모전이며 금상 후보에 올라온 시ㆍ군ㆍ구는 오산시를 포함하여 총 7곳이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모전에 참여하기 위해 최근에 영상제작을 하여 응모하였고‘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는 지역주민들도 참여해 민ㆍ관이 함께 어울려 만들어진 영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하여 교육영상 용도로도 사용한다고 밝혔다. 영상에 참여한 정하철 초평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영상을 만든 담당자들에게 노고에 격려하며 인터뷰와 영상을 허락해준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 말씀드린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끝으로 위 공모전은 행복e야기라는 웹 사이트에서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17일까지 온 국민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수상할 경우 지역복지 평가 우수 시ㆍ군 추천 심사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예시1) “화성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홍길동(만 48세)씨는 매일 버스를 타고 출근한다. 교통비는 내지 않는다. 시에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두 명의 자녀 역시 매일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학교에 간다. 직장에 다니는 아내까지 전 가족이 매달 192,000원의 교통비를 절약하는데, 1년치를 모으면 2백 3십 만원이나 된다. 무엇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도로가 밀리지 않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 좋게 출퇴근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예시1)의 화성시에서 그리는 2025년의 화성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그림이다. 시는 시민의 기본권이자 경제산업 분야에서 핵심축을 담당하는 교통정책이야말로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근간이라고 판단, 수도권 최초로 무상교통을 도입한다. 시가 그리는 무상교통은 크게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대 ▲친환경·지속가능한 교통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3가지 키워드로 요약된다. 시에서는 국민소득 3만불 시대에 맞춰 시민의 기본권에 대한 정의를 기존의 의・식・주에서 정보와 이동에 대한 권리로 확대하고, 수도권 최초로 무상 대중교통 정책 시행을 통한‘이동권’실현에 나선다. 우선 아동·청소년과 노년층을 포함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제공하는데, 가족구성원이 많을수록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소득재분배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상 대중교통 정책을 시행하게 되면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통해 교통 혼잡 비용 절감, 에너지 소비와 대기오염 문제 해소 등 환경적 편익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 사람당 대중교통 이용률을 주 1회 늘리는 것만으로도 어린 소나무 159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한 저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심각한 공기오염과 기후위기를 벗어나는 특효약이 될 전망이다. 그 외 사회경제적 편익 증대 효과도 큰 것으로 입증되었는데, 특히 기존에 건설된 교통 인프라를 최대한으로 활용함으로써 도로 건설 및 유지보수비, 주차장 확충 및 운영 비용, 교통 혼잡비 등 각종 사회적 비용 감소 효과와 지역 간 상권교류가 용이해지면서 연간 최소 100억 원 이상의 경제효과까지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우선 올해 24억 원을 투입해 11월부터 12월까지 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약 14만명을 대상으로 무상교통을 제공하고, 내년부터는 만 23세 이하와 만 65세 이상까지 약 25만명으로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구간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관내에서 이동하는 구간이며, ‘화성시 대중교통 패스’를 발급해 매월 사용한 교통비를 정산 후 현금 지급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무상교통정책은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미래비전으로 교통정책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이동권과 생활권을 확대하는 친시민, 친환경 정책”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화성시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무상교통 지원과 관련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제도적 요건을 충족하고 본격적인 사업진행을 위한 전산시스템 구축을 준비 중이다.
▲ 오, (주)보따리 (한경훈 대표) 왼, 팔탄면(김두철 면장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역민 걱정은 날로 높아지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를 넘어서 전 국토를 뒤흔드는 비말성 전염이 강한 코로나19 연일 급증하는 확진자와 사망자 전 국민을 공황 장애까지 빠트리게 하는 현실 속에서 화성지역 소규모 중소기업 "마스크 생산 제조업체" 의 훈훈한 나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9일 화성시 팔탄면지역 마스크 제조업체 (주)보따리 (한경훈 대표)는 팔탄면(면장 김두철)을 찾아 어렵고 취약한 저소득층 및 어르신들께 작은 마음 이지만 마스크 기증 의사를 밝혔다. 팔탄면 보따리 (마스크 제조업체) 공장은 주.야 풀가동 중이며 함께하는 임,직원은 10여명 아주 적은 소규모 회사다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고 지친 이웃에게 풍족하지 않지만 잘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 말하고 보따리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코로나19를 이기고 극복 하자는 작은 소망이라 전했다. 이어 화성시 팔탄 면사무소는 보따리의 훈훈한 마음을 전달 받기로 약속하고 1일 오후 4시께 팔탄면 노인회장 및 사회단체기관장은 마스크 제조업체 보따리를 방문하여 마스크 20박스 약 4만장을 전달 받았다. 전달 받은 마스크는 팔탄지역 소요된 취약계층. 어르신. 장애우 어린이.다문화가족.에게 잘 전달 되고 이어서 이번 계기로 열심히 봉사하는 기업으로 후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보따리 기업체 대표의 말도 함께 전했다. ▲송의원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임직원 격려 장면 이어 송옥주 의원은 국정의 바쁜 일정도 마다하고 좋은 일은 우리모두 함께 보고 느끼며 훈훈한 전달식 자리에서 지금의 여러분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 말하고.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종식이 이뤄어져 모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어렵지만 조금만 더 견더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시점이라 말했다. ▲ 송옥주 국회의원,오진택 도의원, 김두철 팔탄면장,이녹영 노인회장, 조종형 이장단협의회장, 외 내빈 기념촬영 행사장에는 오진택 의원, 김두철 팔탄면장,이녹영 노인회장, 조종형 이장단협의회장, 함께 참여하여 좋은 시간을 모두 다 같이 보내기도 했다. 한편 마스크는 인근 지역인 남양읍, 새솔동, 화성시청, 각기 전달 되기도 하였고 이어서 보따리 임직원 모두 주말도 반납하고 한생각 한뜻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주민을 위해 기부 마스크 생산에 최선을 다 하며 노력하는 임직원께 다시한번 고맙다는 송옥주 의원의 인사를 끝으로 본 행사는 모두 막을 내렸다.
▲신경대학교 전국교수노동조합 지회 설립 기념 단체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국교수노조 신경대학교 지회(지회장 유진우교수)가 설립됐다. 신경대학교 교수노조는 6월 2일 지회 설립 총회에서 대학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학혁신 정책 추진, 교권 확보 정책 추진, 조직정비 및 조직 강화 확대추진을 선언했다. 특히 민주적 총장 직선제 도입 등이 핵심사업에 담겨, 신경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신경대학교 교수 및 전국교수노동조합 조합원들은 봉황관 1층 대강당에서 전국교수노조 신경대학교 지회설립 총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정원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 조권익 전국교수노동조합 사무처장, 김재남 전국교수노동조합 사무국장 등 전국교수노조 본부 임원들과 대학노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신경대학교 지회장 유진우 교수는 "교권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고등교육이 올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신경대학교 교수노조는 지회 설립 선언문에서 “우리 교수들은 비리재단의 교권 탄압,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노동권 위협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자구책을 강구하지 못했던 점을 스스로 반성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으며 "교권 확보와 근로조건 개선은 물론 고등교육이 올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이러한 과거의 반성 위에서 대학 운영의 투명성, 대학 정상화를 촉진하는 공동노력의 장으로 전국교수노동조합 신경대학교 지회를 설립한다.”고 했다. 이날 참석한 전국교수노동조합 박정원 위원장은 축사에 나서 “그동안 지속되어 온 신경대학교교수노조의 대학 정상화 노력에 깊은 지지를 보낸다.”며 “노조 지회설립을 계기로 신경대학교가 더욱 민주화된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말하며 “전국교수노동조합도 힘을 보태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전국교수노동조합 신경대학교 지회장으로 선출된 유진우 교수는 “투명한 교육 민주화를 위해 경기 및 화성지역 민주노총 산하 단체들, 전국의 교수노조 산하 단체들과 함께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신경대학교 지회는 신경대학교 교수 구성원의 70%가 넘는 단체로 구성되어있으며, 교육 민주화를 위해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송한준의장,청소년 교육정책방향연구 중간보고회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는 5일 14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 방향설정을 위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미래산업과, 청소년과 및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신동윤 교수의 연구용역 추진현황과 계획 보고 후 각 기관별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신동윤 교수(책임연구원, 경기대)는 이날 발표에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경기도 청소년들의 윤리적ㆍ도덕적 시각을 다각적으로 조사ㆍ분석하고, 학교현장에서의 교육 등을 통해 어떻게 하면 바람직하게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선도해 나갈 수 있는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은 “경기도의 미래가 청소년 교육에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경기도 청소년 교육정책의 방향이 구체적으로 제시되고 교육청이 도입하여 도민의 삶이 높아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 청소년 윤리의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차원의 청소년 육성 방향과 교육정책, 조례안 제정 등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연구용역은 6월말 최종보고회를 거쳐 7월에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안혜영 부의장,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6일(토)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수원시 현충탑을 참배했다. 안 부의장은 “현충일은 한국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는 국가 추념일이다.”라며, “경기도의회는 1,370만 도민과 함께, 국가를 위한 희생에 보답하는 대한민국,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선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박광온·백혜련·김영진·김승원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이필근(수원3)·장현국·양철민·김직란·김강식·권정선·김용성·김장일·최종현·이애형 의원, 정병천 경기남부보훈지청장, 황의형 광복회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과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선거대책위원회가 지난 4월 15일 치러진 총선 활동을 기록했다.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은 5일 제21대 총선 활동 내용을 정리한 ‘힘내라! 대한민국, 화이팅! 동탄’이라는 제목의 선거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거친 이원욱 의원은 이번 백서에 선거과정에 대한 평가 및 제언을 수록, 이후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민주당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작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바람을 담았다. 또한 백서는 이번 선거에서 열과 성을 다해준 선거사무원과 당원, 지지자 등에 대한 헌사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선거백서는 선대위 출범부터 선거승리까지 이원욱 의원과 선대위가 지나온 선거기간의 여정을 짜임새 있게 담고 있으며, 총 180페이지 분량으로 구성하여 700부가 제작되었다. 백서의 본문은 ▲프롤로그, ▲선거결과(공천과정, 득표결과), ▲선대위 현황(조직도 등), ▲공약(5대 의정 비전, 5대 지역공약), ▲방송토론, ▲새로운 선거문화의 장을 열다(선거활동), ▲동탄시민이 주인이다(유세현장), ▲민주당은 하나다(공동선거활동), ▲21대 국회, 법으로 바꾸다(입법의제), ▲언론이 주목한 이원욱(언론노출 성과) 순으로 구성되었다. 이원욱 의원은 백서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운동은 코로나19로 인해 선거사무소 개소식조차 온라인으로 해야만 했고, 주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많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지만 그조차 여의치 않았다.”고 하면서도, “그러나 우린 모두 하나 되어 최선을 다했고, 마스크 너머로 보여주시는 주민들의 반가운 눈빛만 바라보며 달려갔으며, 결과는 우리 모두의 승리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이번 백서에는 우리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저와 함께 한 생생한 기록들이 남아있다.”면서, “이 모든 순간들이 미래의 더 큰 승리를 위한 다짐이 될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저와 함께 한 많은 분들을 잊지 않겠다. 모두가 ‘이원욱’이라는 이름으로 최선을 다해주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당원과 동탄 주민들의 바람과 희망을 기억하고 꼭 실천하겠다. 모두 함께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동탄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오일용 선거대책위원장은 발간사를 통해 “선거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진짜 승부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유권자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몫”이라면서, “유권자들과 했던 모든 약속들이 지켜지고 나서 선거백서를 다시 펼쳐보았을 때, 그때가 진정한 승리의 순간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밝혔다.
▲시흥 오이도박물관에서 진행된 SKB 한빛방송의 특별대담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안산시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시흥, 광명시장과 함께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의 ‘포스트 코로나, 지방자치의 힘’ 특집대담 방송에 출연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에게 언제든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시흥시 오이도박물관에서 진행된 녹화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과 박승원 광명시장도 출연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취임 2주년 소감을 밝히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비롯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료를 지원한 데 이어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도 처음으로 운행에 나섰다. 또한 최근에는 외국인 주민에 대해서도 시 생활안정지원금 7만원을 지원하는 등 시민체감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윤 시장은 이어 “6년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시 인구는 시민과 함께 이뤄낸 희망의 메시지”라며 “도시 곳곳에서 추진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균형을 맞추며 도시 전체를 재설계할 것이며, 포스트 코로나에도 철저히 대비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현재 산발적으로 감염 사태가 다시 발생하고 있지만, 일선에서 싸우는 의료진,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시민 등 모두의 노력 ‘덕분에’ 다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집단감염 및 추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방역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향후 지방자치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녹화된 프로그램은 이달 19일 본방송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일주일간 매일 5회씩(10:30·14:30·18:30·22:30·00:30) SK브로드밴드 한빛방송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경호 의원, 가평고 구체육관 철거비 1억4천 확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전을 위협하던 가평 고등학교 구 체육관이 경기도 교육청 대응 지원 사업비 1억 4천만 원이 확보함으로써 철거하게 됐다.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2019년 8월 가평고 체육관이 완공되어 사용하고 있으나, 48년 된 구 체육관은 철거되지 않아 안전 위험성과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구 체육관을 철거하여 안전을 확보하고, 해당 부지에 바닥포장공사를 해 주차장을 확보키로 했다. 그동안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은 상호 협의를 통해 학교 환경개선 대응사업비를 경기도교육청에 신청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학교 환경개선 대응사업비는 경기교육청과 가평군이 7대 3의 비율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교육청이 1억 4천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가평군은 6천만 원만 지원하면 철거가 이뤄진다. 가평 고등학교는 65년의 역사를 가진 학교로써 기숙사 운영과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사이클부와 육상부 운영으로 매년 다수의 실적을 올리는 명문고이다. 김경호 도의원은“노후건축물 철거로 학교 학생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학교 부지 내에 부족한 주차장을 확보함으로써 새로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게 됐다”면서 “이는 철거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에게 사업비를 요청한 결과이며, 앞으로 지역 학교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아카데미 기초과정수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진행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창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걸쳐 18시간 동안 진행돼 과정에 80%이상 참여한 수강생 29명이 최종 수료하게 됐다. 기초과정을 거친 수료생 중 창업을 준비하는 수료생은 다음 주에 이어 진행되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과정에 참여한다. 한 수료생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사회적경제 조직 대표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론과 실제를 경험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초과정에 이어 진행되는 창업과정은 실제 창업에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은 많이 반영해 기초에서 익힌 사회적경제 운영원리를 창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놓친 시민들이 있다면 5인 이상이 모이면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활용할 수도 있다” 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위생용품 지급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일환으로 필봉산 주차장 등 공중화장실 8개소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3대를 설치했다.오산시는 지난해 김영희 오산시의회 부의장 발의로 ‘오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과 더불어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공공시설 및 학교, 공중화장실 등에 여성을 위한 비상용 생리대를 비치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번에 위생용품 무료 지급기가 설치된 공중화장실은 △필봉산 주차장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중앙도서관 △차량등록사업소 △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행정복지센터 공중화장실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오산대학교 학생과 오산천변 나들이 시민 등 유동인구가 많은 오산대학 앞의 여성 공중화장실에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운영해 왔다. 시범운영 결과 위생용품 일일 사용량이 최소 4매에서 최대 10매 정도로 꼭 필요한 경우에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필요한 여성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시민의식 또한 높음이 확인됐다. 김영희 부의장은 지난 3일 필봉산 주차장 공중화장실에 방문해 위생용품(비상용 생리대)무료 지급기를 설치하고 현장을 확인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남겼다.시는 이용 만족도와 일일 소요량 모니터링을 통해 여성의 보편적 복지의 일환으로써 공공시설에 위생용품을 비치하는데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오산시 관계자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위해 민간점검반 뿐만 아니라 전담인력을 채용․운영을 통해 안심화장실 조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일상생활에서의 여성을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