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공항 성명서 발표 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국회의원 송옥주(갑), 이원욱(을) 및 전남 무안․영암․신안 국회의원 서삼석과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화성이전반대 특별위원회(이하 화성시의회 군공항특위), 무안군의회 광주군공항무안이전반대 특별위원회(이하 무안군의회 군공항특위),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 범대위), 광주전투비행장 무안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무안 범대위), 화성시 새마을회‧통리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경기남부수협어촌계장협의회‧화성환경운동연합 등은 7월 8일 11시 국회 소통관에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성명서에서“군공항 이전 부지 지자체와 주민들의 입장은 무시한 채 국방부를 앞세워 일방적으로 시한을 정해 이전을 밀어 붙이려는 법 개정 시도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개정안은 종전 부지 지자체의 재정적 의무를 국가와 이전 부지 지자체에 떠넘기는 독소조항까지 담고 있는 이기주의적 법안”이라고 성토했다. 송옥주 국회의원은 개정안에 대해“수원군공항은 단계적으로 폐쇄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방안”이라면서 “지자체 간의 극단적인 갈등을 초래하고 주민소통이라는 시대적 의무를 망각한 법 개정 시도는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박연숙 화성시의회 군공항특위 위원장은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지정된 화옹지구는, 국제적으로도 생태적 가치를 인정 받은 화성습지에 위치한 곳으로써, 군공항 이전으로 망가뜨려서는 안되는 곳”이라며, “화성시와 이전부지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할 수 있는 이 개악법안은 철회되어야만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박성재 무안군의회 군공항특위 위원장은 “군공항 이전 사업은 이전 부지 및 그 주변 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고 갈등 요소를 내포하고 있어 신속한 처리보다는 신중한 처리에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며, “대의 민주주의 정신을 역행하고 졸속행정을 초래하는 특별법 개정안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진선 화성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2018년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을 때도 수십 년간 미군 사격장 폭격을 견뎌온 화성 매향리 주민들과 함께 생업까지 제쳐두고 싸웠다. 또다시 우리에게 희생을 강요하려는 법 개악 시도에 대해 우려와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면서 개정안 저지를 위해 무안군 범대위 등 전국의 단체와 함께 투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모종국 무안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국방력 강화가 목적이 아닌 종전부지 지자체의 소음피해 등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오직 그들의 이익만을 계산해 만든 이기적인 악법”이라며 “무안군 범대위는 화성시 범대위 등 뜻을 같이 하는 단체와 힘을 모아 특별법 개정을 저지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화성 무안 국회의원과 범대위, 주민단체들은 향후에도 이전부지 지자체와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종전부지 이해관계만을 반영한 어떠한 특별법 개정 시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고 공동 대응해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천명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시상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은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과 국민신문고 만족도 고득점자가 함께 선발돼 본청을 비롯해 주요 인·허가 부서와 사업소, 출장소, 읍면동 등 민원처리 담당 공직자 총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은 법정처리기간 5일 이상인 단순·복합민원 중 처리 완료된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건수와 단축일 등을 평가해 부여된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발됐다. 국민신문고 만족도 고득점자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민신문고에 처리가 완료된 민원 69,222건 가운데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14,626건을 대상으로 선발됐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상품권 30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처리하는 여러분이 화성시의 얼굴”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응대로 시민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적당편의 타파하는 서철모 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공직사회 내 소극행정을 타파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서 시장은 6일 강연을 위해 초빙된 임택진 국무총리실 규제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과장, 직원대표 2명과 함께 적극행정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직원들과 함께 ▲탁상행정 ▲복지부동 ▲적당편의 ▲소극행정 등 키워드가 적힌 벽돌을 망치로 부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공무원이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낀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한 정세균 국무총리의 말을 인용하며 “소극행정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더 나은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공직 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관련 제도 정비,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45번 확진자 ○ 20대, 남성, 송산면 거주, 카자흐스탄 국적 ○ 추정감염경로 : 7/03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44번 확진자 접촉자 ○ 확진 경위 - 7/3 입국 : 인천공항에서 지인차로 격리장소까지 이동 - 7/05 17:02 동탄 승차형 선별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 - 7/05 22:10 확진 판정, 국가지정병원 이송 ○ 방역 - 확진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방역 예정 ※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인천공항에서부터 자가격리장소까지 지인차로 이동하고 이후에는 자가격리 장소에서 계속 머물렀습니다. ※ 화성시는 추후 확진자의 이동동선과 접촉자에 대해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신속하게 공개하겠고밝혔다.
▲(포스터)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창립총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750만 한인경제인을 지원하기 위해 43명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모인다.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대표의원 이원욱)은 7일 오전 <K-디아스포라, 미래로의 도약: 대한민국의 경제영토를 넓히다.>라는 주제로 창립총회 및 기념특강을 갖는다. 이 포럼은 지난달 국회사무처에 등록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750만 세계 한인 경제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을 연구 및 실현함을 목적으로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이 포럼의 대표를 맡고 부대표는 미래통합당 김석기 의원이, 포럼의 연구책임은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상희 국회부의장, 정승일 산업부 차관, 권평오 KOTRA 사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며,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국무총리는 각각 서면과 동영상으로 포럼의 발족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창립총회는 의원회관 김병욱 연구책임의 사회로 이원욱 대표, 김석기 부대표, 강득구 공동운영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참석자 소개, 축사, 기념촬영, 운영위원 위촉장 수여식, 기념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특강의 강연자는 포럼의 공동운영위원장인 윤원석 ㈜한컴그룹 해외사업총괄 사장으로 <디지털경제시대, 한인경제인 네트워크 Exponential Power>라는 제목의 강연을 한다. 이후에는 의원회관3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찬을 겸한 네트워크 간담회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원욱 의원은 “750만 한인경제인을 지원하기 위해 여야 국회의원 43명이 모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면서, “21대 국회에서 지속적인 포럼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한 교류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원욱 의원은 “K-디아스포라를 통해 새로운 외교의 장을 열어야 한다.”면서, “이들을 지원하는 ‘동포청’을 신설하여 민간외교와 공공외교가 서로 조응하고 보완하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헤르만하우스 정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 남양리 최초 테라하우스를 중견 건설인 금도에서 시공을 맡아(가칭) 헤르만 하우스 입주 전 사전점검을 양일간 실시했다. ▲헤르만하우스1=전경사진 지난 4~5일 주말 남양 헤르만하우스는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산 300-1번지 일대에 대지면적 20.570㎡로 (6,222.39평) 지하 1층 ~지상 4층에 ▲66㎡ 형 112세대▲79㎡ 형 20세대 ▲84㎡ 형 10세대 총 142세대로 지난 2019년 5월초 착공하여 드디어 테라스하우스 진모를 들어냈다. ▲헤르만하우스2=전경사진 향후 입주자들은 미래의 보금자리를 저마다 꼼꼼히 살펴보며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조금씩 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다 특히 중견 건설사 금도가 시공을 너무 완벽하게 잘해주고 입주를 하루라도 빨리할 수 있겠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볼때 너무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고 싶다 전했다. 이어 남양 테라스 하우스 총괄 시공을 맡아온 금도건설은 김포에 이어 두 번째 베테랑 건설사로 안전을 최우선 완벽한 책임시공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이어 점검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사전소독 및 방문객 발열체크도 빠지지 않고 실행했다. ▲헤르만하우스3= 전경사진 또한 고석태 조합장은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이 순간까지 많은 착공의 시련을 말할 수 없을 많큼 고통을 격고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조합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선택의 희망을 생각한다면 본인은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많았지만 참을 수 있었다며 덧 붙혔다. 이어 헤르만 테라스하우스는 앞으로 남양의 좋은 공동주택으로 최고의 입지 뉴타운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첫번째 테라스형 타운하우스 자랑이 되리라고 설명하고 마지막 남은 준공을 향하여 최선을 다 하여서 조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향후 잔여세대 일반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며 지금 처름 분위기 및 경치좋은 위치 저층형 공동주택 세대별 텃밭제공 넓은 동간거리 충분한 주차시설 부족함없는 단지내 최첨단 모든 시설물 남양읍 최초 테라스 하우스로 사통팔달 뻥뚤린 교통망 주변 인프라 급상승 최적의 주택으로 한번쯤 눈여겨 볼만한 공동주택이 아닌가 귀추가 주목된다.
▲아파트앞 25t 덤프트럭 줄지어 질주하고 있는 장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남양 뉴타운LH는 남양리 2201번지 일원 공공 아파트건설을 위해 k건설이 시공을 맡고 있다 하루에도 수 많은 공사차량(25t덤프)이 남양 뉴타운9단지앞(가칭)남양중앙로를 무차별 과속 질주로 인근 아파트주민은 보행하기가 무섭다고 말하고 있으며 특히 어린이 노약자 크고 작은 인사 사고가 나지 않을까 매일 가슴 조이며 불안한 마음으로 일상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최근 정부에서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법규 위반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법'을 지난 2020년 3월 25일부터 시행한다 발표한적 있다.하지만 공사차량은 오직 돈벌이(속칭)“탕” 수 에만 “열” 올리고 있을뿐 어린이 보호구역내 속도 및 신호위반 등은 안중에도 없고 무차별 난폭운전까지 시급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어 LH화성사업본부 한 관계자는 공사차량의 무리한 운행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운반 및 관리감독을 하는 k건설에서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며 또 다시 k건설 관계자는 골재 운송업체 건의 조치 하겠다는 핑퐁식 책임 회피에만 답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차량 폭주 난립으로 매연 비산먼지만 날리는 도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은 뒷전이고 탁상행정만 지키고 있는 화성시 관계 당국은 뭘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며 지역주민들은 성토하고 나섰다. 또한 LH공사 및 k시공사는 어떠한 방법으로 몇 년 동안 공공 아파트공사가 끝나는 시점까지 주민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행여 속출되는 민원으로 사업에 차질이 있을까 전전긍긍에 이어 공사 관계자가 할 수 있는 건 운수종사자에게 서행해 달라고 부탁할 뿐 이라고 대책없는 말만 똑같이 토로했다. ▲남양 중앙로에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표지판 이어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가칭)남양중앙로는 남양뉴타운9단지~신경대학교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 지역 도로 표지판은 시속30km/h 이내로 서행하도록 도로 곳곳에 설치되어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이 많은 도로이고 또한 인근 야산은 남양의명소 둘래길로 등산객이 많이 이용하는 간선 도로로 차량 운행시 이 구역 내는 필수적으로 저속 운행이 요구되는 구역이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 법규 위반 범칙금/과태료는 민식이법이 시행된 이후부터 더욱 강화되었다. 속도20km/h 이하의 경우 6만원에 벌점15점, 속도20~40km/h는 9만원에 벌점30점이 부과된다. 속도 40~60km/h는 12만원에 벌점 60점, 속도를 60km/h를 초과했을 땐 15만원에 벌점120점을 받게 된다.
▲제3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일 시청에서 ‘제3회 행복한 아빠 육아·가사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양성평등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가정 내 아빠의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17일 동안 진행됐다. 한 가정 당 한 장의 사진을 응모 받아 진행한 이번 공모에 아빠의 육아와 가사를 담은 사진 총 86점이 접수됐다. 주제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활용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진행한 심사 결과, 우리아빠 최고상 7점, 우리아빠 행복상 7점, 우리아빠 미소상 6점 등 총 20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 응모자에게는 10만원의 오산지역화폐 오색전이 부상으로 지급됐다. 공모에 응모한 작품은 7월 1일부터 7월 7일 동안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하고 향후 저출산 및 양성평등 관련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상식에서 “가정이 행복해야 오산시도 행복하다”며, “가정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오산시의 모든 아버지에게 존경과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학생대상 식생활교육(갈담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2일 갈담초 4학년 2개 반 총 4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생 대상 식생활교육’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됐던 교육과정이 부분등교로 바뀌면서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을 재개한 것이다. 학생들은 ‘오색채소로 면역력을 높여요’라는 주제로 컬러찰흙을 이용한 채소만들기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총 21개교, 4학년 학생 2,500명을 대상으로 ▲오색채소 면역력을 높여요 ▲콩콩콩 프로젝트 ▲우리몸엔 우리쌀 등 로컬푸드를 이해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맛볼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의는‘식생활교육화성네트워크’강사들이 맡았으며, 기존에 모둠활동으로 진행했던 수업방식은 코로나19 감염위험을 낮추고자 개인별 활동으로 바뀌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바른 식습관이 형성될 시기에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제 원료 무단방류로 오염된 하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섬유용 세제 원료를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채 무단으로 하천에 방류한 업체가 화성시 단속에 적발됐다. 시는 지난달 30일 서신면 사곳리 삼밭골천 인근의 주민 제보로 현장에 출동해 하천 하류에 거품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고 인근 사업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사업장 한 곳에서 섬유용 세제를 제조하는 과정에 약 60kg의 세제원료를 누출하고 바닥을 청소한 뒤 해당 세척수를 별도의 처리과정 없이 하천으로 방류한 사실을 적발했다. 시는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해 국과수에 독성 여부를 의뢰하고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불법행위 적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사업장 폐쇄 등 강력히 처단할 것”이라며, “장마철 집중호우 기간 동안 철저한 단속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도서 및 실내 놀이키트 제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드림스타트가 ‘홈스쿨링 아따맘마’로 부모들의 육아 부담 덜어주기에 나섰다. 홈스쿨링 아따맘마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실외활동이 제한적인 영유아들에 맞춰 아동도서 및 실내 놀이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놀이키트는 색칠놀이와 미니 블록만들기, 보리새싹 키우기 등 다양한 미술놀이 재료 13종이 한 팩으로 구성됐으며, 도서는 구몬에서 후원한 연령대별 이야기수학 도서를 비롯해 부모교육 도서 등이 제공된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부터 시작해 이달 말까지 해당 도서와 놀이키트를 실내 활동지원이 필요한 영유아 총 48가정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차후에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가정의 피로도가 높아졌을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의 오감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슬기로운 실내생활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 진로코칭, 체험활동, 복지자원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치매어르신 가정 반찬 배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에 대한 돌봄공백이 우려되는 가운데 화성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를 위한 촘촘한 서비스에 나섰다. 우선 지난 4월부터 위탁기관과 연계해 주 2회씩 치매어르신 가정 16가구에 배달해오던 반찬은 20가구로 확대해 가정방문 횟수를 월 384회에서 총 960회로 대폭 늘렸다. 또한 남양읍, 비봉면, 향남읍 등 서남부권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지원해 온 가정방문형 인지강화교육은 동탄분소를 통해 도심지역에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동탄분소는 앞으로 치매환자 30가구를 대상으로 8주간 가정방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7월부터는 만 7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만 제공돼왔던 치매조기검진 가정방문서비스가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고령일수록 면역력이 약해진 어르신의 특성상 외부활동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마련된 조치이다. 치매선별검사는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로 예약하면 되며, 8개 권역에 배치된 치매관리 담당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지난 2월부터 2개월간 관내에 등록된 치매환자 2천546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무려 56%의 재가 치매환자가 홀몸이거나 노부부였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정책으로 돌봄공백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세계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주말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한 바라지마켓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바라지마켓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억7,000만 원을 기록, 지난해 동기 매출액 1억4,900만 원 보다 3배 이상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감소세에 있는 상황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위기를 정면 돌파한 결과다. 바라지마켓은 상생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세계사이먼이 제공한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내에 만들어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바라지마켓의 운영을 맡아 도 및 시흥시 중소기업 제품과 농·특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바라지마켓은 지난 2017년 12월 개장 후 2019년 상반기까지 매월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었지만, 이후 상품구성 보강이나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마케팅 방식 도입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위한 ‘플라워마켓’과 시흥 학교급식지원센터 연계 ‘농산물꾸러미 판매 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중 ‘플라워마켓’은 지난 4~5월 행사로만 무려 1억3,4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흥시 소재 기업인 ‘시흥흑연근식품’의 경우 연근 가공 식품·엿 등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 올해 상반기에만 누적 매출액 1,600여만 원을 기록하며 바라지마켓에 입점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이 외에 ‘경기식품’, ‘하나더하기’ 등 시흥시의 다양한 기업들도 꾸준히 판매실적을 올리고 있다. 바라지마켓에 입점한 한 업체 관계자는 “바라지마켓 입점 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지원에 감사하다”라며 “바라지마켓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기회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은 경기도주식회사 유통혁신실장은 “바라지마켓이 대형 매장 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입점이라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향후 경기도와 시흥시의 특색에 맞는 매장으로 더욱 특화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발굴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판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밝혔다.
▲삼미초진로드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3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사회의 진로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찾아가는 진로Dream’프로그램을 지난달 29일과 30일 삼미초등학교에서 시작했다. ‘찾아가는 진로Dream’은 오산시에서 양성한 진로진학 전문컨설턴트가 지난해 오산시진로진학상담센터 드림웨이에서 개발한 학년별 맞춤 진로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진행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초1~4학년 ‘오늘의 주공은 나야! 나!’, 초5~6학년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 중3학년 대상으로는 ‘중3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진로’라는 주제로 각 학급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5~6학년을 대상으로 ‘미래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협업과 창의력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미래사회의 인재상에 대해 자유롭게 답을 찾아보는 내용이 진행됐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운영되는 ‘찾아가는 진로Dream’ 은 올해 관내 13개교 107학급 신청완료 했으며, 코로나19 상황과 학교별 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진로교육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교육을 통해 오산의 학생들이 진로의 영역을 넓혀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산시,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0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주관으로 펼쳐진 2020년 경기도 시군 규제합리화 경진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규제합리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대회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한 안산시 등 6개 시군이 참여, 지자체별 규제합리화 추진 우수사례 발표 후 심사위원 사례심사와 청중심사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행태개선 분야에서 ‘송전선로 점용료 징수로 시민 모두가 공유재를 공평하게 활용할 권리 확보’라는 주제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철탑에 점용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편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월 시는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 부과를 이끌어내 매년 수십억 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했다. 이번 사례는 기존 공유수면관리법과 공유수면매립법이 통합돼 2010년 10월 개정된 공유수면법에 송전선로를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송전철탑 설치에 따른 희생을 감내하고 있는 안산시민에게 보상이 뒤따라야 한다는 윤화섭 시장의 강력한 의지와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행정이 더해져 해양수산부 질의 및 법률자문, 한국전력과의 소송 등을 통해 이뤄낸 것이다. 발표를 통해 시는 지속가능한 세원을 발굴하는 한편 공유수면 위에 송전선로가 있는 다른 지자체들도 공유수면에 대한 점용료를 부과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안산시의 적극 행정으로 다른 자차제도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 사례”라면서 “그 동안의 행정 관행을 탈피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이 만들어낸 성과로 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최우수상 수상으로 2천만 원의 포상금과 도지사 상장, 담당 공무원 선진지 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