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사발간보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30년 오산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담은 제3차 ‘오산시사’ 발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산시사 ‘오산시사’는 1989년 오산읍에서 시로 승격된 후 10년 마다 오산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세월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발전하는 오산의 모습을 담은 오산역사 기록물이다. 이번 3차 ‘오산시사’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2018년 4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집필 기간을 거쳐, 지난 2009년 오산시사 발간이후 시의 발전상과 변화된 모습을 추가하고 과거 조사·연구되지 못한 자료를 보완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발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김영희 부의장, 한은경 의원, 시사편찬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오산시사’의 활용과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오산의 역사책인 ‘오산시사’를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과 앞으로 새롭게 써지는 오산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발굴ㆍ기록ㆍ축적하는 과정의 연속성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이 개진됐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 이번 3차 ‘오산시사’ 는 더 나은, 더 발전된 오산시를 설계하고 만들어 가는데 최고의 참고서가 될 것이라고 자부한다”면서, “세계에서도 인정을 받는 ‘교육도시, 오산’의 도시 브랜드를 확실하게 정착시킬 수 있었던 추진 과정을 자세히 수록해 오산시민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어서 더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사’는 총 7권 분책, 15편으로, 제1권「생활환경, 지명유래」, 제2권「역사, 유적·유물」, 제3권「정치, 행정」, 제4권「문화예술체육, 교육, 종교」, 제5권「산업·경제, 보건·환경위생·사회복지, 사법·치안·소방·언론」, 제6권「구비전승·민속·경기도당굿과 경기재인청, 성씨·인물」, 제7권「오산시 연표, 사진으로 보는 오산」등을 담았다. ‘오산시사’는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돼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오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될 예정이다.
▲옥수수 미로 홍보용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더위를 식히고 물놀이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용추계곡이 있는 연인산도립공원을 찾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연인산을 찾는 휴가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마을주민들과 함께 ‘옥수수미로’를 조성했다. 올 여름 사랑하는 이들과 새로운 명소인 옥수수미로를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옥수수미로’는 경기도가 가평군 승안2리 ‘아홉마지기 체험마을’과 함께 농촌마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마을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연인산도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 2,645㎡(약 800평) 규모 부지에 조성한 체험 공간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직접 옥수수 씨앗을 파종하고 작물로 가꿨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현재는 옥수수가 무려 2m이상 자라나 미로체험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미로 체험이 끝나고 출구를 찾아 나오면, 아이스크림이나 옥수수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아름드리 피어난 금계국 꽃밭과 장미터널을 감상하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 용추계곡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느끼며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날리고 싶은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휴가공간이다. 옥수수미로의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로 6시 이후 야간체험도 가능하며 입장은 폐장 1시간 전에 입장해야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소독 등 방역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옥수수미로 체험은 도시 근교에 위치해있어 도시에서 1시간 이내 거리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가족단위로 주말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관계자는 “연인산도립공원 발전과 옥수수미로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노력해준 마을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천혜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용추계곡과 더불어 옥수수미로 체험으로 연인산을 찾는 모든 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갖고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옥수수미로 체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홉마지기 체험마을 공식 홈페이지(www.9majigi.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582-3115)로 문의하면 된다. ‘아홉마지기 체험마을’은 과거 천주교인들이 화전민마을을 형성해 살면서 넓고 평평한 곳에 좁씨를 아홉 말이나 뿌려 가꾸며 힘들게 살았다는 기억을 잊지 말고 마을을 잘 자꾸자는 의미에서 유래됐으며, 2004년 가평군 아름다운 마을, 2007년 정보화마을, 2011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8년 평생학습마을 등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외국인 밀집지역 민관 합동 방역점검 실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마을특구 내 140여 직업소개소는 일자리를 찾는 내국인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구직자들은 좁은 사무실에 밀집하는 탓에 더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가 필요한 곳 중 하나다. 지난 10일 진행된 합동점검은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단원구청,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인천 출입국·외국인청, 안산단원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다문화가족행복나눔센터’에서 30여명의 인원이 참여해 실시됐다. 직업소개소 특성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시작된 합동점검은 실질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점검 후 관계기관 업무협의를 통해 개선사항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특히 단속이 아닌 방역점검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 방역수칙을 지도하고 불법체류 외국인을 위한 검사비용 면제제도 등 홍보와 함께 마스크 500장·손세정제 150개 등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외국인주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철저한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원곡동 일대 직업소개소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안산선 안산역사 등을 대상으로 방역점검 및 방역물품 배부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의 집단감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시화호 뱃길에 친환경 관광유람선 띄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내년 4월부터 시화방조제로 단절된 시화호 뱃길에 100% 친환경 에너지로 운행하는 관광유람선을 운행한다. 시는 전기와 태양광 에너지로 작동하는 친환경선박을 최종 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알루미늄 재질로 구성된 선박은 길이 17m, 폭 6.5m 크기의 총 15톤 규모로, 승객 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실과 선상 관람을 위한 2층 구조로 이뤄졌다. 선박에는 화장실과 자전거 거치대 및 음향·영상장비 등 각종 편의장비와 항해장비, 승객 안전을 위한 구명조끼와 구명뗏목을 탑재하게 된다. 선박 건조에는 17억9천300만원이 투입돼 9개월의 건조기간을 거쳐 내년 4월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1개월의 시범운행을 거쳐 내년 5월부터 안산시내와 대부도 21㎞ 구간을 본격 운항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에 따른 것으로, 친환경선박을 운항 선박으로 선정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청정에너지 자립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하게 됐다. 시는 올해 시행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항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제한해 지난 4월 입찰을 진행, 지난달 4일 제안서를 접수·마감하고 ㈜현대요트 컨소시엄(㈜에이치엘비, ㈜일렉트린)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 시화호 뱃길 조성사업은 환경오염을 극복하고 되살아 난 시화호를 시민의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국비 10억 원을 포함해 총 70억 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 선착장 조성공사 등 뱃길 운항에 필요한 기반시설 공사를 착공해 현재 순조롭게 공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 하반기 도입선박에 필요한 전기 충전설비 등을 갖추고 내년 봄부터 시민들에게 시화호 친환경 수상관광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호 뱃길 복원사업은 시화호 활용에 대한 숙원을 해결하고, 에너지자립 선도도시인 안산시가 100% 청정에너지를 사용하는 선박을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시화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대부도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과 해양레저관광 체험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더욱 ‘살맛나는 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불법유통하기위한 작업 조리중 현장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대부 북동 불법으로 치킨을 만들고 씻지 않은 조리도구로 반복해 음식을 제조하는 등 위생 검증되지 않는 불량음식 통닭 배달을 하는 행상이 있어 제2 안산시 유형(햄버거병) 식중독이 오지 안을까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지구 안내문구 지난 6월초부터 지금까지 안산시 대부 북동 시화호 문화원 뒤쪽 수변앞 한국농어촌공사 공공토지에 출입 금지 철망까지 훼손 무단 침입 임시 천막을 설치 불법으로 치킨을 튀겨 주말 인근 대부 방아머리 해수욕장 및 갯벌체험 나들이 나온 관광객 대상으로 배달을 일삼는 행상이 있어 위생단속이 시급한 상태이다. ▲공공토지에 알 수 없는 생닭 허술한 천막에 먼지가 날리는 난장에서 닭을 튀겨 포장까지 하는장면 안산시 거주하는 A 제보자는 지난달부터 누군가 이곳으로 전행하여 불법으로 전기 가스 물 한 방울 나지 않는 공공토지에 알 수 없는 생닭 허술한 천막에 먼지 날리는 난장에서 닭을 튀겨 포장까지 인근 해변가 주변 나들이 온 관광객 대상으로 마치 유명 브랜드로 둔갑한 불법 통닭(치킨) 판매 그것도 모자라 인근 주민들에게 본인이 당연한 상인 인양 위풍당당 활개를 치며 X소리로 인근 상인을 협박하고 정작 상가 및 주민들은 뒤 후환이 두려워 말 한마디 못하고 그 실체가 낱낱이 드러났다. ▲정체를 알 수 없는식용유에 위생을 알수없는 수 많은 닭들 또한 벌써 7월 초여름이 다가오면서 날씨는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음식 조심을 해야 한다는 건 어린아이들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최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건 하지만 피해 아동의 일부는 단순 식중독을 넘어 일명 햄버거병으로 알려져 있는 "용혈성요독증후군"이 의심되는 상황이고 현재 안산시는 초 비상 상태이다. ▲한국농어촌공사 화안사업 안내문구 무시하고 무단침입 치킨판매 현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산시 공무원은 뭘 하고 있는지 행정 단속에만 몰두하고 거리 불량식품 단속은 전혀 이뤄어 지지 않고 있으며 이 상황에 식중독 및 화재라도 나면 누가 책임을 질것이며 대부 북동 상가 상인들은 가득이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사가 속이 타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말하고 혹시 관광객 중 식중독이라도 걸리게 된다면 그날로 대부 북동 전체 상가는 막심한 타격을 입을 것 이라고 답하며 하루라도 빨리 불법 음식물 제조,가공 판매하는 행상을 찾아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안산시 제2의 식중독(햄버거병)이 나질 않도록 여름철 특별 감시 감독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한편 대부 방아머리 갯벌 해변은 주말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으며 수 많은 차량 교통 혼잡에 주변 잡상인까지 안산시가 교통 형평성을 고려해볼 때 하루빨리 개선해야할 문제가 한 없이 많은 과제를 직면해 있다고 토로하고 탁상행정에만 염두에 두지말고 두발로 뛰는 공무원 주민과 소통하는 안산시가 되길 원하며 이번 사건은 철저한 조사 두 번다시 일어나지 않토록 대부북동 상인 모두의 바램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이기닭 행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진)은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해 독거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지원하는 ‘코로나! 이기닭!’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이기닭!’ 행사는 지난달부터 모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이 십시일반으로 약 1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해, 100여 명의 가족자원봉사자가 집에서 직접 영양삼계탕을 만들어 독거어르신 집 앞에 전달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진 관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코로나! 이기닭!’ 행사에 후원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이 독거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 영양관리가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이번 행사가 조금이나마 영양이 보충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휴관 중으로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헌혈운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부족 해결에 마중물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오산스포츠센터 광장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공단 임·직원 및 시민 38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참여한 모든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은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지난 2월과 4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세 번의 캠페인을 통해 총 124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공단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이 심각한 지금 헌혈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및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소리울도서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인문교양 학습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소리울도서관은 명지대학교 김화자 교수와 함께 「예술에서 배우는 지혜의 표현 -‘몸’과 세계와의 관계미학」을 주제로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예술작품들에 나타난 현대인의 삶과 문화의 핵심인 몸이 사회와 관계 맺는 원리를 인문학적으로 살펴보고, 4차 기술혁명 시대에 스마트시티즌으로서 정신․공동체․기술과의 균형 잡힌 관계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며 자기계발의 열정을 놓지 않고 있는 여전한 청춘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031-8036-66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께자람모니터링단위촉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모니터링단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전달 ▲오산형 온종일돌봄‘함께자람’사업 소개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함께자람 모니터링단’ 공개모집을 실시, 심사를 통해 모니터링단 13명을 선발했다. ‘함께자람 모니터링단’은 2년의 임기동안 함께자람센터(교실) 현장 모니터링에 참여해 ▷함께자람센터 운영현황 점검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 ▷함께자람 관련 정책 홍보 ▷평가보고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아이 키우는 문제는 더 이상 가족 내 문제가 아니다. 오산시는 온종일돌봄의 선도지역으로써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 협약 체결 (오른쪽부터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윤화섭 안산시장, 김태수 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상록경찰서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시장,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 협약 체결 윤화섭 안산시장은 13일 안산상록경찰서에서 열린 ‘안전한 스마트치안 도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힘을 모았다. 이날 안산상록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김태수 안산단원경찰서장, 심헌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안경욱 안산소방서장 등 관내 경찰·소방서장이 참석해 안전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 특색에 적합한 스마트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에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이 긴급한 상황에 놓였을 때 시 전역에 설치된 3천622대의 CCTV는 경찰, 소방, 시 재난부서의 눈이 돼 신속한 대응을 도울 것”이라며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열어가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 착수보고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범죄나 재난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협회,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은 범죄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관내에 조성된 9천여 대의 CCTV영상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신속한 대응을 돕는 시스템이다. 특히 시가 지난 2018년부터 도입해 운영 중인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도시안전관리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다. CCTV선별관제시스템을 통해 도심지 내 유흥가 일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서 음주운전이 우려되는 차량을 발견 즉시 경찰의 출동으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산불이나 재래시장 등 화재 발생에도 소방서와 해당 영상을 공유해 화재 진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CCTV 설치위치 선정평가’ 및 범죄발생 지도 등 빅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GPS와 연동한 아동·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와 연계한 전자장치 부착자 위반행위 추적 ▲출동차량 신호제어 등 서비스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민선 7기 역점사업인 ‘우리동네아빠 야간도보순찰대’와 연계해 야간 순찰 중 위험상황에 처하거나 목격할 경우 즉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화성시 전역에 설치된 100여 개의 촘촘한 공기질 측정소도 연동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발생 등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김종대 기획조정실장은 “재난대응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로 전방위적 재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첨단 스마트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국비 6억 원, 시비 6억 원, 총 12억 원이 투입돼 올 연말까지 구축 완료될 예정이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5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높이고 민원처리 효율을 높이고자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하고 서비스에 나섰다. 현재 관내에는 총 7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운영 중이며, 시청, 동부·동탄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해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사환 민원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인민원 발급기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해 가족관계증명서, 국세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86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 편의 기능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홍보관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홍보관(https://council.hscity.go.kr/multimedia/)을 13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멀티미디어 홍보관은 화성시의회 홈페이지 내 다양한 의정활동(사진, 홍보영상, 의회방송 등)을 하나의 화면으로 제작하여 SNS연계 및 바로가기 기능을 구성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멀티미디어 홍보관 개설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의 개방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원유민)는 시민들이 의정활동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편의 기능을 강화한 멀티미디어 홍보관(https://council.hscity.go.kr/multimedia/)을 13일 개설한다고 밝혔다. 멀티미디어 홍보관은 화성시의회 홈페이지 내 다양한 의정활동(사진, 홍보영상, 의회방송 등)을 하나의 화면으로 제작하여 SNS연계 및 바로가기 기능을 구성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멀티미디어 홍보관 개설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의 개방과 참여를 유도하고 홍보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청=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청정계곡에 이어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기도가 해당 지역 주민들과 잇따라 현장간담회를 실시하며 주민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0일 안산시 대부도에 있는 대부해양본부에서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간담회를 열고 바닷가 불법행위 단속 계획을 설명하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진찬 안산시 부시장, 장천수 옹진수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 간담회는 이번이 두 번째로, 김 부지사는 지난달 26일 화성시 제부도를 방문한 바 있다. 김 부지사는 “해양자원을 가진 안산시가 각종 바닷가 불법행위와 해양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동시에 바닷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구체적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면 깨끗한 바다 만들기의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관련 부서와 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 부지사는 “깨끗한 바다를 경기도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출발점에 서있는 지금,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법과 규정에 맞는 강력한 불법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 뒤 김 부지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대부도 방아머리 해수욕장의 쓰레기를 줍는 등 경기바다 가꾸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해수욕장 불법 파라솔, 레저선박 불법낚시, 불법어업 등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시작한다. 어항 및 바닷가 공유수면을 무단점·사용하는 항·포구 불법시설물 단속은 사전조사와 계도 후 8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어항 불법시설물 중 천막(좌판), 컨테이너, 불법 노점상 등에 대한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어항 관련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위해 주요어항 8곳(화성 궁평·전곡·제부·국화항, 안산 탄도·풍도항, 시흥 오이도항, 김포 대명항)을 대상으로 단속반 12명을 편성했다. 이어 도내 어항에 ▲취사행위 금지 ▲쓰레기 투기 금지 ▲캐러반 및 캠핑카의 과다 점유 금지라는 3가지의 공통된 단속 규정을 적용해 단속하기로 관련 시·군과 실무협의를 마쳤다.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업 등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총 4천500개의 공공일자리를 마련했다. 참여대상은 사업공고일 기준 7월 9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화성시민으로 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면 된다. 단,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세대주 포함 5인 이상일 경우 2인까지 허용), 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공무원 가족 등은 제외된다. 실직자, 폐업 자영업자, 특수고용·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취업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은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등 생활방역 지원 ▲소상공인 회복지원 ▲영농일손 등 농·어촌 지원 ▲마을정비 등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긴급 공공업무지원 ▲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재해예방 ▲정책조사 및 모니터링 등 청년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특성화 사업 총 10개 분야이다. 근무기간 및 시간은 사업별로 상이할 수 있으나,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기간 중 4개월 이내로 1일 3시간~5시간, 주5일 근무로 진행된다. 모든 참여자는 4대 보험이 의무가입되며, 최저시급이 적용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이메일(cbs0402@korea.kr)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31일 개별 통보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와 고용환경을 되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와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