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상설 특별면접’ 운영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와 구직자를 돕기 위해 ‘상설 특별면접’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2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행사에는 덴탈 마스크 및 KF94 등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는 1개의 기업체가 30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으며, 48명의 구직자가 몰려 현장에서 29명이 채용됐다. 해당 기업은 이번에 채용한 인원을 새로 준공한 안산공장에 투입시켜 가동할 방침이다. 이날 진행된 면접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한 상태로 진행됐으며, 발열 체크와 방문대장 작성, 손 소독 후 입장, 면접관과 구직자 사이 가림판 설치, 2m 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이뤄졌다. 시는 코로나19 사태에서도 이처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특별면접을 진행, 올 4월 1차를 시작으로 이번 행사까지 모두 10회를 진행해 면접인원 485명 가운데 296명이 현장에서 채용 되거나 2차 면접을 대기 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대규모 인력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안산시가 마련해 준 자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구인인원 충족이 될 때까지 시와 협의를 지속적으로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을 위한 상설 특별면접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취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철저한 해외유입 외국인 관리 추진…확진자 분류체계 개선 필요성 강조(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해외유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사례에 따라 확진자 분류체계의 개선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자가격리관리TF를 구성해 300명 이상의 전담공무원을 투입해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시는 “확진자 집계는 중앙정부가, 관리는 지자체가”해야 한다고 상급기관에도 건의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전날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53명으로,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 지역사회 확진자는 25명이다. 지역사회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이후에는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는 해외유입 확진자는 이달 초부터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확진자를 앞지른 상황이다. 시는 이런 이유로 시민들의 불안감과 혼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7일부터 확진자의 감염경로에 따라 ‘지역#00’, ‘해외#00’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실제로는 지역사회 확진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접촉이 전혀 없는 해외입국자의 확진 판정으로 관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원인에는 질병당국의 확진자 집계 방식에 있다. 질병당국은 확진자를 최초 인지한 지역 보건소가 환자 분류와 관리를 하고 있도록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국내 입국 직후 안산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외국인 주민 모두 안산시 환자로 분류된다. 특히 다문화마을특구를 중심으로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은 외국인들의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도 많은 해외입국자가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늘 우려가 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원 통계 작성에서 지역사회 감염과 해외유입을 구분해 분류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자가격리 등 관리는 지역에서 하더라도 확진자 집계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수치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에 건의했다. 앞서 시는 이달 1일부터 자가격리관리TF를 구성해 현재까지 331명을 전담공무원으로 투입해 자가격리자 669명(23일 기준)을 관리하고 있으며, 방역강화 대상국에서 입국한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불시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하게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불안감과 위기감이 고조돼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 등의 분야에서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해외입국 확진자는 지자체 분류가 아닌, 별도의 해외입국이나 외국인 등으로 분류해야 하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봉담영양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내달 5일부터 2년간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홍보에 나섰다. 특별조치법은 과거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또는 증여 등을 통해 사실상 양도됐으나 소유권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을 경우 쉽게 등기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적용 대상은 읍·면 지역의 토지와 건물이다. 등기신청을 원할 경우 각 읍·면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토지정보과로, 정남면은 동부출장소 시민봉사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현지조사와 함께 2개월의 공고기간동안 이의신청이 없을 경우 확인서가 발급되며, 등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준갑 토지정보과장은 “그동안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은 시민들이 이번 특별조치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해여름가곡을노래하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의 여섯 번째 공연 ‘그 해 여름, 가곡을 노래하다’가 24일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된다. 소리울도서관 ‘OSL on-screen’은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을 무관중으로 진행하고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도서관 홈페이지와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제공하는 비대면 서비스이다. ‘그 해 여름, 가곡을 노래하다’는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김혁수를 비롯한 성악가 일곱 명이 출연해 <향수>, <남촌>, <내 맘의 강물> 등 한국의 아름다운 시를 노래로 만든 가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경복궁 타령>, <살짜기옵서예>,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나라 민요부터 아트 팝 가곡까지 다양한 한국의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번 공연이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우리나라의 훌륭한 가곡들을 한 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소리울도서관(☎031-8036-6675) 또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배수지 점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최근 수도권 수돗물에서 발생한 유충과 관련해 지난 6일부터 23일까지 관내 모든 배수지에 대해 긴급점검을 실시하며 수질관리 강화에 나섰다. 긴급 점검을 실시한 시설은 은계배수지, 궐동배수지, 삼미배수지, 갈곶배수지, 가장배수지 등 총 5곳이다. 시 관계자 등은 관내 배수지 5곳에 수질 샘플링 조사, 배수지 내부 조사 등 전수 점검을 실시했으나, 수돗물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고 수질 또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유충을 막기 위해 배수지 전 시설물에 방충망을 교체하고 보다 철저한 배수지 관리를 위해 수중 촬영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수돗물 전량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하는 팔당댐 성남·수지 정수장에서 공급받고 있고, 현재까지 유충이 발견된 사례가 없다”면서, “앞으로도 철저한 상수도 관리를 통해 유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한국수자원공사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은 지난 23일 배수지 현장을 방문해 “배수지 위생점검 과 철저한 시설관리를 통해 유충이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2일 수돗물 유충발생에 대비해 공동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대형저수조가 있는 건물 361개소와 저수조가 설치된 주택 705개소에 협조 공문을 발송해 저수조 위생관리를 요청했다.
▲(오른쪽부터)관계자, 김도근, 공영애, 송선영, 김경희 의원, 관계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위원장 송선영)는 23일 화성시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공영애, 김도근 의원과 문화재단 대표이사(최형오), 문화예술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문화예술 추진방향 및 주요현황을 청취하고,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 반석아트홀, 미디어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프로그램 현황 등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운영계획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의원들은“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공연 콘텐츠 확보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문화재단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지역예술인 양성에 힘쓰고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위원회는 오는 29일 모두누림센터, 유앤아이센터를 추가로 방문해 시민들이 공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8월31일까지 모두 사용하세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 및 생활안정을 위해 시민들에게 지급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일이 8월31일자로 종료된다. 시는 생활안정지원금 등의 사용 종료일이 다가옴에 따라 시민들이 혼란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편의에 맞춰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의 경우 당초 사용 기간이 지급일로부터 3개월간 유효했으나, 시민들이 개인 상황에 맞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기한을 지급일과 관계없이 8월31일자로 일괄 연장 운영한다. 예를 들어 4월23일에 지급받은 생활안정지원금도 3개월의 유효기간이 아닌, 8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반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며, 6월 이후 신청자는 8월 31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정부긴급재난지원금을 아직까지 사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시 주요지점에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홈페이지 및 각종 전광판 등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알릴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개인별 휴대폰으로 사용종료 안내 문자를 발송해, 한분도 빠짐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3개월 동안 모든 시민 여러분께 드린 재난지원금은 소비 진작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불편 없이 안산화폐 다온을 사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1일 이후 변동된 인구(전출·거주불명자·사망자·해외체류자 등)를 고려한 실질 신청률은 97.49%로, 지급 대상 시민 71만4천448명(내국인 64만5천64명·외국인 6만9천384명) 가운데 69만6천538명(내국인 63만4천601명·외국인 6만1천937명)에게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됐다.
▲안산시, 5일장 대체 부지 요구하며 계속되는 집회에 ‘엄정 대응’_안산시청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계약만료로 폐쇄된 시민시장 5일장의 대체 부지를 요구하며 연일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있는 상인단체에 엄정 대응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0년 이상 단원구 초지동 시민시장에서 열려온 5일장은 안산시가 아닌, 시민시장 상인회와의 계약을 통해 운영돼 왔다. 시민시장 5일장은 1988년 열린 ‘88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노점상 정비를 위한 유도구역이 시민시장 인근에 설치되자 이곳에 입점해 현재까지 장터를 열어왔다. 시는 계약상 문제를 지적하며 올 4월4일까지의 계약 이후에는 상인회가 아닌, 시와 계약을 맺도록 조치했지만, 지난해 시민시장 인근에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도시환경이 정비되면서 일대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이 잇따르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불법 노점상도 함께 가세하면서 극심한 교통 혼잡, 소음, 악취, 불법노점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시민불편이 극에 달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이 요구돼 왔기 때문이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올 4월4일 계약만료를 끝으로 5일장 상인회와의 재계약을 하지 않았으며, 이미 지난해부터 폐쇄를 알리는 안내도 해 왔다. 5일장 상인의 80% 이상이 안산시민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것으로 파악되는 상황에서 이들에 의해 안산시민이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이들은 5일장 폐쇄에 따른 대체 부지를 시에 요구하고 있지만,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다른 자영업자와의 형평성에도 어긋나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히며 선을 그었다. 이처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안산시의 조치에 5일장 상인회는 ‘일방적인 시장 폐쇄 통보’라고 주장하며 지난 6월15일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50명이 참여하는 집회를 열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지난 4월2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모든 지역의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으나, 이 같은 조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행정명령을 어긴 행위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조치하는 등 위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시장 일대 거주하는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내린 조치로, 코로나19 확산 사태에도 집회를 이어가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다”며 “시민 모두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정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 포스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간건축물의‘지진안전 시설물 인증’비용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첫 도입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도’는 민간 건축물들이 자발적으로 내진성능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시설물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해 시민 누구나 쉽게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가치 또한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증 대상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숙박시설, 영화관, 연립주택 등 민간건축물로써 건축주, 건축물 소유자, 사업주체, 시공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연말까지 상시 가능하며, 화성시 안전정책과로 방문하면 된다. 지진안전 시설물로 인증되면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 내진성능평가비용 최대 27백만 원, 인증수수료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경진 안전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보다 안전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사업을 진행 중인 곳은 동탄 풍성위버폴리스 아파트 총 1개소이다.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멘토링을 지원하고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청년또래상담사 양성과정(‘니가 보고 싶은 밤’)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은 오산시 거주 만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청년맞춤제작소 in 오산’에서 총 9회차(18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4일까지이며, 오산시 홈페이지 행사/교육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cjm123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1~6차 수업은 또래 상담의 기본, 청년세대의 고민의 경향·문제 이해하기, 금융·주거교육 등 상담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배우게 되며, 7차 수업부터는 그룹별 주제를 선정해 집단상담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년관련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춘상담소, 청년지갑트레이닝, 모두들청년주거협동조합 등 전문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자기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다양한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청년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청년활동가들이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한 청년은 누구든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아동청소년과(031-8036-7894~5)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22일 궁평리 해안가 일대에서 ‘이제는 바다다- 바닷가 청소의 날’을 진행했다. 시는 당초 해변가 일대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계획했으나, 폭우로 인해 정화작업을 다음 주로 연기하고 현장 점검과 회의로 대신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과장, 교통지도과장 등 15명이 참석해 궁평항과 해안가 일대 및 종합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돌아봤으며, ▲불법어업 단속 ▲레저선박 불법낚시 단속 ▲해안가 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우리 시 어항 및 공유수면, 불법어업 등 불법행위 단속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서해안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 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오는 28일에는 경기도 및 해경과 불법어업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공중인 안산시,대부북동“해양안전체험관건립”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해 해양수산부는 인천과 전남 진도,안산 등을 대상으로 검토 작업을 벌 여 안산을 체험관 건립지로 최종 결정됐다. 체험관은 안산시가 제공한 대부북동1984번지 일원 방아머리 문화공원 내 지상 3층,연면적 9천976㎡ 규모로 신축된다. 건립후 해양안전체험관은 해양사고 시 생존법 등을 교육해 제2 세월호 참사를 막기 위한 선박·운항 체험, 선박 침수와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 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체험관은 2021년 6월중 경기도 안산 대부북동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하지만 완공이 임박한 가운데 건립현장은 제대로 시공감리가 철처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건물 뒤쪽 급경사 토사 데메우기 부분을 거푸집 설치를 전혀 고려 하지 않은채 데메우기 실시 토사가 흘러내려지고 무너지고있는 모습 건물 뒤쪽 급경사 토사 데메우기 부분을 거푸집 설치를 전혀 고려 하지 않은채 데메우기 실시 토사가 무너지지 않토록 임시 안전망을 함께 설치 하였으나 시간이 흐르고 한 두차례 비가오자 쓸림방지 안전망은 견디지 못하고 토사와 함께 무너져내려 부실공사가 한눈 보기에도 표가 난다. ▲ 각종 전선 및 배선노출 습도 관리를 소홀 이어 토사 데메우기 공사는 엉망이며 체험관 뒤쪽 건물외벽 아래 부분은 우기철 임에도 건물내 빗물이 스며들지 못 하도록 철저한 시공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방치하여 내부 시스템으로 연결되는 각종 전선 및 배선노출 습도관리를 소홀하게 그냥두고 시공에만 "열" 올리고 있는 실정이다. 공사 초기부터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면 부실 시공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기회가 이어질 것이며 관리 감독을 하는 감리는 상주를 하고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는 없으나 몇 백억을 들여 체험관을 건립하는 시행청(경기도청)도 탁상 행정에만 의존치 말고 수시점검 책임감이 있는 상위 관리감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토지를 제공한 안산시도 마찬가지다 함께 열의를 가지고 안전하게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고 제2의 세월호 참사를 막기위한 안산시의 유일한 체험관으로 혹시 부실공사로 이어지질 않을까 주민들은 지적하고 나섰다. 한편 시공사(주)K종합건설 임원인 현장 소장(강OO)은 현재까지 공사는 예정되로 잘 진행되고 있다며 각종 지적 질문에는 간략하게 말을 아끼며 답하고 건설현장 안전사고방지 및 미흡한 시공이 있다면 즉시 시정 토록 하겠다며 토로하며 말했다.
▲권재형 의원, 민락지구 아파트 크로스형횡단보도 설치 요청 민원 상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부위원장(더민주, 의정부3)은 지난 7월20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민락센트럴17단지와 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사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 촉구에 관한 서명서(서명인원 총 796명)를 접수받고 주민대표자들과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해당 민원건은 지난해 6월 접수되어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기준에 부적합으로 부결된 바 있다. 참석한 주민대표자들은 “현재의 횡단보도로는 버스정류장이나 상가 이동시에 불편하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공원등이 위치하여 건너기가 복잡하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내 등하굣길 안전사고 위험 방지 대책 보강(민식이 법)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크로스형 횡단보도 설치를 다시 한번 긍정적으로 고려해 달라”고 말하였다. 이에 의정부시 관계자는 “ 9월 분기별 개최하는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재심의하여 그 결과에 따르겠다”고 하였다. 이에 권재형 부위원장은 “인구 변동이나 주변환경에 맞는 주민 친화적교통시설 배치와 유연한 교통행정 대처를 당부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보호구역내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보장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에 건의하여 빠른 시일내에 해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매화봉사단 인형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매화봉사단(회장 박미순)이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성폭력·성추행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방법을 알려주고, 이미 위험상황에 노출된 아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형극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지만 봉사단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꿈빛나래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인형극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박미순 매화봉사단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권리교육이 실시되지 못하는 것에 착안해, 대면·비대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욱 많은 아동들이 인형극 교육을 통해 학대 위험으로부터 보호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매화봉사단은 지난 4월 경기화성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인형극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속초해수욕장부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강원도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오산시민에게 파라솔 등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하는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오산시민은 해수욕장 내 위치한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튜브와 파라솔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오산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산시 공무원들이 직접 대여부스를 운영하는 대신 속초시와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해 서비스를 운영, 예산절감을 통해 지난해보다 운영기간을 늘렸다. 이용석 오산시 자치행정과장은 “올해 속초해수욕장 오산시민 행복서비스는 작년보다 긴 21일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대여물품 소독 등 방역도 철저히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하계휴가를 제공할 계획이다”면서, “오산시민들이 안심하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자매도시 속초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해수욕장은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며, 이 기간 동안 오산시민들은 해수욕장 내 행정지원센터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주차장과 샤워장 무료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청 자치행정과(☎031-8036-710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