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의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는 2일 제2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본회의에는 의원 7명과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9명 등 총16명의 최소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독과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배치, 개회식 간소화, 방청객 입장 제한 등 철저한 방역을 실시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는 각 부서의 부서장이 본회의에 참여하지 않고 화면을 통해 회의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운영하였다. 오산시 의회는 이번에 최초로 실시된 비대면 화상회의의 미비점을 발굴 개선하여 향후 각종 회의에 비대면 회의를 적극 반영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장인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엄중한 시기에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어 우려스럽지만, 시민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과 조례를 처리하기 위한 회기로, 집행부 실·과장들은 이 자리에 참여하지 않고 화면으로 참여하는 전국 최초의 온택트 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지금의 어려움은 시민여러분의 도움이 없다면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없기에 시민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서 방역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52회 임시회에서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2020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규칙안 26건, 동의안 5건, 의견제시 2건 및 기타 안건 등 총 38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경기도, 수원시 등과 지속적으로 논의한 결과 지난달 18일 동탄도시철도(동탄트램) ‘오산-동탄-반월 노선’에 망포역까지 연장시키면서 시민들의 교통편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동탄도시철도는 2013년 기본계획 수립 당시 총 사업비 9천967억 원을 투입해 오산∼동탄∼반월(14.82㎞), 병점역~동탄2신도시(17.53㎞) 등 2개 구간 32.35㎞에 걸쳐 정거장 34개소로 구성됐다. 동탄도시철도 사업은 지난 6년간 답보상태를 거듭하다가, 민선 7기 화성시가 대중교통망 확충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화성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지난해 국토교통부의‘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고시에 동탄도시철도 사업이 반영되었고,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체결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트램은 동탄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면서 “망포역까지 연장되면서 시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권 확대로 활기 넘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 시장은 “시민들의 편의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동탄트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성시는 이번 경기도 기본계획 수립과 병행해 지난달 1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망포역 연장 노선을 반영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원활한 투자심사를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한편 동탄도시철도 사업은 오는 2024년 착공해 2027년 개통할 예정이며, 망포역 연장 시 총 1.77km가 추가돼 사업비도 366억 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남 성녀루이제의 집 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정남면 소재 성녀루이제의 집이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성녀루이제의 집에 거주 중인 어르신 32명과 직원들은 1일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로 51만 2,77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주택이 붕괴돼 삶의 터전을 잃은 가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수연 성녀 루이제의 집 원장은 “전례 없는 감염병과 호우, 태풍까지 연이은 재난으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운 상황일 것”이라며, “작은 금액이지만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정남면 소재 덕화사에서도 수해피해 가구를 위해 쌀 10kg 2포와 라면 4박스 등을 정남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후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지난 31일(월) 경기도 버스정책과로부터 ‘고양종합터미널∼안성종합터미널’간을 오가는 시외버스 8455번의 동탄신도시 정차에 관해 보고받았다. ○ 경기도 교통국 버스정책과의 보고에 따르면 “시외버스 8455번은 고양터미널을 출발하여 김포공항을 경유 안성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으로, 동탄1,2 신도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 운행 수요가 증가하여 정류소 증설 요구가 많았다”며, “9월초에 사업계획변경을 절차를 거쳐 예당마을과 월드반도아파트에 각각 정류소를 증설하여 운행한다”고 보고했다. ○ 오진택 의원은 “해당 노선은 오산, 평택, 안성 등 다수의 시군을 경유하는 장거리 노선으로 정류소 추가 정차 시 기존 이용승객의 불편민원이 우려되나 동탄신도시 이용승객이 약 30%로 타 시군에 비해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며, “기존의 다은마을 정류소가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많았는데 정류소 증설로 인해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시민의 교통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앞으로도 화성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요구 하겠다”고 말했다. □ 이번 추가 정류소는 이원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을)의 민원을 오 의원과 경기도 교통국이 협의하여 증설하게 되었다.
▲경기도교육청, 도내 최초 안전체험시설 운영 준비 끝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도내 최초 종합형 안전체험시설인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운영 준비를 끝냈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조성래)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 안전교육 시스템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위기상황 예방능력과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만들었다. 안전교육관은 양주시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안 부지 16,574㎡에 총 사업비 261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616㎡, 지상 3층 규모로 2019년 1월에 착공을 거쳐 올해 6월에 준공했다. 이후 두 달 동안 체험물 보완,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 등 안전체험교육을 할 채비를 하는 한편 코로나19 방역대책도 마련했다. 당초 교육관은 9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보면서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10월 중에는 온라인으로 개관식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안전교육관 조성래 관장은“안전교육관은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할 최신시설과 충분한 역량을 가졌다”며 “관련기관과 협업과 지원의 협력망을 구축해 안전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안전교육관은 8월 21일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9월 1일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과 안전교육 관련 인프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안전문화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기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9월 중 학교 교복업체 선정을 위한 블라인드 심사가 현장에서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듣고자 교육지원청과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합동 점검 외에도 임의로 중, 고등학교를 정해 추진 상황을 별도로 자체점검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심사는 교복업체 이름이 노출될 수 있는 설명회를 하지 않고 업체 이름과 문양이 적히지 않은 제안서, 업체표시 문양을 제거한 교복 견본품만 가지고 교복선정위원회에서 품질심사를 하도록 하는 제도다. 비싼 값의 교복이 사회 문제로 떠오르자 2015년부터 학부모에 의한 공동구매제를 ‘학교 주관 구매제’로 바꿨으나 교복 조례의 취지인 중소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보다는 대규모 업체로 쏠리면서 2020년부터는 학교 교복업체를 선정할 때 블라인드 심사를 의무화했다. 도교육청 정수호 학부모시민협력과장은 “블라인드 심사가 올해 처음 시행되므로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에서 좀 더 실효성 있는 심사를 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일선 학교와 협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은 경기도내 학생을 대상으로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에게 30만원에 해당하는 교복을 현물로 처음 지원을 시작했고, 2020학년도부터는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안산시,‘시민과의 약속’공약 평균 추진율 71.8%…올 연말까지 95% 달성 목표(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달 19일 열린 공약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출범 2년을 넘긴 민선7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공유·일품·청정·행복·참여 등 5대 정책목표로 마련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의 평균 추진율이 71%를 넘어섰다. 시는 지난달 19~31일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전날(8.31) 기준 민선7기 안산시의 공약 평균 추진율은 71.8%로, 이달 공약변경심의 이후 올 연말에는 95% 달성을 목표로 꼼꼼하고, 체계적인 공약관리에 나선다. 시는 공약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공약사업 주요 성과와 추진성과 등을 분석하며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한 계획도 마쳤다. 또한 이미 완료된 사업에 대해서는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부진사업은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행정절차 이행 등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안전지대 안산을 위한 꼼꼼한 방역체계 구축은 물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철저히 추진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공약 추진상항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100대 공약, 112개 세부과제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정리해봤다.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젊은 창업가의 도시, 안산’ 시는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이 찾아올 수 있는 첨단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안산 스마트허브)를 중심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우선 민선7기 들어 ▲전국 최초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 ▲수도권 최초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등 4차 산업혁명의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공약이행은 물론 안산 스마트허브와의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어려운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발행한 안산화폐 ‘다온’의 정착은 물론, 착한 소비 붐을 일으켜 지역소비를 촉진시키며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국가위기 상황에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안산시민에게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지급돼 서민경제를 지키는데 앞장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편리하고 문화가 숨 쉬는 일품도시 ‘사통팔달 Studio Ansan’ 민선7기 안산시의 정책목표 중 하나는 시민의 안전과 편안한 삶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과 보행환경 개선 ▲문화공간 확대 ▲무료 공공 와이파이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착공했으며, 초지역세권 개발은 순풍을 달게 됐다. 지난 2018년 서해선 개통을 시작으로, 이달 수인선 개통으로 안산선(전철 4호선)까지 모두 3개 노선이 운행하게 되며, 인천발 KTX 정차까지 추진되면 모두 5개의 철도망이 만나는 허브역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철저한 계획을 통한 청사진을 마련 중이다. 또한 올 하반기 개통 예정인 ‘안산형 순환버스’는 역세권 교통혁명을 위한 촘촘한 버스 순환망으로 역과 거주지를 연결해 안산시 전역을 역세권화해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만들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에너지자립, 안산’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와 물, 푸른 숲 등 청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는 에너지 선순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 5월에는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선정되는 쾌거도 달성했다. 이를 통해 대부도에는 에너지타운이 설치되는 등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이 조성되며, 신재생에너지 마을 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사업 및 신재생에너지 체험 투어 등 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앞서 지난해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현재 각 기관 업무협약 체결 및 수소에너지 TF팀 조직 등으로 기반을 닦았다. 향후 ‘안산형 그린뉴딜’ 정책의 핵심이 될 수소시범도시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의 선두주자가 될 전망이다.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걱정 말아요, 안산’ 100여개 국가 출신의 8만7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 다문화 도시 안산시는 아시아에서 2번째이자, 전국 최초로 유럽평의회(CoE)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에 지난 2월 선정됐다. 모든 시민의 ▲공정한 기회 보장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 존중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사회문화 등을 추진하는 안산시가 이뤄낸 성과다. 상호문화도시는 다문화 사회를 넘어 다양한 국적·문화·민족·종교 집단이 자기의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개방된 상호작용을 유지하며 ‘상생’을 우선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내·외국인의 공존과 화합을 위한 선진적인 정책을 실시한 시는 이를 통해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한 상생도시로써의 발돋움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이밖에도 ▲임신부터 출산까지 100원 행복택시 ▲출산장려금 확대 ▲외국인 자녀 영유아 보육료 지원 ▲무상교복·급식 실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따뜻한 공약을 추진하며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이 주인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안산’ 칸막이 없는, 업무 중심의 융합행정을 보다 강화하고 소통과 참여를 넘어, 전문가, 시민사회 등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협치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시는 ‘안산시 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안산시 협치협의회’ 출범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방자치와 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안산형 지역회의’를 출범했다. 안산형 지역회의는 시민 누구나 지역대표로서 지역현안에 대한 자신의 의견 제시 및 지역현안 해결 과정까지 참여하는 실질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풀뿌리 민주주의에 기반을 둔 지방자치의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19로 대면 회의가 어려워짐에 따라, 최근에는 온라인 등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해 추진 중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조성에 앞장선다.
▲금연포스터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보건소(소장 고동훈)는 흡연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위험성을 강조하고 간접흡연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흡연자에게 더 위험한 코로나19’라는 대표 문구를 넣어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코로나 환자의 중증도, 사망 위험성을 높인다는 내용을 담았다. 보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지하철역, 대형마트, 오색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포스터를 배포하고, SNS 등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담배를 피울 때의 호기, 즉 숨을 내뿜을 때 코로나 바이러스가 많이 배출되며 이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간접 흡연으로 인한 코로나 감염 위험성이 증가된다”며, “또한 흡연자는 코로나19의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유행 과정에서는 금연이 강력하게 강조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에 더 필수가 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비대면 금연교육 등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확진자 정보 - 지역사회 확진자 - #79 (안산#116) - 인적사항 : 20대 / 내국인 - 동 거 인 : 2명 - 감염경로 : 지역#53 직장내 접촉 -주 소 : 상록구 해양동(해양1로) - 발생경위 ▸ ‘20. 8. 26.(수) : 엑손알앤디 직원으로 자가격리 실시 ▸ ‘20. 8. 31.(월) :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무증상) ▸ ‘20. 9. 01.(화) : 검사결과 “양성” ⇒ 병상배정 요청 ◉ 조치사항 ▸ 병상배정 지연 시 자택격리 및 증상 모니터링 실시 ▸ 역학조사에 따른 이동경로 검증 및 방역소독, 이송 후 자택방역소독 ▸ 가족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 실시 ■ 확진자 정보 - 지역사회 확진자 - #80 (안산#117) - 인적사항 : 20대 / 내국인 - 동 거 인 : 3명 - 감염경로 : 지역#48 가족간 접촉 -주 소 : 상록구 사동(당골1길) - 발생경위 ▸ ‘20. 8. 25.(화) ~ 9. 1.(화) : 확진자(지역#48) 접촉자로 자가격리 ▸ ‘20. 8. 31.(월) : 인후통, 기침(8.30)등 증상발현, 상록수보건소 진단검사 ▸ ‘20. 9. 01.(화) : 검사결과 “양성” ⇒ 병상배정 요청 ◉ 조치사항 ▸ 병상배정 지연 시 자택격리 및 증상 모니터링 실시 ▸ 역학조사에 따른 이동경로 검증 및 방역소독, 이송 후 자택방역소독 ▸ 가족접촉자 자가격리 조치 및 진단검사 실시 현재 거주지 및 인근지역 긴급 방역 실시하였습니다. 처음 발생보고는 동선 공개의 목적이 아닌, 발생상황알림이 목적임을 알려드리며, 역학조사 후 이동동선은 중앙방역대책본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안내(3판)】에 의거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 접촉자가 없는 동선, 접촉자가 모두 파악된 동선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접촉자 파악이 안될 경우 안산시 SNS 및 홈페이지로 공개하겠습니다. 본인이 증상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록수보건소 031-481-5894 단원보건소 031-481-6363로 문의하세요. ※ 실내외 마스크 착용 필수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 바랍니다. 자료제공 = 안산시
▲농경지주변 배수로 썩은물 논 밭으로 흘러 들어가 식수까지 위협을 주고있는 실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관내 건설폐기물처리업체에서 발생한 침출수로 인해 인접 주민들의 농업환경과 물도 마음대로 먹을 수 없는 생활식수불용 문제가 있음에도 수 십 년간 방치되고 있어 관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 S산업개발내 분리안된 건설.생활폐기물 산더미로 쌓아져 있는 관경 화성시 송산면에서 수 십 년간 토호기업으로 자라잡고 있는 S업체와 관련 건설폐기물로 제조한 순환골재가 업체 내 산처럼 쌓여 있어 주민들이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 침출수로 인한 토양오염 및 수질오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 비가오면 폐기물에서 흘러 나오는 침전물이 땅속으로 쓰며들고 있는모습 수도가 들어오지 않아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마을 특성상 수 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S업체에서 작업상 발생하는 물과 빗물이 포장 되어있지 않은 토양으로 그대로 스며들며 발생하는 침출수는 업체 배수로로 보이는 곳에 물의 색과 뿌옇게 쌓인 침전물을 보더라도 심각한 오염이 됐음을 느낄 수 있어 주민들은 물을 마시길 꺼리고 있다. ▲S업체 건설폐기물로 파쇄 공정작업 순환골재 생산과정 모습 건설폐기물법에 따르면 ‘건설폐기물을 중간처리하는 자가 위탁받은 건설폐기물을 보관하는 경우에는 그 건설폐기물 처리시설과 동일한 사업장에 있는 보관시설에 보관 할 것’과 ‘침출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건설폐기물을 보관하는 경우에는 외부로부터 지표수가 흘러 들어가지 아니하도록 그 주변에 배수로 등을 설치할 것’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 S업체 건설 폐기물로 파쇄한 순환골재 업체내 공터 산더미처럼 쌓여져 가고 있다 하지만 S업체 내부 작업장 대부부분은 포장되어 있지 않고 작업되어지지 않은 폐기물 더미도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상태다. 높게 쌓여 있는 골재 더미 또한 아무것도 덮여 있지 않다. 특히 업체 주변으로 물이 흐르고 있는 곳은 배수관으로 보이는 설치가 아닌 토양 그대로인 상태에서 물이 흘러 하천으로 이어지고 있어 농작물을 키우고 있는 밭이나 논에 영향을 끼칠 것이 다분해 보인다. 이와 관련 타 지자체 관련 업무 공직자에 따르면 환경법상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수는 폐수로 보지만 S업체 같은 폐기물중간처리업체에서 발생하는 물은 폐수가 아니다. 이는 별도의 폐수처리장이 필요치 않은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S업체에 물과 관련된 처리시설은 입구 앞 세륜 시설이 전부인 상황이다. 지역 주민 A씨는 “S업체에 넓은 시설규모에 반해 별도에 정화시설 없이 수 십 년간 운영되어 왔다. 폐기물을 분류·제조·보관하는 공정에서 발생하는 물이 침출수로 외부에 유출되는 량이 짐작도 할 수 없이 많은 량 일 것으로 보이는데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지 않다니 이해 할 수 없다”고 말했다. ▲S산업개발 순환골재업체입구의 세륜장 모습 이어 “당장이라도 오염되어 보이는 물을 시료 채취하여 조사해야 한다. 농작물은 물론 주민들도 버젓이 살아가는 터전이다. 기업에 이윤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먼저 아니겠는가? 규정이 없다면 이제라도 규정을 만들어야 할 것이고 현 상황에 대해서도 환경성 검토 같은 업체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성시청 담당부서 관계자는 “1년에 2회 화성시 관내 업체 현장방문을 통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금 까지 관내에서는 별다른 문제는 발견하지 못했다. 환경문제에 대한 명확한 민원이 있다면 조사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침출수에 대한 기준이나 법령이 없어 처리 규정도 없다. 다만 폐기물 관리법에 의거 적재물 초과 및 관리법 위반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기사와 관련 지난 25일 주민취재 이후 업체관계자가 주민들을 만나 취재에 응한 사실을 확인하며 함부로 말하지 말 것을 종용해 파장이 일고 있다. 뉴스인020=경기핫타임뉴스= 경기탑뉴스 (공동취재)
▲ 정윤경 위원장, 대안학교 지원 필요성 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8월 28일(금) 경기지역 대안교육협의회, 대안교육연대 및 대안학교 재학생 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대안학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대안교육협의회 관계자는 제주도교육청 사례를 들어 학교를 그만 둔 청소년으로 대안교육 및 진로모색을 위해 비인가 대안교육시설을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재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교육비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도 이와 같은 정책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정 위원장은 “일반 학교와 비교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차별없고 평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평등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제주도 사례는 물론 서울시 등 타 지자체 사례를 충분히 검토해 제도적 근거 마련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업중단학생 현황 통계(한국교육개발원, 2019.9.)’에 따르면 초등학교 1만7797명, 중학교 9764명, 고등학교 2만4978명으로 5만여 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학교를 떠나고 있다.
▲경기북부청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최근 접수 마감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에 최종 5,837건이 접수됐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민의 생활 편의 증진 및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가칭)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공식 명칭을 찾기 위해 지난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됐다. 참여작 5,837건 가운데 ‘공공’, ‘상생’, ‘착한’ 등 공공배달앱의 성격을 보여주는 단어를 사용한 명칭이 많아 시민들이 바라는 공공배달앱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명확해졌다고 경기도주식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심사를 마친 경기도주식회사는 공모전 당선작과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9월 중순 경 최종 공식 명칭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중성, 적합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0명이 선발된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는 “공공배달앱 네이밍 공모전에 예상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공정한 시장질서확립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며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고심해서 제안해주신 소중한 아이디어를 공정하게 심사하여 도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네이밍을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배달앱은 지난 7월 화성, 오산, 파주 3개 지역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현재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시범 서비스는 10월 말 선보일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학교현장 교직원 업무경감 위해 교무업무영역 교육영상 제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원장 유재흥)이 교직원 업무경감과 원활한 나이스(NEIS) 업무처리를 위해 ‘나이스 교무업무영역 교육영상 31편’을 만들어도교육정보기록원유튜브채널에 공개했다. 주요 내용은 ▲권한관리, ▲교육과정, ▲성적처리 등으로 교직원이 교무업무영역 전반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다. 채널 접속 방법은 유튜브 사이트에서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을 검색하면 되며, 교직원 누구나 볼 수 있다 . 도교육정보기록원 유재흥 원장은 "코로나19로 집합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 교무업무를 익히는데 이번 교육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교에서 나이스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정보기록원은 해마다 5~6차례 약 2,500여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나이스 영역별 연수를 집합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온라인 연수로 진행했다.
▲경기도교육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8월 31일부터 9월 20일까지 초중등교사 120명을 대상으로‘AI교육 입문과정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연수’를 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의‘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과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가 발표한‘전 국민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교육 확산 방안’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AI의 기초개념 이해, ▲AI 데이터 의미와 중요성, ▲AI교육용 플랫폼 활용 교수‧학습방법 설계, ▲AI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교수‧학습방법 설계, ▲AI알고리즘 교수‧학습방법 설계 등을 다룬다. ‘입문과정 연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공동으로 운영하며 간단한 실습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기초개념과 이론을 이해하고, 인공지능(AI) 기초 소양을 길러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높이는 게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추가로 입문과정과 연계한 심화과정 연수도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연수’는 도교육청 주관으로 입문과정과 연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높이고, 인공지능(AI) 융합 교육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역량을 길러 인공지능(AI) 교육이 학교현장에 원활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초중등 교원연수 과정을 단계별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안산시자원봉사센터, IBK기업은행과 따뜻한 나눔 손길 전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의 시정 방침인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만들기에 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홍희성)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정성 가득한 밑반찬 3종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6일 행복나눔터에서 진행한 나눔 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함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나눔 물품을 배부하는 과정에도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진행해 봉사자 간 접촉을 최소한으로 줄여 밑반찬 완제품을 대상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했다. 특히 소외계층 무료급식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IBK기업은행의 후원과,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산공장의 음료수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상생하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기업들의 사회적 공헌활동에 좋은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다. 앞서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에도 지역경제 살리기 일환으로 진행한 지역농산물 꾸러미세트를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지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자원봉사센터의 나눔 활동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에도 늘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