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소녀상 제막4주년 기념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제8차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기념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의 연대발언을 시작으로 “오늘이라는 이 봄날” 시 낭송, “바위처럼” 노래를 함께 부르며 진행하였다. 오산평화의소녀상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아픔에 동참하고 우리 후대에게 평화와 인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살아있는 역사 문화교육의 장을 마련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로 2016년 오산평화의소녀상 건립과 시민문예회화대전 등을 통해 오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로,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단체 관계자는 “궂은 날씨에도 세계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어린 나이에 일본군에 끌려가 처참히 짓밟힌 소녀들이 용기를 내어 진실을 밝힌 역사적인 날이다.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평화를 기리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평화의소녀상 제막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 미래는 없다. 우리가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만으로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는 큰 위로가 되고 평화로 나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윤화섭 시장 “지역 커피맛집으로 자리 잡길” 윤화섭 안산시장은 장애인 지원을 위해 14일 시민시장에 개소한 ‘커피, 랩’ 카페를 방문해 앞으로의 번창을 기원했다. 커피, 랩 카페는 중증장애인 지원 및 시민들의 착한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가 시민시장 내 공실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윤 시장은 커피랩 카페 방문에 앞서 운영을 맡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행복한학교를 방문, 장애인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했다. 윤 시장은 “일하는 장애인들에게 착한 소비로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커피, 랩’ 카페가 지역 커피맛집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장애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부터 시민시장에서 운영에 나선 커피랩 카페는 근로 장애인과 담당직원이 2인 1조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커피·음료, 베이커리 등을 판매한다.
▲화성시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로 화성시 내의 재산피해가 4억3338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시가 지난 13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한 피해 집계 내역에 따르면 지난 8월1일부터 13일까지 총 88건, 4억 3338만원의 재산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까지 화성시 피해상황은 총 248건(공공시설124, 사유시설123, 기타1)으로 NDMS 피해집계 내역과 재산피해 내역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NDMS에 등록된 화성시의 주요 피해내역은 사망 1건, 주택반파2건, 주택침수 9건, 농작물피해 59건, 농경지유실 2건, 농림시설 파괴 4건, 중소기업 피해 4건, 소상공인피해 7건 등이다. 화성시는 지속적으로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중에 있다. 시설피해 248건 중 216건에 대해 응급복구가 완료됐으며 복구율은 87.1%에 이른다. 화성시는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시는 시설별 피해 현장 확인 후 재난지원금 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예산은 3,000만원으로 책정 됐으며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은 예비비를 신속히 편성해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지난 2004년에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최근까지 소유권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6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토지를 재산관리팀에서 찾아 시로 소유권보존 등기를 완료 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봉담읍 소재 아파트에 진출입하는 공공시설(도로)로 면적은 4,622㎡이며 공시지가는 약 12억원 상당이다. 화성시는 지난 6월 숨겨진 토지를 찾기 위해 토지개발사업 관련자료 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공간정보시스템에 시유지 레이어를 추가 도입하여 토지개발 완료 사업 인접 공공시설(도로, 공원)이 우리시 미 소유인 부지를 선별하였다. 그 결과 봉담읍 상리 651-1번지 외 5필지가 현재까지 화성시로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남아있는 것을 확인하고 지난 7월 소유권 보존등기를 완료했다. 김선영 화성시 회계과장은 “토지개발사업 완료 이후 현재까지 시로 소유권 등기가 이행되지 않은 공공시설(도로, 공원) 재산을 지속 발굴 예정”이라며 “시 자산 증대에 기여한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14일 화성시환경사업소에서 ‘미세먼지 발생원 조사 및 대책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동영 경기연구원 박사, 장영기 수원대학교 교수, 이강웅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환경단체 및 관련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해 과업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용역은 오는 2021년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사)한국대기환경학회가 맡아 ▲대기오염 배출원 인벤토리 구축 ▲1천 개소 이상 현장 방문조사를 통한 대기오염 배출시설 사업장 전수조사 ▲미세먼지 발생 내·외부 원인분석 ▲미세먼지 관리 장단기 로드맵 수립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관내 소재 대기오염배출업소가 3천여 개로 전국 최다인 점을 고려해 전수조사와 업체별 배출량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박윤환 환경사업소장은 “배출원별 데이터 분석으로 우리 시만의 미세먼지 종합 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으로 재선출 확정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12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1차 정례회에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사무총장으로 재선출 되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2일 성남시청에서 경기도 시·군의회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차 정례회를 열어 오산시의회 의장(오산시의회 의장, 재선)을 사무총장으로 선출했다. 윤창근(성남시의회의장) 신임회장의 추대로 8대 전반기 사무총장에 이어 최초로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연임된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은 “윤창근 신임회장을 비롯한 시·군의회 의장들과 힘을 합쳐 소통하며 지방분권을 통해 진정한 지방자치의 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장인수 의장은 오산시의회 역사상 최초로 8대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으로 재선출되어 연임하게 되었다.
▲화성시 전곡항내 수산물센타 전경사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길이 열리는화성시 기분좋은변화 행복화성이라는 화성시는 ‘전곡항 어촌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하면서 건립한 수산물센터가 부실시공으로 인하여 센타내 상인 및 전곡리 주민의 극심한 반발로 운영ㆍ관리권을 가지고있는 시는 제동이 걸렸다. 전곡항 어촌관광단지 조성공사는 지난17년,12월 시작하여 18년 12월까지 서신면 전곡리1080번지 전곡항 어항구역 일원에 총사업비 3.300백만원(국비1.650 도비82 시비1.568)들여 어촌 관광단지를 조성했다. ▲ 2층으로 건립한 전곡항내 수산물센타 내부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며 2층으로 건립한 전곡항내 수산물센타는 현제 총12개의 점포로 1층 상가8개 2층4개의 상가로 구성 해마다 풍성하게 열리는 뱃놀이축제 및 전국에서 찿아오는 관광객을 맞이하여 보다 저렴하고 싱싱한 활어회제공 품격있는 서비스로 전곡항 수산물센타의 자부심을 가지고 운영을 하였으나 최신식 건물이라고 완공한 건축물은 날이갈수록 하자 투성 상인 모두가 하나같이 더 이상 현 상태로는 영업을 할 수가 없을 것 같다고 "열"을 토하며 말했다. ▲건물 천장내 낙수피해로 임시 설치한 생수통 진풍경 장면 ▲건물1층 화장실 복도에 설치한 누수 모음통 장면 이어 1층복도 내부천장 원인모를 낙수가 24시간 수없이 떨어져 흘러내리고 임시방편으로 상가 주민은 빈 생수통을 천장에 설치하고 복도에는 큰물통으로 낙수받고 있는 진풍경이 보여지고 2층상가 복도 도 마찬가지다 각층 화장실 엘리베이터 크고 작은 하자에 이어 건물 외벽마져 누수가 언제부터 흘러 내렸는지 알 수는 없지만 선명하게 자국을 남기고 있었다 또한 건물외벽 외형 구조물 상단 모퉁이 벽체는 금이가고 육안으로 보아도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상태이며 요즈음같이 태풍에 장마 구조물 일부 콘크리트가 무너지는 날에는 지나가는 행인의 안전을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촉즉발 심각한 상태 임에도 불구하고 방치하고 있는 심각한 실정이다. ▲외벽 조형구조물 일부 콘크리트 무너지기 일보 직전 또한 수산물센타 상인 외 전곡리 마을주민은 어떻게 화성시는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며 건축한 건물이 2-3년도 버티지못하는 이런 엉터리같은 건축물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반문하며 말하고 있다. ▲낙수로 벽체가 항상 젖어있는 건물외벽 이어 관리감독을 전담하는 해양수산과 직원은 도대체 뭘하고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말로만 시정토록 하겠다 건축을 시공한 업체에게 연락했다 무책임한 탁상 토론만 하고 정작 점포 상인들은 힘들게 벌은 돈만 임대료 명목으로 화성시에 같다 받쳐야 하는 꼴이되며 날이갈수록 이런저런 상황으로 장사도 어려워 생계마져 힘들다며 점점더 불량한 시설 밑에서 생계을 꾸려가는 것이 지옥같다 매일 같이 찿아오는 관광객 및 손님께 현 상황을 설명 하기도 민망하다 말하며 울분을 토했다. ▲여기저기 천장을 분해하고 누수를 살피고 있는 모습 이어 손님A씨도 여기저기 둘러 보면서 너무 주변이 어수선하고 지져분 하다며 불괘감을 드러냈고 화성시가 이렇게 손님을 받아도 되는건지 알 수 없다며 기분좋은화성 행복화성 말 그데로 실천에 옮겨서 하루빨리 좋은 모습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관계당국은 힘을 써야 할 것 같다며 주문하듯 말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돌아섰다. 한편 화성시 해양수산과(고영철 과장)는 상황에 대하여 보고는 받았다 말하고 시도 최선을 다하여 관계 시공업체와 시급한 대화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내로 상인들 모두 불편함없이 영업을 할 수있록 하겠다며 잛게 답했다. (경기탑뉴스=공동취재)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 화성2) 부위원장은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더불어민주당, 화성2) 부위원장은 8월 11일 오후 2시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2-1단계 조성사업에 경기도내 건설협력업체, 석재 등 자재공급업체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시공사인 GS 건설 관계자와 관련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정담회 개최하였다. 본 정담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 주관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사전 참가신청을 접수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113만 4천㎡ 규모에 항만 관련 시설을 집적하는 사업이고, GS건설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포함한 6개 기업이 출자하여 올해 4월 특수목적법인 주식회사 경기평택글로벌이 설립완료 되었으며 총사업비는 2,508억원, 2021년 초 착공되어 2025년 준공예정이다. 정담회에서 오 부위원장은 “경기도에서 일어나는 인프라 공사에 경기도 장비업체 및 건설업체 등이 수주를 받아 최대한 이익을 볼 수 있도록 협력해줄 것”을 부탁하며, “지역에 위치한 건설협력업체들을 위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문학진 사장은 “코로나19와 장마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인사말과 함께 “우리 공사는 평택항만 개발 사업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며, 본 간담회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업체간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좋은 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표자로 나선 GS건설 김병탁 부장은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2-1단계 조성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진행상항 및 향후 추진일정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정담회 참석자들과 구체적인 건설사업계획과 설계 내용 등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그밖에 참석자들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돼 지역업체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요청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8.15 광복 75주년을 기념해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전망해보는 ‘평화토크쇼’가 오는 14일 오후 2시 파주출판도시 지지향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평화를 여는길! 통일을 여는길!’을 주제로 경기도와 파주시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평화토크쇼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조성환, 오지혜 도의원,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 등이 패널로 참석하며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공동대표가 사회를 맡는다. 이번 평화토크쇼에서는 8.15 광복의 의미, 대북전단 살포 영향,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평화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을 중점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최근 지방정부 최초로 UN대북제재면제 승인을 받은 경기도의 경험을 다른 지자체와 공유하며 광역 지방정부와 기초 지방정부의 남북교류분야의 창의적 협력모델도 모색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 밖에도 사물놀이 ‘느닷’, 밴드 ‘bob’ 등이 펼치는 공연과 결합한 형태로 진행돼 ‘평화공감대 확산’이라는 토크쇼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이번 평화토크쇼는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교류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과 평화분위기 구축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남북문제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당부 드란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토크쇼는 오마이TV(유뷰트, 페이스북), 소셜방송 Live경기 등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김원기 의원,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 안전대책 마련해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윤용수(더민주, 남양주3), 김경호(더민주, 가평) 의원과 함께 OBS ‘민생돋보기’에 출연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민을 위한 대책 마련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김원기 의원은 토론에서 “최근 3년간 경기도 연평균 강수량의 3분의 2가량이 쏟아진 이번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경기도에서는 신속하게 재난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피해지역 현장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수해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과 장비의 부족이라는 소방관의 말을 인용하며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각 지역의 파견자 및 자원봉사자 분들의 인력을 늘려 현재 수용소에 있는 이재민들에게 식사 및 의약품 제공에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며 “시ㆍ군과 함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산사태 피해를 복구하고 이재민들에게 생활안전자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의회는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 변화하는 장마, 태풍의 형태에 따라 단시간에 이루어지는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풍수해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 북부청사에서 유치원 혁신 교육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한 혁신유치원 원장 발전협의회를 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0 혁신유치원 철학 공유와 미래교육 비전 설정’강연, ▲혁신유치원 운영 실천 사례 공유, ▲혁신유치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성, ▲혁신유치원 홍보와 이해 자료 개발 방안을 논의 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혁신유치원 운영의 다양화, 혁신유치원 간 소통과 연계 방안 마련 등 유치원 혁신교육 확산을 위한 정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류시석 유아교육과장은 “유아놀이중심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는 다양한 혁신유치원 운영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유치원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유치원은 유아놀이중심 창의적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민주적 운영체제 기반의 미래지향적 유치원으로 도교육청은 올해 3월 32개 유치원을 혁신유치원으로 지정했다. 혁신유치원은 지정일로부터 4년 동안 운영된다.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장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 원 절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공공하수처리장의 시설 개선 등의 노력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년 대비 33% 이상 줄여 탄소배출권 구입예산 11억 원을 절감했다고 13일 밝혔다. 온실가스 감축의무가 있는 사업장, 지자체, 국가는 사업장마다 설정하거나 할당받은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기준으로 부족하거나 남은 배출권을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통해 거래하고 있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수1·2처리장, 대부하수처리장, 소규모 마을오수처리장(불도·탄도·부흥·풍도·육도) 등 모두 8개소에서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시행 중이며, 2019년 배출량은 15만1천289톤이다. 이는 2019년 공공하수처리장에 할당된 온실가스 배출량 15만1천436톤보다 147톤을 덜 배출한 수치이며, 2018년 배출량 22만7천572톤보다 33.5% 줄어든 양이다. 이에 따라 당초 공공하수처리장의 초과 배출량을 예상하고 탄소배출권 부족분 구입을 위해 확보해둔 11억 원의 예산을 시민을 위한 다른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배경에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고효율 하수처리설비 교체, 소화조 개선에 따른 바이오가스 회수량 증가, 전력사용량 감소 등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 공공하수처리장은 올해에도 ▲하수1처리장 생물반응조(공장계열) 산기관 교체 ▲하수1처리장 및 중계펌프장 고효율 펌프 교체 ▲하수1처리장 농축기동 기계식농축기 교체 등 공공하수처리장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앞으로도 노후화된 하수처리설비를 고효율설비로 개선해 나가며, 에너지 절감을 위한 불필요한 전력사용을 줄이는 등의 노력을 펼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며 “온실가스 감축으로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시장이 지난 6월26일 A유치원을 방문해 철저한 대응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지난 6월 관내 A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내놓은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과 연계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정부가 A유치원에 대해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것과 별개로, 앞서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를 면밀히 검토해 추가 대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전날 정부는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A유치원 식중독 사고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발표와 함께 유치원·어린이집 급식 안전관리 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사고의 원인은 냉장고 성능 이상으로 대장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식중독 발생 미보고 ▲보존식 미보관 ▲식재료 거래내역 허위 작성 ▲역학조사 전 내부소독 실시 등이 역학조사 결과 드러났다. 이에 따라 정부는 A유치원을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시는 A유치원의 식중독 발생 미보고 및 보존식 미보관에 대해 식품위생법에 따라 모두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뒤 오는 14일까지 A유치원을 일시 폐쇄하고 가능한 모든 행정조치를 한 시는 정부의 개선 대책과 함께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후속대책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정부의 고발과는 별개로,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수사의 결과가 나오면 면밀히 검토 후 학부모 등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추가 위법사항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별개로 고발할 계획이다. A유치원에서 근무한 영양사, 조리사의 책임이 명확히 드러날 경우 면허정지 등 직무상 책임을 물 예정이며, 보존식 훼손에 따른 식중독 원인규명을 위한 행위 방해 등 추가 과태료 부과도 가능하다. 앞서 시는 식중독 사고 발생 이후 식품위생법상 처분 가능한 보존식 미보관, 식중독 보고의무 미이행 등에 대한 처분기준을 강화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부는 개선책을 통해 보존식 미보관 과태료는 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보존식 폐기·훼손은 3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각각 상향하기로 했다. 또한 현재 5개소까지 허용되는 공동영양사 배치 기준은 최대 2개소로 제한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배치 기준을 3개 이내로 줄여야 한다는 내용을 건의한 바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두 번 다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개선 대책과 함께 시 차원에서 추진 가능한 후속대책을 마련해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며 “고통을 겪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사태가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색시장상인회 업무협약 체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석)은 지난 12일(수) (사)오산오색시장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3일(목)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과 천정무 오색시장상인회 회장을 비롯해 공단 및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적극노력하기로 하였으며, 오색시장상인회는 공단 직원 및 오산시민들에게 신뢰 받는 오산 대표 전통시장의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하였다. 이희석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를 오색시장활성화를 통해 반전을 가져 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에 방충망 출입문 재능기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진안동이 사회적협동조합 두루살기와 함께 ‘Let 美 Home(렛미홈)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나섰다. 렛미홈은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주거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집 내부 청소와 소독, 방충망 설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진안동 특화사업이다. 진안동 맞춤형복지팀과 두루살기 회원 4명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독거어르신 등 관내 주거취약계층 7가구에 방충망 출입문을 시공했다. 다가구 또는 복도식 아파트와 같이 환기에 취약한 주거공간에 방충망 출입문을 시공함으로써 해충피해 없이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강희권 사회적 협동조합 두루살기 대표는 “진안동에 거주하시는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뀔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