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5일, 화성FC가 부산 아이파크 원정에서 세 차례 골대를 맞히는 불운 속에 0-0으로 비겼다. 경기 주도권을 잡고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하면서 차두리 감독과 화성으로서는 아쉬움이 큰 무승부였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이날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2라운드 부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10승6무5패, 승점 36을 기록한 화성은 한 경기 덜 치른 대구FC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화성은 전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전환으로 부산을 흔들었다. 전반 슈팅 수에서도 화성이 8개를 기록해 부산의 2개를 크게 앞섰다. 경기 내용에서도 화성이 공격적으로 한발 앞섰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다. 가장 아쉬운 장면은 골대였다. 전반 39분 박경민의 낮은 크로스를 받은 제갈재민이 노마크에서 슈팅했지만 공은 골대를 때렸다. 전반 45분에는 김대한의 크로스를 김병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또다시 골대를 맞혔다. 전반 추가시간 플라나의 왼발 슈팅도 골문을 열지 못했다. 화성은 좋은 공격 장면을 잇따라 만들고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후반에도 화성은 승리를 향해 공격을 이어갔다. 부산이 교체 카드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자 화성도 후반 23분 제갈재민과 박경민을 빼고 일류첸코와 임찬열을 투입했다. 페트로프와 일류첸코를 앞세운 공격진으로 득점을 노렸다. 그러나 골대 불운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후반 28분 플라나가 일류첸코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날린 왼발 슈팅이 다시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 화성으로서는 세 차례 결정적인 슈팅이 모두 골대에 막힌 순간이었다. 차두리 감독으로서도 승점 3점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경기였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화성은 전반부터 적극적으로 경기를 주도했고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지막 한 방이 부족했다. 특히 골대를 세 차례 맞히면서 승리를 놓친 만큼 결과에 대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부산도 후반 막판 반격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찬이 골문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화성 골키퍼 김승건이 잡아냈다. 화성 역시 플라나의 슈팅으로 맞받았지만 공은 옆그물을 때렸다. 결국 양 팀은 90분이 넘는 공방 끝에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화성은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지만 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이어갔다. 부산은 5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화성으로서는 승점 1점보다 승점 3점이 더욱 아쉬운 경기였다. 경기력과 공격 기회에서는 앞섰지만 세 차례 골대를 맞히며 승리를 눈앞에서 놓치고 아쉬운 부산 원정 경기를 마감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FC가 지난 29일 오후 6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과 제휴가맹점 오렌지빌리지 ‘황철수피자 오산점’에서 '마스 뷰잉파티'를 개최하고 팬들과 함께 코리아컵 3라운드 경기를 관람했다. 단체응원과 포토존 운영, 하프타임 한정판 경품 추첨, 영돈 식사권 증정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지리적 · 시간적 여건상 제주 원정길에 직접 함께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마련됐다. 화성FC는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응원을 보내며 제주도 현장까지 열기가 닿을 수 있도록 자리를 꾸렸으며, 구단 제휴 가맹점인 황철수피자와 연계해 지역 상권과 함께하는 팬 스킨십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팬이 참석하여 응원가와 선수 콜을 외치며 실제 경기장 못지않은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화성FC 팬은 "팬들이 한자리에 모여 같은 마음으로 원정 경기를 응원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우리의 응원이 제주도 현장에 있는 선수들에게도 닿았을 거라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성FC 사회공헌팀은 "단순히 경기를 보는 자리를 넘어 구단과 팬, 지역 가맹점이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 경기장 밖에서도 화성FC를 중심으로 팬들이 모일 수 있는 접점이 마련되어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채로운 팬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8월 1일(토)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R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2연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탄 화성FC는 이날 경기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FC가 오는 8월 1일 대구FC전과 8월 7일 서울 이랜드FC전으로 이어지는 홈 2연전을 맞아 마스코트 테마 행사 '해피 마스, 포에버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처음 공개된 구단 마스코트 '마스'와 '포'를 중심으로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계 행성에서 축구를 즐기다 지구로 오게 된 '마스'와 구단과 팬을 위해 헌신하는 조력자 로봇 '포'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SNS 콘텐츠와 경기장 장외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교감해왔다. 행사 기간에는 마스코트 공식 MD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은 인형, 키링, 뱃지, 응원 머리띠, 담요, 씰스티커, 슈즈참 등 7종이다. MD샵에서 상품을 구매한 팬에게는 '마스&포 보물창고' 프로모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팬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100명이 참가하는 '마스&포 사생대회'에서는 마스코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시상과 추첨을 통해 홈경기 에스코트 참가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마스코트 세계관을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경기장에서는 우주를 콘셉트로 한 '마스&포 럭키 에어볼'과 '마스&포 스피드 챌린지' 부스가 운영되며, 미션을 성공한 참가자에게는 한정판 카드포켓을 증정한다. 그라운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경기 시작 전에는 마스코트가 참여하는 식전 시축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마스코트와 팬들이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가 펼쳐져 경기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화성FC 관계자는 "이번 '해피 마스, 포에버 데이'를 통해 팬들이 마스와 포의 세계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홈경기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FC 홈경기 티켓은 예매 플랫폼 NOL(야놀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FC가 연령별 국가대표 출신 측면 자원 최예훈을 임대 영입하며 측면 전력과 공수 균형 강화에 나섰다 2003년생인 최예훈은 학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유망주다. U-17, U-18, U-20, U-23 등 각급 연령별 국가대표팀을 거쳤다. 특히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4강 진출에 힘을 보태며 국제무대 경쟁력과 큰 경기 경험을 쌓았다. 최예훈은 우수한 신체 조건과 정확한 왼발을 갖춘 측면 자원이다. 레프트백과 왼쪽 윙어를 모두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강점이다. 날카로운 크로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고,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전환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수비 가담 능력을 보여준다. 화성FC는 최예훈의 합류로 측면의 속도와 공격 전개에 활력을 더하는 동시에 수비 안정감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복무와 K리그 무대 경험을 거치며 한층 성장한 만큼 하반기 팀 도약을 이끌 핵심 전력으로도 주목받는다. 최예훈은 "화성FC의 일원이 돼 기쁘다. 잘 준비해 빠르게 팀에 적응하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하반기 팀의 도약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7월 29일 제주SK FC를 상대로 코리아컵 원정 경기를 치른다.
▲최청환 화성시의원 (향남·양감·정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최청환 화성시의원(향남·양감·정남)이 화성시 균형발전 정책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향남권역에 대한 도시개발 전략의 전환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5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제시한 균형발전의 가치가 향남권역에서는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며 "산업시설만 확충된 채 정주여건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향남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발언의 근거로 최근 11년간의 인구 변화를 제시했다. 동탄의 인구 증가율은 약 227.9%, 남양읍은 약 145.2%를 기록한 반면 향남읍은 50.3% 증가에 그쳤다는 것이다. 특히 그는 "외국인 근로자는 꾸준히 증가했지만 내국인 인구는 2022년을 정점으로 최근 4년간 2,889명이 감소했다"며 "양감·정남·우정·장안·팔탄 등 주변 지역 역시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향남권역이 화성시 제조업의 핵심 축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향남·팔탄·정남·우정·장안·양감 일대에는 약 20만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으며, 상신제약단지와 발안산업단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등 주요 산업시설이 집중돼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산업 규모에 비해 문화·교육·의료·주거 인프라는 충분히 갖춰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일자리는 향남에 있지만 생활은 다른 지역에서 하는 구조가 계속된다면 결국 산업시설만 남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공장을 더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머물고 가족이 정착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최 의원은 ▲향남 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 ▲산업과 주거가 공존하는 자족형 도시모델 마련 ▲향남 중심의 생활권 통합 교통망 구축 등 세 가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 아울러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향남권역이 화성 서남부의 중심생활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기본계획을 실행 단계에서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번 자유발언은 단순한 지역 현안 제기를 넘어 화성시의 동·서부 개발 불균형 문제를 다시 공론화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향후 집행부가 향남권역 개발계획과 생활SOC 확충 방안을 어떻게 구체화할지가 지역 정치권의 주요 쟁점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제253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2040 화성 도시기본계획'이 제시한 균형발전의 가치가 향남권역에서는 제대로 구현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발언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FC, 3골 화력 앞세워 충남아산 제압…끝까지 이어진 추격전 속 승리 지난 25일 토용일 오후 7시 30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9라운드에서 화성FC가 충남아산FC를 3-2로 꺾고 홈팬들에게 짜릿한 승리를 선물했다. 화성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빠른 압박과 측면 전개를 앞세워 충남아산 수비를 흔들었고, 전반 19분 박재성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선제골 이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화성은 상대를 강하게 몰아붙였고, 전반 40분 김병오가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두 골 차 리드를 안고 후반을 시작한 화성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 속에서도 공격적인 기조를 유지했다. 후반 18분에는 제갈재민이 골망을 흔들며 점수 차를 3-0으로 벌렸다. 사실상 승부의 추를 화성 쪽으로 기울게 만든 결정적인 득점이었다. 궁지에 몰린 충남아산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막판 공격 숫자를 늘리며 반격에 나섰고, 후반 37분 박주영이 추격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바꿨다. 이어 후반 44분 다시 한 번 박주영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점수는 순식간에 3-2까지 좁혀졌다. 경기 막판까지 충남아산은 동점골을 노리며 총공세를 펼쳤고, 화성은 수비 집중력을 유지하며 리드를 지켜냈다. 추가시간에도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지만 화성은 끝내 한 골 차 우위를 지켜내며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을 챙겼다. 이날 화성은 박재성, 김병오, 제갈재민이 차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공격진의 고른 결정력을 과시했다. 반면 충남아산은 박주영의 멀티골로 끝까지 추격 의지를 보여줬지만 경기 초반 내준 세 골의 격차를 끝내 극복하지 못했다. 홈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승리를 거둔 화성은 치열한 K리그2 순위 경쟁에서 의미 있는 승점 3을 확보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막판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줬지만 초반 수비 불안이 아쉬움으로 남으며 원정에서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최청환 부위원장이 화성도시공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수익성이 높은 개발사업에서 적극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이를 시민을 위한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개발사업 수행을 넘어 도시공사가 지역 균형발전과 공공성을 동시에 실현하는 핵심 공기업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최 부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253회 화성특례시의회 임시회 도시건설위원회에서 화성도시공사로부터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진안 공공택지 개발사업과 봉담3지구 개발사업, 도시공사의 자본금 운용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질의하며 도시공사의 중장기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봉담3지구와 진안지구는 향후 분양성과 사업성이 충분히 기대되는 사업"이라며 "도시공사가 이 같은 수익성 높은 사업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 지분을 확보하고 참여 비율을 높여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시공사는 민간기업처럼 이윤만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 아니다"며 "개발사업을 통해 발생한 이익을 시민에게 다시 돌려주는 것이 지방공기업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자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최 부위원장은 특히 도시공사의 개발사업이 단순한 수익 창출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수익성이 높은 지역에서 확보한 재원을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기반시설 확충과 도시개발에 재투자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는 "동탄권과 봉담권처럼 사업성이 높은 지역에서는 최대한 수익을 확보하고, 향남권과 서부권처럼 수익성은 다소 낮더라도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시개발과 기반시설 확충 사업에는 그 재원을 투입해야 한다"며 "이 같은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때 도시공사의 공공성과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화성시의 높은 성장 가능성에 비해 도시공사의 사업 참여 범위가 제한적인 현실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최 부위원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개발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며 "하지만 도시공사의 자본금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대규모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시공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시 차원의 자본금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충분한 자본력이 뒷받침돼야 우량 개발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그 수익을 다시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구조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향남권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속도도 주요 화두로 제시됐다.최 부위원장은 관련 사업에 대한 별도의 실무협의를 요청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행정 절차를 면밀히 점검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야 한다"며 "개발사업은 적기를 놓치면 사업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추진이 중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도시공사가 앞으로는 단순한 개발사업 시행기관을 넘어 화성시의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전략적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춘 도시공사가 될 때 더 많은 공공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사업에도 투자할 수 있다"며 "도시공사의 경쟁력이 곧 화성시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 부위원장의 질의는 개별 사업의 추진 현황을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도시공사의 수익구조 개선과 재정 건전성 확보, 공공성 강화, 지역 균형발전 전략, 자본금 확충 필요성까지 폭넓게 다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도시건설위원회 안팎에서는 이번 질의가 화성도시공사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공기업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짚어보는 계기가 됐으며,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도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은 결국 현장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보여주는 의정활동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 화성시 제9선거구)은 교통 인프라 확충과 건설행정 혁신, 재난 예방, 노동권 보호까지 민생 전반을 아우르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오 의원은 지난 2021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각종 건설·교통 현안을 조율하며 굵직한 숙원사업 해결에 앞장섰다. 특히 화성 서부권과 세솔동 일대 교통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 과정에서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의 대중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했다는 큰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오 의원은 2026년 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유권자들의 신뢰를 얻으며 경기도의회에 복귀했다. 특유의 강한 추진력과 현장 중심의 의정 철학을 앞세워 민생 현안을 직접 챙기는 '행동하는 정치인'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에서는 추진력이 강한 '불도저형 정치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복잡한 현안도 끝까지 해결하려는 책임감 있는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 건설 분야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강한 목소리를 냈다. 오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경기도 건설국 업무보고에서 2025년 공공 발주 공사 사전 심층 조사 결과를 토대로 건설행정 전반을 점검하며 부실·부적격 업체 퇴출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조사 대상 313건 가운데 125건이 부적격 업체로 적발된 점을 언급한 오 의원은 기술자 미배치, 자본금 미달, 사무실만 등록한 페이퍼컴퍼니 등이 공공입찰에 참여하는 현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단순 적발에 그칠 것이 아니라 공공입찰 참여를 원천적으로 제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설현장의 고질적인 임금 및 공사대금 체납 문제도 집중적으로 다뤘다. 경기도 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미지급 민원은 2023년 25건(2억4천만 원), 2024년 66건(7억 원), 2025년 87건(8억 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오 의원은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사, 소규모 자재업체 종사자들은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민생의 최전선에 있는 분들"이라며 "현재의 영업정지나 과태료 수준으로는 상습 체납을 막기 어렵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상습 체납 업체에 대한 영업정지 기간 확대와 공공입찰 참여 제한 등 보다 강력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대응에도 발 빠르게 나섰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화성시 우정읍 지방도 301호선을 직접 점검한 오 의원은 기존 600㎜ 관로와 맨홀 구조로는 늘어난 배수량을 감당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그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맨홀 확대와 관로 개량 등 근본적인 배수시설 개선이 신속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사후 복구보다 선제적인 재해 예방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 의원은 "건설현장의 체불과 부실 공사는 도민의 생계와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민생 문제"라며 "경기도가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보장하고 안전한 건설환경과 도로환경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에서는 오 의원의 의정활동이 단순한 정책 제안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을 직접 찾고 관계기관을 설득하며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실천형 정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교통, 건설, 안전, 노동 등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성과를 만들어 온 그의 행보가 앞으로도 경기도 건설·교통 정책의 변화와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 만세구보건소는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관내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사업으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바우처 부정 사용을 예방하는 한편,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관내 등록 제공기관은 사전 자율점검을 실시한 뒤 자체점검표를 제출하고, 시는 전체 등록기관의 70% 이상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제공기관 등록 및 운영 관리 실태 ▲제공인력 및 이용자 관리 현황 ▲서비스 제공기준 준수 여부 ▲서비스 제공기록 관리 ▲바우처 사용의 적정성 등이다. 특히 이용자에게 양질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지와 서비스 제공기준에 따라 적정하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점검 결과 확인된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지속적인 관리와 사후 모니터링으로 서비스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제공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정신건강 지원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자체 최초로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기아의 전기차 모델인 ‘PV5 WAV’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으로 도입하고, 6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특별교통수단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아 PV5 WAV 차량 9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차량은 기존 일반 차량을 구매한 뒤 휠체어 슬로프를 별도로 장착하던 ‘개조형 차량’과 달리, 초기 제조 단계부터 교통약자의 탑승 환경을 고려해 제작된 ‘완성형 맞춤 차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아 PV5 WAV 차량은 휠체어 이용객의 안전성과 이동 중 승차감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별도의 차체 가공이나 구조 변경 없이 제작된 완성형 차량으로, 주행 중 흔들림을 줄여 보다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한 측면 슬로프 탑승 방식을 적용해 보도 위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휠체어 탑승석은 운전석 바로 뒤에 배치돼 운전자와 이용객 간 원활한 소통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에 도입된 기아 PV5 WAV 차량 9대는 신규 차량 5대와 교체 차량 4대로, 서부권인 향남·남양·봉담 지역에 5대, 동부권인 병점·동탄 지역에 4대가 각각 배치된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은 기존 63대에서 총 68대 규모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원활한 운행을 위해 기존 운전원 9명을 선발해 차종 전환 교육을 완료했으며, 차량별 운행 시간을 탄력적으로 편성해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폭넓은 이용 시간대를 확보했다. 운전원 증원과 차량 증차로 그동안 교통약자들이 겪어 온 주요 불편 사항인 대기시간도 상당 부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6월 1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탑승객과 운전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기아 PV5 WAV 차량 도입 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관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인 ‘화성나래’의 서비스 품질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기아 PV5 WAV 도입은 기존 개조형 차량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통약자의 실제 이용 환경을 반영한 완성형 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화성특례시는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수단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30일 충남 아산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주말을 맞아 아산 신정호수와 외암마을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보를 펼쳤다. 확성기 유세 대신 시민 곁으로 다가가 대화를 나누며 지역 민심을 청취하는 데 집중했다. 김 후보는 30일 오후 소수의 수행 인력만 대동한 채 아산 신정호수 둘레길 카페거리와 외암마을야행 축제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일정은 연설 중심의 선거운동보다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의견을 듣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신정호수 카페거리에서는 여러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해 더쎈충남캠프 직원들을 위한 빵을 구매하며 시민들과 담소를 나눴다. 호수 전망을 즐기기 위해 찾은 시민들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도 소개했다. 김 후보는 “보령에서 태어났는데 초등학생 때 아산으로 수학여행을 오면 이순신 생가를 견학한 뒤 꼭 신정호수를 들르는 것이 코스였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는 세 곳의 베이커리 카페를 방문한 뒤 외암마을야행 축제장으로 이동해 도보 유세를 이어갔다. 외암마을은 5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마을로, 주민들이 실제 생활을 이어가는 전통가옥과 체험형 펜션, 식당, 카페, 공방 등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산의 대표 관광지다. 매년 세 차례 열리는 외암마을야행은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김 후보는 축제 현장에서 마을 곳곳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시민들은 “당선되실 거예요”, “이미 사전투표했어요”, “도지사 할아버지다” 등의 응원을 보내며 반갑게 맞이했다. 특히 김 후보는 행사장에서 만난 어린이들에게 “공주님 사랑해요”, “왕자님 사랑해요”라고 인사를 건네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반려동물과 산책 중인 시민들을 만났을 때는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과 민관 공동협약을 통한 반려동물 보험료 할인 등 관련 공약도 설명했다. 김 후보 측은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을 만나며 민생 현장을 점검했다. 김 후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장 현대화와 주차시설 확충 지원 의지를 밝히는 한편, 충남도정 성과와 천안 지역 발전 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30일 오후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지역 당직자와 지방의원 후보, 상인회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주말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상인들은 김 후보를 반갑게 맞이했다. 일부 상인들은 “평소에도 지역 현안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 신뢰가 간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상인들은 특히 천안중앙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청년몰 신축과 주차장 확충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주차 공간 부족이 시장 이용객 감소의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만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이에 김 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후보는 “얼마 전 아내가 먼저 천안중앙시장을 다녀왔는데, 직접 찾아와 보니 상인과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환영에 큰 힘을 얻었다”며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는 곳인 만큼 주차시설 확충과 시설 현대화를 통해 더욱 활력 있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는 이날 충남도정 운영 성과도 소개했다. 그는 “충남은 민선 8기 들어 기업 투자유치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민주당 도정 시절 14조5천억 원 수준에 머물렀던 투자유치 규모를 50조 원 규모까지 끌어올렸다”고 밝혔다. 또 “국비 확보 역시 취임 당시 8조3천억 원 수준에서 올해 12조4천억 원 가까이 확대됐다”며 “충남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과 교통, 문화·관광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성과가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방문 과정에서는 상인회장과 지방의원 후보 등과 함께 시장 내부를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들었다. 상인들은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김 후보는 상인들과의 대화에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시장 방문 중에는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김을동 전 의원은 현재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김 전 의원을 만나 과거 독립운동 유적지를 함께 방문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김좌진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김좌진 장군은 충남 홍성 출신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인물이다. 김 후보는 충남도지사 재임 시절인 2025년 내포신도시 보훈공원에 김좌진 장군을 비롯해 유관순 열사, 윤봉길 의사, 이동녕 선생 등 충남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동상 설치를 추진하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 사업을 적극 지원한 바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천안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도 재차 소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 천안·아산 트램 건설,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메가 클러스터 조성, 산업단지와 신불당지구, 전통시장 일대 주차장 확충, 성환종축장 부지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내 파크골프장 및 생태·건강파크 조성 등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천안과 아산은 충남의 미래 성장을 이끌 핵심 거점”이라며 “교통과 산업, 문화·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성장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와 시장, 도의원, 시의원이 긴밀히 협력해야 지역 발전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며 “천안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천안중앙시장 방문은 지역경제 현장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동시에 충남도정 성과와 지역 공약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후보는 선거 기간 동안 도내 주요 지역을 방문하며 민생 현장 중심의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1박 2일 일정의 ‘나홀로 민심투어’에 나선다. 선거운동원 동행 없이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과 민생 목소리를 듣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충남 최대 생활권인 천안·아산 지역에서 1박 2일 일정의 ‘나홀로 민심투어’에 나선다. 선거운동원 동행 없이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을 직접 찾아 지역 현안과 민생 목소리를 듣겠다는 취지다. 천안과 아산은 충남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경제·산업·교통의 중심지이자 미래 성장동력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데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산업이 집적돼 있어 충남 발전 전략의 중심축으로 꼽힌다. 김 후보는 이번 주말 동안 전통시장과 상가, 공원, 관광지 등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대규모 유세나 집회 대신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생활 속 불편과 지역 발전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1시 30분 천안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지역경제 상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 아산 신정호수공원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환경 개선과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날 오후 7시 30분에는 아산 외암민속마을 야행 행사 현장을 찾아 관광객과 주민들을 만난다. 김 후보는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인 외암민속마을의 발전 방향과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아산 지중해마을과 한빛물빛도시 상가, 탕정 상권을 차례로 방문한다. 이들 지역은 최근 인구 유입과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충남 대표 신도시 생활권으로, 청년층과 직장인,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곳이다. 김 후보는 지역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경기 상황과 정주여건, 교통·교육·문화시설 확충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후 천안 불당동 일대에서 거리 인사를 끝으로 주말 일정을 마무리한다. 불당동은 천안의 대표적인 신도심 지역으로 젊은 세대와 직장인 거주 비율이 높아 지역 민심의 바로미터로 평가받는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의 마지막 주말을 맞아 도민 여러분을 직접 찾아뵙고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자 한다”며 “충남의 발전도, 도민의 삶도 결국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끝까지 도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충남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산업단지와 전통시장, 농어촌 지역, 신도시 생활권 등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민심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천안·아산 방문은 선거를 앞둔 마지막 주말 일정으로, 충남 최대 인구 밀집지역 유권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핵심 일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도청 기자회견을 열고 “공인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신상과 도덕성 검증을 피해선 안 된다”며 “ 역설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모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9일 충남도지사 선거 막판으로 접어든 가운데 한 후보 측이 상대 후보인 박수현 후보를 향해 “말 바꾸기와 왜곡된 주장으로 도민 판단을 흐리고 있다”며 부채 문제와 투자유치 성과, 도덕성 논란 등을 둘러싼 전면 반박에 나섰다. 후보 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공인이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신상과 도덕성 검증을 피해선 안 된다”며 “220만 도민의 도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만큼 검증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먼저 충남도 부채 증가 논란과 관련해 박 후보가 TV토론에서 “충남도 부채 규모가 전국 도 단위 광역단체 가운데 1위”라고 지적한 데 대해 “재정 건전성을 무시한 왜곡된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후보 측은 충남도 채무가 2022년 1조1734억원에서 2026년 본예산 기준 2조3594억원으로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농어민수당과 행복키움수당 등 현금성 복지 확대, 민선 7기 기획사업의 본격 집행, 국비 확보 확대에 따른 도비 매칭 증가, 지방도 정비와 도시리브투게더 사업 등 민선 8기 핵심사업 추진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충남도 부채율은 18.9% 수준으로 행정안전부와 협의하며 안정적으로 관리 중”이라며 “재정주의 단계 기준인 25%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투자유치 실적 논란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박 후보가 최근 TV토론과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 투자유치 49조원 성과를 두고 “외화내빈”, “허장성세”라고 비판한 데 대해 후보 측은 “투자유치는 양해각서 체결 직후 일시에 집행되는 구조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후보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체결된 49조2685억원 규모 투자유치 가운데 9조4123억원은 이미 가동 중이며, 27조6457억원은 사업이 진행 중이다. 나머지 11조1417억원 규모 사업도 투자 준비 단계에 있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 천안 HBM 공장을 사례로 들며 “일부 사업은 이미 생산과 가동 단계까지 진입했다”고 주장했다. 순세계잉여금 감소 문제를 두고도 양측 공방이 이어졌다. 후보 측은 “순세계잉여금 감소는 세수 추계 정확성이 높아졌고 예산 집행이 계획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의미”라며 “행정안전부 역시 순세계잉여금 축소를 권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2025년 순세계잉여금이 적자로 전환된 배경에는 지방소비세 결손과 안면도 개발지구 매각 지연, 호우 피해 복구비 집행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 후보 측은 박 후보의 정책 입장 변화도 문제 삼았다. 과거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해 “성급하다”고 비판했던 박 후보가 최근에는 찬성 입장으로 돌아섰다고 주장했다. K-아레나 공약과 관련해서도 “성환종축장 부지 조성을 주장하다가 이후에는 정부 용역 결과를 보고 결정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다”며 “도민 입장에서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청양 지천댐 문제 역시 주민 동의 절차를 강조하다가 최근에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검토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입장이 달라졌다고 지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박 후보의 과거 신상 문제도 다시 거론됐다. 후보 측은 박 후보가 2018년 충남도지사 선거 당시 예비후보 등록 후 사퇴한 배경에 공천 특혜 의혹과 신상 논란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TV토론에서 박 후보가 검찰 불기소 결정서를 근거로 “사실이 아니다”, “검찰이 증명했다”고 발언한 데 대해 “해당 문서는 본인에 대한 무혐의 결정이 아니라 의혹 제기자들에 대한 불기소 처분 문서”라고 반박했다. 후보 측은 “검찰은 해당 의혹을 전면 허위라고 판단한 적이 없다”며 “오히려 후보자 검증이라는 공공의 이익 영역이라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치인의 말은 무게와 책임이 따라야 한다”며 “도민에게 검찰 결정서 내용을 사실 그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28일 오후 5시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가 천안·아산을 ‘110만 생활권 도시’로 규정하며 돔 아레나와 복합문화시설 조성 구상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28일 오후 천안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장·시도의원 후보들과 합동 유세를 열고 “천안과 아산이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문화·예술·스포츠 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다. 그는 충남도정 성과로 기업 투자유치와 국비 확보 확대를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민주당 도정 시절 14조5천억 원 수준이던 기업 투자 유치 규모를 민선 8기 들어 50조 원까지 끌어올렸다”며 “국비 확보 역시 취임 당시 8조3천억 원에서 올해 12조4천억 원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70만의 천안과 40만의 아산을 합치면 사실상 110만 도시와 같다”며 “110만 도시에는 수도권 수준의 문화·예술·스포츠 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천안·아산 KTX역사에서 10분 거리 내 다목적 돔 아레나와 복합문화시설 건립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축구와 야구는 물론 대형 공연, 각종 문화행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사업을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번 지방선거 천안 공약으로 △천안·아산 돔 아레나 건립 △천안∼아산 트램(노면전차) 건설 △천안·아산 반도체 후공정 메가 클러스터 조성 △산업단지·신불당·온양온천 전통시장·신창농공단지 일대 주차장 확충 △수도권 철도 출퇴근 청년 철도요금 50% 환급 △경부선 철도 지하화와 지상 구간 생태공원 조성 △성환종축장 글로벌 빅테크 기업 유치 △반려동물 놀이공원 확충과 보험료 할인 추진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파크골프장 및 생태·건강파크 조성 등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박찬우 시장 후보와 도·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충남과 천안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