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충남/교육청

당진교육지원청, 2026 농촌체험농장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사전 협의회 개최 - 3개 농장·3개 학교 1:1 매칭 완료, 연간 40주 '장기 생태 프로젝트' 시동

"교실 밖 자연을 만나다" 당진초·당산초·송악초, 농촌체험으로 더 풍성해지는 방과후‧돌봄 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당진의 아이들이 학교 안팎의 생태자원을 오감으로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올 한 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당진교육지원청은 3일 오후 14시, 교육지원청 1층 다온실에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2026 농촌체험농장 연계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첫 사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충남교육청과 농업기술센터의 협업 모델을 바탕으로, 지역의 전문 교육 자산인 농촌체험농장과 학교를 직접 연결해 방과후·돌봄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지역의 특색을 담은 생태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미살림 ▲향미의 정원 ▲한국도량형박물관 등 3개 농장 대표와 이들과 매칭된 ▲당진초 ▲당산초 ▲송악초의 늘봄실무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팀장·주무관과 교육지원청 장학사·주무관 등 실무진이 전원 참석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머리를 맞댔다.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각 농장과 학교는 1:1 매칭을 통해 매주 1회 2시간씩, 연간 38주에서 40주에 이르는 장기 생태 체험 과정을 운영한다.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사계절의 변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들에게 마을의 생태 자원을 직접 만지고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업은 학교 늘봄학교에 전문적인 생태 프로그램을 수혈해 운영의 풍성함을 더하는 한편, 체험농장들에는 교육 콘텐츠 발굴과 활발한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살리기'와 '공교육 내실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수시로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밀착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당진시의 농촌 마을 농장이 보유한 소중한 교육자원과 학교의 요구가 만나 우리 아이들의 교육 환경이 한층 풍부해졌다”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발 빠르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너


전체뉴스

더보기

경기도

더보기
이병숙 경기도의원, 수원시 공원녹지과와 ‘반달공원 여가문화공간 조성사업’ 정담회 개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2월 3일, 수원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영통구 반달공원(영통동 1012-4)의 여가문화공간 조성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영통구의 대표적 휴식처인 반달공원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맨발걷기길(황토길) 조성 ▲중앙광장 경관 개선 ▲노후 파고라 및 벤치 교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병숙 의원은 단순한 시설 교체를 넘어, 주민들의 이용 패턴을 고려한 세심한 설계를 주문했다. 이 의원은 “공원에 벤치를 설치할 때 흔히 일렬로 나열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주민들은 가족이나 이웃과 함께 나와 간식을 먹으며 대화하길 원한다”며, “광교호수공원이나 신동수변공원의 사례처럼 테이블을 두고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가족 친화형 휴게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수원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주민들이 소풍을 온 것처럼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