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소방서가 설치한 ‘골목길 소화기함’이 여수시 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며 대형 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 안전 인프라의 중요성과 주민의 용기 있는 행동이 결합된 모범적인 화재 대응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8월 2일 오후 6시 6분경, 여수시 묘동의 한 주택에서 거주민이 쓰레기를 소각하던 중 불씨가 주택 처마로 옮겨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초기에는 주택용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은 쉽게 잡히지 않았다. 이때 인근 주민 김○○ 씨(남, 1959년생)가 즉시 상황을 파악하고 마을에 설치된 골목길 소화기함에서 소화기를 꺼내 신속히 진화 활동에 나섰다. 김 씨의 침착하고 빠른 대응 덕분에 화재는 초기에 진압됐으며, 주택 전소와 같은 대형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여수소방서 소방대는 현장 확인 결과, 해당 지역은 좁은 골목길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곳이었다며, 초기 진화 실패 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8일) 오전 10시 58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항 남동방 5.1km 해상에서 어선 A호(40톤, 근해채낚기어업, 승선원 12명)에 화재가 발생 했다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ㆍ파출소 연안구조정ㆍ완도구조대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해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A호 승선원 전원을 신속히 선수 갑판상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선내 상황을 확인한 결과 화재는 A호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어 완도해경은 선내 재발화 가능성에 대비해 잔불을 점검하고,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안전 조치를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날 오전 10시 30분경 완도항에서 출항하여 조업차 이동 중 기관실에서 불이 났다고 알려졌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현장 감식을 통해 조사 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지원 대상을 기존 20세부터 75세에서, 올해부터 80세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 확대에 따라 지난 3월에 1차로 지원한 6,291명 외에 1,318명이 추가로 선정되어 5일부터 본인 명의 농협카드에 포인트로 충전됐다.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문화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농어업인에게 공연, 문화, 전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올해 말까지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고령 여성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순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농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5일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제7기 전남도 청년의 목소리 발대식을 열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목소리는 청년들의 정책 제안, 의견수렴 등 도정 참여를 위해 구성된 청년 정책협의체다. 7기는 시군 청년협의체, 자영업자, 직장인, 농업인,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55명의 청년으로 구성됐다. 시군 추천과 공모 절차를 통해 선정했으며, 임기는 2027년 7월 13일까지다. 이날 발대식은 ▲전남형 청년마을 우수사례 발표 ▲제7기 임원 선발과 위촉장 수여 ▲청년의 목소리 공감톡톡 ▲청년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년들 간 네트워킹과 더불어 전남 RE100 국가 산업단지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눈길을 끌었다. 발대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청년마다 처한 상황은 다르지만, 전남살이에 대한 갈망은 같다는 데 공감했다”며 “제시한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청년들이 참여 의지를 다지고 도정 정책 수행에 앞장서는 건 강렬한 변화의 시작이자 담대한 첫걸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립단설유·초·중·고, 특수학교에 근무하는 조리종사자 약 31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급식 현장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위생·안전교육 ▲자율선택급식 정책 이해 및 현장 적용 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포츠테이핑 활용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학생 건강과 급식 다양성 존중을 위한 자율선택급식의 안정적 운영, 그리고 상호 존중과 배려, 공감의 조직문화 조성 등 급식업무 전반의 내실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교급식의 질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며, 그 중심에는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조리종사자 여러분이 있다”며, “이번 직무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위생·안전 수준을 높이고, 종사자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를 주제로, 3·1운동에 대한 일제의 재판과 내란죄 적용 동기 및 목적, 최종적으로 적용하지 않은 이유 등을 비교 분석해 학문적으로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은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윤종군 국회의원과 관련 분야 연구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는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운동의 새로운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자리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며,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의 독립운동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계승해야 할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독립운동의 화두와 선조들의 의지는 시간이 갈수록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오늘 이 시간이 역사적 재조명을 넘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3.1운동 정신과 민주주의, 시민의 권리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공유학교를 운영한다. 5일부터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기후책방: 환경을 생각하는 독서’를 주제로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기후 변화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은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생태·환경·문해력·미디어 교육이 통합된 융합형 독서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보드게임으로 떠나는 기후변화 탐험대 ▲기후 환경 변화를 생각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독도 생태탐험 ▲북극곰, 펭귄, 그리고 지구를 지키는 우리들 이야기(독서토론) ▲전기충전 자동차 만들기 및 풍력발전 로봇 만들기(체험 활동) ▲책 속 인물에게 편지쓰기 등이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생각이 크는 여름 독서교실이 탄소중립 시대를 살아갈 미래세대의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유아대상 영어학원’ 244개 원을 특별점검해 111개 원에 행정처분 및 시정조치를 내렸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원법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학원 명칭 사용의 적정성, 교습비 위반, 거짓・과대광고, 시설 안전관리, 교습생 모집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도교육청은 점검 결과 총 183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사항은 ▲학원 명칭 사용 부적정 33건 ▲교습비 관련 위반 28건 ▲거짓·과대 광고 26건 ▲교습비 게시·표시 위반 25건 ▲광고 시 명칭·등록번호·교습과목 등 미게시 23건 등이다. 위반사항에 대해 ▲교습 정지 10건 ▲시정명령 111건 ▲행정지도 62건의 행정처분이 내려졌고, 이 중 36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1,940만 원을 부과했다. 또한 교습생 모집․선발 시 레벨테스트를 한 학원은 추첨․상담으로 변경을 권고했다. 도교육청은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부적절한 운영을 개선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원의 불법․편법 운영 근절 지도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5일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특수교육지원 내실화를 위한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현장 중심 직무역량 강화와 더불어 건강한 교육지원 활동을 위해 감정 소진 예방 및 회복탄력성 향상에 중점을 뒀다. 연수 일정과 내용은 ▲(5일~6일)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 ▲(12일)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 ▲(13~14일) 역량 향상 과정 온․오프라인 연수로 구성했다. 직무 회복탄력성 제고 연수는 5일부터 양일간 미리내힐빙클럽(양평 소재 수련원)에서 100명이 참여한다. 특수교육지도사의 심리적 회복력을 높이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효과적 대응 연수도 함께 실시한다. 직무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는 12일 도내 특수교육지도사 1,419명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업무 효율성 증진, 특수교육 지원 서비스 내실화,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 인권, 통합교육, 마음 챙김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13일부터는 양일간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주관 특수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화순군은 5일 화순사랑상품권 사용자의 편의성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대규모 점포나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주점,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가맹점 신청은 사업자등록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화순군청 지역경제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한국조폐공사가 운영하는 '지역상품권 Chak(착)' 모바일 앱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은 지난 1월부터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에서 QR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QR)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모바일(QR) 상품권 가맹점 신청이 필요하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상당 부분이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만큼, 보다 많은 군민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가맹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풍년 기원 ‘우봉들소리’ 민속 공연이 8월 9일 9시 30분부터 춘양면 우봉마을 앞 신야평 들판과 우봉마을 당산거리에서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봉들소리’ 는 전라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특히 우봉들소리는 지석강변 농경문화가 활발한 춘양면·능주면·도곡면 일대에서도 가장 먼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종목으로 화순의 대표 농경문화 속 무형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은 종목이기도 하다. 이번 공연은 우봉들소리 보존회원과 출향인·지역 주민·관련 학회 관계자 등 많은 사람이 참여한 가운데, 벼가 자라는 논에 들어가 농민들이 직접 김매기를 재현하면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는 옛 논농사를 재현하면서 당시 불렸던 들소리를 잊지 않고 보존·전승하겠다는 지역민들의 의지가 담겼다. 한편, 오전 9시에는 식전 행사로 깃발을 앞세운 마을 농악대의 동네 한 바퀴 길놀이가 예정되어 있는데, 출향인과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단합된 모습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과 목포시체육회는 5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교육감기 ‧ 김대중마라톤 대회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김성대 목포시체육회장을 비롯해 전남교육청과 목포시체육회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마라톤대회 공동 개최 및 운영 ▲ 학생 건강 체력 향상 프로그램 연계 ▲ 민주시민교육과 역사교육과의 접목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의 핵심은 두 마라톤대회를 공동 운영함으로써,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화‧평화 정신과 학생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는 데 있다. 공동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교육가족의 참여를 확대하고, 체육행사를 통한 역사‧인권교육의 현장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또한 대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공동 운영을 계기로 마라톤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마라톤 대회의 구체적 운영 방안, 일정, 참가 대상 등을 논의하고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전라남도의 체육·교육 협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지난 4일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정책제안 타당성 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여수형 특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의회 소상공인 지원정책 발굴 연구회의 민덕희 의원(대표 의원)과 김채경 의원, 정책자문위원, 여수시 관계자,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두 시간 동안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용역수행기관인 임형문 폴인사이트 대표는 과업수행 방향과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연구용역의 주요 범위는 ▲소상공인 현황 및 경영환경 분석 ▲정책 수요 및 애로사항 조사 ▲정책과제 타당성 분석 ▲정책과제 및 실행전략 수립으로 설정해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민태 대표(공공배달)는 “시장은 스마트 스토어·온라인 마케팅 등 디지털 전환 흐름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해 식당 등 소상공인과 배달 라이더의 활동 기반을 넓히자”고 강조했다. 오진식 위원장(청년TF)은 “연구 범위를 여수 특화 실질정책으로 좁히고, 공공배달 분야는 대기업 유통력이 강한 만큼 우회적 활성화 캠페인 등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여름철 시민들의 무더위 해소를 위해 마련한 ‘2025 남평 드들섬 페스티벌’이 8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성황리에 개최돼 도심 속 대표 여름 피서지로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5일 남평읍 구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1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낮에는 시원한 물놀이, 밤에는 신나는 공연으로 도심 속 여름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나주시가 주최하고 남평읍 지역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등 지역 단체의 자원봉사 참여로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지역 축제로 치러졌다. 행사장은 대형 물놀이 풀장과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한 워터파크존을 중심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꾸몄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무를 수 있도록 그늘막과 휴식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매일 저녁에는 DJ 야외 공연이 펼쳐져 남평의 여름밤을 축제의 열기로 물들였고 지역 단체가 운영한 푸드코트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시원한 음료가 제공돼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오는 9월 20일에 개최될 ‘제2회 곡성군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8월 1일에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5일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평생학습 강사와 학습자, 평생학습공동체 등 총 55명이 참여하여 평생학습박람회 준비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제2회 곡성군 평생학습박람회’는 홍보체험관, 평생학습경연대회, 문해골든벨, 성인문해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홍보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경연대회는 처음으로 배움의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시화 50점과 함께 체험존을 통해 문해교육을 홍보한다. 박람회 참가 신청은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총 55개 팀(홍보체험관 20개 팀, 평생학습경연대회 35개 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1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의 학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