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9일, 관내 유휴부지 및 보행육교 등 주민 불편이 제기된 지역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유휴공간 관리 실태 및 보행 환경 등 주민 일상에 불편을 줄 수 있는 요소들을 직접 확인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안구는 앞으로도 생활불편 사항에 대해 현장을 중심으로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현장 상황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이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능동적인 대응을 통해 생활 속 불편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18일까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 동안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언어 지원과 문화 안내 역할을 수행할 자원봉사자 ‘글링이(Global Link Interpreter)’를 모집한다. ‘글링이’는 다양한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내·외국인으로 구성되어 수원화성문화제의 글로벌 접근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축제 현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사 안내, 문화 해설, 참여 유도 등 실질적인 소통 창구로 활동하며, 수원시의 국제도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화성문화제 통역·문화교류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누구나 가능하며, 영어는 물론 영어 외 언어 가능자도 지원할 수 있다. ‘글링이’는 축제 기간 중 현장 배치 및 사전 교육을 거쳐 운영되며, 활동 시간에 따라 자원봉사 확인서 및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은 실전 통역 경험은 물론, 축제를 직접 기획·운영하는 과정에 함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 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글링이는 단순한 언
(뉴스인020 = 기자) 지난 29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식당에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나누며 폭염 대비 안부를 살피고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 같이 어깨동무’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 중인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분기별로 비슷한 연령대의 홀몸 어르신 3명과 협의체 위원 2명이 함께 식사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한자리에 모여 식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속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처음에는 어색해하셨으나 곧 즐겁게 식사를 하며 담소를 나누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따뜻한 식사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경제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지동시장과 못골시장에서 ‘2025년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팔달구 경제교통과장과 관계 공무원 약 5명,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이 함께 참여하여, 전통시장 내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서철 주요 물가 품목에 대한 물가 안정 분위기 조성,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 가격표시제 점검 등 물가 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허두경 팔달구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것을 강조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생일파티가 열렸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외출과 사회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증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대상자를 선정하여, 생일날 가족 및 지인을 초대하여 축하 노래와 식사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주는 호매실동의 오래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7월의 주인공은 저소득 장애인 가구로, 호매실동 소재 훈장골에서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대접하고, 훈장골 박두일 부위원장이 후원하는 윤쉐프 제빵소 케이크를 전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생일상을 받은 대상자는 환하게 웃으며 "늘 조촐하게 생일을 보냈는데 여러분들이 축하해 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취약계층 생일파티는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대상자의 자존감 회복 및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30일 일본뇌염 등 여름철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기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등 감염병 전파 매개체다. 일본뇌염은 중증 뇌염으로 진행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질환으로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자의 99% 이상은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고열·경련·혼수 등 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 발생은 드물지만 매년 사망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경기도 전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내려진 바 있다. 보건소는 예방 수칙으로 ▲야외 활동 시 밝은색 긴소매·긴바지 착용 ▲노출 부위에 모기 기피제 꼼꼼히 사용 ▲해 질 무렵~새벽 시간대 외출 자제 ▲귀가 후 샤워‧옷 갈아입기 ▲방충망·모기장 등 출입문 차단 시설 점검 ▲집 주변 고인 물 제거(화분 받침대, 폐용기 등) ▲정화조·하수구 주기적 청소 권장 등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의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여름철 논이나 축사 주변, 고인 물에서 번식하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한 달간 관내 8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행복누리문화예술체험터' 클래식 앙상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린덴바움 앙상블 5인조(플루트,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연주팀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교실에서 50분간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한 순회형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연에는 총 2,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다양한 국가의 클래식 명곡을 감상하며 음악의 즐거움을 나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와 같은 전통 클래식부터, 게임 음악 '슈퍼마리오', SNS 인기곡 ‘푸른 산호초’ 등 학생들이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현대 대중음악을 클래식 악기로 재해석해 구성함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충의중학교 공연 현장에는 원순자 교육장이 직접 방문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직접 눈앞에서 앙상블 합주를 들으니 소리가 웅장하게 느껴져 훨씬 인상 깊었다. 학교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은 29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내수․소비 활성화 캠페인'과 '중소기업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중기부와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등은 민·관 합동으로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선포했다.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함께 소비하고, 함께 성장하는 진짜 대한민국”을 표어(슬로건)로 내걸고, 민·관이 힘을 합쳐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내수·소비 활성화를 정책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 등 소상공인 협·단체는 소비자에게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한성숙 장관은 취임 후, 중소기업계와 공식적인 첫 소통 간담회를 가지고, 향후 정책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중소기업계 주요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한성숙 장관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소비·투자 심리 위축으로 인한 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7월 29일, 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와 공동으로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 및 AI역량강화 교육’을 서울 노원구 서울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경기북부지역 도입기업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서울지역 공급기업 간의 교류 및 실질적 매칭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스마트공장 및 AI 기술 도입에 실질적 어려움을 겪는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의 실무자들 등 약 40명 이상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부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 소개 ▲스마트팩토리 기술개발 동향 ▲AI기반 자율형 공장 구축 방안 ▲AI실증 사업 추진 사례 ▲스마트공장 사업 서류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향후 정부 지원사업 참여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지원사업’ 및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같은 정부 디지털 전환 사업의 현장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급-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기반의 장이 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 29일 한국공정거래 조정원에서 주요 온라인 플랫폼 및 쇼핑몰 업체,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및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함께 다크패턴 근절 등 공정한 전자상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4일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자상거래법’)의 다크패턴 규제와 관련하여 사업자들의 자율적인 시정 노력을 독려하고 규제 준수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향후 법 위반 적발 시 엄정히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위는 다크패턴이 단순한 마케팅이 아니라 소비자의 착오를 유도하여 합리적인 판단을 방해하는 기만적 상술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방치하는 것은 시장의 공정한 거래 질서를 훼손할 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산업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업계 스스로도 각별히 주의를 다해야 함을 당부했다. 특히 6개월간의 준비기간이 부여된 만큼 계도기간 이후에는 고의적인 법 위반은 물론 내용을 몰라서 위반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2025년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차 추경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예산은 350억원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다양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평균 70억원(총사업비의 60% 이내)을 지원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하여야 한다. 또한 경쟁률 및 사업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차등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은 기업의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24년 대한상의 및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지고,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황이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벤처투자 제도를 개선하고 규제를 완화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벤처투자회사, 벤처투자조합 등 벤처투자 주체의 등록 및 운용 규제와 행위제한 요건을 완화하고, 인수합병(M&A) 활성화를 위한 관련 조항을 정비한 것이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벤처투자 및 벤처펀드 결성 확대를 위해 등록·운용 요건을 완화한다. 전문개인투자자의 등록 요건을 완화(최근 3년 1억원 → 5천만원)하여 개인들의 벤처투자 참여 접근성을 제고한다. 또한, 개인투자조합과 벤처투자조합 등록 시 외국인 투자자가 별도 환전 없이 미화로 출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해외자금의 벤처투자 유입 확대 시 편의성을 높인다. 민간 벤처모펀드 조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소 결성규모를 1,000억에서 500억원으로 낮추었다. 또한 민간 벤처모펀드가 조합원 수 49인 이하로 제한되는 개인투자조합에 출자할 경우, 모펀드의 조합원 수 전부를 합산하던 것을 1인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7월 29일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주) 군산 제2공장 지붕에 3.3MWp 규모의 자가용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해 개발행위허가를 했다. 이번 태양광 설비용량은 3.3MWp 규모로, 연간 약 4,000MWh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940가구가 연간 사용하는 전력량에 해당한다.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주)는 전기버스 등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본 사업을 통해 생산된 전기를 자가소비하고, 잉여전력은 판매할 계획이다. 이는 새만금의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의 공급 형태를 수상 및 육상 태양광에서 별도의 부지가 필요 없는 지붕 태양광으로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개발행위허가가 완료됨에 따라 케이지모빌리티커머셜(주)는 올해 말까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준공검사 통과 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이번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는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과 새만금의 에너지 자립화를 위한 시설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나아가 새만금 신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고용노동부는 7월 28일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제10공구 현장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번 사고는 경사부에서 지반을 뚫는 데 사용되는 기계인 천공기에 노동자가 끼이면서 발생한 사고로 금년도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하는 현장에서 발생한 4번째 사망사고다. [고용노동부 조치 사항] ① 사고 즉시 관할 고용노동지청에서 현장 출동하여 해당 작업 및 경사면 보강 작업 전반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 - 유사 천공기를 사용하는 ㈜포스코이앤씨 시공 전체 현장에 대해 사업주 작업중지 요구 및 철저한 자체점검 후 미흡요인 개선결과 노동부 보고 ② ㈜포스코이앤씨 본사 및 시공 중인 전국 모든 현장(旣 감독을 받은 현장(37개소)제외 65개소 내외)에 대해 산업안전보건감독을 조속히 착수하여 사고가 반복되는 구조적이고, 근본적 원인을 규명 ③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에 대해 신속·엄정 수사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포스코이앤씨와 같은 대형 건설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희망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사전컨설팅을 지원한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하여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식중독 예방 및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객관성과 전문성을 위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실시하며, 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지정한다. 무안군의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는 106개소이며,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위생등급 지정표지판과 함께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2년간 위생점검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 혜택이 제공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무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확인하여 8월 8일까지 참여 신청서 등 제출 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소비자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