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는 교육부의 ‘지역인재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에서 꿈꾸고 배우며 머무는 인재육성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4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지역인재전형 확대, 입학 전 교육과정 등 대학 입학 전후 단계의 지역 인재육성 모델 추진을 위한 2025년 신규사업으로 지역인재육성지원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비수도권 4개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5년간 지방비를 포함한 총 12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시범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에 전남도는 전남도교육청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RISE센터), 8개 참여 대학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즉각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8개 참여 대학은 국립목포대, 국립목포해양대, 국립순천대, 동신대, 순천제일대, 세한대, 초당대, 한영대(가나다 순)다. 대학은 과제별 사업 추진계획을 세우고, 전남도교육청은 지원 방안을 제시하며, 전남도와 RISE센터는 공모 사업계획서 작성을 담당하는 등 각 기관이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교육부의 서면·발표평가에서 전남도와 부산광역시, 강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인권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27일 인권영향평가 현장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심사는 공사 전반의 인권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지로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노상공영주차장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이 포함됐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안전장비 구비 여부 등 산업안전 작업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노상공영주차장 방문을 통해 주차관리원 무더위 대응 방안, 휴게공간,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민원 대응 문제 등 근무여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인권침해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현장심사에서 수렴된 의견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모든 근무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신장1동에 있는 한일교회는 지난 6월 28일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섬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도움이 필요한 관내 아동·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합문화쇼핑센터에서 티셔츠, 백팩, 생활용품 등 실질적으로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찬호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기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섬김의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일교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매년 쌀, 학용품,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용인 캐리비안베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상대적으로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자, 평택 땡큐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용인 캐리비안베이를 방문해 물놀이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미숙 회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물놀이를 즐기며 좋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정동 자율방재단은 경기도청,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여름철 집중 호우와 태풍 등에 대비해 침수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 주변의 빗물받이 집중 점검을 민관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특히 과거 침수 피해를 겪은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됐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예방조치로서 큰 의미가 있다. 자율방재단 및 관계 기관은 미송아파트 인근 지역의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한병헌 서정동 자율방재단장은 “침수 피해는 예고 없이 반복되는 만큼,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예방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응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막힘 여부, 오염 정도, 배수 성능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해 배수 기능을 회복시켰다. 또한 주민들에게 자율적인 하수구 관리 요령 및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안내도 병행해 재난 대비 역량을 강화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이번 민관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가구의 위험 요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월 27일 오성면 주차장 부지에서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녹색 성장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3R(Reuse 재사용, Recycling 재활용, Reduce 줄이기) 활동의 하나로 펼쳐진 이번 활동은, 오성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각 마을의 헌 옷을 모으고 정리해 평택시 새마을부녀회에 전달해 헌 옷을 재활용하는 활동이다. 이날 약 3톤의 헌 옷을 수집했다. 오성면 새마을부녀회 김명자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통한 저탄소 실천과 어려운 이웃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살기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환경지킴이와 지역 사랑을 위한 적극적인 부녀회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가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영농폐기물 수집, EM(친환경 미생물) 활용, 일제 대청소, 감자 농사, 김장 나눔, 생필품 후원, 각종 반찬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녹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서탄면 주식회사 티더블유가 지난달 30일 서탄면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서탄면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 공원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또는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게 한다는 취지의 사업으로, 티더블유는 지난 2023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티더블유 직원, 자원봉사나눔센터 봉사자, 서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금암저수지와 수월암교차로 등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티더블유 행복홀씨 관계자는 “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행복홀씨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서탄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춘성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깨끗한 서탄면을 가꾸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7일 무더위를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10가구에 여름 냉방 용품(써큘레이터)을 전달했다. 계절 물품 지원 사업은 홀몸노인, 저소득가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계절 물품을 전달하는 특화사업이다. 신희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는 유난히 더운 여름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다”며 “냉방 물품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은 청북읍장은 “주변 소외된 이웃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뜰히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에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북읍 주민들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통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자, 7월 1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216대, 전기화물차 27대, 전기이륜차 20대 등 총 263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규모는 ▲전기승용차 최대 884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2,150만 원까지 지원되며, ▲배달용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사업자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10%와 함께 시비 7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보조금 대상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구매자가 차량 계약 후 제작사·판매점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2개월 이내 차량 출고가 이루어져야 지원이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는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과천시는 7월 1일 푸른과천환경센터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과천시 관계자와 푸른과천환경센터 실무진 등이 참석해 센터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차원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액 시비로 설치·운영되며, 푸른과천환경센터가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 전문 인력을 채용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정책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과천시가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있어 주도적이고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앞서 과천시는 지난 4월 ‘탄소중립을 넘어 기후위기 선도도시 과천’을 비전으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45.2% 감축,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는 ‘제1차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출범한 지원센터는 해당 계획의 실행을 뒷받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센터는 앞으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이행 지원, 지역 온실가스 통계 구축,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양시가 장례식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안양장례식장 등 관내 4개 장례식장과 협력하는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 시범사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장례식장에 다회용기의 대여・세척・회수 등의 관리를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방문한 조문객에게 다회용기를 사용해 음식을 제공하게 된다. 사용된 다회용기는 식기 세척 업체가 수거해 다회용기 세척 위생기준 지침(환경부・식품안전처)에 따라 위생적으로 관리 후 다시 공급한다. 이번 다회용기 지원사업에는 안양장례식장, 안양샘병원 장례식장, 메트로병원 장례식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장례식장 등 관내 장례식장 4곳이 모두 동참한다. 이를 통해 일회용품 쓰레기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협약을 맺는 등 올해 다회용기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재의 자원순환과장은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점진적으로 다회용기 도입을 늘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황금산 아트플랫폼이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파주시 광탄면에서 지역 주민과 이주 노동자가 함께 만드는 예술 프로젝트 ‘광탄동동(動洞) – 혜음령 너머엔 2’를 추진한다. ‘광탄동동’ 프로젝트는 광탄면의 역사적·지리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일상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지역문화 거점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광탄아트스페이스를 중심으로, 광탄 예술인촌과 주변 산업단지, 분수리 공단에서 일하는 이주 노동자들과의 협업이 주요한 축을 이룬다. 지역 예술가, 주민, 노동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젝트는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의 회복과 확장, 그리고 지역문화의 사회적 역할을 제시하고자 한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광탄면 일대에서 진행된다. ‘요모조모 광탄 워크숍’ 시리즈는 지역 주민의 일상 속 보물을 발견하고 예술로 전환하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마을 풍경을 주제로 한 드로잉 워크숍(6월 21일, 28일), ▲그림을 바탕으로 피규어를 제작하는 입체화 워크숍(7월 5일, 12일), ▲마을 상징 이미지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성군은 군민이 문자 한 통으로 군수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고 신속한 응답을 받을 수 있는 ‘소통600, 문자한통’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가장 빠르고 정확한 군민 소통의 대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소통600, 문자한통’은 군민이 별도의 절차 없이 문자 한 통만 보내면 보성군수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2024년 7월 22일부터 본격 운영됐다. 단순 민원 접수뿐만 아니라 군정 제안, 생활 불편 신고, 칭찬 메시지까지 폭넓은 의견 수렴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군수가 직접 접수 내용을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 지정‧지시해 48시간 이내 답변을 원칙으로 처리하는 방식이다. 기존 민원 시스템의 불편 사항이었던 ‘담당 부서 찾기’나 ‘진행 상황 확인을 위한 반복 문의’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하며 군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1년간 접수된 문자는 총 776건으로, 분야별로는 ▲지역개발 140건, ▲생활복지 130건, ▲도로교통 129건, ▲녹지 환경 124건, ▲군민 제안 77건, ▲기타 73건, ▲주택건축 52건, ▲군민 칭찬 31건, ▲하천 정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는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예산 낭비 및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고 대상은 예산의 불법 지출에 대해 시정을 요구할 수 있는 예산 낭비와 거짓 신청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방보조금을 수급한 경우 등이다. 신고 방법은 국민신문고 또는 국민권익위 청렴포털 부패신고를 통해 가능하며, 평택시청(기획예산과)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 시는 신고가 접수되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부정수급이 확인된 경우 보조금 환수 등 강력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또한 신고자에게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신고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되며, 신고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신고 기간을 통해서 평택시의 맑은 행정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보조사업자의 책임 의식을 높여 부정수급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오전 8시부터 8시 50분까지 이천고등학교 중앙현관 앞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가정의 온기가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 실천의 하나로, 학생들이 아침밥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일상 속 배려와 감사를 실천하는 인성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천농협 및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이천 쌀로 만든 컵밥 800인분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침을 챙겨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따뜻한 밥을 먹으니 하루를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나눔을 넘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인성교육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교육청이 함께 연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