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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기획재정부는 공공부문이 우리 건설업 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공 건설사업의 최근 10년 내 최대규모의 개정내용을 담은 총사업비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연내 '총사업비 관리지침'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는 총사업비 관리제도 개선방안을 통해 공공 건설사업 현장 및 공공시설 안전성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공공 건설사업이 건설업 전반의 성장을 위한 마중물이자 신기술 개발 및 확산을 촉진하는 테스트베드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기술 창출·확산 기반 확대, 안전관리 강화 및 사업의 신속추진 지원, 총사업비 관리 실효성 강화, 절차 간소화 등 제도 합리화의 네 개 정책방향에 따라 추진되는 금번 개선방안은 대규모 재정사업에 대해 인프라 확대를 통한 경제성장의 뒷받침과 국민의 편의 향상은 물론, 디지털 기술 접목, 환경 영향 개선, 안전성 강화 등의 다양한 가치를 담고 있다. 우선, 신기술 확산과 창의를 촉진하기 위해 BIM, OSC, C-ITS 등 스마트 건설·교통기술 도입에 대한 주무부처 자율을 확대하는 한편, 기술제안사업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의회 박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3)은 11월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형 가사서비스 사업의 현황과 개선과제' 토론회를 개최하며,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단순한 복지사업이 아닌 노동·돌봄·복지의 공공성을 잇는 사회기반사업”이라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형 가사서비스의 2년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사업 개편 이후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중심으로 이용자, 종사자, 제공기관, 연구자, 서울시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이선형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책임연구원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돌봄 부담 완화와 일·생활 균형을 위해 출범했으나, 운영체계가 민간 중심으로 전환되며 서비스 품질관리와 종사자 보호의 공공책임이 약화됐다”고 진단했다. 이어 송미령 한국노총 가사·돌봄유니온 사무국장은 “서울형 가사서비스는 시작 당시 가사관리사들에게 안정적 일자리가 제공된다는 희망으로 여겨졌지만, 올해는 근로계약, 휴게시간, 이동거리 기준 등이 사라지며 열악한 일자리로 퇴보했다”고 비판했다. 이용자 대표 석은영 씨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8일 관내 학교에 공급되는 무농약 쌀 생산지인 화성시 장안면 금의리에서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36명을 대상으로‘벼 베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전통 방식의 벼 베기를 직접 체험하고, 쌀이 우리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과 농부들의 노고를 배우며 쌀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낫을 이용해 직접 벼를 베어보고, 전통 농기구인 홀테를 활용한 탈곡 작업, 떡메치기 체험, 화성RPC 견학 등을 통해 쌀이 생산되는 과정을 생생히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벼를 베고 콤바인을 타보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고, 우리 쌀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 앞으로는 밥을 남기지 않고 다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나누었다. 이은희 센터장은 “이번 생산지 체험을 통해 친환경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에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난 30일 중독자 및 가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에버랜드로 떠나는 가을 여행’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생활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던 회원과 그 가족들에게 체험의 장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과 회복 의지를 다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테마파크와 사파리월드를 체험하며 가족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가족들과 함께하는 외부 활동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회복의 의지를 다지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회복과 재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도박·약물 등 다양한 중독 문제를 겪는 대상자와 그 가족을 위해 상담, 치료 연계, 가족교육, 재활 프로그램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사)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가 지난 30일 성호공원 대운동장에서 상록구 어르신들의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날 상록구 관내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한궁과 그라운드골프 경기가 펼쳐져 화합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항상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어르신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르신 복지 향상과 생활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18일에는 단원구 어르신들의 체육대회가 올림픽 기념관 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다음 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무단 방치 자동차에 대한 일제 정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일정한 장소에 고정하고 운행 외 용도로 사용 ▲도로에 지속 방치 ▲정당한 사유 없이 타인 토지에 2개월 이상 방치 등의 자동차다. 단속은 차량의 외관 및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인근 주민의 진술 또는 신고 내용, 기타 제반 정황을 종합해 무단 방치 여부를 판단한다. 상록구는 주민 신고 접수나 단속반 자체 활동으로 무단방치 행위가 적발된 자동차에 대해서는 해당 차량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자진 처리를 하지 않는 경우, 견인 후 폐차·매각 등 강제 처리한다. 강제 처리 이후에는 최대 15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거나 검찰에 송치돼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무단방치 자동차 집중 단속으로 자동차 소유자에게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단속으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여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소녀의 꿈’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안산시여성합창단에서 합창 뮤지컬 형식의 공연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단원들의 실제 목소리와 삶을 바탕으로, 삶의 무게 속에서도 여전히 마음속에 살아 있는 청춘의 꿈을 노래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공연에서는 뮤지컬 배우 윤지환, 손재혁, 김민서가 함께 나서 풍성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청바지 ▲소녀의 꿈 ▲가시리잇고 ▲그대와 영원히 등 합창 창작곡과 ▲사랑의 밧데리 ▲또 한송이의 나의 모란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여성합창단의 폭넓은 예술적 역량이 더해져 노래로 삶을 나누고 꿈을 되찾는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다”며 “앞으로도 안산시 대표 여성합창단의 꿈과 열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30일 팔곡당산 산신당(상록구 팔곡이동 산43)에서 시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팔곡당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신제는 산신에게 올리는 제의를 뜻한다. 정확한 시작 시점은 알 수 없으나, 1930년대부터 남아있는 산신제 관련 제의 문서와 구전 설화 등을 통해 오래전부터 시작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년 음력 10월 초순 길한 날을 잡아 개최되는 팔곡당산 산신제는 안산시 향토유산 제22호다. 팔곡동 인근 마을사람들이 모여서 천신(天神)과 팔곡산의 산신(山神)에 제사를 드리는 마을의 공동제사로, 안산 고유의 산신제의 모습이 보존되고 있다. 현장 상황을 고려해 예년보다 시일을 앞당겨 열린 이번 산신제에서는 역사 및 유래 설명을 시작으로, 술을 올리고 향을 피우는 헌수와 헌양, 음복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역사적·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향토유산의 계승과 보존 관리를 위해 시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겨울 캠핑 시즌을 맞아 내년까지 관내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및 난방기기와 모닥불 등에 의한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캠핑 인구가 증가하고 난방기·취사용 가스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밀폐된 텐트 안 일산화탄소가 축적돼 질식사 또는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캠핑 가스 중독사고는 2021년 49건, 2022년 39건, 2023년 65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월별 발생 건수를 보면 주로 겨울철(11월~1월)에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산시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관내 등록 야영장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중독 예방 안내문 배포 ▲가스기기 안전 사용 수칙 안내 강화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 기관 합동 가스 안전 집중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겨울철에는 환기 없이 가스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캠핑객과 운영자 모두가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목돈 마련이 어려운 청년에게 금융권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의 2% 이내, 연 1회 최대 200만 원의 이자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19~39세 무주택 청년이 보증금 3억 원 이하(주택 면적 85㎡ 이하) 조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온라인에서 총 198명의 신청 서류를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68명을 선정해 인당 최대 200만 원의 이자 지원금을 지급했다. 사업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결과에서는 응답자의 86%가 ‘만족’, 95%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또한, “자금 마련이 어려웠는데, 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에서 제시된 사업 홍보 확대(49%), 서류 간소화(25%), 선정 기간 단축(1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섬비엔날레 브랜드 및 개최지 홍보를 위해 추진한 ‘섬비엔날레 보령 오섬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조직위는 지난 2024년 섬비엔날레 개최 예정지인 보령 오섬의 자연경관, 관광자원, 역사·문화 명소 등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해 총 21점의 우수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7일까지 충남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원산도, 고대도, 삽시도, 장고도, 효자도의 아름다움을 다양한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고효열 조직위 사무총장은 “국내 최초 섬비엔날레인 ‘2027 섬비엔날레’가 개최되는 보령 5개 섬의 아름다움을 많은 도민이 향유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내후년 4월에 서막을 여는 섬비엔날레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섬비엔날레는 오는 2027년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보령시 원산도와 고대도를 시작으로 2033년까지 2년마다 단계적으로 개최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충청북도 단양군 일원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소리(소통·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총 2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2기(33명)는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생활인구 비율이 높은 자매도시 단양의 주요 관광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생들은 다양한 현장 체험과 강의를 통해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간부공무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0일 2시와 6시,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미디 뮤지컬 〈넌센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넌센스〉는 미국의 극작가 댄 고긴(Dan Goggin)이 집필하고 작곡·연출까지 맡은 작품으로, 1985년 오프 브로드웨이 체리레인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세계적으로 꾸준히 공연되고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다. 다섯 명의 수녀가 식중독 사고로 세상을 떠난 동료들의 장례비를 마련하기 위해 펼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작품으로, 재치 있는 대사와 흥겨운 음악, 인간미 넘치는 유머가 어우러져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의 대표 할인 이벤트 ‘만원 조아용’이 적용되어 전석 1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만원 조아용’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재단이 운영하는 상시 할인 캠페인으로, 고품격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뮤지컬 〈넌센스〉는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티켓은 10월 3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배곧119센터와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합동 소방 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월곶어울림센터에 내 어울림어린이집, 청소년문화의집, 행복건강센터, 동대본부, 어울림경로당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화재 신고 및 진화 요령 ▲직원과 이용자 대피 유도 ▲옥내 소화전 사용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 어린이와 주민들도 참여해 실질적이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진행됐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이번 합동 소방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협력하는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실습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배곧119센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적인 소방 안전훈련을 지속 실시하고, 재난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