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는 화학공학부 하준석 교수가 국가연구시설·장비의 체계적 관리와 공동활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준석 교수는 전남대학교 에너지융복합전문핵심연구지원센터의 설립과 운영 기반을 구축하며, 대학 내 연구시설·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통합 관리 체계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연구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연구자 중심의 지원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또한 전국 대학과 연구기관의 장비 운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핵심연구지원센터 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가 연구장비 운영 정책 개선과 연구시설·장비의 공동활용 기반 확산에 앞장서 온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번 장관상은 지난 12월 11일, ‘2025년 제2회 국가연구시설·장비 공동활용 성과 발표회’에서 수여됐다. 해당 행사는 연구장비 공동활용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 연구 인프라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준석 교수는 “연구시설·장비는 개별 연구를 넘어 국가 연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고병기)은 1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진흥원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녹색제품 의무구매제도의 이해, 녹색제품 구매 절차, 친환경 구매 실천 방법, 기관의 녹색경영 도입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높은 관심속에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이번 교육 외에도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녹색구매 촉진 캠페인을 실시하고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등 조직차원의 환경책임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병기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장은 “녹색경영은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이자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녹색제품 구매 및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관광공사와 제주드림타워(대표이사 회장 김기병)는 지난 15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소화기 173대(400만원 상당)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화기 기증은 지난 11월 제주 한 바퀴 릴레이 런(RUN) 형태로 개최된 ‘히어로&제로, 제주 드림런’에서 조성된 기부금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드림타워의 후원과 드림런 참가자 200명의 기부 참여가 더해졌다. 또한, 제주 소방관 동호회(119 온 트레일러닝)와 함께 27명의 소방관 참가자들이 직접 달리며 지역 안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는 등 본 기증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날 기증식에는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이병연 제주드림타워 이사, 서갑규 제주소방안전본부 과장, 소방 트레일러닝 동호회 리더인 임홍식 소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드림런 행사 개최의 취지와 소화기 지원의 의미를 공유했다. 금번 전달된 소화기 173대는 제주소방서 관내 독거노인과 고령자 등 화재 취약계층에 우선 배포될 예정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주거 안전망 강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도민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5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5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경산시가‘대상’으로 선정됐으며, 건축행정 분야‘최우수상’에 포항시와 봉화군이 선정됐다. 또한, 주택행정 분야‘최우수상’은 영천시와 성주군이,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상’은 안동시가 선정됐고,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구미시가, ‘최우수상’에 칠곡군과 예천군이 선정되어 모두 9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받은 경산시에는 포상금 250만원을 지급했다. 시군 평가는 건축디자인 분야 중 건축행정, 주택행정, 주거복지, 경관디자인에서 분야별 역점과제를 지표로 한 종합평가 후 실적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경산시는 2025 경상북도 건축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 하는 한편, 건축행정 절차합리성 및 건축물 유지관리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건축행정 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와 봉화군은 각각 건축행정 개선노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2025 밀양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어울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곳곳에서 온기 나눔을 이어 온 5개 단체와 자원봉사자 44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정준호 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한마음대회가 쉼과 격려의 시간이 되어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현장에서 활동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은 평소에는 조용히 봉사하시다가도 위기의 순간에는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밀양을 지켜주셨다”라며 “시는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이 자긍심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내년도 관광국 소관 예산으로 총 824억 원을 투입한다. 2026년도 도 관광 예산 편성 방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마지막 해를 맞이하며 관광객 2억 명 견인을 위한 연계사업과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중심으로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마케팅 분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마케팅 사업에 5억 원, ▲미디어 플랫폼 연계 강원관광 홍보 사업에 6억 원, ▲글로컬 관광상품 육성에 3.5억 원, ▲도내 공항 활성화 지원에 6.8억 원 관광 인프라 구축 분야 ▲관광자원개발사업 194억 원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에 113억 원 ▲설악산 오색삭도 설치사업에 40억 원 등이 투입된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가칭)혜택가득 강원여행에 9억 원, ▲2026년 숙박할인권 지원사업에 11억원 ▲1인 관광객 환영 업소 인증제에 5천만 원, ▲친절・청결・바가지 요금 근절 캠페인에 1.3억 원 등이다. 손창환 글로벌본부장은 “내년을 ‘2025~2026 강원 방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2026년도 미래산업국 소관 예산으로 2,931억 원(일반·특별회계 416억 원, 기금 2,515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강원특별자치도 7대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수소산업을 고도화하고 폐광지역의 산업구조 개편과 지역경제 회복 지원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예산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일반·특별회계에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69억 원,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257억 원, 수소충전소 및 생산시설 지원 20억 원, 태백시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조성사업(신규) 1억 원 등이 편성됐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은 총 2,476억 원 규모로, 폐광지역 시군에 1,142억 원을 배분하고 폐광지역 이전기업 지원 113억 원, 관광상품 개발·운영 4억 원(신규) 등에 투입된다. 비축무연탄관리기금은 총 39억 원을 편성하여 석탄경석 실증 인프라 운영, 태백시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 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편,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과 신규 공모에 선정된 ‘액화수소 탱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인 ‘2025 아름다운마을연구소 동계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는 12월 12일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동원장보고관에서 ‘로컬 창업과 기술경영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동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아름다운마을연구소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국립부경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MOT), 경상국립대학교 창업대학원, 계명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부산대학교 기술창업대학원 등 영남권 4개 대학원이 공동 주관하여 학제 간 협력과 지적 교류를 활성화했다. ㅇ 기조강연: 로컬에서 지속가능 혁신의 전환점을 찾다 기조강연에는 천동필 국립부경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는 ‘레거시 산업과 로컬: 지속가능한 혁신의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 교수는 지역의 전통적(레거시) 산업과 로컬 자원의 결합이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끌어내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12월 16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진양 대학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 오재신 국제처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과 ㈜진양 허은정 대표, 배강익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양(대표 허성두·허은정)은 경상국립대학교가 경남을 대표하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미래 개척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발전과 혁신의 구심점이 되기를 응원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한다고 밝혔다. ㈜진양은 고효율·친환경 우레탐 폼보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다. 1998년 진양화학(주)의 단열재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2015년 8월 10일에 설립된 ㈜진양은 ‘더죤보드’를 비롯해 친환경 경질우레탄 단열재를 생산하며 부산 경남 지역의 대표적 건축자재 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실천기업 63호’로 환경,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허성두 대표는 진주상공회의소 제25대 회장으로서 지역사회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를 열고 경기 다문화교육 정책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교육진흥위원회’는 다문화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 기구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제5조’에 따라 운영되며 도교육청, 도의회, 학계의 다문화교육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위원 14명이 참여했다. 위원회에서는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이하 KLS) 확대 ▲다문화학생 교류 ▲온라인 ‘KLS’구축 ▲모국어 기반 한국어 학습 콘텐츠 개발 ▲다문화 대상 국가와 교육 협력 ▲다문화 고등학생 한국어 교과서 개발 ▲다문화 국제학교 설립 등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다문화학생의 성장단계에 맞춰 진입형, 적응형, 성장형의 맞춤형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다문화학생 밀집 지역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위한 47개의 ‘KLS’과정 운영과 선이수제 도입, 교과 개념 한국어 교과서 도입을 통해 다문화학생의 적응과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또한 카자흐스탄과 교육 교류 협약을 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16일 남부청사에서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회장 김영준)와 함께 녩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열고 결핵 퇴치를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은 결핵예방법 제25조에 근거한 연례 사업으로 결핵 경각심 제고와 예방 홍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2025년 모금액은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 홍보 ▲의료취약계층 검진 ▲학생 결핵치료 ▲65세 이상 노인 결핵환자 화상 복약 관리 ▲시설 입소 결핵환자 지원 등에 사용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지난해 세계 씰 콘테스트에서 큰 사랑을 받은 ‘브레드이발소’시즌2 캐릭터로 제작돼 친근한 디자인과 행운의 메시지를 담아 국민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매년 도내 학교에 크리스마스 씰 모금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건강 감수성을 높이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증정식에 참석한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결핵 퇴치를 위한 협회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씰 모금을 통해 감염병 위험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군포시지부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교류를 통하여 사진작품 전시를 비롯한 문화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사진작가협회에서 교육지원청 내 사진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에 방문하는 학생, 교직원 및 민원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숙경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을 단순한 행정 공간이 아닌 지역 문화의 열린 장으로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15일 가평 마이다스 리조트에서 관내 교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교육과정 네트워크 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실적 보고를 넘어, 올 한 해 가평 교육 현장에서 치열하게 고민했던 ‘기초학력 보장’과 ‘교과 수업 및 평가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회는 주제에 따라 두 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심도 있게 진행됐다. ‘기초학력 보장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느린 학습자와 난독증 학생 지원을 위한 청평언어치료센터장의 제언을 시작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다각도로 지원한 실제 사례들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열린 ‘중등 교과별 네트워크’ 세션에서는 가평북중 심은정(국어), 가평중 김인선(영어), 설악고 장은미(사회) 교사가 강단에 올라 교과별 특색을 살린 수업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2026년부터 더욱 강화될 서·논술형 평가 안착을 위한 현장 교사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교육 전문성 신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매양중학교는 지난 11월 27일 국제바칼로레아(IB) 본부로부터 IB MYP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매양중은 학생 중심의 배움과 개념 기반 탐구 수업을 실천하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공식 인정받게 됐다. 국제바칼로레아(IB)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재단 IBO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교육 프로그램으로, 탐구 중심 수업과 비판적 사고, 글로벌 역량 함양을 핵심 가치로 하고 있다. 앞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만선초등학교는 경기도 최초로 IB 월드스쿨 인증을 획득하며 학생 수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학교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은 바 있다.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인 매양중이 IB 월드스쿨 인증을 받으면서, 광주하남 지역의 초·중등 IB 교육 확산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양중은 2017년 개교 이후 인공지능 중심학교 운영 등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2023년 3월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IB MYP 후보학교로 지정됐으며, 단계적인 준비 과정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대해 참여 연장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승인은 공사가 그간 일·생활 균형 정착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제도 운영 성과와 근로문화 개선 노력이 종합적으로 인정된 결과이다. 공사는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캠페인 핵심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적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해 정시퇴근을 독려하고, 시간외근무 사전 승인제도를 통해 불필요한 장시간 근무를 예방하고 있다. 또한 시차출퇴근제, 선택근무제, 집약근무제, 재택근무 등 다양한 유연근무제를 운영해 일·육아 병행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근무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연차휴가를 10분 단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단시간 개인 용무에도 휴가 활용이 가능하도록 제도화했다. 이와 함께 중요도가 낮은 보고·결재 단계는 최소화하고 각종 회의는 서면으로 개최하는 등 업무 효율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그리고 연가 사용 시 사유 기재란 삭제, 징검다리 휴가 사용 독려, 점심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