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위례한빛중학교를 2025‘함께성장 Let’s Grow’ 프로젝트 운영교로 선정하고, 학교폭력과 학생도박 예방을 중심으로 한 관계 회복형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위례한빛중은 30일 아침, 학생 오케스트라의 등굣길 연주로 하루를 열며 “존중과 배려로 시작하는 학교”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주한 이번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을 생활 속 문화로 확산하기 위한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음악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성남교육지원청 지역교육과 예술문화담당, 학생체육담당, 공유학교담당, 생활교육과 학교폭력예방 담당자가 함께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한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성장과 관계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응원했다. 학교는 ‘교육적 해결’과 ‘관계회복’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전교생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사·학부모 연수를 정례화했다. 또한 온라인 도박과 확률형 게임 등 신종 청소년 유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박예방교육을 통합 운영하며, 학생들의 자기통제력과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예 교장은 “음
(뉴스인020 =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관내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무사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강화 행정실무사 디지털 플러스+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AI 도구와 협업 플랫폼을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회차(회차별 30명)로 구성된 실습 중심의 대면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구글 드라이브를 활용한 자료 취합 및 공유 ▲AI로 나만의 업무 챗봇 만들기 ▲캔바(Canva)를 활용한 학교 안내 포스터 제작 ▲RAG·LLM 실습 ▲AI를 활용한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 작성 등 실무 적용도가 높은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AI 기반 도구의 실제 행정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디지털 플러스+ 연수는 행정실무사들이 AI와 디지털 도구를 적극 활용해 보다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학교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5 시흥 다가치 인성·세계시민 실천사례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 모여 인성 세계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는 배움의 장’이라는 주제로, 학교 현장에서 실천된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 우수사례를 나누고 학교급별 실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천사례 공유회는 ▲사례 발표(9교)와 ▲전시 사례 나눔(20교)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됐다. 발표 사례 나눔에서는 ▲금모래초, ▲시화나래초, ▲은빛초, ▲은계초, ▲배곧라라초, ▲배곧해솔초, ▲송운중, ▲배곧고, ▲신천고 등 9개 학교가 참여하여, 인성교육·세계시민교육·디지털 시민교육 영역별 실천 사례를 발표했다. 전시 사례 나눔에서는 ▲군서미래국제학교, ▲배곧한울초, ▲옥터초, ▲시화나래중, ▲연성중, ▲시흥가온중, ▲시흥능곡고, ▲목감고 등 관내 20개교가 참여하여 ‘배려와 존중, 공감과 협력’을 주제로 다양한 인성·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 결과물을 전시했다. 특히 학생 주도의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lant Import Conditions Database; PICD을 구축해 11월 3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고, 해당 기간 중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2026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식(물)집사’, ‘식(물)테크’ 등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다양한 식물류의 수입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그간 축적되어 약 7만 건에 달하는 국가별 수입 가능 식물 및 수입제한·금지조치 식물데이터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한 후, 약 1년간 체계적으로 분류 및 정비하는 과정을 거쳐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을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PICD)'은 검역본부 누리집과 식물검역온라인민원시스템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수입하려는 식물의 학명(Scientific name, 전 세계의 공통 이름) 또는 품목명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수입국별, 식물 부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지식재산처는 10월 31일 14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서울 마포구)에서 지식재산(IP) 거래에 참여하는 주요 관계자들(특허기술의 수요·공급·중개·투자자)이 한자리에 모여 특허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는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 바이오·제약 분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 거래 네트워크(IP-LINK)’는 기술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필요한 기술을 찾는 기업과 수요기업을 찾는 대학‧공공연이 이어질 수 있도록 특허기술의 수요자, 공급자, 중개자, 투자자 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차세대 미래 성장동력인 바이오·제약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술 수요기업, 공급기관(대학·공공연), 중개기관(지식재산거래소, 민간거래기관), 투자기관(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벤처 캐피털)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자들 간에 기술거래, 투자 등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상담장과 바이오 분야의 기술이전 동향, 개방형 혁신 우수사례 등의 발표가 진행되는 세미나장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9일, 홀로 거주하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 회복을 돕기 위한 ‘마음곳간 마음탄탄! 몸튼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는 ‘콩나물 키우기 체험’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콩나물 재배기를 활용해 콩나물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관찰하며 성장의 즐거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봉사로 기획되어, 단순한 원예 체험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성취감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박규완 민간위원장은 “콩나물은 작은 콩에서 새로운 생명을 틔우는 희망의 상징”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작은 성취와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의 시간을 선물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체험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대원2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예쁜어린이집으로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38만1천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예쁜어린이집 원아들이 학부모들과 함께 진행한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기)’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활동이었다. 행사에서는 원아들이 스스로 물건을 정리하고, 필요 없는 물품을 나눔 장터 형식으로 판매했으며, 학부모들도 자발적으로 기부 물품을 제공하며 아이들의 선행에 동참했다. 예쁜어린이집 배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며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완순 대원1동장은 “작은 손으로 큰 사랑을 실천한 예쁜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오산시 대표 축제의 운영을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오산시 축제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평가단은 축제의 기획·운영·결과 등을 시민의 시각에서 평가하고, 개선사항 및 제안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산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공감형 축제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며, 문화예술에 관심이 많고 축제기간(5~6월, 11~12월) 중 모니터링 활동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오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선정된 평가단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보다 공감과 참여 중심의 축제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오산형 문화축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엔군초전기념관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2025 행복나눔 ESG 영유아체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교직원 등 약 2,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격려했다. 행사장은 △숲체험존 △동물체험존 △블록놀이존 △오감놀이존 △ESG체험존 △공연관람존 등 6개 체험 구역으로 구성, 아이들이 직접 보고 느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희정 오산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체험전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놀이 속에서 지속가능한 삶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시의 모든 어린이집이 함께 협력해 환경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행복한 도시의 모습”이라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과 환경 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청 물향기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및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스마트폰 및 인터넷 사용시간을 조절하고 과의존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다. 참여 아동들은 ▲미디어 생활 진단 및 중독유형 파악 ▲미디어 과몰입 욕구 이해 ▲사용조절 계획 수립 등의 교육을 받았으며, 활동지를 통해 자신의 미디어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인터넷 외 대체활동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은 현대 사회에서 필수적이지만, 과도한 사용은 아동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사용 습관을 성찰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해 미디어·정서·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0월 29일, 영유아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오산, 함께 키우는 미래!’ 힐링 콘서트를 2회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해 온 부모와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정서적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KBS 개그우먼 조승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관객 참여형 토크콘서트와 힐링 공연으로 구성됐다.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 1회차 공연 ‘육아 힐링! 투맘쇼’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과정의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했다. 2회차 공연 ‘교사 톡! 톡! 마음을 읽다’는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됐으며, 보육교직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감정적 어려움을 공유하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나누는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우리 모두의 일이며, 오산시는 부모와 교사, 지역이 함께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항상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10월 29일, 전 화성오산재향군인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유엔군 초전기념관 해설사로 활동 중인 표상옥 씨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지역의 안보의식 함양과 참전정신 계승에 기여한 표상옥 씨의 공로를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나라사랑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표상옥 명예시장은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방문해 시정 현장을 체험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상옥 명예시장은 “평소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보던 시정을 직접 체험해보니 시정 운영의 중요성과 무게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의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 안보와 호국정신을 위해 헌신해오신 표상옥 명예시장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해주신 의견을 시정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각계각층의 시민을 ‘1일 명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주간 ‘2025년 제6회 1124 오산 평생학습 이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124’는 ‘나 혼자(1혼자1혼자) 즐기는 평생학습에서 이웃사촌(2웃4촌)이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의미하며, 올해 축제는 ‘오산, 이웃으로 꽃피다’를 주제로 40여 명의 이웃축제 추진단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시민 주도의 학습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징검다리 이웃초대 ▲동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 글꽃마당 ▲브릿지 클래스 등 4개 분야, 총 18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관내 220여 개 징검다리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에서 진행된다. 특히 ‘징검다리교실’은 집 앞 10분 거리 내에서 시민 누구나 학습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유형 학습 플랫폼으로,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에서 ‘좋은 정책 어워즈’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적으로 우수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11월 3일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오산e’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9일 가장산업단지 내 ㈜엔코스에서 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산업단지 발전방안과 현안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장산단 입주기업 대표와 임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교통 혼잡, 환경 정비, 관리기본계획 변경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산단 진출입로 교통 개선과 노후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며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오산시는 이날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관계 부서별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기업의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확대, 인프라 개선 등 행정 전반의 체질 개선에도 나설 방침이다. 한편, 시는 기업 유치와 첨단 테크노밸리 조성을 추진하며 첨단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산업단지별 기반시설 확충과 기업 맞춤형 지원책도 함께 추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오산’을 실현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10월 29일,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식탁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올해 네 번째 열린 이번 행사는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백침치, 돈육불고기, 두부조림, 멸치무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관내 20개 마을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했다.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상반기부터 꾸준히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상과 마음을 전해왔다. 이번 봉사 역시 부녀회원들의 정성과 손길이 더해져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정순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반찬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식사를 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며 “11월 말경에는 올해 마지막 봉사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진행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꾸준히 보여주는 나눔의 손길이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