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개관 1년을 맞은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가 탄소중립 실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5월 16일 개관한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는 자원순환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교육과 체험, 나눔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조성된 시설이다. 해남군이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분야 역점사업으로, 2020년 환경부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센터가 건립됐다.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로 적립해 주는 재활용품 교환센터를 비롯해, 용기를 가져와서 필요한 물품을 담아가는 리필샵, 토종씨앗을 나누고 기증하는 토종씨앗 공유센터,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대여할 수 있는 공유물품 대여센터, 중고 물품을 공유하는 재활용품 나눔 공간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쉽게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와 증강현실 입체 체험교육장을 조성했고, 주민들이 적립한 자원순환 포인트로 음료 등을 마시며 쉴 수 있는 휴게공간도 갖추고 있다. 해남군 자원순환복합센터에서는 재활용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며 향후 5년간 총 369억 원 규모의 농촌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15일 서울 아모리스 역삼에서 열린 농촌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21개 협약 지자체장과 관계자 200여 명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컨설팅 및 계획 보완 절차를 거쳐 2029년까지 국비 18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69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단일생활권 계획에 따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단계(무정면, 금성면, 월산면, 수북면), 2단계(봉산면, 대전면),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반룡리)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농촌개발사업은 각 지역의 보육·교육·문화·체육·보건·교통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상황에서, 생활권별 맞춤형 인프라 개선을 통해 군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담양군은 먼저 단기적으로(2025~2029년) 시급한 거점별 생활서비스 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한가람초등학교 내 거점형 늘봄센터 ‘늘상상해봄’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늘상상해봄’ 센터는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거점형 모델로, 한가람초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파주 관내 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지역 공유형 교육시설이다. 5월 12일(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으며 △기초학력(한글·수학·한자) △디지털시민교육(3D펜, 마인크래프트) △창의과학(로봇과학) △문화예술(KPOP&보컬) △체육(어린이요가) 등 5개 영역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무상 제공한다. 특히 매일 진행되는 기초학력 수업은 1~2학년 저학년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과 사교육비 경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한가람초 및 인근 학교 교장단, 한가람초 학부모회 부회장, 한가람초 학생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과 축사, 센터 소개, 테이프 커팅식에 이어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학생 맞춤형 학습공간을 둘러보며 거점형 센터 출범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그림책꿈마루 아리움에서 5월 16일 관내 공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경기교육정책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 학교 교육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팀장 등 100명의 교육행정 리더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교육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회변화와 도전 ▲경기교육 진단 ▲경기미래교육의 방향 ▲경기교육 기본계획 ▲협조, 협력, 협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경기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행정실장들의 업무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교육을 위한 행정리더로서 오늘 연수를 통해 경기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깊이 이해하고 각 학교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행정실장님들의 전문성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경숙 부위원장(도봉1, 국민의힘)은 15일 대법원이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와 기초학력 보장 시책에 대한 교육감의 권한과 책무를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린 것에 대해 “바람직한 판결을 환영한다”는 입장과 함께 서울시교육청의 신속한 후속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경숙 부위원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과 관련하여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 공개와 기초학력 보장 시책에 대한 교육감의 권한과 책무를 인정한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번 판결은 코로나19 팬데믹 전후로 서울 학생의 학력 저하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 교육청의 소극적 행태에 사법부가 제동을 건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대법원은 판결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제기한 주장을 모두 기각했다”면서 “서울시의회가 추진했던 조례 제정에 있어 어떠한 법률적 문제가 없었음이 최종적으로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위원장은 “이는 기초학력 보장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학교, 지방의회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규정한 상식적이고도 당연한 판단”이라고 말한 뒤 “조례를 제안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는 16일 한·미 청소년 ‘2025 능동중–캠프 험프리스 국제 Joint Camp(조인트 캠프)’를 마쳤다.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 25명과 캠프 험프리스(주한 미군기지) 내 국제학교 학생 25명 등 청소년 총 50명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영어 뮤지컬 관람, 체육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웠다. 국가보훈부가 주관하는 ‘UN 참전국 글로벌 아카데미사업’을 통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평화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전쟁의 역사, UN 참전국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교육을 들으며 평화의 소중함과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본부장은 “한·미 청소년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르고,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와 협력의 가치를 체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5월 7일부터 7월 18일까지 ‘2025. 꿈대로 이동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목포, 순천, 나주, 여수, 광양 등 5개 권역 별로 설치된 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방문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지원관이 희망학교를 직접 찾아가 일대일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진고등학교 등 총 31개교가 참여를 신청했으며 도서지역 6개교(노화고, 도초고, 여남고, 완도금일고, 조도고, 하의고)도 포함됐다. 상담은 참가학생의 희망대학과 모집단위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대입 대비를 위한 수시・정시모집 특징 및 입시결과 분석, 전형별 지원전략을 수요자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도서 지역 학생들에게 입시 시기별 필요한 대입 정보와 지원전략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전남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이번 전반기 꿈대로 이동상담에 이어 후반기에는 꿈대로 이동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험생들의 면접평가 역량을 키워줄 예정이다. 전성아 진로교육과장은 “평소 진로진학상담센터 방문이 어려웠던 학생들이 이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며, 공생의 교육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을 연계 교육과정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전남교육의 중점 정책이다. 특히 마을을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해 돌봄과 성장이 함께 이루어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 교육과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를 반영하여 학교와 마을이 함께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마을학교, 마을돌봄, 청소년 자치활동 등 다양한 지역 기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경험을 쌓게 된다. 전남교육청은 마을연계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16일 나주웨스턴호텔에서 ‘마을연계 교육과정 선택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학교의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장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6일 강진아트홀에서‘학교운영위원회 업무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15일 제정된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구성 및 임원 선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추진 계획’안내 ▲ 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실무 사항 협의 ▲ 현장 업무담당자 의견수렴 등의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올해는 관련 조례가 처음 시행되는 해로, 제1기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실질적인 역할과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올해는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가 처음으로 출범하는 뜻깊은 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도내 각급 학교의 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되는 협치 거버넌스 기구로, 전라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하는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지원사업’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 그리고 지역사회 내 정서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일을 맞은 어르신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생일상, 축하선물, 축하 노래 등을 전하며 생일을 함께 축하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지지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올해 여섯 번째 생일잔치의 주인공이 된 어르신은 “가족이 있어도 이렇게 생신상을 받기란 쉽지 않은데, 고마운 분들이 집까지 와서 선물도 주고 축하도 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장미향 광영동장(공공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축하 노래에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꾸준히 지속해 따뜻한 돌봄이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5월 14일 광양시청 시민홀에서 ‘대내외 환경 변화와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남기호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도발 속에서 통일 및 대북정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기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전 세계 곳곳에서 장기화되고 있는 전쟁으로 인해 국제 정세가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북한도 최근 동해상으로 수 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통일을 향한 걸음은 멈춰선 안 되며,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통일의 기반이 되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는 남북교류 협력, 탈북민 지원, 문화행사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양시는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5월 16일부터 2주간, 총 4회에 걸쳐 광양읍 그라운드골프 회원 약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전남 디지털배움터 파견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신청하면 전남 디지털배움터 운영 사업단(KTcs)에서 강사, 보조강사,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광양읍 그라운드골프 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회원의 80% 이상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능 위주로 강의 내용이 구성됐다. 이은미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는 광양커뮤니티센터를 디지털배움터 거점센터로 지정해 상시 운영 중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문 강사진이 상주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전통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나주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나주시-전남대 예술대학(학장 허진)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전남대 허 진 예술대학장, 윤혜진 국악학과장, 이용식 교수와 국악학과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이한 나주신청문화관을 중심으로 전통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년 예술인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나주신청은 조선시대 호남의 중심인 나주목의 예술인 단체이자 전통 예술의 산실로 기라성같은 예술인들을 배출한 공간으로 국창 김창환 선생과 한국 최초의 판소리 예능보유자 정광수를 비롯해 춤, 소리, 풍물 등 한국 전통예술의 중심지다. 나주신청문화관은 판소리, 창극, 산조 등 전라도 소리 문화와 공연예술 체험 공간으로 서편제 판소리 종가인 나주의 역사 문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지난 2020년 개관했다. 나주시는 그동안 천년 나주목 전통예술의 보고인 ‘나주신청’의 역사와 신청 출신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 장흥읍 자원봉사단체와 복지기관 봉사자 30여 명은 15일 차상위계층 취약 아동가구를 방문해 대청소 및 소규모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장흥군 여성자원봉사회, 장흥읍 우리동네복지기동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소방서 등이 참여했다. 장흥군드림스타트센터의 의뢰로 발굴된 대상자 집은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위생 개선이 시급하여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결정했다. 여성자원봉사회에서 11명, 장흥종합사회복지관 5명, 장흥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여성회원 12명, 우리동네복지기동대 5명 등 봉사자들이 합심하여 집 안에 쌓인 묵은 쓰레기를 배출하고 오염된 집기를 닦는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복지기동대에서는 아동 공부방 도배 교체 봉사를 펼쳤으며, 장흥소방서에서 LED 전등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성숙 회장은 “매년 어려운 가정이 삶의 의지를 되찾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리수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점숙 복지기동대장은 “긴급한 수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파크골프협회는 매주 월요일 장흥 파크골프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흥 파크골프장은 하천부지에 위치해 각종 잡초가 자연스럽게 자라는 환경이나, 제초제나 살충제 등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환경 유지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장흥군 파크골프협회에서는 5월부터 매주 월요일, 파크골프장 휴장일에 맞추어 골프장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과 잡초제거 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고병국 장흥군 파크골프협회 회장은 “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정화 활동과 잡초 제거를 통해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협회에서 솔선수범해 파크골프장 잡초제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장흥을 만드는데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살기 좋은 장흥을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