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주간 대원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은 각 가정에서 담근 김장을 조금씩 기부받아 신체적·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김장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매년 동참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박창선 민간위원장은 “매년 많은 주민분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셨기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었다.”며, “추워지는 계절에 마음 따뜻해지는 김장나눔에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년 꾸준히 김장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한 주민은 “옛날에도 그랬듯 김장을 하고 난 뒤 이웃들에게 맛보라고 나눠주던 옛생각이 나서 매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마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행복더하기 김장나눔’의 참여방법은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방문해 김치통을 수령한 뒤에 각 가정의 김장김치를 담아 재방문해 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가 오는 11일 ‘서랑저수지 시민 힐링공간 조성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서랑저수지는 오랜 기간 시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오산의 대표 수변 시설이지만, 둘레길이 완전히 연결되지 않아 이용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단절된 둘레길 약 600m를 새로 연결해 총 2.1km의 순환형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경관조명과 음악분수를 설치해 서랑저수지 일대를 시민 힐링공간이자 오산시 관광의 거점지로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 설치를 비롯한 주요 시설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오산시는 도시 품격을 높이는 수변 경관사업으로 서랑저수지를 재정비해 오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앞서 시는 서랑저수지 일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랑저수지 연결도로 확포장공사’도 함께 추진해왔다. 총 연장 약 1km, 폭 18m 규모로 조성되는 해당 도로는 서랑저수지와 인근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교통 편의와 관광 접근성을 강화하는 핵심 기반사업이다. 특히 당초 시비 투입이 예정돼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5일 권선119안전센터와 공무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 합동 훈련은 권선119안전센터 소방관의 감독 아래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비상 대피와 소화기 사용법 강의 등을 진행했다. 훈련을 통해 직원들은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비상대피로 확보 연습을 철저히 하며 행동 요령을 익혔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화재 시 대응 절차를 숙지하여 직원들의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은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 고형제 제품을 더욱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도록 '기능성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및 '기능성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식약처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11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고형제 형태의 신제품 개발이 급증함에 따라, 유행에 민감한 신제품 출시가 늦어지는 어려움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기존 화장품 제형(로션제, 액제, 크림제, 침적마스크제, 겔제, 에어로졸제, 분말제)의 정의와 미백·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의 기준 및 시험방법에 ‘고형제’를 신설하여 기능성화장품 심사 절차 없이 보고만으로 제품 출시가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한편, 미백·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화장품 심사 시 자료 제출이 면제되던 기존 제형에 ‘고형제’를 추가하여 면제 범위를 확대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화장품 고형제의 신속한 출시가 가능해져 산업 발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합리적인 정책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산업통상부 문신학 차관은 11월 6일 ‘제1차 산업기술전략대화’를 개최하여 LG사이언스파크 정수헌 대표 및 LG 주요 계열사 최고기술책임자(CTO)들과 우리 산업의 도약을 이끌 기술 아젠다 및 산업 R&D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기술패권 경쟁이 전방위로 확산되면서 우리 산업이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는 상황에서, 민관이 함께 한국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부는‘산업기술 전략대화’를 추진한다. 정부와 기업 기술책임자 간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메가 R&D 프로젝트인‘산업기술-퀀텀점프 이니셔티브’ 테마를 발굴하여, 내년도 새정부 예산안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금번 ‘제1차 산업기술 전략대화’에서는 LG 계열사의 산업기술 R&D 수요를 확인하는 한편,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OSP)이 발굴한‘산업기술-퀀텀점프’ 후보 테마를 논의했다. 산업 R&D 혁신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LG 사이언스파크 정수헌 대표는 “LG그룹은 LG 사이언스파크를 중심으로 R&D 역량을 모아 기술 혁신을 가속화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
(뉴스인020 = 김민석 기자) ‘가족, 캐디와 함께’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를 하루 앞둔 지난 5일, 공식 연습라운드 종료 후 대회장인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선수들을 위한 ‘패밀리 데이’가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련된 ‘패밀리 데이’는 본 대회 출전 선수와 가족 그리고 캐디를 초청해 이번 시즌을 되돌아보면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식사 후에는 선수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퀴즈타임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행사를 진행해 열기를 더했고 풍성한 기념품도 증정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패밀리 데이’에 참석한 선수들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가족 그리고 캐디 모두와 식사하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이런 자리가 마련돼 기쁘고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선수 가족들은 “다 같이 식사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대회 관계자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시즌 KPGA 투어 최종전 ‘KPGA 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열린 경영과 적극적인 소통 경영을 위해 11월 5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혁신참여단(7기)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위촉된 주민혁신참여단 7기 위원은 지역주민, 시설 이용고객, 공무원,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속 가능한 공사 발전 방향과 정부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공사 주요사업계획 등 공사 경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노성화 사장을 비롯한 공사 경영진이 간담회에 참석해 △CEO의 경영방침 △공사 사업현황 △상반기 공사의 주요성과 △상반기 간담회 의견에 대한 추진 경과 등을 참여단과 공유했다. 특히, 2026년 공사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왕시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 및 제안 사항을 향후 연간 사업계획에 반영해 지속 가능한 공사 혁신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사장은“공사 경영에 각별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주민혁신참여단 위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간담회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고객 감동 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0월 21일과 10월 28일, 11월 3일 총 3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 혁신 워크숍이 개최된 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기존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방식과 다르게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힐링이 가능한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도록 그룹 토의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외부 기관(인허브 코리아)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사는 2025년 상반기 공사의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도 실태 점검 및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정확히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기관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고객감동 여정지도 아이디어 CS교육’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공사 시설 운영에 접목될 예정으로, 공사는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 층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백운솔빛어린이집은 최근,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604,270원을 청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23일과 24일,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묵 등의 음식을 판매하고 생활용품을 거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원아들은 절약과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안종순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의 소중함과 서로 돕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며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유·초·중등 교(원)감 200명을 대상으로 ‘교(원)감 대상 실행 중심 디지털 리더십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4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을 기반으로 학교 경영의 전문성, 소통과 협업 중심의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리더십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선도 우수 기관(학교)의 방문을 통해 디지털 환경 및 기반 상황을 진단하고 학교 공간 재구성 및 교육활동 혁신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는 탐방과 체험, 실습 중심의 실행형 연수로 ▲학교 공간과 수업 혁신(부천동초, 상도초, 달빛유치원, 홀트학교 등 기수별 선도학교 탐방) ▲멀티모달 콘텐츠 체험(리얼월드 성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술 기업 탐방 및 특강(엑스와이지) ▲실감형 콘텐츠(르 스페이스, 빛의 시어터 등) ▲인공지능과 학교의 미래(교육박람회 등 탐방) ▲디지털․인공지능(AI) 기반 교육환경 벤치마킹(항공박물관 모빌리티전시장 등 탐방, 혁신기업 사례 특강) ▲팀 네트워킹의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역량 강화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6일 디지털 시민교육 연구학교 수업 공개 및 성과보고회를 마쳤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시민교육 교재 개발과 적용 연구 성과를 공유해 학교 현장 수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도내 6개 지역 초・중・고 학교에서 진행됐다. 성과보고회를 개최한 6개 학교는 2025년부터 2년간 도교육청 지정 디지털 시민교육 정책연구학교로, 디지털 시민교육과 인공지능 윤리교육 교재 개발 적용 등 정책과제를 운영해 왔다. 보고회에서 수업 공개와 협의회를 통해 수업 성찰과 질의응답이 이뤄졌으며, 참가자 100여 명은 다양한 수업 방안을 공유하며 현장 적용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연구학교별 주요성과는 ▲(신길초) 디지털 시민성 함양 ▲(고암초) 디지털 마음 산책 ▲(배곧해솔초) 배움·채움·틔움 ▲ (내리숲초) 인공지능 윤리 기반 프로그램 ▲(안일중) 슬기로운 인공지능 윤리 생활 교과서 ▲(진건고) 교과 융합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모델을 개발 적용했다. 도교육청은 연구학교 성과를 바탕으로 디지털 시민교육・인공지능 윤리교육 교과서와 교재 보급 및 교원 역량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1월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소통간담회’를 열고, 특구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기반 미래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역별 학교 대표, 마을 대표, 주민자치회장 등 마을교육특구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특구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민ㆍ관ㆍ학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는 2023년부터 학교와 마을,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교육 협력 모델로 추진됐으며, 현재는 ▲배곧 ▲정왕 ▲장곡 3개 권역에서 시흥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사업이 활발히 운영 중이다. ▲배곧권역은 ‘배곧상상마을’을 주제로, 자율주행·증강현실 등 4차 산업 기반의 미래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왕권역은 ‘산소심는 마을’을 주제로, 탄소가계부 작성과 마을정원 조성 등 생태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장곡권역은 ‘시원한 마을’을 주제로, 실버 환경활동가 양성 및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환경 실천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권역별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가 보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는 기후환경에너지부가 주관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공모에서 의왕시가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했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에너지위원회에서 심층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곳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시스템으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하고 있다. 특화지역은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의 예외로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되며, 규제특례가 적용돼 다양한 요금제를 도입하고, 전력 신산업의 본보기(모델)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의왕시 모델은 ‘에너지저장장치(ESS) 기반 도심형 저장전기판매’가 핵심이다. LS 일렉트릭은 의왕 무민공원에 태양광, ESS를 설치해 전기차 충전소 등에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전력의 생산·저장·판매를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민간주도 에너지 시스템이 구축된다. 또한 학의동 일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마이크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해남군은 정부의 분산에너지특구로 전남이 선정된 데 대해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5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 주재로 에너지위원회를 열고, 분산에너지특구 후보지 7곳 중 전남을 비롯해 제주, 부산(강서), 경기도 의왕 등 4곳을 최종 지정했다. 분산특구는 지난해 시행된‘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기존 전기사업법과 전력시장 운영규칙 등의 규제를 완화해 에너지 신사업을 실증하는 지역이다.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 금지의 예외로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 전기사용자 간 전력 직접거래가 허용되며 규제 특례가 적용돼 다양한 요금제와 에너지 자립형 구조 조성 등 전력 신산업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다. 특히 분산특구는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역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이곳에서 소비토록 하는‘지산지소형 시스템’으로, 지역 간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새로운 시장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남은 태양광 보급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계통 부족으로 출력 제어가 빈번하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발전소가 밀집한 해남·영암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지역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청소년이 주도하는 ‘의정부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교육장·시의회 의장과의 정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 청소년의회 상임위원, 학생자치 대표, 교원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다양한 교육정책과 사회참여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을 교육정책의 주체로 세우고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며 민주적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환경, 인성, 다문화, 디지털, 안전 등 5개 상임위별로 청소년들이 수행한 사회참여 활동과 정책 제안이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안전한 환경 조성, 청소년 이동수단 안전 강화, 체험 중심 인성교육 확대, 디지털 디톡스 인스타툰 홍보 및 과의존 예방 힐링캠프 운영, 국제교류 활성화, 업사이클링 확장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또한 서권호 교육장과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교육의회 대표들과 정담회를 진행하며 청소년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