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양지근린공원의 축구장 관람석 등 시설을 확충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공원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장시간 경기를 보려면 축구장 관람석이 필요하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시는 지난해 8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 지난 12일 총 막 구조물을 갖춘 150석 규모의 축구장 관람석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휴게공간을 늘리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정비해 나가는 등 계속 공원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으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공원을 쾌적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25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축산)’에 참여할 농가를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함께 친환경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농가를 지원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환경친화사료(저메탄사료·질소저감사료) 급여 ▲분뇨처리방식 개선활동 등이다. 환경친화사료 급여 활동은 질소 저감 사료를 이용하는 한우, 육우, 젖소, 돼지, 산란계 사육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리당 연간 최대 5만원을 지원한다. 분뇨처리방식 개선은 분뇨 처리 시 강제송풍 설비나 산소 공급이 원활하도록 분뇨를 혼합해 주는 기계교반 시설을 설치·운영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축 분뇨 처리량에 따라 톤당 최대 1500원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을 마련하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 강북구는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무료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5월부터 매주 2회씩 진행되며, 연말까지 총 72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자기소개서 및 면접 클리닉 △현직자 멘토링 △채용 트렌드 파악을 통한 취업 전략 수립 등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강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에서 5월 프로그램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강좌가 진행되는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덕릉로 28길 28, 2층)는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취업·진로 상담을 비롯해 성격유형 검사, 자기소개서·면접 클리닉, 화상면접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습과 취업 준비를 위한 스터디 라운지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강북구 청년일자리센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3대질병으로 일컬어지는 암,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진단비를 집중적으로 보장해 주는 보험상품을 3대질병진단비 보험이라 할 수 있다. 3대질병진단비보험은 대부분의 보험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우선 암진단비 특약에 가입할 경우 보통 일반암 진단비를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된다. 암보험금은 진단시 일시에 지급되므로 필요한 용도로 자유로이 사용이 가능한데, 암과 뇌/심장질환에 대한 보장이 충분하다면 수술비보험 특약이나 질병후유장해 같은 특약을 추가로 설계하여 폭넓은 보장과 함께 종합형 상품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할 수도 있다. 이 같은 3대질병에 대한 진단비 보험은 중복가입시에도 실손보험과는 다르게 중복보장이 가능하므로 중대질병으로 인해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소득단절 및 간병비 등을 대비하기 위하여 복수로 가입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의 경우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으므로 사전에 3대질병보험 비교사이트를 활용하여 판매회사 및 상품별로 가격을 비교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우선, 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9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기념재단이 제정한 2025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단체('아시아 정의와 권리(AJAR)'(인도네시아) 및 'DKK 문화동맹'(필리핀))와 ‘국제 인권 활동과 우리 교육청 인권 증진 활성화 정책 공유를 통한 지속 가능한 인권 교육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정담회를 서울시교육청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담회는 역사와 인권 교육 정책 공유를 통한 국제적 연대 강화를 목적으로, 수상단체의 △동남아시아 지역 인권 보호, 조사, 연구, 지원, 치유 등 인권 활동 사례 △음악, 연극, 시각예술 등 문화 활동를 통한 인권 보호 및 교육 사례를 청취하고, 우리 교육청의 △종합적 학생인권 증진 정책 및 인권 교육 방향 공유를 통한 세계 인권 교육으로의 확산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된 것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광주인권상 및 특별상 수상자들과의 뜻깊은 만남을 계기로, 국제적인 인권·민주주의 교육의 보편적 가치를 확장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러한 교류는 서울 학생들의 국제 인권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아시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지속가능한건축ICT융합학과 정은철 석사과정생(지도교수 배재훈)이 2025년 대한건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정은철 연구원은 구조 분야에서 ‘3D 프린팅 및 자기력을 활용한 경량형 비좌굴가새의 성능 향상 연구’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연구원은 현재 건축디자인학과 배재훈 교수의 Zero Carbon Structural Design Lab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연구는 배재훈 교수(전남대), 김상훈 교수(전남대), 김영주 대표(KISEC), Osabel Dave 박사후연구원(전남대), 김다영 전임연구원(현대제철)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으며, 현대제철과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진 대비를 위한 혁신적 구조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팅 기술과 자기력을 활용해 가볍고 조립이 쉬우면서도 지진 시 좌굴 없이 에너지를 흡수하는 신개념 구조재(BRB)를 제안해, 학계와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정은철 연구원은 “재난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일조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스마트수산자원관리학과 신양원 학생이(지도교수 권인영)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2025년 한국수산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신양원 학생은 '우리나라 연안 멸치 자원의 시공간적 변동 분석'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 연구는 2000년부터 2021년까지의 국내 연안 멸치 어획량 및 조업정보를 기반으로 멸치 자원의 분포와 변동성을 장기 시계열로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특히 수온, 염분 등 환경 변화가 멸치 자원 변동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멸치 자원 관리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신양원 학생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 환경 변화가 멸치 자원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간의 실제 데이터를 통해 밝힌 점이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의 지속가능한 자원 관리를 위한 연구를 계속해 나가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권인영 지도교수는 “장기간 축적된 어획량 자료를 바탕으로 스스로 분석 방법을 탐색하고 해석해낸 학부생의 노력과 성과가 학계에서 인정받아 매우 자랑스럽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미술학과(공예전공)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을 맞아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2호관 앞에서 체험형 공예행사 ‘모여라! CC!(CNU CRAFT)’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공예축제 ‘공예주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며, 일상 속에서 공예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역민과 학내 구성원에게 제공한다는 취지다. 행사 기간 동안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단, 23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은반지 만들기 체험 부스 ▲공예전공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금속 공예품 판매 부스가 마련된다. 은반지 만들기 체험은 사전 예약과 현장 접수를 병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링크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전남대학교 미술대학 관계자는 “공예는 만드는 즐거움과 쓰는 기쁨이 공존하는 예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공의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누구나 쉽게 공예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공동실험실습관(관장 고강희 교수)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재학생과 교내 연구자를 대상으로 첨단 고가 실험장비 활용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재학생과 연구자가 참여했으며, 수서동물의 미세구조 관찰을 위한 첨단장비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자이즈 코리아와 신영사이언스 등 국내 주요 장비 공급업체 관계자들도 참여해 실제 장비 사용법과 응용 사례를 소개했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전계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FE-SEM), 공초점 레이저 주사현미경, 반도체 시편 분석용 광학현미경, 스마트 고해상도 실체현미경 등 다양한 고성능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장비는 교육뿐만 아니라 외부 기관의 분석 의뢰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전계방사형 주사전자현미경은 최대 100만 배까지 확대가 가능해 생물 및 시료의 표면 구조는 물론 투과 이미지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장비로 주목받고 있다. 고강희 관장은 “이번 세미나가 학생들과 연구자들이 실험 데이터를 더욱 정확하고 정밀하게 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5·18연구소(소장 민병로, 법학전문대학원)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5·18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 14주년을 기념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5·18연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대전환, 나침반으로서 5·18’을 대주제로, 12·3 계엄선포 이후 또 하나의 전환기를 맞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5·18 정신이 어떻게 과거 청산과 미래 사회의 방향 설정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 첫날에는 조희연 전 성공회대 교수(전 서울시교육감)가 ‘민주화 시대의 단계적 전환과 민주진보의 행로: 햇볕정책을 계승하는 햇볕정책을 위하여’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후 이틀간 ▲과거청산 ▲진상규명 ▲정신계승 ▲젠더 ▲사회적 상흔과 비판 ▲기록 ▲NGO ▲학문후속세대 등 다양한 주제로 총 69명의 연구자가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각 세션은 한국사회의 진전과 퇴행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서, 지금 우리가 어떤 시대를 살고 있는지 성찰하고, 사회대전환의 모색 과정에서 5·18 정신이 나침반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다각도로 제시할 예정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국내 최고 권위의 공예공모전 중 하나인 ‘전국 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특선 등 다수의 상을 휩쓸며 창의성과 실력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수연 학생이 최우수상, 정희원 학생이 우수상, 최하윤·윤다연 학생이 장려상, 조희수·김은이·홍유은 학생이 특선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모두 전남대 디자인학과 소속으로, 남호정 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올해로 43회를 맞은 전국 대나무디자인 공예대전은 1982년부터 단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온 국내 유일의 전통 있는 대나무 공예 공모전으로, 담양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공예 분야의 등용문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매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대나무 디자인을 발굴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대나무를 주요 소재로 한 관광 기념품, 생활·인테리어·사무용품 등 현대적인 감각이 반영된 공예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융복합 디자인과 실용디자인 분야에서 우수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됐다. 입상작들은 오는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담양 한국대나무박물관 갤러리에서 전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는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마련한 ‘5·18 기념 굿즈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980년 5월 광주 시민들이 보여준 연대와 대동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전남대학교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수상작은 온라인 투표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심사결과 총 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5·18 민주화운동과 전남대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홍보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친환경 텀블러 디자인이 선정됐다.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는 세대를 초월해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추모 반지 디자인이, 장려상은 5·18 당시 시민들의 따뜻한 연대를 상징하는 주먹밥 모양의 뱃지 디자인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수상작은 모두 전남대학교 25학번 학생들의 작품으로, 미래세대가 자발적으로 5·18 정신을 계승하고자 한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는 16일 오후 3시 30분, 용봉홀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우 의장이 시대적 위기 속에서 헌정질서 수호와 민주주의 실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천적 정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전남대 교직원들은 1층 로비로 나와 우 의장을 반갑게 맞이하며 환영했다. 우 의장은 학위복으로 환복한 뒤 총장, 대학원장, 인문대학장과 함께 본 행사장에 입장했다.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된 수여식에는 서삼석·김상욱 국회의원을 비롯해 조오섭 비서실장,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류혜경 전남대 총동창회장, 노동일 전 총동창회장 및 역대 총동창회장 등 각계 인사가 함께했다. 학위 수여식은 우 의장의 주요 활동 이력이 소개된 뒤, 이근배 총장과 주정민 대학원장이 공동으로 수여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회원증서를 전달했다. 이근배 총장은 축사를 통해 “45년 전 5월, 군사정권의 비상계엄에 온몸으로 맞선 이들은 전남대 학생들과 광주 시민이었다. 그리고 최근의 또 다른 비상계엄 상황에서, 국민과 국회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기초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서는 ▲식품안전 제도 운영 ▲기초 위생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를 심사해 시·도 5곳, 시군구 16곳 등 총 21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함평군은 매월 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정기적으로 식품을 수거·검사해 위해 식품을 신속하게 회수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식품제조 및 접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해 식품 안전성을 높여왔다. 또한 건강한 어린이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관내 26개소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순회방문지도 활동을 펼치며 식품 안전성 확보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식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함평군이 지역 복지증진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가 지난 16일 군 관계자, 협의체 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에선 읍면 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총 22명의 위원이 새롭게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은 2년 임기 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 열린 정기회의에서는 나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천수 민간위원장이 신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호선됐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 이사 후보군 22명 선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정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사업’ 대상자 10명에 대한 지원 적정성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천수 민간위원장은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로 추대해주신 위원 여러분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