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ㆍ난방비 요금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에너지바우처’를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에너지바우처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에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등 에너지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바우처는 고지서의 이용 금액을 차감받거나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 에너지 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주민등록표상 수급자 또는 세대원이 세대원 기준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 기준은 ▲노인(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영유아(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 여성) ▲한부모가족 ▲중증질환자ㆍ희귀질환자ㆍ중증 난치질환자(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중증ㆍ희귀ㆍ중 증난치질환을 가진 사람) ▲소년소녀가정(보건복지부에서 정한 아동 분야 사업 중 소년소녀가정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사람(' 아동복지법'제3조에 의한 가정위탁보호 아동을 포함))이다. 지원 금액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6월 5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평택시가족센터 보듬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현장에서의 실천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의 전반적인 유형 소개와 함께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듬매니저들은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장애에 대한 이해가 넓어졌고, 앞으로의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및 성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장애 유형별 에티켓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장애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장애 공감 문화 확산과 사회적 통합 실현에 앞장설 계획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3일 경수고속도로㈜로부터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수고속도로는 용인서울고속도로를 관리 운영하는 기업으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투자한 국내 법인들과 함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목표로한 2040 넷제로(Net-Zero), ESG 및 안전책임 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경수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용인문화재단과 협력해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여 용인의 문화예술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은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관내 저소득 가정 및 북한이탈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수강료, 재료비, 악기 대여비 등 예술 교육과 관련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난해까지 장학생의 대부분이 4년제 예술 관련 학과에 진학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전달식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가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북미를 무대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서 서울의 매력을 세일즈한다. 혁신적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과 서울의 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미국 현지시간) 美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산업 박람회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기업 유치와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해외 투자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오 USA’는 미국 바이오협회(BIO)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바이오‧헬스케어 행사('93~)로, 매년 2만 명 이상의 글로벌 제약사,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투자자, 정부기관,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기술수출과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3억 7천만 달러(약 5,031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올해 행사에는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서울(Invest Seoul)’이 박람회 첫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지반침하로 인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GPR(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구간과 조치 결과를 ‘GPR 탐사지도’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탐사지도는 ‘서울안전누리’ (safecity.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6월 말부터는 일정 규모 이상 지반침하가 발생한 위치가 지도에 표시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주소 검색으로 GPR 탐사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GPR 탐사지도’로 탐사여부 등 정보 확인… 올 1~5월 350㎞ 구간 탐사 결과 1차 제공' 시는 지난 3월 명일동 지반침하 이후 서울안전누리 ‘안전자료실’에 게시글 형태로 GPR 특별점검 결과를 공개해 왔으나 지역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GPR 탐사지도’를 신규 추가하고, 지도에서 GPR 탐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지도를 통해 누구나 쉽게 관심 지역 GPR 탐사 및 지하 공동(空洞․빈 공간) 발생 여부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개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 홍보대사이자 셰프 겸 레스토랑 경영자 에드워드 리(Edward Lee)가 서울시 굿즈인 ‘서울마이소울 자개함’을 활용한 특별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였다. 에드워드 리 셰프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계급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인물로, 방송 활동과 다수의 요리 책 출판을 통해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기여해왔다. 지난 5월 서울특별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요리 분야 외에도 여성과 흑인 셰프들의 권리 증진과 다양성 확대를 위해 힘쓰는 등 약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동행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로 플라스틱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하여 환경친화적인 운영을 실험하며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서울시의 문화 상징이 담긴 자개함은 에드워드 리 셰프가 운영하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모던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시아(SHIA)의 저녁코스 마지막에 ‘한입(Hanip)’이라는 이름으로 디저트와 함께 선보여진다. 에드워드 리 셰프가 운영하는 시아는 지속 가능성과 혁신을 중심으로 한 테이스팅 메뉴를 제공하는 고급 한식 레
(뉴스인020 = 기자) 13일 저녁 시작된 ‘밤빛 품은 성곽도시,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15일까지 용연과 수원천, 행궁동과 연무동 일원에서 열린다. ‘8야(夜)’를 주제로 한 올해 야행은 13일 저녁 용연 행사장에서 열린 점등식으로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점등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했다. 8야(夜)는 야경(夜景‧밤에 비춰보는 문화유산), 야로(夜路‧밤에 걷는 거리), 야사(夜史‧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 야화(夜畵‧밤에 보는 그림), 야설(夜說‧밤에 감상하는 공연), 야시(夜市‧지역 상권 연계 시장 운영), 야식(夜食‧밤에 즐기는 음식), 야숙(夜宿‧수원에서의 하룻밤)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는 6월 13일 관내 어르신 18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진행된 삼계탕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며 지친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매화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대상자들의 연령과 기호를 고려해 삼계탕 외에 과일, 떡, 김치 등 보다 풍성한 구성으로 180명의 어르신들을 찾았다. 매화동 통장들이 직접 주민들을 선정하고 배달하며 안부를 묻는 기회를 삼았다. 새방정일 새마을 지도협의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매년 어르신들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정성으로 이 행사를 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 되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작은 정성 하나하나가 모여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든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13일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실버건강UP 운동교실’ 1회차를 운영했다. ‘실버건강UP 운동교실’은 2025년 마을건강복지사업에서 선정된 마을특화사업이다. 총 8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체조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노인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시니어교육 강사인 권지호 강사가 뇌를 깨우는 손 체조, 인지체조, 율동체조 등과 같이 일상생활 중에 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알려줬다. 교육 후에는 지친 참여자들에게 영양 보충을 하도록 간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실버건강UP 운동교실’은 오는 8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및 일정 관련 문의는 장곡동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덕자 민간위원장은 “운동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다. 프로그램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후원자와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은 “이번 교육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오는 27일까지 일상 속 건강 실천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슬기로운 걷기 생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근력과 균형을 높이는 실천적 운동 교육으로 시민들의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자 기획됐다. 만 19세 이상 안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한 달간 단원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1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바른 걷기 자세 ▲스쿼트 동작 ▲균형 잡기 등 주차 별 체계적인 운동을 알려준다. 사전·사후 인바디 측정과 설문조사로 참여자들의 건강 변화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전용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걷기의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지속 가능한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천 부발초등학교(교장 최은미)는 지난 6월 11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부발초 학부모회, 이천시 초등학교 학부모폴리스 연합단, 경찰 관계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고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및 경찰 관계자들은 학부모폴리스와 함께 초등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점검했으며, 학부모폴리스 연합단은 순찰하며 수렴한 개선 요구 사항을 유관기관에 신속히 전달해 지역 안전 확보에 더욱 힘을 보탰다. 한편, 부발초 학부모회는 교문 앞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학교폭력 로그아웃 친구사랑 로그인’, ‘STOP! 사이버 불링’, ‘친구야, 사랑해!’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부발초는 이번 활동이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학교 주변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성군이 13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호우·강풍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곽영호 장성부군수 주재로 실·과·소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장성군은 기상청 특보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필요 시 재난문자와 재난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로 각종 재난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한다. 지하차도, 하천변, 산사태 우려지역 등은 호우 전에 미리 점검해 재해를 예방하고, 도로변 비탈면과 배수로 등에 이물질을 제거해 빗물이 고이지 않도록 한다. 하수도와 우수관, 배수구를 점검하고 배수펌프장 정상 가동 여부도 확인한다.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 야영장, 캠핑장, 공원 산책로 등의 통행을 사전통제하고, 기존 인원은 대피 조치한다. 산사태, 낙석 우려지역과 저지대, 침수우려지역 인근 주민들도 대피하도록 안내한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주민, 장애인 등은 이·반장, 재난도우미 등 가용 인력을 활용해 대피시킨다. 장성군 관계자는 “호우가 시작되면 강변, 논밭 등 야외 활동을 일체 금하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12일 장흥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본격 시행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제도 시행에 따른 준비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갱신제는 일정 주기마다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실적, 서비스 질, 행정적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 여부를 갱신하는 제도다. 이는 부실 운영 기관의 퇴출을 유도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장려해 전체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에서는 ▲지정 갱신제의 도입 배경과 필요성 ▲평가 항목 및 절차 ▲기관별 준비사항 ▲행정적 유의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참여자의 이해를 도왔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답변이 오갔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정 갱신제를 통해 양질의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과 이용자의 권익 보호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관들이 제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준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은 12일 ㈜쏠리스장흥과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주식회사 쏠리즈장흥,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한화솔루션, 다스코, BS한양 등 주요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덕읍 가학리, 회진면 진목리 일원 약 90만 평 규모의 염해간척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400MW급 태양광 발전설비와 6만 평 규모의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총 사업비는 약 7,006억 원이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발전사업의 수익 일부를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는 이른바 ‘햇빛연금’ 구조가 포함되어 있따. 지역 주민들은 수익 배분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참여도와 지역 수용성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집적화단지 조성 신청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쏠리스장흥과 함께 단계적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장흥군이‘2025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개인정원 부문에서 ‘청하대’정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전라남도가 민간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청하대 정원은 2008년부터 정원주가 직접 조성하여 가꾼 개인정원으로 알려졌다. 사계절마다 다르게 피어나는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천관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오랜세월 자생해온 차나무와 당산나무, 구부러진 소나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원주의 오랜 정성과 노력이 깃든 청하대 정원이 좋은 평가를 받아 장흥군이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정원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40개소 정원이 접수되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3개소, 우수상 3개소, 특별상 3개소 등 총 10개소 정원이 선정됐으며, 수상 정원에는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