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관내 한 공인중개사의 선행이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랜 기간 한 자리에서 중개업을 이어온 이 공인중개사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사무실 문을 활짝 열고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시원한 물 한 잔을 건네며 폭염을 식혀주고 있다. 1999년부터 장안구에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운영해 온 그는 문에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물” 편하게 먹고 가세요’라는 문구를 붙여놓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물을 마시며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배려했다. 드나드는 학생들 모두 한두번이 아닌 듯 자연스러워 마을 사랑방으로써의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다. 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공인중개사는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장안구지회 임원으로 활동 중이며 평소에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과 부동산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올바른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장안구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일상에서 공인중개사들이 시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배려하고 선행을 베푸는 것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적극 협력하여 정직한 부동산 중개문화가 확산될 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안산시 다함께돌봄센터 16호점인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 이용 아동에 대한 수시 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는 지난달 29일 개소한 월피동 복지어울림센터(월피동 516-10번지) 3층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사단법인 필라멘트 복지법인이 위탁운영을 맡았다. 지역 내 초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월피어울림가치키움터에서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와 방학 기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설은 총 199㎡ 규모로 조성됐으며 활동실과 공부방, 하늘정원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운영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수온 상승으로 공공수역의 녹조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추진된다. 시는 질소나 인 등 영양염류가 포함된 방류수가 수계에 유입돼 조류 증식을 유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선제 조치에 나선다. 점검에서는 1일 50㎥ 이상 처리하는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 16개소에 대해 ▲시설 설치기준 및 운영·관리기준 준수 여부 ▲기술관리인 선임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BOD, SS, T-N, T-P, 총대장균군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해서는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함께 개선명령이 내려지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한다. 또한, 시는 수질기준 초과 시설의 소유자나 관리자가 요청할 경우, 시설개선을 위한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해 전문 기술 검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최미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공수역 녹조 예방과 수질 개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1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금치2리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보령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과 일반 자원봉사자 등 총 47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34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피해 현장을 누비며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토사가 유입된 주택 3가구의 마당과 실내에 쌓인 흙더미를 삽과 연장으로 직접 퍼내고, 진흙에 젖은 폐기물을 정리했다. 또한 침수 피해로 농작물이 손실된 비닐하우스 1개동에서는 줄기마다 엉켜버린 작물들을 제거하고, 쓰러진 구조물들을 수습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수해복구는 단순한 물리적 복구를 넘어, 재난으로 일상을 잃은 주민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회복의 희망을 전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경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묵묵히 일손을 보탰다. 금치2리 이장 김영재 씨는 “마을 주민 모두가 갑작스러운 재난에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보령시에서 먼 길을 달려와 도움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 누구나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 돌봄(시흥돌봄 SOS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돌봄 공백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시민이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면, 5단계 절차에 따라 긴급 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긴급 상황 시에는 즉시 방문을 원칙으로 하고, 일반 상황은 72시간 이내에 방문해 시흥돌봄SOS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지원 내용은 단기·중장기 서비스로 나뉘며, 단기 서비스는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 ▲재활 돌봄 ▲심리지원 등 7개 항목이고, 중장기 서비스는 안부 확인, 건강지원, 사례관리 등을 포함한 6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실제 사례로는, 최근 척추골절로 거동이 불편해진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식사 준비, 세면 보조, 간단한 집안정리 등 생활돌봄 서비스를 즉시 연계해 일상생활 복귀를 도운 바 있다. 해당 어르신은 “통증으로 움직이기 어려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건복지부는 7월 31일 오후 3시 30분에 제77차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여,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수준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준 중위소득은 보건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하여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2025년 현재 기준 중위소득은 14개 부처 80여 개 복지 사업의 선정기준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2026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역대 최대 6.51% 인상하여, 올해 609만 7,773원 대비 약 40만 원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했다 특히, 1인 가구의 중위소득은 올해 239만 2,013원 대비 7.20% 인상된 256만 4,238원으로 결정되어,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1인 가구 대상에는 보다 높은 인상률이 적용된다. 급여별 선정기준은 각각 기준 중위소득의 (생계) 32%, (의료) 40%, (주거) 48%, (교육) 50%로 올해와 동일하게 결정했다. 생계급여는 선정기준이 곧 최저보장수준이며, 4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진소방서는 7월 31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및 생활안전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미끄럼 방지매트 설치와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강진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이날 강진군 독거노인 주택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진행하던 중, 욕실 낙상사고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바닥에 미끄럼 방지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욕실문에 안전손잡이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생활 편의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순찰대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주방에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보급하여 주택 화재예방 실천에도 앞장섰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작은 안전조치가 어르신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3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에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특별성금 3,466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지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된 것으로, 총 1,177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추후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수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분들의 조속한 치유와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공공기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특별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 30일 자매도시 경상남도 합천군에 간부공무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나현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25.07.21(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신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소비쿠폰 지급. 소비쿠폰 불법 유통?!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소비쿠폰 판매글' "국민지원금 선불카드 15만 원짜리 13만 원에 팝니다" "민생회복쿠폰 판매합니다" ① 카드 결제 후 현금만 쏙! (예시) 소비자와 공모하여 15만 원 상당의 음식을 조리·제공하지 않고 소비쿠폰으로 15만 원을 결제한 뒤 소비자에게 20%를 할인한 12만 원을 교부하는 행위.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② 허위 매출로 보조금 편취 (예시) 실제 판매·용역을 하지 않고 대량 할인 구매 또는 일반 구매 후 소비자들에게 지급한 차액(위 식당 사례의 3만 원)등을 카드사 등으로부터 편취하는 행위. →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③ 할인 판매로 속인 후 잠적 (예시) 15만 원의 소비쿠폰을 13만 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게시 후 구매자로부터 13만 원을 받고 소비쿠폰은 전달하지 않는 행위. → 1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노후 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 1일부터 하반기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상반기에 진행했던 사업에 이어, 하반기에도 총 6억 3천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70대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지게차·굴착기다. 아울러, 5등급 차량은 경유 이외의 연료를 사용하는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일까지다. 온라인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가능하며, 등기우편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 산정 2025년도 1분기 차량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지원율을 곱해 산정하게 되며 지원율 등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폐차 시 지원되는 기본 보조금 외에도 조건에 맞는 새 차를 구입하는 경우에는 추가 보조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민 환경녹지국장은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운영 봉담도서관과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에서 오는 8월부터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도서관 속 다문화마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화성시가 주관한 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는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다양성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여 어린이들은 일본,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세 나라의 전통 놀이, 음식, 의복, 언어 등을 직접 체험하며, 세계 시민으로서의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 아동은 한국어와 전통문화를 접하는 독서 놀이 수업을 통해 언어 습득과 문화 적응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체험 교육(3개국 문화 체험,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 각 2차시), ▲세계문화 책놀이(10차시), ▲한국문화 책놀이(다문화가정 대상, 사자와어린양작은도서관 진행) 등 3개 영역으로 구성되며, 각 수업은 다문화 전문 강사, 이주여성 강사, 한국어 강사가 담당한다. 참여 신청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제부도를 찾는 관광객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교통 혼잡 및 대기시간을 완화하기 위해 H50번 버스를 일시적으로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H50번 노선은 전곡항을 출발해 제부도로 향하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으로, 주말과 공휴일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맞춰 기존 16회에서 24회로 증차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기간은 2025년 8월 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의 주말 및 공휴일이며, 이번 특별 증차를 통해 휴가철 관광객의 대기시간 단축은 물론, 제부도 방문객의 편의성 증대가 기대된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이번 증차 운행이 여름철 제부도를 찾는 시민 여러분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대중교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식량정책실장은 7월 30일 오전, 충북 음성 소재 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축산물 수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주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지급과 8월부터 시작되는 추석 성수기 한우 등 축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한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실장은 “현재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으로 인한 축산물 수요 증가가 당장 나타나고 있지 않지만, 8월 초부터 시작되는 추석 선물세트 수요 등 성수기와 맞물려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해 공급물량을 확대하고, 할인행사 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부터 한우 공급 물량을 평시보다 1.3배 이상 확대․공급(평시 15천톤/7월 → 21)하고,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과 협력하여 자조금, 할인 지원 등을 통한 할인 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 중이다. 김 실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수요로 특정 시기(D-4~2주) 물량이 집중될 경우 가격 불안이 우려되므로, 중도매인 등이 분산 매수 등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청소년재단 산하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7월 25일부터 7월 28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야마토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일)를 청소년들의 큰 성취와 교류의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와 일본 야마토시는 2009년부터 자매결연 도시로서 청소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광명시에서 진행된 청소년국제교류(방한)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이 올해 일본에서 다시 만나 2년에 걸친 지속적 교류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방일 교류는 7월 25일을 시작으로 ▲1일차, 일본 하네다공항에 도착해 도쿄 스카이트리를 탐방하고, 서로의 문화를 나누는 짝꿍 선물교환식을 진행하며 교류의 첫걸음을 뗐다. ▲2일차에는 야마토시 후루야 덴 쓰토무 시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시민교류센터 ‘폴라리스’에서 피구, 줄다리기 등 스포츠교류활동을 통해 활발히 소통했다. 또한 요코하마 컵누들 박물관, 코스모월드에 방문하고 선박을 타고 이동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3일차에는 가마쿠라의 쓰루가오카하치만궁을 탐방하고, 쓰키미노 중학교에서 화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며 일본 전통문화를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및 로봇연구소 방도연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로봇 제작의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KIMIRo, 원장 박종오), 충북대학교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진 이번 성과는 Rule-based AI 기반 4D 프린팅 구조 설계 기술에 나노입자 현장합성 기법을 융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자기장으로 제어할 수 있는 기능성 형상변형 마이크로로봇 제작이 가능해졌다. 연구팀은 마이크로스케일 4D 프린팅 기술이 가진 단일 소재 기반 구조 구현의 한계와 기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D 프린팅 템플릿 기반 나노입자 현장합성(PRINS)’ 기술을 새롭게 개발했다. 이 기술은 이광자 광중합 방식을 통해 단일 소재로 형상 변형을 구현하고, 로봇 내부에서 자기 나노입자를 현장 합성해 높은 자기 구동력을 확보했다. 또한, 복잡한 형태의 4D 프린팅 설계 도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Rule-based AI 프레임워크를 개발해 다양한 형태의 정밀한 형상 변형 마이크로구조체의 제작이 가능함을 보였다. 특히 후속 연구로 진행 중인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