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가 자연과 호수의 아름다운 풍광을 품은 ‘나주호 둘레길’을 오는 10월 17일 전면 개통한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일부 구간만 임시 개방했던 ‘나주호 둘레길’을 전면 개통하며 시민과 방문객에게 새로운 힐링 명소를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부분 개방에 이어 안전 보완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친 이번 개통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명품 힐링 걷기 코스가 완성됐다. 시는 지난 7월 11일 한전 KPS 연수원~녹야원 2.8km(1구간),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2구간) 총 6.4km를 우선 개방하고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안전 점검과 편의시설 확충을 마쳤다. 이번 개통으로 나머지 구간까지 총 8km 전 구간이 시민들에게 열린다. 총사업비 110억 원이 투입된 나주호 둘레길은 2021년 12월 공사를 시작해 약 4년에 걸쳐 조성했다. 한전 KPS 연수원~녹야원 4.4km(1구간), 중흥리조트~다도광업소 3.6km(2구간)로 이어지는 둘레길은 숲길과 나주호 수변 경관이 어우러진 명품 걷기 코스로 자리매김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남구의회는 2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함께하는 약속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선포식은 함께하는 약속 선포, 기념식, 축하 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함께하는 약속'의 주요 내용은 환자 중심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연계와 건강증진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병원 운영이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 행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약속 선포가 구민의 건강한 삶, 지역사회의 품격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광명시가 ‘제3회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으며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여성신문사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지방자치발전소가 주관했다. 시는 자치법규와 중장기계획, 사업, 홍보물 전반에 성별영향평가를 적극 도입하고,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그룹 토의식 성인지 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튼튼히 다져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성평등이 정책 전반에 녹아들도록 성평등정책의 성주류화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광명시는 시민체감형 정책에도 앞장서 왔다. 여성 소통문화공간을 확충하고, 시민참여단을 통한 안전·가족친화 정책 모니터링을 강화해 주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했다. 또한 ▲경력보유여성의 강사 활동을 지원하는 ‘경력 이음사업’ ▲지역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프로그램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훈련 등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10월 1일 오전 11시에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 현장을 방문하여 스마트도시의 최근 동향과 첨단 기술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위원들은 전시장 투어와 포럼 참석 등을 통해 서울시 스마트도시 정책의 추진 방향성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해결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택공간위원회는 현장에서 개요와 운영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AI가 적용된 일상생활 기술을 소개하는 ‘쇼룸’, ▴국내외 주요 기업들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집약한 ‘기업전시관’, ▴도시 간 협력을 강조한 ‘글로벌관’, ▴미래 로봇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로봇체험관’을 차례로 시찰했다. 전시관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후테크, AI 돌봄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적용 가능한 기술들이 다수 소개됐으며, 위원들은 이러한 기술들이 서울시 행정과 도시 운영 전반에 접목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또한 AI 기반 도시 운영 모델, 재난·안전 관리 시스템, 기후변화 대응 기술, 그리고 시민 체감형 로봇 서비스 등 분야의 전시와 시연이 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박상혁 교육위원장(서초 제1선거구, 국민의힘)은 10월 1일 광나루 한강드론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 국제 드론 레이싱 월드컵'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 개회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며, 세계 10개국에서 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본경기와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인다. 특히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슈퍼볼 등 체험형 경기, 드론 코딩 교육 등이 함께 마련되어, 선수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 박상혁 교육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위원, 국제항공연맹(FAI) 브루노 델로 부회장과 함께 축사를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고 드론 산업의 발전 가능성과 국제 교류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했다. 박상혁 위원장은 “드론 레이싱은 첨단 기술과 청년 세대의 창의성, 도전 정신이 결합된 21세기형 스포츠로, 이번 월드컵이 서울에서 열리는 것은 우리 도시가 미래지향적인 도시임을 세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9월 30일 오후 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 2025’(이하 ‘SLW 2025’)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환영사를 전했다. ‘SLW 2025’는 2024년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았으며 스마트시티부터 AI․로봇․기후테크까지 최첨단 미래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로, 세계 80개국 121개 도시, 330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작년보다 두 배 가까운 규모로 확대 됐다. 특히, 지난 2024년 상임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콘텐츠의 다양성과 홍보 부족’ 등이 지적된 바 있는데, 이번 행사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확대했고, 전시 분야 역시 확장함으로써 시민의 참여와 행사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이번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해외 주요 도시 시장단, 국제기구 대표, 주한 대사, 기업·학계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시작과 함께 공개된 디지털 휴먼 ‘AI 시장’ 영상은 서울의 AI 철학과 비전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0월 1일 오전 11시 노량진 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울특별시협회(협회장 이용호)가 주관하고 서울시와 동작구청에서 후원했으며, 서울시 거주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했다. 체육대회는 볼튀기기, 휠체어 달리기, 미니파크골프, 한궁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어, 일상생활에서 체육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과 교류를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준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단합과 결속을 도모하고, 서로 간의 친목과 우애를 다지는 동시에 나아가 장애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그 가족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노력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구로구 소재 고척근린시장(구로구 고척동 253-122)과 강서구 남부골목시장(강서구 화곡동 943-7)을 차례로 찾아 성수품 수급, 가격 동향 등을 살피고자 민생현장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과일과 한과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명절인사도 나눴다. 추석을 앞두고 오 시장은 “전통시장을 더 자주 방문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고 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 달라"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상인들에게 "지역경제의 뿌리역할을 하는 전통시장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더욱 활성화하도록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한 '고척근린시장'은 총 80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에 선정된 바 있다. 강서구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남부골목시장'은 약 167개 점포가 영업 중이며, 시는 올해 ‘화재공제보험 가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야간음식문화활성화사업’ 등 화재안전 및 활성화를 지원한 바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5'에서, 금년 행사에서 처음 신설한 ‘시민혁신상’의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하고 10월 2일 오후 1시 30분 코엑스 C홀 메인무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민혁신상은 기존 CES 혁신상과 차별화되는 상이다. CES가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술의 완성도와 혁신성을 평가하는 성격이라면, 시민혁신상은 시민 눈높이에서 실제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평가하는 데 중심을 두었다. 이번 시민혁신상은 오프라인 전시에 참가한 총 208개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2일간 시민기자단 23명(50%), 현장 방문객 투표 6,836표(50%), 그리고 분야별 전문가 12명의 가점 평가를 종합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특히 이번 상은 서울시장이 직접 시상하는 ‘서울시장상’으로 수여되어, 수상 기업의 권위와 의미를 더했다. 첫 번째 시민혁신상의 영예의 1위는 CJ올리브네트웍스에게 돌아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쇼룸관에서 SH공사와 협업하여 용산 국제업무지구의 ‘스마트룸’을 3D 영상과 디오라마로 구현해 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는 한강버스 이용자 800명(만 18세이상)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조사 방식으로 전반적인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만족한다’ 응답이 86.3%(690명), ‘불만족한다’ 응답이 13.7%(110명)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만족한다’ 응답은 남성(84.4%), 여성(88.0%) 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91.7%), 30대(88.4%), 50대(87.8%), 40대(86.3%), 70대 이상(80.8%), 60대(79.4%) 순이다. 이용 만족자(n=690명)의 만족 이유(복수선택 %)로는 이용 요금 합리성(53.2%)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한강버스 실내 공간의 쾌적성(39.6%) ▴선착장까지 접근성(22.3%) ▴선박 승하차 과정 편리성(18.3%) 순이었다. 이용 불만족자(n=110명) 불만족 이유(복수선택 %)는 ▴선착장까지 접근성(44.5%) ▴선박 승하차 과정 편리성(27.3%) ▴선착장 내부 대기시설(21.8%) ▴운항 안정성(진동, 소음, 흔들림, 19.1%) 순으로 많았다. 가족이나 지인에게 한강버스 탑승을 추천한다는 답변도 88.8%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가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개 진로 체험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한양유도관 △도그몬드 △블레스더데이 △파티쉐체험하기 △폴당 △숲과아동청소년교육 △프로젝트1.5 △멍집사가 참여했다. 협약 체험처는 스포츠·반려동물·외식·제과·문화예술·환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의 기관으로 구성됐으며, 꿈터 이용 청소년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진로 체험을 할 수 있게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진로 체험처의 단순 직업 소개를 넘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스스로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데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앞으로 협약 체험처와 함께 맞춤형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체험활동의 효과를 분석·환류하는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과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요자 중심의 진로교육으로 발전시키고, 협력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기반 진로교육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민원 소통 채널인‘국민신문고’운영이 중단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 될 때 까지 한시적으로 공사 홈페이지 내‘민원소통창구’임시 게시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 홈페이지 민원소통 창구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장애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이 결정됐으며, 공사 시설 운영 관련 민원 처리가 지체되지 않도록 불편·개선·질의 등의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중앙 전산 시스템 장애로 인해 민원 처리에 차질이 발생한 점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고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발혔다. 이어,“조속히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복구되어 원활한 민원접수와 처리가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2023년 8월부터 민원 소통 창구를 국민신문고로 일원화하여 운영해왔으며, 신속한 민원 대응과 높은 민원 만족도로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의‘공공기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달 23일 이동읍 천리1교 가교 설치를 마치고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가교는 교량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해 길이 56m, 폭 4m 규모로 설치됐다. 해당 구간은 ‘용인 도시계획도로 중1-62호 확포장공사’에 따라 확장될 예정이었다. 이후 2023년 11월 발표된 ‘용인이동 공공주택지구’ 2구간에 해당 구간이 편입되면서 실제 확장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처인구는 예산 7억 원을 투입, 올해 4월 착공해 9월 준공했다. 구는 이번 가교 설치로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천리1교 일원의 병목현상 해소와 추석 연휴 귀성·귀경 차량과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주민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고 추석 연휴 교통 혼잡에도 대비하고자 신속히 가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보건복지부의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3차년도 실행계획 수립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추진 실적과 향후 실행계획의 적절성을 평가했다. 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전략적 계획 수립과 실천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통해 시민 건강 증진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보건정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노력해 온 결과로 지역보건의료에 앞장서 온 시의 공직자들과 시의 사업에 많이 협조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다가오는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7~2030)에서는 급변하는 인구구조 변화와 정신건강, 중독 문제 등 새로운 보건의료 과제를 반영해 보다 정교하고 통합적인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용인특례시는 13일부터 용인 수지구 신봉동을 오가는 15번, 15-2번 마을버스 노선에 총 8대의 전기버스를 교체 투입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노후 차량으로 인한 매연·소음 문제를 해결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 확대와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8월 14일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을 찾아 15번 계열 마을버스의 노후 차량 상태와 수지구청역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시는 2일 서수지IC 회차지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고 추석 연휴 기간 시범운행을 거쳐 13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15번과 15-2번 노선은 각각 성남 미금역(신분당선)과 죽전역(수인분당선)을 연결하는 주요 통근·통학 노선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의 이용 수요가 높은 구간이다. 이번 교체로 두 노선에 각 4대씩 모두 8대가 전기버스로 교체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매연ㆍ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시는 교체되는 기존의 버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