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 6월 10일 열린 건설교통국 소관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에서 침수 피해 예방과 도민 안전을 위해 ‘빗물받이 정비’의 신속한 추진과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빗물받이는 도로와 보도에 내린 빗물을 집수하여 하수관을 통해 인근 하천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침수와 도로 범람을 막고 차량과 보행자의 안전을 보호하는 동시에 쓰레기나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 배수 기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기반 시설이다. 하지만, 국지도와 지방도를 중심으로 한 관리 사각지대에서는 쓰레기․낙엽․ 담배꽁초 등이 배수구에 쌓이고 정비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최명수 위원장은 “빗물받이 정비는 단순한 하수 관리 차원을 넘어 기후위기 시대에 도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필수 대응”이라며 “특히 본격적인 장마를 앞둔 만큼,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편성하여 시·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 무안군은 지난 11일 무안군립도서관에서 개최한 김인정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인정 작가는 전 광주MBC 사회부 기자로 오랜 기간 재직하며 왜곡된 역사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쓴 공로로 ‘5·18 언론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며 『고통 구경하는 사회』, 『외로움을 끊고 끼어들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강연은 전라남도립도서관이 주최하고 무안군립도서관이 주관한 행사로, 전라남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고통 구경하는 사회』의 작가 김인정과 무안군민이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사를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은 지난해 12월 제주항공 참사를 겪은 군민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따뜻한 위로와 깊은 공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허재경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연을 계기로 군민들의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순천시의회 ‘국립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11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활동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의대특위는 지난 2024년 7월, 전남도의 사전 협의 없는 의과대학 공모에 대응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기반하여 순천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하고자 구성됐다. 그동안 의대특위에서는 순천시, 순천대 등 관계 기관과 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의과대학 유치 전략을 공유하며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순천대학교 의대 설립의 당위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주력했다. 서선란 위원장은 “특위 활동기간 중 의료계 반발에 따른 의대 정원 동결, 대통령 탄핵 등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의과대학 유치의 길이 막막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새롭게 출범한 정부에서도 전남의 열악한 의료 여건에 공감해 전남 의대 설립의 목소리를 내주었다”며 “비록 특위 활동은 종료되지만, 순천시의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대특위는 서선란 위원장과 최현아 부위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순군은 지난 11일 화순군 청년하우스 청년카페에서 “청신이 모여라! 만원살이 이야기”라는 주제로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입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청년 6세대, 신혼부부 3세대가 참석했으며, 생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입주자 협의체 구성 필요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 △공용시설 개선 요청 △ 아파트 내부 CCTV 설치 △입주자 소통 및 정보 공유 채널 개설 등 만원임대주택의 생활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화순군 청년정책 홍보 방안 △청년센터 다양한 프로그램(원데이클래스 등) 개설 요청 △청년의 날 운영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입주자 간 또는 군 관계자와의 소통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사안에 대해 화순군은 입주자 협의체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구성 방안을 수립하여 공개모집을 통해 공식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한 입주민은 “그동안 제기된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정기적으로 있었으면 좋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6기 5급 승진 리더과정 교육생들이 화순을 찾아 11일 꽃강길,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12일에는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화순적벽과 체험·치유 관광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번 방문은 화순군의 문화관광자원 홍보는 물론, 지방 공무원 간 교류와 공직자 소양 함양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20명이 참가했으며, 화순의 주요 관광 명소 탐방과 더불어 지역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화순적벽과 개미산 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코스를 따라 화순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자원을 체험했다. 특히 화순적벽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옥빛 강물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며 참가자들의 큰 감탄을 자아냈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최근 적벽, 치유의 숲길, 민간정원 등 자연을 기반으로 체험·치유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2시를 기해 우리 군 당국이 전방 지역에 설치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도록 지시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남북 관계의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이는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인해 피해를 겪어 온 접경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북한의 중대한 도발이 없었던 상황에서 긴장 완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이번 결정을 내렸다"면서 "이는 남북 간 군사적 대치 상황을 완화하고 상호 신뢰 회복의 물꼬를 트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한반도 평화라는 두 가지 원칙을 중심에 두고 관련 사안들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조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6월 중순까지 고속도로 취약구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사면 낙석, 절개지 토사유출, 집중호우로 인한 배수로 막힘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지점과 훼손된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비상상황 발생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을 하여 장마철 고속도로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은 집중호우로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취약지점에 대해 안전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기상특보에 따라 비상근무 및 노선별 순찰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울러 운전자는 빗길 미끄러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등 차량점검과 평시보다 서행 운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12~13일 목포 폰타나비치관광호텔에서 ‘2025년 상반기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교육부, 한국 고용노동교육원 및 17개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현안을 논의하고,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해 상생하는 노사관계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고용노동교육원 교수를 초빙한 업무 전문성 향상 특강 ▲ 공무원단체와의 단체교섭 쟁점 사항 및 공동 대응 방안 협의 ▲ 시도교육청별 현안 사항 논의 등이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발맞춰 학교 노사관계와 갈등을 법과 원칙에 따라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 특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태홍 정책국장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가 노·사 간을 넘어 교육공동체 전체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관내 초등 교감 전체를 대상으로 6월 12일 경기공유학교 성남캠퍼스에서 ‘2025 성남 초등 교감 하이러닝 및 AIDT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맞춤형 교육 플랫폼 ‘하이러닝(Hi-Learning)’ 및 ‘AI디지털교과서’활용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이해 제고와 및 관리자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하이러닝’은 경기도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통합 교수·학습 플랫폼으로, AI 기반 진단·처방, 디지털 교과서, 클래스보드, 실시간 피드백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습과 교사 중심 수업 설계를 지원한다.‘하이(Hi)’,‘하이(High)’,‘하이브리드(Hybrid)’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융합 학습 환경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하이러닝’ 플랫폼의 구조와 핵심 기능 소개, AIDT 교과서 기능 및 활용 사례 공유, 클래스보드 및 실시간 수업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은 “하이러닝은 단순한 플랫폼이 아니라, 미래형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성남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2025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6월 12일부터 9월 26일까지 6개의 테마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는 교원의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의 다양한 연수 주제와 교원의 희망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연수 방법을 모두 다 담아 운영되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의 주요 테마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실천과 가치를 나누는 인성교육 연구 길라잡이 ▲찾아가는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의 실제 ▲디자인씽킹 세계시민교육 ▲감성을 깨우는 융합(AI·디지털, 독서 연계) 인성교육 이야기 ▲새내기 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첫걸음으로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를 다수 포함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성남 인성교육 다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의 필요와 상황에 맞은 인성교육 역량을 기르고 이를 바탕으로 인성 중심 교육과정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궁극적으로 학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별관 3층 이섭대천홀 앞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농부’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교육지원청 청렴주니어보드가 주관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청년 직원 중심의 실천 조직으로, 일상 속 부패 예방과 청렴 실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천 과제를 기획·운영하는 내부 청렴 활동 그룹이다. ‘상호존중하는 이천교육지원청 만들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실천 의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슬로건’을 직접 작성하고, 이를 상호존중의 논에 모내기하는 상징적 퍼포먼스를 통해 청렴 실천의지를 표현하게 된다. 슬로건은 ‘스스로’, ‘존중’, ‘자율’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작성된다. ▲“이동은 스스로!” ▲“퇴근 후의 서로의 삶을 존중해요!” ▲“눈치 말고 당당하게 유연근무!” 등 조직 내 실천 가능한 행동을 담은 문구들이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청렴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 속 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2일 태안군 원북면 마늘 재배 농가에서 ‘조직배양 씨마늘 생산모델’에 대한 실증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도내 마늘 주산지 농업인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배양 씨마늘 생산 현장 견학 및 실증 결과 공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조직배양 씨마늘 생산모델은 생장점 무균배양 기술을 적용해 바이러스 감염률을 최소화하고, 우량 종구의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태안군 토종 6쪽 마늘 종구 전문 생산지인 가의도에서 외부와 차단된 격리 재배를 통해 1차로 종구를 생산하고, 이후 주산지 종구전문단지에서 2차 증식하는 이중 생산체계를 도입해 씨마늘의 순도와 수량성 확보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조직배양 씨마늘 외에도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 마늘 ‘해산’ 등 5종에 대한 품평회가 함께 진행돼 농업인의 큰 관심을 끌었다. 김학헌 연구개발국장은 “조직배양 씨마늘의 현장 확대와 체계적인 보급을 통해 충남 마늘 산업의 경쟁력을 높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곡성군은 관내 소재한 전남과학대학교와 ‘2025년 제1차 관·학지역발전협의회’를 열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전했다. 2017년에 시작해 23회차를 맞은 관학지역발전협의회는 평생직업교육거점센터 협력사업, 곡성군 교육발전특구 시범 지역 운영, 곡성군 일하잡(JOB)센터 취업 면접 지원사업,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1일 수요일 개최한 2025년 제1차 협의회에서는 위원장인 곡성군 기획실장과 전남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업무 관련자 20여 명이 참석해 협력사업 건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논의 안건을 살펴보면, 군과 대학의 자원을 활용한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 토란 우량품종 선발 및 생산력 검정 연구용역 등 기존 협력 중인 사업들과, 대학생활 레디백(Ready Bag) 프로젝트, 곡성군 지역 특화형 비자 사업 등 기관 간 새롭게 협력할 사업 등이다. 특히 새로운 대학지원체계인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의 도입 첫해를 맞아 군과 전남과학대학교가 동반성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 참여하는 차세대 사회적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제10회 화성특례시 청소년 소셜벤처 아이디어 공모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협력과 연대의 사회적 가치를 인식하고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을 함양해, 체인지메이커로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개발하기 위한 대회다. 대회는 ‘가치를 품다, 꿈을 꾸다’를 주제로, 지역 균형, 환경, 노동, 학교협동조합, IT적정기술 등 지역사회의 주요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대회는 3명에서 8명으로 구성한 화성특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관내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인재양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8개 팀을 대상으로 7월 18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컨벤션홀에서 현장 심사를 진행해, 최종 수상팀을 선정할 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과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정구원 제1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6월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의 후속 조치로, 제1호 태풍 발생에 따른 기상 변화에 대비하고 중앙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계절적 재난뿐 아니라 산업재해, 심리적 위기상황 등 복합 위험 요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적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인명피해 및 상습침수구역 관리대책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관리대책 ▲제조업 및 공장 등 산업재해 예방 대책 ▲공공분야 중대산업재해 예방 대책 ▲대형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대책 ▲물놀이 시설(해변, 야외 등) 관리대책 ▲자살 예방 종합대책 ▲재난재해 위험지도 구축 방안 등이 다뤄졌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사전 준비와 대응체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