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24일까지 관내 의료시설을 방문해 치매를 검진하고, 치매 환자를 등록하는 ‘톡,톡 기억력 지키미’를 운영한다. 요양병원,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치매 예방과 조기 관리를 위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팀 7명은 동수원병원, 효정요양병원, 위더스요양병원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안내문과 배너를 비치하고, 홍보부스를 열어 치매 선별검사, 신규 치매 환자 발굴·등록,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허리보호대 등) 지원, 치매 사업 안내(약제비 지원 대상 확대, 치매가족돌봄 안심 휴가 지원 등)를 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가 17일 권선구 입북동에 있는 포도 재배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 자원봉사를 펼쳤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송이 하나하나에 봉지를 씌우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했다. 유경미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에 나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힘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농가 일손 돕기, 반찬 나눔, 수해복구 지원, 지역사회 봉사, 성금 기부 등 농업농촌 여성리더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폭력 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우명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었다. 우명순 강사는 ‘영화로 만나는 젠더폭력 예방과 리더십’ 을 주제로 강의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만들려면 고위직 공무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장 내 존중·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내 하수도를 준설하고, 빗물받이를 정비했다. 우수관로 내 퇴적물·이물질 제거, 빗물받이 주변 쓰레기 청소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수원시는 지속해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정비를 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수도 준설과 빗물받이 청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사전 조치”라며 “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철저하게 사전 점검을 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17일 시청 통합민원실 정원에서 2025년 상반기 ‘이달의 친절왕’과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3·4·5월에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된 공무원 4명과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 등 7명이 참가해 친절 행정을 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이재준 시장은 민원 현안,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제안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 참석자는 “시민의 불편을 덜어드리려 노력했는데, 인정을 받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게 민원에 대응하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여러분이 따뜻한 마음으로 책임감을 느끼며 업무를 수행한 덕분에 수원시가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민 중심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회원 및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희망이와 함께하는 웃음 가득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며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단체림보, 줄다리기, 신발 양궁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센터 회원들과 가족들이 중독 문제에서 벗어나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외에도 인터넷(스마트폰)·도박·마약 등 4대 중독에 대한 상담 및 조기 선별, 중독 예방사업 등을 통해 중독 폐해 없는 안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정신출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국동·대교·월호)은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28년 대한민국의 COP33 유치 선언에 발맞춰 여수시도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COP33 유치 선언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라며, “여수시도 이를 뒷받침하는 도시로서 지금부터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COP33 유치의 성패는 여수시의 탄소중립 실천 역량에 달려 있으며, 그 역량을 국내외에 입증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무대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탄소중립 실천 전략을 다음과 같이 제안했다. 첫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제로웨이스트 박람회’로 기획·운영할 것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일회용품 감축과 자원 재활용 중심의 박람회는 여수의 실천 역량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례가 될 수 있다”며,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과 전북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덕희 여수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광림·여서·문수)은 16일 제246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시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근로 환경 실태를 고발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촉구했다. 민 의원은 “환경미화원은 아름답고 깨끗한 여수를 만드는, 도시 청결의 최전선에 있는 핵심 인력”이라며 “주 6일 반복되는 고강도 노동과 더불어, 밀봉되지 않은 유리조각이나 날카로운 칼날, 차량 통행으로 인한 사고 위험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신체적 부담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1년 차 기준 연봉이 5,000만 원에 달하고 채용 경쟁률이 높다는 이유로 근로 여건에 문제가 없다는 인식은, 이들의 열악한 근로환경과 위험성에 대한 낮은 공감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민 의원은 환경미화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세가지 실질적인 방안들을 제안했다. 먼저, 도시관리공단 환경미화원의 임금을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을 위한 원가계산 산정방법'에 따라 적정하게 재산정하고, 자회사라는 이유로 환경부 고시 적용을 회피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nbs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강재헌 여수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천동)은 16일 열린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수를 찾는 관광객 수요가 줄고 있는 상황 속에서 방치되거나 훼손된 각종 조형물과 공공시설의 실태를 고발하고, 관광도시 여수의 브랜드 회복을 위한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청정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이미지가, 기본적인 시설 관리조차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관광객에게 외면받고 있다”며 “도시 이미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주요 조형물과 상징물들이 장기간 방치되거나 오염된 상태로 방치돼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로, 여순간 자동차 전용도로 순천→여수 방향의 취적터널 인근에 설치된 여수세계박람회 마스코트 ‘여니·수니’ 조형물을 언급하며 “탈색과 먼지 누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여수의 첫인상을 해치는 흉물로 전락했다”고 비판했다. 둘째로, 여수의 대표 상징물 중 하나인 ‘여수문’에 대해서도 “낮에도 어둡고 밤에는 음침할 정도로 조명이 부족하고, 쓰레기·잡초·먼지·거미줄 등 관리 상태가 매우 열악하다”고 질타하며, LED 등을 활용한 산뜻한 이미지 개선을 요청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여수시의회는 16일 제24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수협 및 어촌공동체 역할 강화를 위한 '수산업협동조합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성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돌산·남면·삼산)은 제안 설명을 통해 “현재 수산업은 기후변화, 고령화, 청년 인력 부재, 소득 불안정 등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실현하기 위해 수협과 어촌공동체의 역할 강화를 위한 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수협은 단순한 경제조직을 넘어 어업인의 삶을 지지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조직”이라며, “어촌의 필수 공공 인프라로서 수협이 실질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정주 여건 개선과 같은 핵심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수산정책 자문과 교육, 홍보 등 공공적 역할을 수행하는 어촌계와 이를 대표하는 어촌계장에 대한 법적·재정적 지원도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관련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여수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월 17일 제주특별자치도 및 신협중앙회와 「제주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력 기관은 제주 지역의 메밀을 활용한 제주 특화형 협동조합의 설립과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제주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진흥원은 협동조합의 설립을 지원하고, 설립 이후 경영 역량 강화부터 홍보·판로 분야까지 원스톱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 정승국 원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제주의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유엔이 지정한 두 번째 세계 협동조합의 해인 만큼, 이 협약을 통해 협동조합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만들고 제주도와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만들어내는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6월 17일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인천광역시, 인천경영포럼(회장 원용휘),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와 인천형 청년 사회적기업가 발굴 및 육성과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공이 함께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진흥원이 인천 지역 신규 사회적기업 유입 확대 및 인증·지정률 제고를 위해 추진한 ‘2024 사회가치 목적지향기업 모의 창업경진대회’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지자체 및 지역의 민간 자원을 연계, 사업을 확장하여 청년 창업팀의 참여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사회적기업 초기 창업의 마중물을 제공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본 협약을 통해서 참여기관(4개 기관)은 ▲지역의 예비 사회적기업가 발굴·육성 및 성장 지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로지원, ▲「인천시 판로 확대 통합지원단」과 연계한 프로그램 협력 및 네트워크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진흥원 김진석 수도권총괄본부장은 “사회적경제는 청년과 지역의 미래를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이 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 혼자 꽃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ㄱ 씨는 최근 매출이 저조해 결혼자금 마련이 곤란했는데 근로복지공단에서 이자를 지원해줘서 2%대의 저렴한 금리로 1천만 원을 융자받고 무사히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대출 이자를 최대 3%까지 지원하는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생활안정자금 이차보전 융자사업이란 생활필수자금을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은행 대출이자의 일부를 공단이 지원하여 금융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다. 은행에서 신용대출 심사 결과 대출금리가 5.8%로 결정된 경우 공단에서 3%를 지원하고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2.8%만 부담하는 방식이다. 신용대출금리가 5.8%인 근로자가 자녀양육비로 1천만원을 대출 받으면 연간 납부해야 할 이자가 58만원(월 48,333원)이지만 공단에서 3%인 30만원을 지원하므로 28만원(월 23,333원)만 납부하면 된다. 올해 말까지 약 2만명에게 총 30억원의 이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 강남구의회 윤석민 의원(국민의힘, 개포1‧2‧4동)은 6월 17일 열린 제32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남 인 블룸(Gangnam in Bloom)’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강남을 세계적인 정원도시로 만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도시 경쟁력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민 주도의 경관 조성을 강조하면서, 영국⦁캐나다⦁싱가포르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원 경연대회, 주민 참여 예산, 정원교육 등 6대 실행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이제 우리가 직접 삽을 들고 씨앗을 뿌릴 시간”이라며, “정원 정책은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의원의 이번 제안은 단순 도시미화를 넘어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강남이 자연과 조화된 글로벌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 국립재활원과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IoT, AI 기반 스마트기기, 돌봄로봇 등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자문 ▲돌봄로봇 및 기기에 대한 실증연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행사 운영 등에 합의했다. 중증장애인 스마트 홈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강남구와 수요자 중심 돌봄로봇 실증연구사업을 수행 중인 국립재활원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돌봄 시스템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및 사회복귀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국립재활원과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중증장애인이 질 높은 자립생활을 누리는 도시,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꿈꾸는 ‘포용 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