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인가구를 위한 종합 지원 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혼자서도 괜찮은 삶: 1인가구 지원 안내』를 제작해 배포했다. 증가하는 1인가구의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실용적인 안내서다. 강남구의 1인가구 수는 약 9만 7699가구로, 전체 가구의 약 40%를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구는 1인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민·관이 협력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가이드북은 기존에 여러 부서와 기관에 분산돼 있던 지원 정보를 한 권으로 통합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가이드북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안전, 경제·일자리, 외로움, 건강, 주거 등 5개 분야별 1인가구 지원사업 56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예컨대 ICT 기반의 스마트 안부확인서비스, 강남형 위기가정 지원사업, 같이잇는 STAY.G, 건강한 밥상 프로그램, 1인가구 중장년 정리수납 컨설팅 등 실생활에 밀접한 정보가 담겨 있다. 2부는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소개와 활용법을 중심으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학생·교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서울특별시교육청 체육계열 대학 수시 진학 설명회'를 7월 14일 오후 5시부터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육계열 대학 입학전형 개요 안내, 체육계열 주요 대학의 수시 전형과 체육특기자 전형의 입시 결과 분석 및 합격 전략, 대학생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학생선수들의 대학교 체육특기자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학생선수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매년 개최했고, 2024년부터는 체육계열 대학 진학에 관심있는 모든 학생들을 위하여 '체육계열 대학 진학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2024년 행사에 참여했던 한 학부모는 “사교육 업체의 컨설팅은 비용 부담으로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서울시교육청에서 무료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큰 도움이 됐다. 현직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수집하여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어 좋았다. 공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키울 수 있도록 설명회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3회 강진 수국길 축제’가 전남 강진군 강진읍 보은산 V랜드 공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분홍, 보랏빛 등 알록달록 예쁘게 핀 수국길을 걸으면서 초여름 무더위를 날리며 추억여행을 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본오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놀애별어린이공원 리뉴얼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박승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김희영 본오2동통장협의회 회장과 지역 어린이, 학부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을 축하하며 본오2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놀애별어린이공원(상록구 본오동 818-6번지 일원)은 총 5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1,529.6㎡ 규모로, 지하 1층에는 총 44면의 지하주차장이 조성됐다. 지상과 지하를 복합적으로 활용한 본 시설은 ▲무단차 진입구, 경사로, 엘리베이터 등의 설비를 들여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했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3종 ▲주민 건강을 위한 운동시설 3종 ▲파고라 등 휴게시설 ▲지상 CCTV 6대를 설치해 사전 범죄예방에도 힘썼다. 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기준을 반영해 무장애 설계를 적용하고,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산시는 지난 27일 서울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5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서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안산형 한의방문진료’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건강을 돌보는 이번 정책은 돌봄 대상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긍정적 효과를 도모했다는 평가다. 앞서 시는 지난 2020년 7월 안산시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고령자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기반 방문 진료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2023년부터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건강상태 평가 ▲침 치료 ▲한약 처방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이에 기반해 시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부문에서 2년 연속(2023~2024년)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한의약 건강돌봄사업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뉴스인020 =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6월 27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2025년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중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3월부터 15주(120시간) 간 프로그램에 참여한 31명의 청년들이 수료를 맞이하며, 서로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외부 연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참여 수기 발표, 네트워킹 활동 등이 이어졌다. 참여 청년들은 그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향후 취업 성공과 재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수료생 A씨는“재활치료로 인해 늦은 취업 준비에 방황하던 중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진로 탐색과 기업 방문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함께한 청년들과 서로 도우며 위로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단은 수료 이후에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강동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북3)은 지난 27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열린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에 참석해 하수악취 저감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의 숨, 깨끗하게 : 악취 없는 도시를 위한 노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심포지엄’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하수악취협회, (사)한국냄새환경학회, 서울연구원의 주관으로 그동안 서울시가 추진한 주요 악취저감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은 첫 번째 세션에서 우리나라 하수악취저감 정책 방향 제안 등 4건의 주제발표가 이루어졌고, 이어서 두 번째 세션으로 조정일 한국하수악취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강 위원장은 축사에서 “하수 악취는 단순한 불쾌감이나 민원 차원을 넘어 도시환경의 쾌적성, 지역 이미지, 그리고 시민 건강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사회문제이므로 기술적 접근뿐만 아니라, 제도 개선, 예산 확보, 시민 참여까지 함께 이뤄져야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과제”라면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지난 18일, 김경 서울특별시의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발의한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위원회 대안으로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실효성 있는 미술관자료 수집이 기대된다. 개정의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특별시립미술관에서 수립 및 시행하고 있는 ‘미술관자료수집계획’을 적절한 명칭으로 변경하고 상세 규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한 것으로, 세부 내용이 결여된 정책을 추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일관성 및 지속성 약화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자 발의됐다. 서울특별시립미술관은 2010년도부터 학문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국내외 현대미술자료의 원활한 확보 및 소장을 위해 ‘예술자료 중장기 수집 계획수립’에 대한 내부 규정을 제정했고,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서도 2022년 10월부터 시장에게 ‘중장기 미술관자료수집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함에 따라, 현재 3-5년 정도의 중기 주기에 따른 ‘미술관자료수집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해오고 있다. 따라서 현행에 맞는 조문 제목 개정과, ‘미술관자료수집계획’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재정비촉진지구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안’이 6월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재정비촉진지구 내 도시환경 개선과 주택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보다 폭넓은 비촉진사업을 ‘경미한 사항’으로 인정하는 한편, 임대주택 변경계획을 경미한 사무로 처리할 수 있게 하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 개정은 서울시의 재정비촉진사업 제도 개선 기조에 발맞춰, 공공기여 의무 폐지, 비주거비율 완화, 용적률 체계 개편 등의 주요 제도 변화가 현장에서 신속히 적용될 수 있도록 실무적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서울시 의회가 제도 혁신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에 일조한 것이다. 그러나 김영철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 정비사업 및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 촉진사업의 경우, 상위법인 '도시재정비 촉진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민의 참여로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집행 효율성과 투명성이 더욱 확보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효원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정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발의됐다. 본 조례안은 지방재정의 건정성·투명성 강화를 규정한 '지방재정법' 등 상위법령의 취지를 적극 반영한 내용으로, 조례 골자에 따라 교육청의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될 전망이다. 특히 앞으로는 교육청 예산집행을 시민이 직접 감시하는 시스템이 구축된다. 시민은 ‘교육청 예산낭비신고센터’를 통해 예산 낭비 및 불법 지출 등을 신고할 수 있고, 만약 제도 개선 등으로 예산이 절약되거나 수입이 늘어난 경우에는 그중 일부를 기여한 자에게 성과금으로 지급하고 포상할 수 있다. 이효원 의원은 “현재 교육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청의 무분별한 예산 편성 및 집행에 대해 심각한 문제점을 느꼈다”며 “상위법령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7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음주운전과 증가하는 무면허운전의 위험성을 학교장이 학생들에게 교육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이 학생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제330회에 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이어 두 번째 ‘어린이 학생 안전’ 조례이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는 7만 1,549건이며 1,004명이 사망하고 11만 3,715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무면허운전으로 단속된 건수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24만 3,224건으로 나타났으며 2023년은 전년도에 비해 25% 증가하여 위험성이 심각한 상태이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여 차량 등을 타인의 명의로 빌리는 경우가 있어서 무면허운전 범죄 증가 원인으로 보고 있고 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26일 오후 4시,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이찬호 광진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장, 장두원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지정 신용상담센터 전문위원과 함께 청년금융취약계층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금융위기청년·자립준비청년 등 청년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과 서울시 차원의 제도적 뒷받침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진구 청년네트워크 이찬호 위원장과 신용상담센터 장두원 전문위원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장 전문위원은 신용상담센터에서 진행해 온 현장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부채 문제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공공 주도의 신용 회복 구조 마련, 실질적 금융교육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영옥 위원장은 “현재 청년 세대는 학자금 대출, 생활비 부족, 고용 불안 등 복합적인 문제로 금융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라며, “청년들이 부채 문제로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청년의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위기 대응뿐 아니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국민의힘, 서초구 제1선거구)은 지난 26일 오후 2시 SC컨벤션에서 개최된 '서울교육플러스와 함께하는 학교운영위원회 소통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학교운영위원들을 격려하고 뜻깊은 축사를 전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6월 16일부터 26일까지 4회에 걸쳐 권역별 4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26일 4회차 행사에는 박상혁 교육위원장을 비롯하여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 등이 대거 참석하여 현장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마당에서는 공감 워크숍을 통해 △학교 규정과 운영 △교육활동과 지역 연계 △운영위원회의 역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참여 확대 △학교와 미래 등 5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공감 나눔행사를 통해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발표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운영위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선진적인 학교운영위원회 모델을 함께 그려가는 발판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의회는 27일, 18일간 진행된 제268회 제1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보령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포함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과 함께,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모두 2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이번 회기 중에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주요 현장에 대한 방문도 병행하여, 시민 불편사항과 민원, 지역 현안 등을 직접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 마련에 주력했다. 최은순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시민 삶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안들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의회는 시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나 붕괴 등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하며, “7월 5일 대천해수욕장 개장과 보령머드축제를 앞둔 시점에서, 해양관광도시로서 보령의 품격과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보령시의회 조장현 의원은 제268회 보령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허가 농가주택의 합법화 및 제도권 편입을 위한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보령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보령 농촌지역에는 1950~60년대에 지어진 무허가 농가주택이 여전히 다수 존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등기부등본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아 실질적인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주택 소유자들은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는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무허가 주택을 양성화하려면 건축물대장 등재를 위한 설계비, 측량비 등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발생하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자체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전라남도 영광군이 추진 중인 ‘무허가 농가주택 양성화 사업’을 모범 사례로 소개하며, “모든 무허가 농가주택의 양성화가 어렵더라도, 현행 법령에 부합하는 주택부터 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