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28일, 보호대상아동 중 예비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자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자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을 위한 금융교육 ▲건강한 인간관계를 위한 사회적 기술 교육으로 진행했다. 금융교육 과정에서는 저축의 종류, 용돈 관리 방법, 소비 절제 습관 형성 등 자산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다루며 참가 아동들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금융 지식을 습득하도록 도왔다. 또한 사회적 기술 교육에서는 감정 이해, 관계 형성 방법, 아로마·푸드테라피 등을 활용해 감정 조절 능력과 타인과의 평화로운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특히 자립 과정 중 흔히 겪는 심리적 불안과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오산시는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 일환으로 자립교육 이수자 중 취업 준비 시 필요한 운전면허 및 각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월),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면교육 의무 공직자와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뮤지컬 '갱트' ‘부패탈출 넘버원! 갱생트레이닝센터’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문화 확산과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식 교육의 한계를 보완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접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뮤지컬 '갱트'는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갑질·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례를 흥미로운 스토리와 음악, 연기를 통해 전달하며 관객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장 참석자들은 “단순 전달이 아닌 감동과 메시지를 함께 받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윤리를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사단법인 오산예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성 향상을 위한 의사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단테 희망열매’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 경계선 지능인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기초 발음 훈련 ▲비언어적 표현의 이해 ▲상황별 대화 연습을 중심으로 실생활 중심의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개별 피드백을 바탕으로 한 발음 훈련과 반복적인 대화 연습은 참여자들의 의사표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데 큰 효과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말이 어눌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항상 위축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권태연 관장은 “경계선 지능인의 자립을 위해서는 일상에서의 원활한 소통 능력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며 “이번 의사소통 교육은 실생활 중심의 훈련을 통해 그들의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립 생활에 의미 있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실전 창업을 지원하고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하여 '꿈마루 뿜뿜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마루’의 디딤돌 창업동아리 사업의 참여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것으로 제품의 시장성과 반응을 사전에 확인 할 수 있는 실전형 창업 체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판매 물품으로 직접그린 그림, 인형고리, 책갈피, 액세서리, 뜨개용품 등 남녀노소 누구나 소장하고 싶어할 수공예품들이 선보이며 참가자들은 창작품을 통해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시장에 시험해 볼 수 있다.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1회차(2025년 7월 2일, 09시~17시, 안성시 평생학습관 1층 후문) 2회차(2025년 7월 3일, 11시~14시, 안성시청 구내식당 앞) '꿈마루 뿜뿜마켓'은 단순한 플리마켓을 넘어 안성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창업 지원서비스를 함께 안내함으로써 창업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창업의 전 단계인 아이디어 발굴부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7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식품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 안성시지부에 위탁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3시간의 법정의무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근로기준법과 세무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반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주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누리집을 통해 연중 온라인으로 교육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영업주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호수관광개발 및 하늘전망대 완공으로 안성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먹거리에 대한 고민과 관광객 응대를 위한 영업 노하우를 만들어가길 바라며, 새로운 소비 흐름 창출을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7~8월 新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에도 적극 협력하여 침체된 지역상권의 어려움 타개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 성지로서 안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사업 ‘다시 찾은 빛, 80’을 8월 15일까지 다채롭게 펼칠 계획이다. 먼저, 7월 30일까지 시민 참여형 사전이벤트인 ‘함께 만드는 광복절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광복절 당일 운영될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선정하고, 광복절 문화축제에서 진행하는 독립운동가 사진 전달식에도 참여자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오는 8월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학술 심포지엄 ‘3·1운동, 일제는 왜 내란죄 적용을 포기했나’이다. 3·1운동 재판에서 내란죄 적용이 검토된 사례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국내 첫 공개 심포지엄으로, 안성 등 내란죄 적용이 검토된 3·1운동의 재판 과정을 비교 분석하여 내란죄 적용의 검토 배경과 최종 포기 원인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독립유공자 위패 봉안 및 유물 기증식 ▲‘안성 독립운동 인물 사전’ 특별전시 ▲문학 전시 ‘다시 찾은 빛, 청록집’ ▲어린이 체험전시 ‘우리 모두 독립운동가’ 그리고 광복절 당일 안성3·1운동기념관과 스타필드 안성에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지난 26일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사업 구간 일부가'2025년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더드림 도시재생사업’은 원도심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기회의 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서면심사, 현장검토, 발표심사 등 3단계 평가를 거친 가운데 도내 지자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다. 사업대상지는 관내 성남·옥천동 일원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45억을(도비 21억, 시비 24억) 투입할 예정이며 6070거리의 고유한 매력을 살려 특색있는 거리와 새로운 거점 공간을 조성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주거 밀집지에는 골목환경개선 및 노후주택집수리 사업을 연계해 안전하고 머물고 싶은 마을을 조성할 방침이며 커뮤니티 디자인을 기반으로 공동체 실험사업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 구도심 일원에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연계사업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전자게시대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돼 국비 2억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안성터미널과 공도터미널에 전자게시대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전자게시대는 행정광고와 상업광고를 20대 80 비율로 편성해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9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광고 송출을 시작할 예정이다. 광고를 원하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은 8월 1일부터 안성시청 건축과 건축행정팀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세부 사항은 안성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행정정보 전달 기능과 더불어 지역 소상공인의 저비용 광고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 최저 수준의 광고비를 책정해 홍보비 부담을 낮췄다. 시는 전자게시대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정보도 함께 송출함으로써 시민의 정보 접근성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안성시 건축과장은 “전자게시대는 정보 전달 기능을 넘어, 지역 상인의 든든한 홍보 채널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지난 6월 26일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용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왕규용 안성3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3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복지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6월 30일 오전, 안성시 금광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금광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024년 안성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맞춤형 자치 모델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으로,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들은 금광면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방식을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꿈드림 어린이 체험활동’ ▲‘배움이 행복한 주민자치’ ▲‘우리 고장 내손으로 가꿔요’ ▲‘아이들과 동심 속으로’ ▲‘무엇이든 고쳐드립니다’ 등 5개 분야의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 통합과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상대원3동 위원들은 국궁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국궁 체험장을 방문했고,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 추진배경, 성과, 향후계획 등을 상세히 청취했다. 상대원3동 주민자치위원장은 “2024년 안성시 최우수사례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7월 12일 오후 3시,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프로그램 ‘1인 가구를 위한 돈에 관한 동기부여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중하는 열두 달 인문학’ 중 생활 인문학 일환으로, 6년 만에 2억을 모은 생활의 달인 ‘자취린이’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에서 겪는 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작지만 확실한 실천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뤄낸 노하우를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자 곽지현 작가는 최저시급을 받으면서 4년 2개월 만에 1억을 모아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년 만에 2억 원 달성에 성공했으며, 지난 4월9일에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돈을 모으게 된 계기와 일상 속 절약 노하우를 소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공도도서관 관계자는 “강연을 듣는 참여자들이 경제적 자립에 대한 감각과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돕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6월 30일 중앙동 24~26통을 중심으로 구성된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마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실적 공유와 향후 계획 수립,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의사결정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송탄보건소 관계자와 다양한 운영위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주요 사업 실적과 하반기 운영계획이 보고됐으며, 위원들의 활발한 토론과 자문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중앙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송탄보건소,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소방기관, 국제대학교, 노인회 및 통장단, 아파트 관리소 등 지역사회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질적이고 통합적인 치매안심 환경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을 형성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친화 환경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안심공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 평택YMCA 교육실에서는 위원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평택시 청소년안전망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청소년안전망 실무자 회의체로 각 기관 실무자가 모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각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회의는 청소년안전망 운영 및 위기청소년에 대한 효과적인 사례 개입방안 및 맞춤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히 이번 회의는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사가 함께 참여해 위기청소년에게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오석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위원장은 “체계적이고 실효성이 높은 사례 회의를 통해서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들의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담양군은 1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베스트공무원 증서 수여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평가 우수자 시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 부서 표창 등이 이어졌다. 또한 7월 1일 자로 취임한 제28대 이정국 부군수가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제10기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 신임 정선교 위원장과 이창선·황민선 부위원장의 취임 인사도 함께하며, 노사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하반기의 시작이자 다시 출발하는 전환점”이라며 “상반기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와 관련해서는 군민의 삶에 가까이 다가가는 중요한 소통 행정”이라며 “남은 일정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장마, 무더위 등 여름철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 마련에도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정 군수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민선8기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현장 소통'으로 새 아침을 열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 성내하니공원을 찾아 강동구 생활체육광장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배드민턴 동호회원 40여 명을 만나 인사를 나눴다. 주민들은 “천호동에 공공수영장이 없었는데, 3월에 천호어울림수영장이 열어서 저렴한 비용으로 수영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요즘 높은 건물들도 많아지고 동네에 활력이 많아졌다”라며 안부를 전했다. 이어 구청으로 자리를 옮긴 이 구청장은 구청 주차장에 ‘직원 격려 커피 트럭’을 마련하고 출근하는 구청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건네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이 구청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노력해 주신 직원들 덕분에 강동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아끼지 않았다. 9시에는 정례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해 구정 현안을 논의하며 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앞서 진행된 ‘정책 아이디어 제안 공모’에서 선정된 공무원 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구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을 당부했다. 이수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