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첫 삽’

철거작업 본격 착수, 건축 실시설계와 병행하여 신속한 사업 추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충청북도가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상담 기능을 집약한 도 대표 청소년 복합공간인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도는 11일, 청주시 상당구 영동 102번지 부지 내 기존 건축물에 대한 철거 작업을 시작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실질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상담 기능을 집약한 도 대표 청소년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세부적인 공간 구성을 위한 건축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사업 기간 단축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설계와 철거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패스트 트랙’ 방식의 행정 처리를 통해 오는 6월 준공, 8월 개소라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총 18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센터는 연면적 4,738.56㎡ 규모로, 청소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트렌디한 공간들로 가득 채워진다. 청소년복합문화센터에는 미디어아트 전시실, 디지털 성문화 체험관, 댄스 스튜디오, 밴드 및 음악 녹음실, AI 창작·체험존, 동아리 활동실 등이 채워질 예정이며, 청소년종합진흥원은 성문화센터, 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경찰학교 등 통합 정책 서비스 제공한다.

 

오경숙 충북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이번 철거 공사는 청소년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복합문화 공간 마련의 실질적인 첫걸음”이라며,“실시설계부터 시공까지 꼼꼼히 챙겨 올 하반기에는 도내 청소년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랜드마크로 개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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