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설 연휴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 당부...예방 수칙 강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음식 공동 섭취와 가족 모임 증가로 노로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특히 명절 기간에는 조리 음식의 대량 준비와 장시간 보관, 공동 식사 등으로 인해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주요 증상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며, 영유아와 고령자의 경우 탈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화성특례시는 설 연휴 기간 다음과 같은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예방 수칙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기(굴 등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아프면 휴식 취하기 ▲물은 끓여 마시기 ▲조리 기구는 용도별로 구분 사용 후 열탕 또는 염소 소독하기 ▲구토·설사 증상 발생 시 음식 조리 금지 등이 있다.

 

특히 굴 등 어패류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 생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구토물 처리 시에는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염소계 소독제(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로 오염 부위를 철저히 소독해야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곽매헌 만세구보건소장은 “설 명절 가족과 이웃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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