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한·일 최인접 교류 다시 잇는다.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및 관광 홍보… 재일제주인과도 연대 강화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도지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에 따라 양 지역 간 신규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공식 방문 일정으로 22일부터 일본을 찾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을 계기로, 양 지역 간 인적·물적 교류를 복원하고, 중장기적 협력 기반을 다시 세우기 위한 것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후쿠오카현 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재개 ▲관광·문화·역사 교류 확대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가능성 등 폭넓은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후쿠오카의 중심가인 텐진 라이온광장에서 열리는‘The Jeju Four Seasons - 제주의 선물 in Fukuoka’ 팝업 행사 현장을 찾아, 제주의 감성과 관광 콘텐츠를 현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세일즈 외교에 나선다.

 

이날 하이라이트인 경품 이벤트에서는 오영훈 지사가 직접 추첨자로 참여해 제주 왕복 항공권을 전달하고, “가장 가까운 이웃 후쿠오카에서 제주를 다시 만나는 감동을 나누고 싶다”는 환대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이어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제주의 새로운 관광 비전과 직항노선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저녁에는 규슈관광기구, 후쿠오카공항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주재하며 직항노선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홍보협력 및 공동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방안을 논의한다.

 

6년 만에 재개된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은 경제·문화·민간 교류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징적 연결고리로 꼽힌다.

 

제주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항공노선 재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로 교류 협력을 넓혀가는 실질적인 출발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영훈 도지사는 재일본관동제주도민회 신년회에 참석해 재일제주인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일본 사회에서 제주인의 정체성을 지켜온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해외 도민사회와 제주 간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일본 방문을 계기로 후쿠오카현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항공·관광·문화·미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교류 성과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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