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제주웰컴센터에서 ‘2035 제주 도시재생전략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5조에 따라 재수립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안)의 주요 내용을 도민과 관계 전문가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도시 전체의 쇠퇴 현황을 진단하고 도시재생의 기본방향을 설정하며,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지정하는 도시재생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제주도 도시지역 일원을 대상으로 2035년을 목표연도로 한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 여건 분석 △2035년 도시재생 비전 및 기본구상 △권역 설정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추진체계 및 실행방안 등이다. 공청회에서는 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과 참석자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고문상 의견 제출 기한은 10월 27일까지이나, 제주도는 도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기 위해 11월 2일까지 서면 또는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의견을 접수할 예정이다. 의견서 양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김희찬 서귀포시장 취임 이후 첫 도-서귀포시 현안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안전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대응에 속도를 낸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한라홀에서 위성곤 지사와 김희찬 서귀포시장, 도·서귀포시 주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도-행정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귀포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와 행정시 간 협력이 필요한 과제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위성곤 지사는 “도정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도민 먼저, 민생 먼저, 안전 먼저, 책임 있게라는 원칙 아래 시민 안전과 지역 현안을 책임감 있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관련해 철저한 안전점검과 바가지요금·원산지 표시 위반 예방을 당부하고, 선수단과 방문객의 소비가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상권과 연계한 소비촉진 방안을 적극 발굴할 것을 주문했다.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확정했다. 10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에 2030년까지 9조 7,576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으로, 도민의 삶을 지키는 ‘민생’과 제주의 미래를 여는 ‘성장’에 중점을 뒀다. 제주도는 8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위성곤 지사와 공약실천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 9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공약실천계획은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7대 전략·100대 정책과제를 바탕으로 10개 분야, 100개 공약사업, 337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5년간 9조 7,576억 원(국비 3조 7,523억 원, 도비 4조 2,168억 원, 민자·융자 등 1조 7,885억 원)을 투자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 투자계획(7조 1,630억 원)보다 2조 5,946억 원 많은 규모다. 제주도는 공약사업 가운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12대 핵심공약을 선정해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성과를 내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열기를 고향사랑기부 참여로 잇는 ‘귤빛 기부’ 이벤트를 연다. 제주도는 12일부터 22일까지 제주에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 가운데 107명을 추첨해 제주 감귤을 보내는 ‘전국체전은 직관, 감귤은 제주 직배송!’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체전 개막을 앞둔 오는 12일부터 폐막일인 22일까지 11일간 진행하며, 전국체전 분위기를 살려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늘리고 제철 감귤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창구에서 제주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응모된다. 도는 대회 회차인 ‘107회’에 맞춰 107명을 무작위 추첨해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대표 답례품인 제주 감귤 1상자씩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30일 개별 문자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며, 감귤은 발표 후 7일 이내 기부자가 지정한 주소로 배송한다. 제주 고향사랑기부자는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글날 행사와 연계해 2차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2028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참여를 안내한다. 제주도는 9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리는 한글날 행사에 맞춰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도청 1층 로비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에게 공공기관 제주 이전과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공공기관 제주 이전은 기관의 전문성과 제주의 산업·연구 기반을 연결해 지역과 기관이 함께 성장하고, 일자리와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한 과제다. 제주도는 한국마사회, 한국공항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차세대수치예보모델개발사업단, 해양환경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6개 기관을 핵심 유치 희망기관으로 정하고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관별 이전 필요성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고, 업무공간 확보와 임직원 정착 지원 방안을 보완하며 해당 기관 및 관계부처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산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의로운 나눔으로 제주 정신을 빛낸 거상 김만덕의 뜻을 기리는 ‘제47회 김만덕상’ 수상자로 교육 후원과 국내외 나눔을 이어온 재외도민 임성자(82) 씨를 선정했다. 제주도는 1일 김만덕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자 4명을 심사한 결과, 기부와 봉사, 소외된 이웃 돌봄 등 나눔의 삶을 실천해 온 임성자 씨를 수상자로 결정했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의 추천을 받은 임성자 씨는 오랜 역경 속에서 자립을 이룬 뒤 그 성과를 사회에 환원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성자 씨는 신성여자고등학교 발전기금 등 교육·인재 양성 분야와 지역 및 단체 등에 2억 5,000여만 원 상당을 후원해 왔으며, 합창단 문화 봉사와 국제로타리 클럽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또한 제주 출신 독립운동가이자 전국 첫 여성 교육감인 최정숙 선생의 뜻을 잇는 ‘최정숙을 기리는 모임’ 부회장과 부룬디 최정숙 여성센터 설립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여성 인재 양성과 국제 나눔을 실천했다. 아울러 서울 마포구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쌀과 김장김치를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전화 한 통이면 버스가 뜸한 구좌읍 중산간 마을에도 택시가 달려온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취임 100일을 맞아 7일 가장 먼저 이 현장을 찾았다. 직접 ‘지역책임택시’를 불러 타고 읍면 주민의 이동 여건을 살폈다. 위 지사가 취임 100일의 첫 현장으로 구좌읍을 택한 것은 지역책임택시가 민선 9기 공약인 ‘교통소외지역 이동권 보장 및 공공교통망 확충’의 첫 이행사업이기 때문이다. 위 지사는 공약이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했다. 위성곤 지사는 구좌읍 동복리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지역책임택시 이용 방법을 설명하고 교통 불편에 대한 의견을 들은 뒤, 대표 호출번호로 지역책임택시를 직접 호출했다. 이 자리에서 어르신들은 동복리 주민이 병원이 많은 함덕·조천 쪽을 주로 다니는데도 지역책임택시가 구좌읍 안에서만 운행되는 점을 짚었다. 행정구역이 아닌 생활권 단위로 바꿔야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제언했다. 이에 위 지사는 “시범사업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 이런 문제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좌읍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생활권 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출범 100일을 기점으로 1차산업과 관광산업을 고도화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키워 제주경제 재도약에 나선다. 위성곤 지사는 7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위 지사는 “도정의 출발점은 도민의 삶”이라는 취임 당시의 원칙을 재확인하며, 지난 100일간 민생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해결에 힘써왔다고 말했다. 민선9기 도정은 출범 이후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도민과 지역경제의 부담을 덜기 위한 대응에 집중했다. 취임 직후 1호 행정명령으로 민생경제상황실을 설치하고, 취임 열흘 만에 4,615억 원 규모의 민생회복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역 건설경기 회복을 뒷받침했다. 이 같은 대응 속에 관광객 소비와 소비심리 등 일부 경제지표는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남아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100일은 향후 도정 운영을 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형 청년기본소득’ 연속 토론회를 열어 청년들과 도입 방향을 논의했다. 청년들이 제시한 의견은 제주 여건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은 민선 9기 공약인 제주형 청년기본소득의 단계적 도입에 앞서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을 정책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청년 30명과 청년참여기구 소속 10명 등 도내 청년 40명이 참여했다. 8월 30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제주청년센터에서 네 차례에 걸쳐 전문가 특강과 분임토론, 투표와 과제 평가를 통해 의견을 모았다. 청년들은 제주에서 살아가는 주요 어려움으로 일자리 부족과 불안정한 소득, 주거비 부담을 들었다. 원하는 분야의 일자리를 찾기 어렵고, 월세와 보증금 부담으로 저축과 미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의견이 나왔다. 소득이 보장되면 생계 때문에 미뤄온 공부와 자격 취득, 진로 전환, 창업·창작, 휴식 등을 선택할 여유가 생길 것으로 봤다. 다만 소득지원이 청년의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지려면 일자리·교육·교통·돌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6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네오플 본사를 찾아 청년 직원들과 대화하며 제주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데 필요한 여건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제주로 본사를 이전해 지역경제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온 기업을 격려하고, 직원들의 경험과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이사와 청년 직원 등이 함께한 자리에서 주거·교통 등 생활 여건 개선, 정보기술(IT) 기업 생태계 조성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넥슨코리아의 자회사인 네오플은 2015년 1월 제주로 본사를 이전했다. 전체 임직원 약 1,500명 가운데 800여 명이 제주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약 1조 727억 원이며, 제주 이전 이후 연평균 약 170억 원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 사업 확장에 맞춰 신규 인력을 추가 채용하고, 연면적 약 2,200평 규모의 신규 사무동 증축도 추진하고 있다. 위 지사는 먼저 넥슨뮤지엄을 둘러본 뒤 사내 복합 문화·휴게 공간인 네오마루에서 기업 현황을 소개받고 윤명진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무원 노동조합 2곳이 직원 권익 증진과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민선 9기 첫 단체교섭에 들어갔다. 제주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오후 도청 한라홀에서 ‘2026년도 공무원 단체교섭 상견례’를 마련했다. 제1차 본교섭을 겸한 이날 자리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위성곤 지사와 변경준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강병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장 등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상견례는 교섭위원 소개와 노사 대표 인사, 노동조합의 요구안 제안설명, 향후 교섭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섭에는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등 2개 노동조합이 참여한다. 제주도와 두 노동조합은 2022년 교섭창구 단일화를 거쳐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조직문화 개선과 이웃 나눔 활동 등으로 노사 협력을 이어왔다. 노동조합은 9월 2일 직원 권익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단체교섭 요구안을 제출했으며, 노사는 앞으로 본교섭과 실무교섭에서 요구안을 항목별로 검토·조율하고 단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4·3특별법 개정 방향을 모색하는 ‘제4차 공동토론회’가 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렸다. 4·3 80주년을 앞두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법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보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김한규·문대림·김성범·정춘생 국회의원, 제주4·3기관·단체 연석회의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4·3평화재단·제주4·3범국민위원회·제주4·3기념사업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변영근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과 제주지역 국회의원, 김창범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4·3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발제에 나선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진실과 정의를 위한 4·3특별법 개정 방향’ 주제로 법적·제도적 보완 과제를 제언했다. 이어 양성주 제주4·3희생자유족회 상임부회장은 ‘4·3유족이 바라본 4·3특별법 개정 과제’를 발표하며 희생자·유족 명예회복을 위한 입법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위성곤 지사는 서면 축사에서 “다가오는 4·3 80주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아파트·마을·주차장 등 생활권 단위에서 전기를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생활권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특구)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기업을 중심으로 지정된 지난해 1기 ‘신산업 활성화형’ 특구에 이어, 도민이 일상에서 에너지 전환 효과를 체감하는 2기 모델로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다. 정부(기후에너지환경부)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정책 기조를 마을·아파트 등 소규모 생활권 중심(커뮤니티 마이크로그리드형)으로 제시함에 따라, 제주도는 같은 변전소 생활권역 안에서 면적 660만㎡ 이하, 연간 발전량의 70% 이상을 구역 안에서 소비하는 요건을 갖춰 추가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제주형 분산특구 모델은 기업 중심이던 1기와 달리, 아파트·주차장·마을·산업단지처럼 비교적 작은 단위에서 전력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생활권형’에 가깝다. 제주도는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남원읍 일원 주택마을형 ▲조천읍 공공임대주택 대상 아파트형 ▲용암해수단지를 활용한 산단형 등 3개 핵심사업의 기본 계획안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도민 소통과 민간 참여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음식과 식품산업을 향토음식 보존·전승을 넘어 관광과 1차산업,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 마련에 나선다. 위성곤 지사는 6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제주 음식·식품산업 육성 방향을 비롯해 차귀도 해상 어선사고 대응, 전국체육대회 준비, 외국인정책과 남방큰돌고래 보호 등 주요 도정 현안을 논의했다. 위 지사는 제주음식·식품산업과 관련해 “그동안 음식점을 개인의 영역으로 보는 경향이 있었지만 지금은 음식 자체가 관광객을 움직이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와 지역경제를 연결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관련 정책을 하나의 전략으로 묶어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 지사는 “좋은 음식점 하나가 관광객을 오게 하는 시대”라며 ‘제주 미식관광 프로젝트(가칭)’나 ‘제주 대표음식 30선’ 같은 먹거리 발굴·기록·관리, 음식점 품질 인증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제주산 농수축산물이 도내 음식점에서 더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전처리·가공과 유통을 연계하고, 제주산 식재료를 적극 사용하는 음식점에 대한 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해상풍력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한 관계기관·전문가 협업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제주도는 6일 도청에서 '제주 해상풍력 추진지원단' 출범식과 첫 회의를 열고 인허가와 전력계통, 해상경계 등 주요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해상풍력 사업은 여러 법률에 따른 인허가와 관계기관 협의가 연계돼 있고, 계통접속과 해상경계, 환경, 주민소통 등 사업 단계별로 다양한 과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 이에 제주도는 사업 전반의 현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조정할 협업체계로 추진지원단을 구성했다. 추진지원단은 이창흠 기후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총괄·사업관리, 해양·환경, 소통·법률·제도, 계통·기술, 산업·대외협력 등 5개 분야 17명으로 구성됐다.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제주대학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풍력 관련 산업계 등에서 해상풍력 관련 전문성과 현장경험을 갖춘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분야별로 해상풍력 정책과 사업관리, 해양공간·환경영향평가, 주민소통과 법률·제도, 전력계통과 풍력기술, 산업 활성화와 중앙부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