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민들은 신규 공공택지로 발생하는 피해예방으로 ‘교통난 해소 대책’을, 가장 필요한 발전분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화성시는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도 3080+’에 봉담 3지구와 진안지구가 신규 공공택지개발사업에 포함됨에 따라 시민 의견수렴을 통한 적극적인 대응안 마련에 나섰다. 이에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동부지역 온라인 정책자문단 1만 1,8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대상자 중 5,121명, 43.2%의 시민이 설문에 응답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을 반증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50.8%인 2,599명이 신규 공공택지 조성에 따른 피해 예방으로 ‘주변지역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을 꼽았다. 다음으로 보상 및 이주대책마련(18.2%), 공모에 의한 군공항 타 지자체 이전(16.6%)이 선택됐다. 또한 택지 개발 발전방향에 가장 필요한 분야로는 52.8%인 2,709명이 ‘교통인프라 확충(철도, 도로 등)을 꼽았다. 이어 25.9%가 충분한 공원과 녹지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10.7%가 선 기반시설 완료 후 입주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대다수의 시민이 교통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8일 대한축구협회, 화성FC와 함께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를 위한 음악행사인 ‘DREAM KFA HARMONY’ 행사를 개최했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DREAM KFA HARMONY’는 축구 국가대표 조원희 선수와 화성FC 선수 3명 및 AFC 사회공헌의장 등이 참석해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에 선물박스로 제공된 마이크를 통해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오프닝 공연 △축구국가대표와 꿈과 관련한 대화 시간 △팀 별 음악 레크레이션 △모두가 바라면 이루어지리라 ‘THE CHAMPIONS’ 노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화성시는 ‘DREAM KFA HARMONY’행사에 다문화 어린이들이 좋은 추억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을 지원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참여기준 없이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주배경을 가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화성시도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어린이들이 더 멋진 꿈을 꿀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왕배푸른숲도서관이 「푸른숲 미디어 학교 2기」를 운영한다. 「푸른숲 미디어 학교 2기」는 왕배푸른숲도서관 특화 주제인 미디어를 테마로 한 사업이다. 시민 누구나 미디어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쉽게 미디어 컨텐츠를 창작하고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세대별로 ‘레드숲(성인)’, ‘그린숲(청소년)’, ‘옐로우숲(아동)’ 로 나누어, 총 4개의 강좌로 구성했다. △ ‘레드숲(성인)’ 대상 '유튜브 크리에이터'에서는 유튜브 채널 사용법과 영상 제작 전반을 실습 위주로 교육한다. △ ‘그린숲(청소년)’ 대상 '도전! 북(BOOK)튜버' 강좌에서는 ‘책’을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을 기획하고 제작해본다. △ ‘옐로우숲(아동)’ 대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영상으로 만들어보는 '스마트폰 애니메이터'(초등 1~2학년)와 엔트리 블록코딩 프로그램을 통한 코딩 강좌 '어린이 엔트리 코딩'(초등 3~4학년)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줌(Zoom)을 통한 비대면 강좌로 운영하며, 더욱 상세한 정보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화성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 부동산정보사이트 ‘경기부동산포털’이 9일부터 신규 서비스로 ‘도유지 정보지도’와 ‘농산물 생산지도’를 제공한다. 도유지 정보지도는 경기도가 소유한 도유재산(토지)의 현황을 지도로 확인하는 서비스로 도민이 활용 가능한 유휴 부지 확인과 대부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담당 부서 연락처를 알 수 있다. 경기부동산포털에서 ‘지도서비스’, ‘필지 정보’, ‘도유지 정보’ 순으로 클릭한 후 시군구·읍면동을 선택하면 도유지 목록을 조회할 수 있다. 대부(貸付) 가능한 도유지가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대부 중인 도유지는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도유지 목록에서는 해당 필지의 대부 관련 담당 시·군 부서와 연락처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종합정보’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필지의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농산물 생산지도는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경기도 농산물 생산·수요매칭 실태’ 연구 결과를 나타낸 것으로, 도내 농산물의 생산과 수요 간 미스매칭 현황을 알기 쉽게 지도서비스로 공개한다. 예를 들어 도내에서 많은 재배면적을 차지하는 상위 10작목인 벼, 콩, 들깨, 건고추, 고구마, 배, 인삼, 포도, 시금치, 옥수수의 재배 분포 현황을 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거대 기술기업들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 막대한 수익을 얻지만 개인은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데이터 생산 주체인 개인에게도 혜택을 돌려주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마이데이터글로벌이 공동주관하는‘2021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이 8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경기도 유튜브 채널 및 데이터 주권 국제포럼 홈페이지(dsif2021.com)를 통해 생중계됐다. 이재명 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누가 언제 어디로 이동하는지, 누가 언제 무엇을 얼마나 구매하는지 등으로 교통량을 분석하기도 하고 경제효과를 산출할 수도 있는 등 데이터가 누적되면 매우 가치있는 정보가 된다”며 “그래서 데이터는 디지털 시대의 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이어 “앞으로 데이터의 경제적, 사회적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고 거대 기술기업은 개인이 생산한 데이터를 활용해서 더 막대한 수익을 얻을 것”이라며 “그러나 데이터의 생산 주체이자 주인인 우리 개인들은 아무런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 유효열 사장이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어린이 보호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익 캠페인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교통안전 슬로건과 함께 촬영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방식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이 슬로건은 어린이 교통사고 중 빈번하게 발생하는 '횡단보도 교통사고'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보행자와 교통 운전자 모두 조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유효열 사장은 의왕도시공사 이원식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다음 참여자로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를 지명하였다. 끝으로 유효열 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만들어 주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총 46대의 공영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금요일 밤에 만나는 예술시리즈 ‘Friday Night Live’의 세 번째 공연을 9월 10일 오후 7시30분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매월 1회 금요일 저녁 관객들을 만나는 ‘FNL’은 국내·외 문화예술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예술인과 작품을 발굴하여 다양한 장르의 공연 예술을 관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화성시문화재단에서 기획한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에는 국악 프로젝트팀 ‘앙상블 련’ 그리고 8월에는 현악 8중주 ‘앙상블 컨시언스’가 출연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송준서 트리오+1이 출연한다. 미국에서 레코딩한 솔로앨범 [Portrait]로 재즈신의 높은 평가를 받았던 재즈 피아니스트 송준서가 공연을 이끈다.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베이스 지재일, 드럼 신기범이 함께 출연하며 여성보컬밴드 ‘바버렛츠’의 전 멤버 그레이스 킴이 보컬로 특별출연하여 더욱 풍성해진 재즈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성시문화재단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관객에게 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객들의 답답한 마음을 풀어줄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침체된 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수원대학교와 함께 공정무역도시로서 공정무역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인재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을 개강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공정무역 온라인 교육’은 수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 120명이 참여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총 15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공정무역의 개념과 현황, 공정무역 기업 탐방, 등이며 장승권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과 임영신 이매진피스 공동책임자 등 관련 전문가 및 기업 대표들이 강단에 올라 공정무역의 개념과 역사, 주요 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수원대학교와 화성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하며 수원대학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공정무역 대학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광영 사회적경제과장은 “온라인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면서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 대학과 손잡고 인재 육성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동부보건소는 마을 밀착형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온돌 경로당’사업을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동네 돌봄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이번 사업은 9월부터 11월까지 황계1통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운동‧영양‧치매예방 등 노쇠예방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돌 경로당’ 사업은 각 마을 경로당을 플랫폼으로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대상자 건강관리 및 각종 자원을 중재하고 행복관리소와 동 복지센터는 수혜자 중심의 복지를 연계하는 한편 동네병원은 방문 진료 및 의료 상담을 제공, 협약 대학교에서는 독거노인 1:1 손자녀맺기와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4인 이하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나의 건강수치 알기,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바로알기, 근력강화운동, 노쇠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져있다. 지난 2일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나의 신체기능수치 바로알기를 주제로 키‧몸무게‧악력 등 기초 체력측정 후 체질량 지수의 단계를 계산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치매선별 검사를 통하여 나의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문자 동부보건소장은 “마을의 따뜻한 온돌방의 역할을 위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하고자 교육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화성시의 향토음식인 초롱무 김치는 김장을 하기 전 9~10월에 담가먹었던 김치로, 흔히 알려진 알타리 김치보다 알싸하고 시원한 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에 사용되는 꾸러미는 화성에서 직접 재배하여 절인 초롱무와 김치 양념이 포함되어 있어 집에서도 간편하게 담가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10월 21일부터 23일 기간 동안 진행되는 초롱무김치 꾸러미 교육은 교육대상자의 가정으로 (향토별미 초롱무 김치)교육 꾸러미를 택배를 보내고, 체험 후 SNS 전용 채널에 사진과 후기를 개제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10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23일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지역농산물을 활용하여 잊혀져가는 향토음식을 알아보고, 온 가족이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식문화 체험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청와대에 시민 중심의 신규 공공택지가 개발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정비 및 정책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는 현재까지 국가 주도로 9개 택지가 준공을 마쳤으며, 10개의 택지가 진행 중에 있다. 여기에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에 진안과 봉담 3지구 2개의 택지지구가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전국 7대 대도시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 이에 화성시는 건의문을 통해 그간 신도시 개발로 야기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사전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공공주택지구에서의 대도시 시장 권한 강화 ▲구도심 인접지역 공공택지개발 시 활성화 및 개선계획 수립 의무화 ▲동-서간 연계성 확보를 위한 균형발전 촉진 ▲수원 군 공항 유치 희망 지자체로의 이전 총 4가지를 제안했다. 우선 기존에 공공주택지구 개발 시 해당 지자체가 ‘필수 협의 기관’에서 제외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개발이 어렵고 준공 후에는 돌이킬 수 없다는 점을 들면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통합심의위원회의 지자체 참여 의무화를 요구했다. 또한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의 쇠퇴가 우려됨에 따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정남농협 청년부가 6일 정남면에 생필품과 식료품을 후원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선 것이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화장지, 세제, 육류와 김치 등 총 50만 원 상당으로 지역 내 한부모가정 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우재덕 정남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내 오일장을 한시적으로 개장했다. 개장 대상은 ▲남양시장(6일, 11일, 16일) ▲사강시장(7일, 12일, 17일) ▲조암시장(9일, 14일, 19일) ▲발안만세시장(10일, 15일, 20일)이다. 6일 한시적 개장 첫문을 연 남양시장에서는 시청 소상공인과와 남양시장 상인회회원 총 11명이 나서서 방역 수칙 준수와 거리두기를 지도 점검했다. 또한 이날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가 관내 전통시장에 마스크 3,200매를 후원해 혹시라도 마스크 미착용 고객을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흥 (사)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장은 “한시적으로나마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돼 상인들의 걱정을 한시름 덜게 됐다”며, “함께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맞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7일 국내에서 유일한 성모성지인 ‘남양성모성지’가 2021 경기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MICE, 기업회의, 포상관광, 국제회의, 전시, 이벤트)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유니크 베뉴란 전통적인 회의시설이 아닌 행사 개최 도시의 독특한 정취와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뜻한다. 총 17개 장소가 선정됐으며, 그중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남양 성모성지가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남양성모성지는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설계한 대성당과 건축과 예술의 거장으로 불리는 페터 춤토르의 티채플이 건축되고 있어, 세계적인 종교 명소로의 재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학교복합화로 설립된 주민개방형 시설 노을빛 도서관이 9월 7일 개관한다. 노을빛 도서관은 병점1동 새봄초등학교 내 2층 전용 면적 738.6㎡ 규모로 현재 약 1만 권의 도서를 소장중이다. 주요 시설은 일반열람실, 어린이열람실, 문화교실, 휴게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노을빛 도서관은 신규 아파트 단지 및 새봄초등학교와 함께 조성되어, 지역 주민 대상 인근 지역의 부족한 문화 인프라 충족과 초등학생 대상 독서 정보 및 학교 연계 서비스 제공 등으로 타 도서관과 차별성 있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개관 이후 도서관에서는 학생 및 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현작가의 베스트셀러 마술공연’이 도서관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며, 9월 29일 수요일에는 도서관에 간 외계인을 쓴 박미숙 작가와 함께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00가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문화프로그램 외에도 ‘도서 대출 이벤트’, ‘개관 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노을빛 도서관은 새봄초등학교 설립 시 교육부에서 학교복합화 시설로 설립 승인하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