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의원은 10월 19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 평생교육시설 발전방향 및 운영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평생교육시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 ․ 파주 미래교육캠퍼스)에 대한 실태분석과 시설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에서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의원을 비롯해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진창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 강성국 파주본부장, 용역수행사 등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연구용역 추진성과 및 주요 발굴내용 등을 공유하고, 최종 결과물 산출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 다즐에듀 이재호 경인교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교육기관으로써 교육 플랫폼 강화 시스템 마련에 대한 추진과제 분석과 함께 미래사회의 인재의 핵심역량 강화 방안, 평생교육 수혜자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에 조성환(더불어민주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지난 1일부터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도민을 대상으로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18일 기준 신청률이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3차 재난기본소득 신청접수 마감일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29일까지다. 19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10시까지 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한 경기도민은 205만 9,55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청대상 도민 252만 598명의 81.7%에 해당하는 수치다. 3차 재난기본소득의 지급규모는 6,341억 원으로, 이 가운데 현재까지 5,149억 원이 지급돼 지급률은 81.2%를 기록했다. 경기지역화폐로 재난기본소득을 신청한 사람은 56만 55명(온라인+오프라인)이며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49만 9,497명이다. 온라인 신청자는 177만 7,958명, 오프라인 신청자는 28만 1,567명이다. 시군별 신청자 수로는 용인시가 24만 1,20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남시 23만 2,109명, 수원시 22만 7,034명, 고양시 17만 9,151명 순이었다. 신청대상 대비 신청자 비율로는 화성시가 86.1%, 수원시가 8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센터는 15일 화성동탄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화성동탄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및 동탄중앙이음터 직원 10명이 참여하여 동탄중앙초등학교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동탄중앙이음터 1층 로비에 화성동탄경찰서에서 주최한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의 우수작을 17일까지 전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동탄중앙이음터, 동탄중앙초등학교, 화성동탄경찰서가 함께 진행한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안전한 지역사회를 제공하겠다는 마음을 전달했기에 더 의미가 깊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많은 분들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폭력은 없어야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꼈고 친구들과 앞으로도 사이좋게 지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최근 화두가 되는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시민들과 학생들의 경각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연결된 학교복합화시설로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탄중앙이음터는 앞으로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도에 있는 소규모 한옥의 보수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는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총공사비 600만 원 이내 기와 훼손, 목재 노후화 등 소규모 긴급 보수를 필요로 하는 도내 한옥이다. 도는 총 6,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최소 20건의 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의 절반(최대 300만 원)을 도비로 직접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경기도 건축디자인과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방문 혹은 우편 제출하면 된다. 도는 조례에 따라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 및 금액을 결정, 해당 한옥 보수의 준공 후 지원금을 지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일반 주택보다 비싼 유지관리비로 한옥 관리에 한계가 있는데, 이번 사업으로 한옥만의 아름다운 멋과 품격이 보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시·군과 같이 지원하는 ‘경기 한옥건축 지원사업’은 시‧군 조례 및 예산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되지만 ‘한옥건축 소규모 수선 긴급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자체적으로 시행해 시‧군 관계없이 모든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최근 ‘상생 국민지원금’부정유통사례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15일부터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행복화성지역화폐 가맹점 중 편법가맹 의심 유통과 부정유통 신고 가맹점이다. 시는 ▲국민지원금 사용 차별 거래(결제 거부, 부가세 수수료 요구 등) ▲편법 가맹(타인 명의 신규 등록, 동일 사업장 내 동종업종 타 사업자 등록, 타 가맹점 단말기 사용 등) ▲기타(등록제한 업종)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사항 적발 시에는 가맹점 지정 취소 또는 계도 조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지역화폐 가맹점 뿐만 아니라 상생국민지원금, 경기도 3차 재난기본소득을 포함 국민지원금 확대 사용처에서의 부정유통도 가려낼 방침이다. 이향순 소상공인과장은 “지역화폐 부정유통으로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이용자와 가맹점 모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과 관련해, 전혀 확정된 바 없는 이른바 ‘경기남부 민간공항’ 가짜뉴스에 시민들이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국토부는 지난 9월 24일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시장 불확실성에 체계적으로 대비하고, 환경 등 미래 공항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향후 5년간의 공항 정책 추진 방향을 담은 ‘제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1~’25년)’을 고시했다. 내용 중 ‘경기남부 민간공항’ 단어가 포함되었는데, 국토부에 따르면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등 지자체 제안은 지자체 간 협의 상황 등 추진 여건을 종합고려 후 추가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설명에 불과하다. 오히려 고시문 전체를 살펴보면, 국토부는 인천공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공항으로 조성하고, 연 1억 명 수용이 가능하도록 제2터미널 확장과 제4활주로를 신설, 세계 TOP3 허브 공항으로 개발해 국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고로 국토부는 지난 2019년 4월 수원 측의 경기남부 민간공항 건설 주장에 대해 “인천공항의 경우 적기에 시설을 확충해 나가고 있어, 경기 남부에 민간공항 건설을 검토한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는 지속가능한 먹거리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화성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간담회’에는 먹거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서철모 화성시장과 한상업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먹거리분과위원장 6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먹거리위원회 발대식 이후 활동한 추진경과 보고와 각 분과에서 도출한 사업 중 내년도 시범사업으로 제안된 13개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또한 2022년 수립예정인 ‘화성시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 수립방향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토의가 이어졌다. 화성시 먹거리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먹거리 정책방향을 향후 수립될 ‘먹거리 5개년 종합계획(2023~2027)’에 담아 화성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화성시 만의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 할 예정이다. 화성시 먹거리 종합계획은 ▲먹거리 취약계층 지원 ▲지역 먹거리 품질향상 및 안전성 확보 ▲먹거리 다양성 ▲건강한 식문화 형성 ▲학교 및 공공기관 등 지역먹거리 우선 공급 ▲식품산업 육성 ▲친환경 농업확대 ▲생산 및 물류·유통 지원 방안 등 먹거리와 연관된 다양한 내용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팔탄농협이 주관하는 팔탄면 구장리 수향미 추수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서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를 체험했으며, 농민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서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확된 수향미는 골드퀸3호 품종으로 시가 지난 6월 ‘품종보호권 전용실시’비용을 지원하면서 시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이다. 올해 관내 2,359개 농가가 5,106ha에서 3만 6,000여 톤의 수향미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친환경 수향미 1,600톤은 학교급식 및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로 공급될 전망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4일 나래울복지관에서 ‘ICT 찾아가는 주민건강관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도입된 ICT주민건강관리 서비스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ICT주민건강관리 서비스는 나래울복지관을 비롯해 병점 1동 행정복지센터,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마도면 문화센터, 송산면 행정복지센터 총 5개소에 설치된 ‘바이오그램존’에서 체성분, 스트레스 지수, 혈압 등을 측정·분석해 개인 맞춤형 건강가이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휴대폰 앱과 키오스크 회원가입으로 자신의 건강을 기록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도 할 수 있다. 이에 시는 화성시 만성질환관리센터와 함께 디지털 기기에 취약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나래울복지관에서 월 1회 캠페인을 벌이고 어르신들의 회원가입과 앱 설치, 서비스 이용안내 등을 돕고 있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건의료, 장기요양, 생활지원, 주거복지 등 통합돌봄 상담과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일상생활 예방 건강교육까지도 함께 지원했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어르신들이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전개해 온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6일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성시 M.I.H(Made In Hwaseong) 프로젝트 예술단이 문화의 날을 맞아 특별한 통합기획공연을 펼친다. M.I.H 프로젝트 예술단은 화성시에 기반을 둔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우수 예술가 양성을 위해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단체로 관현악, 스트릿댄스, 국악, 보컬 네 팀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화의 날 통합기획공연 'Music in Cinema'는 10월 16일 19시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하며, 홈페이지에 공지된 예약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전체 관람가, 전 좌석 무료로 진행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및 뮤지컬 프로그램을 각기 다른 장르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로 선보이며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운영하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문화의 날 특별공연으로 '반짝반짝 별이 된 모차르트'가 오는 10월
▲화성시청전경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4일 팔탄농협이 주관하는 팔탄면 구장리 수향미 추수현장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서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를 체험했으며, 농민들을 만나 담소를 나눴다. 서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결실을 맺기 위해 노력해 주신 농민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시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수확된 수향미는 골드퀸3호 품종으로 시가 지난 6월 ‘품종보호권 전용실시’비용을 지원하면서 시 대표 품종으로 육성 중이다. 올해 관내 2,359개 농가가 5,106ha에서 3만 6,000여 톤의 수향미를 생산할 예정이며, 이 중 친환경 수향미 1,600톤은 학교급식 및 임산부 친환경 꾸러미로 공급될 전망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10일 주거환경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수리 사업은 HU공사에서 추진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집수리 자원봉사는 비영리 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으로 이루어졌으며, HU공사,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봉사단,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양감면적십자봉사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했다. HU공사는 주택 노후정도,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시급성을 고려해 최종 2가구를 선정하였으며, 집수리 전문 기술자를 보유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 봉사단과의 협업으로 ▴도배 ▴장판교체▴ 천장보수 ▴시설복구 ▴LED 전등교체 등을 진행했다. 유효열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신 기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14일 재활용품 수거 최우수 행정복지센터로 양감면을 선정하고 포상했다. 이번 포상은 자원의 낭비를 막고 환경오염을 줄이고자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지역별로 수거된 전지류, 형광등, 종이팩을 주민 1인당 분리수거량으로 산출해 선정됐다. 그 결과 양감면이 최우수, 남양읍과 서신면이 우수, 송산면, 우정읍, 동탄 2동이 장려를 차지했으며,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원용식 환경사업소장은 “건전지와 형광등은 폐기하면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오염문제가 발생하지만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을 얻을 수 있고, 종이팩은 화장지 등의 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하다”며, “이번 포상제를 계기로 재활용품 분리수거에 대한 관심이 조금 더 높아졌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지류 193톤, 형광등 97톤, 종이팩 33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가 성장기 장애아동의 발달을 돕고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발달재활서비스 및 언어발달지원사업’수행기관을 공개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존에 장애아동가족지원사업 기관 중 27개소가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지정 대상 기관은 장애아동복지지원법 시행규칙에 따른 시설과 인력을 갖춘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이어야 하며, 서비스 수행능력과 경험이 있는 기관이 우선 고려된다. 신청 기간은 21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이며, 화성시청 1층 장애인복지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현장 확인을 통해 올해 12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지정기간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이다. 한편, 현재 화성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은 32개소, 언어발달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은 31개소가 지정돼 1,444명의 아동에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 환경사업소는 13일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도로환경감시단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화성시 택시쉼터에서 열린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에서 두 기관은 화성시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무단투기 행위자 단속 및 계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성시 도로환경감시단은 10월부터 12월까지 차량에 부착된 블랙박스를 활용해 도로환경을 살피는 시민참여형 상시 도로환경감시체계 활동으로 화성시 개인택시조합원 900여 명이 참여 할 예정이다. 운영방식은 도로환경감시단이 도로의 청소상태, 보수가 필요한 도로환경 등의 상황을 화성시 도로환경정비 스마트 관리시스템 또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화성시에 알리면 시는 해당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는 방식이다. 또한, 도로환경감시단의 쓰레기 무단투기, 생활폐기물 불법처리 등에 대한 신고에 대해서도 시는 중점관리를 통해 생활쓰레기 불법처리행위 근절에도 노력 할 계획이다. 원용식 화성시환경사업소장은 “화성시는 도로환경의 불편사항이나 불법행위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살필 수 있는 화성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민관도로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