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로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지사장 박진규)는 지난 11월 12일, 정왕본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개입 20상자 및 손소독제 300ml 16개를 기탁했다. 장현동에 위치한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는 지적측량 및 지적재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누리지봉사단’을 통한 무료측량서비스, 농촌 일손 돕기 활동, 재능기부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오을근 정왕본동장을 비롯한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 박진규 지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받은 라면과 손소독제는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시흥광명지사 박진규 지사장은 “오을근 동장님과의 개인적인인연으로 정왕본동에 특히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왕본동을 비롯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작은 나눔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앞으로는 자원봉사활동 실적을 마일리지로 지급받아 기부하거나 지역화폐로 쓸 수 있게 됐다. 자원봉사자 우대정책으로 ‘마일리지’ 정책을 도입한 화성시가 첫 마일리지 지급을 앞두고 12일 시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마일리지 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원봉사활동 마일리지는 자원봉사 및 지역공헌활동 실적에 따라 시간당 1천 포인트의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1포인트는 지역화폐 1원의 가치를 갖는다. 최대 인정시간은 150시간이며, 지역화폐로 환산하면 최대 15만 원이 제공되는 셈이다. 올해는 전년도 기준 2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 6천9백 명에게 총 2억 2천764만 원이 이달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급되는 마일리지의 선택 기부가 가능하도록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나눔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원봉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도입한 마일리지사업이 시와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25~2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21 Smart Growth 화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지역재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HU공사와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유효열 HU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서철모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 등 도시재생의 주요 인사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포럼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2021 Smart Growth 화성’, 2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현황진단과 방향모색’, 3부는 ‘위드코로나 도시재생 3.0 추진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포럼은 화성처럼 급격한 인구성장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재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화성온티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11일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장학금 운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 재단, 장학금 운영위원, 연구 책임자 등 1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의 과업계획 발표 후 사업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 및 방침을 논의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지역사회협력사업추진단은 오는 2022년 1월까지 2021년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전문가와 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운영위원회는 화성시민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보편적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11일 출범하였으며, 향후 운영위원회의를 통해 장학금 이용자 선발 및 지급 운영에 관한 사무를 심의 및 의결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화성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개선이 필요하다”며, “화성시 온국민평생장학금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장학금 운영협의회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 온국민평생학습장학금은 관내 3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1일까지 3주간 직원 대상 사회공헌활동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점자도서 입력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재단에서 실시한 점자도서 입력 봉사는 점자도서 제작의 기본이 되는 초기단계 작업으로, 일반도서의 내용을 점자규정에 맞게 한글 및 워드프로그램에 입력하는 활동이다. 재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적 약자 배려 가치를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점자도서 입력 작업을 완료하였다. 입력도서는 한국점자도서관으로 전달되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로 제작될 예정이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가 어려운 실정에서 비대면으로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점자도서 입력뿐만 아니라 향후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조직 내 사회적가지 문화 확산을 위한 직원참여 사회공헌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사회적 약자 배려를 강화하는 추진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 저녁 5시부터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소재 (구)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를 개최한다. ‘두근두근 나눔화성, 드라이빙 씨어터’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그동안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가 적었던 도민들을 위하여 화성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화성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경기지역본부)가 후원하는 비대면 드라이브-인 공연이다.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하여 모든 공연 관객은 차량 내부에서 무대를 직접 관람할 수 있으며, 라디오 주파수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당일 함께 하지 못한 도민들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실력 있는 청년 인디뮤지션을 발굴하여 드라이빙 씨어터 무대에 선다. 지난 5월 공개 공모를 통해 총 20팀을 선정하였으며, 이날 무대에서는 R&B, 팝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뮤지션 4팀이 참여해 특색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년만의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인기밴드 몽니와 VI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에서 시민 서평 경연 ‘제1회 비블리오 배틀 - 화성 북 올림픽’의 결승전을 11월 13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비블리오 배틀-화성 북 올림픽’은 ‘시민 리더(Reader)’가 책을 소개하고 화성시민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선정하여 ‘챔피언 북’을 선정하는 경연이다. 10월 10일까지 시민 서평 공모를 실시하여 38명의 시민이 ‘나만의 인생책’을 영상과 녹음의 형태로 소개하였으며, 지난 10월 13일 예선을 통해 총 16명의 리더와 16권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일반 부문 선정 도서는 『그럴 때 있으시죠?(김제동, 나무의 마음)』, 『그러라 그래(양희은, 김영사) 등 8권, 아동 부문은 『엄마사용법(김성진, 창비)』, 『끝없는 여행(에런 베커, 웅진주니어)』 등 8권이다. 11월 13일 토요일에 열리는 결승전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리더가 새로운 책으로 서평 경연을 펼친다. 아동 부문은 10시 30분, 일반 부문은 1시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채널 줌(ZOOM)을 통해 진행한다. 리더가 책을 소개하면 모든 참여자가 함께 토론‧평가하고, 투표를 거쳐 부문별 각 1권의 최종 ‘챔피언 북’을 선정한다.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환경 속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면접수당을 지급한 도내 착한기업 21곳을 ‘2021년도 하반기 면접수당 지급기업’으로 인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면접수당 지급기업 인증 사업은 면접수당을 지급하는 기업들을 발굴해 인증, 각종 혜택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구인·구직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경기도가 지난해부터 도입해 추진한 정책이다. ‘면접수당’은 기업이 면접 시 거리, 직무 등을 기준으로 응시자에게 제공하는 비용으로, 법적 의무사항은 아니다. 신청서, 면접수당 지급사례 등 관련 서류를 면밀히 검토해 사업 첫해인 지난 2020년에는 48개 기업을 인증했고, 올해에는 상반기 32개, 하반기 21개로 총 53개 기업을 인증했다. 이번 하반기 인증을 받은 21개 기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기업 환경 속에서도 인증기업 모집일 이전 1회 이상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만원 상당의 면접수당을 지급해왔고, 앞으로도 지급할 계획이 있는 업체들이다. 이러한 인증을 통해 기업들은 자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직자와 도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고, 구직자들은 면접 수당 지급문화가 확산되며 면접 시 발생하는 비용을 보전할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지난 10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화성시 및 LH 관계자들과 함께 남양뉴타운 주변 도로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구간은 남양뉴타운~지방도322호선 연결도로 신설·확장 1.6Km(4차로) 및 남양·샘터교차로 개량 2개소 등 화성 남양뉴타운 광역교통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경기도 집행부 및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논의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뜻을 모았다. 오진택 의원은 경기도 건설국 관계자에게 “화성남양뉴타운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남양읍사무소 앞에서 송림리(지방도322) 신설도로 4차선 연결도로(600m) 구간의 조속한 개통이 필요하다”며 강력히 요청했다. 오진택 의원(더민주, 화성2)은 그동안 주민숙원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 확보에 노력하는 등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전달하여 화성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였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화성상담소(화성시 동화길 85 이원타워 3층, 평일 오전10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동탄중앙이음터는 한 해 동안 향상된 마을주민 동아리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활동은 동탄중앙이음터의 커피 동아리인 ‘커피사봉’과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파티세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됐다. 동탄중앙이음터에서 꾸준히 활동을 해온 두 동아리는 각각 레몬청·커피티백, 수제쿠키를 손수 만들어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화성시 동탄보건소와 동부보건소 의료진에게 지난 11월 9일 전달하였다. 특히 ‘파티세리’는 중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로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이 뜻깊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동탄중학교 3학년 전예림 학생은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수제쿠키가 코로나 업무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직접 전달되어서 보람되었고, 노력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어서 더 뿌듯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태호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마을주민의 동아리 활동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지역사회 공동체 나눔에도 기여했다는 측면에서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재단의 이음터가 마을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은 관내 문화거점 3곳에서 특색 있는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문화노마드 : 공연·문학·시각’ 사업을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 진행한다. 자유분방하게 떠도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처럼 화성시 곳곳의 장소에서 장소별 특색을 반영한 공연, 강연, 문화 체험을 진행하는 융복합 예술프로그램 ‘문화노마드 : 공연·문학·시각’ 사업은 ▲더헤라몸스테이(공연), ▲독립서점 다락(문학), ▲엄미술관(시각), 세 곳의 문화 공간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 분야에서는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동탄치동천로의 ‘더헤라몸스테이’에서 몸의 움직임과 관련된 공연 및 체험이 진행된다. 두 번째 문학 분야에서는 11월 26일 금요일 오후 7시,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독립서점 ‘다락’에서 작가의 강연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시각 분야에서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봉담읍 소재 ‘엄미술관’에서 설치 미술 전시가 진행되며, 27일 토요일 오후 2시 해설이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 등으로 마무리 된다. 화성시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팀 관계자는 “경기도 문화의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 지난 10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의 날’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금번 청렴의 날에는 김태호 대표이사의 주관 하에 청렴 퀴즈대회 및 아이디어 공모전, 토론회가 실시되었으며,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동탄목동이음터 다목적강당과 재단 대강당에서 2회에 걸쳐 실시되었다. 청렴 퀴즈대회에는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갑질 등과 관련된 총 20문항의 퀴즈가 출제되었고, 실시간 집계를 통해 고득점자 4명을 선발, 청렴도서를 증정하여 직원들의 청렴시책 참여를 독려하고 청렴관련 법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는 부패방지 제도 운영을 위한 아이디어와 재단 2022년 청렴 슬로건을 공개 모집하였다. 부패방지 토론회는 업무수행 중 발생하기 쉬운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및 대응방법, 갑질 근절을 위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공모전과 토론회 모두 우수 의견 제시자를 각각 4명씩 선정하여 청렴도서를 증정하였다. 제시된 의견은 재단 2022년도 부패방지 시책추진 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부패방지 토론회 등의 청렴활동을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은 ‘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를 11월 6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기획위원회가 직접 기획·운영하는‘2021 화성 학생동아리 축제 OFF’는 학생동아리의 다양한 활동 모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축제로, 화성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운영되었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그간 오프라인 축제장에서 즐겼던 다양한 학생동아리의 부스를 축제 공식 홈페이지로 옮겨 개최된 비대면 축제로 시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누구나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지난달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간 △60여 개의 학생동아리의 공연, 전시, 체험 온라인 부스 △학생이 직접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 '보라디오' △ 래퍼 치타와 유튜버 도티의 진로 토크콘서트 멘토링 등 화성시 학생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온라인 홈페이지 방문자는 1만7천 명 이상, 영상 조회 수는 1만 회, 체험 키트 등 부대 프로그램 참여자는 2,300여 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본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후원금 3천 3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 소장, 시흥사랑 아이사랑 추진 위원단장 및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위기가정으로, 생계 물품 및 겨울나기 물품 등의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미만 저소득가정 아동 6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한 가정 당 50만 원씩 일시지원금으로 지급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아동권리를 기반으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옹호활동 및 생계·주거환경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창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 관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기부·나눔 문화의 확산으로 지금보다 더 많은 아동들에게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위기가정 아동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해주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동이 살기 좋은
(뉴스인020 = 김성길 기자)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로 물류대란이 예고된 가운데, 화성시가 관내 기업 피해 실태 파악을 위한 조사 및 대응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는 우선 오는 12일부터 (재)화성산업진흥원에 피해 신고 접수처를 설치하기로 했다. 피해상황 신고는 (재)화성산업진흥원 팩스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요소수를 사용하는 관내 등록 차량은 총 193,293대로 이 중 대중교통·화물차는 61,142대, 건설기계 등 특수차는 1,360대이다. 보건소의 앰뷸런스 등 구급 이송차량에 필요한 요소수는 2개월 분량이, 관내 버스 운송업체는 1개월 분량의 요소수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시는 관내 버스 업체별 요소수 재고 물량 및 수급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단가 상승분에 대한 재정적 지원방안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 기업의 부담 역시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지원사업도 함께 고민 중”이라며, “최악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차원의 대응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